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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김신영, '도플갱어' 55세 중국집 사장님에 '깜짝'('전국노래자랑')

    '40세' 김신영, '도플갱어' 55세 중국집 사장님에 '깜짝'('전국노래자랑')

    김신영이 자신을 똑 닮은 '도플갱어' 중국집 사장님에 깜짝 놀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28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으로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시민 15팀이 참가한다. 또한 박상철, 김국환,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특별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인천 강화군 편’에서는 독보적인 장기와 넘치는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판해 김신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물구나무를 성공해내 김신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75세 어르신의 ‘한오백년’부터 김신영과 꼭 닮은 도플갱어 55세 중국집 사장님의 ‘아모르 파티’까지 흥겹고 다채로운 무대로 꽉 채워진다. 김신영은 경연 도중 한 팀이 단체로 벌러덩 드러누워 버리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인천 강화군 편’에서 김신영은 무대마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끼와 매력, 흥을 가감없이 폭발시킨 참가자들의 무대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일요일 낮, 안방극장에 유쾌한 함박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1983년생인 김신영은 2003년 SBS 7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신영, 故송해 후임으론 무리였나…위기의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하락세 [TEN스타필드]

    김신영, 故송해 후임으론 무리였나…위기의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하락세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고(故) 송해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신영 표 '전국노래자랑'이 6개월 만에 위기를 맞았다. 시청률은 송해가 이끌던 시절과 비교해 반 토막이 났고, 반짝했던 대중의 관심도 사그라들었다. 김신영의 패기는 빛나지만, 34년여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송해의 관록을 대신할 수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신영을 KBS1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한 건 그야말로 '파격'이었다. 첫 여성 진행자라는 점뿐만 아니라 송해와 나이가 57년이나 차이가 나는 세대교체였기 때문. 앞서 송해가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결정했을 때 후임자로 이상벽, 이수근 등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김신영은 후보에 없었던 인물이다.지난해 9월 첫 녹화를 시작해 10월 첫 방송을 탄 김신영 표 '전국노래자랑'. 자기 고향인 대구에서 녹화를 한 번 한 후 첫 회 방송 녹화로 하남시를 찾은 김신영은 짧은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넘긴 턱시도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도 9.2%로 껑충 뛰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개 방청이 불가능해지면서 2020년 3월부터 2년간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 왔다. 스튜디오 촬영분과 과거 방송화면을 엮은 형식이었다. 이에 송해가 현장을 이끌었을 당시 시청률 10%를 돌파했던 '전국노래자랑'은 4~5%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김신영의

  • [종합] '故 송해 후임' 김신영, "뭉클·울컥…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

    [종합] '故 송해 후임' 김신영, "뭉클·울컥…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

    고(故) 송해 뒤를 이어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자리를 잇는다.김신영은 30일 오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새 MC로 낙점된 소감을 전했다.김신영은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보에 내가 등장할 줄은 몰랐다. 너무 감개무량하다. 정말로 가문의 영광이었다. 경주 김씨의 가문의 영광이고, 가족 친지들에게도 문자가 오고 많은 분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어제 실감했다. 많은 국민이 '전국노래자랑'을 사랑해주는 거 같았다. 앞으로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고,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시는 많은 분께 인생을 배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전국 어디에도 있을 법한 사람. 편하게 말을 걸고 장난을 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라고 ‘전국 노래자랑’의 MC 자리를 맡게 된 이유를 짐작했다.이어 "내가 희극인 20년 차다. 그간 많은 행사하러 다녔고,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아이돌, 동료 배우들의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들에게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다"며 "푸근하고 편안한 동네 동생, 손녀, 때로는 이모가 될 수 있는 편안함 때문에 선정되지 않았나 생각된다“라고 말했다.김신영은 "올해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만 10년째 하고 있다. 내 활동의 반이 라디오”라며 “내 인생 모든 걸 '전국노래자랑'에 쏟겠다”고 강조했다.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사실 주변의 연락 때문에 기사를 접했다. '속보'란 단어만 보고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며 “아침엔 감사하게도 전유성 교수님이 '넌 항상 고정관념을 깨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이라고

  • 강호동·유재석도 '탈락'했는데…'전국 노래자랑' 故 송해 후임은 김신영 [TEN스타필드]

