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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연, 소녀시대 컴백? "기회 되면"…'세컨드' 챌린지, "써니·윤아 신나" ('가요광장')[종합]

    효연, 소녀시대 컴백? "기회 되면"…'세컨드' 챌린지, "써니·윤아 신나" ('가요광장')[종합]

    소녀시대 효연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신곡 '세컨드'로 돌아온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효연의 신곡 '세컨드' 챌린지를 언급했다. 효연은 "분위기가 신난 건 써니와 윤아다. 둘이 엄청 신났었다”면서 "춤 선 자체가 마음에 든 건 엔시티 웨이브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소녀시대가 한 챌린지를 보고 완전체를 기다렸다'고 하자, 효연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것 같다"며 “멤버들과 자주 만나니 기회가 되면 찾아가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또 다른 청취자는 "14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에이핑크 10주년에 조언을 해준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효연은 “에이핑크 10주년도 그렇고 소녀시대 14주년도 그렇고 남 일 같다”며 "우리 마음은 풋풋한데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주년 되면 끝난 거다. 14주년은 금방 온다. 그 이상 얼마든지 더 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대화를 자주 하되, 그렇다고 너무 자주 보면 안 된다”면서 “적당히 거리두기 하고, 너무 문자 오면 차단하라”고 농담을 던졌다. 효연은 예능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하고 싶은 예능으로 ‘1박 2일’을 꼽았다. 그러면서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라 힘든 걸 하고싶다”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효린X다솜, "씨스타 재결합? 사랑해주시면 논의해 보겠다" ('가요광장')[종합]

    효린X다솜, "씨스타 재결합? 사랑해주시면 논의해 보겠다" ('가요광장')[종합]

    씨스타 멤버 효린, 다솜이 신곡 '둘 중에 골라’로 돌아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둘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매한 원조 썸머 퀸 씨스타 출신 효린, 다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날 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효린은 “은이 언니가 진행에 같이 참여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시그널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라 참여했고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둘 중에 골라'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되다.  DJ 정은지는 “씨스타가 오랜만에 뭉쳤다”며 에피소드를 궁금해했다. 이에 다솜은 "우리는 자주 연락하고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효린은 "우리는 자주 만나는 편”이라며 “오랜만에 일을 같이 하는 거지만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효린은 “씨스타 멤버들도 좋은 일이라고 응원 해준다”면서 “얼마 전에 만났는데 노래를 따라 부르더라”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다솜 역시 "모니터도 해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씨스타의 컴백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정은지는 “컴백 계획이 없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다솜은 “저희도 모릅니다”라며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면 논의 해보겠다”라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