    강호동·유재석도 '탈락'했는데…'전국 노래자랑' 故 송해 후임은 김신영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고 송해의 뒤를 후배 개그맨 김신영이 잇는다. 이수근, 이상벽 등 생전 송해가 언급했던 이들과 ‘뽀빠이’ 이상용이라는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KBS1 '전국 노래자랑' MC 자리에 낙점된 것.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다.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전국노래자랑' 김상미 CP는 김신영을 차기 MC로 낙점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신영이 보여 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전국 노래자랑'은 송해가 1988년부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메인 MC로 활약했다. KBS에 따르면 송해가 만난 관객만 1000만 명이 훌쩍 넘는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따스한 웃음을 안겼다.지난 5월, 송해가 '전국 노래자랑'을 떠나면서 관심은 공석이 된 MC 자리에 쏠렸다. 그의 정체성이 녹아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만큼 '국민 MC'쯤 되는 인물들이 거론됐다.하지만, 강호동·이경규·유재석은 차기 MC 자리에서 진작 '탈락

  • [공식] "가문의 영광"…김신영, '전국노래자랑' 故 송해 이은 MC 낙점

    [공식] "가문의 영광"…김신영, '전국노래자랑' 故 송해 이은 MC 낙점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34년만의 故 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 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88년 5월부터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MC 故 송해의 훈훈하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왔다. 이에 34년 만의 새로운 MC 체제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새 MC로 발탁된 김신영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의 오랜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로 활동하는가 하면 최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글로벌 만능 엔터테이너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밝힌 뒤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며 벅찬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의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 '어바웃타임' PD "송해 효과? 전국 각지서 접수 문의 폭주"

    '어바웃타임' PD "송해 효과? 전국 각지서 접수 문의 폭주"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타임' 제작진이 시간 경매에서 송해를 울린 세 자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지난 20일 공개된 '어바웃타임'에서는 송해를 실제 아버지처럼 여기고 살아온 세 자매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공개됐다.송해와의 독대를 위해 시간 경매에 참여한 이른바 '춘천 숙자매' 사연이다. 50대의 세 자매는 서로 똑 닮은 외모에 '아버지'라는 단어만 나와도 눈물을 흘릴 만큼 그리움이 짙었다.숙자매는 "어렸을 때부터 송해가 그냥 아빠 같았다. 선생님에게 드릴 따끈한 순대 국밥과 녹두전을 해왔다.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는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종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해 송해와의 독대가 불발됐다.'어바웃타임'의 노승호 PD는 "춘천의 한 시장에서 나란히 분식집, 치킨집, 순댓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숙자매'를 설명했다. 그는 "생계를 제쳐두고 왔는데 치솟는 경매가에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을 모두 지켜본 제작진도 정말 안타까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송해에 대한 애정이 남들과 확연히 달랐다. 알고 보니 아버지를 일찍 여읜 자매들이었다"며 "오로지 송해를 만나기 위해 살면서 처음으로 세 사람이 서울에 올라왔다고 하더라. 큰 가방에 음식도 잔뜩 싸 왔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이야기했다.송해는 40년 동안 '전국노래자랑' MC로 곳곳을 누볐다. 무대 위에서 남녀노소 모든 참가자와 허울 없이 대화하고 웃음을 전했던 만큼 그와 만나려는 참가 신청이 줄을 이었다.제작진은 "전국 각지에

  • 송해 "전국노래자랑 중단, 코로나19 정신 착란급 고통"

    송해 "전국노래자랑 중단, 코로나19 정신 착란급 고통"

    송해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다. 송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어바웃타임'의 다섯번째 레전드로 초대돼 시간 경매에 나선다. 본격적인 경매에 앞서 송해는 MC 강호동, 이수근, 신동과 심층토크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멈춘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특히 40여년 간 쉬지 않고 방방곡곡을 누볐던 '전국노래자랑'의 촬영 중단에 가장 격...

  • '전국노래자랑' 홍진영, 열정적 퍼포먼스+가창력 무대

    '전국노래자랑' 홍진영, 열정적 퍼포먼스+가창력 무대

    가수 홍진영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홍진영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40주년 기획 전국노래자랑' 50대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홍진영은 라이브 밴드의 반주에 맞춰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 '전국노래자랑' 오늘(12일) 방송, 송해 대신 이호섭…"개인 사정"

    '전국노래자랑' 오늘(12일) 방송, 송해 대신 이호섭…"개인 사정"

    방송인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방송에 불참했다. 1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지난주에 이어 40주년 기획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해를 대신해 이호섭이 일일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전국노래자랑' 측은 자막으로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된 MC 이호섭'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송해는 지난달 25일 고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