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썸머 퀸의 귀환
효린X다솜, '둘 중에 골라'로 컴백
"씨스타 멤버들, 신곡 응원해줬다"
효린X다솜, '둘 중에 골라'로 컴백
"씨스타 멤버들, 신곡 응원해줬다"
씨스타 멤버 효린, 다솜이 신곡 '둘 중에 골라’로 돌아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둘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매한 원조 썸머 퀸 씨스타 출신 효린, 다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날 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효린은 “은이 언니가 진행에 같이 참여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시그널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라 참여했고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둘 중에 골라'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되다.
DJ 정은지는 “씨스타가 오랜만에 뭉쳤다”며 에피소드를 궁금해했다. 이에 다솜은 "우리는 자주 연락하고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효린은 "우리는 자주 만나는 편”이라며 “오랜만에 일을 같이 하는 거지만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효린은 “씨스타 멤버들도 좋은 일이라고 응원 해준다”면서 “얼마 전에 만났는데 노래를 따라 부르더라”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다솜 역시 "모니터도 해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씨스타의 컴백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정은지는 “컴백 계획이 없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다솜은 “저희도 모릅니다”라며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면 논의 해보겠다”라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솜은 "아무래도 연기 활동도 하고 싶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가끔씩 대중 분들 찾아뵙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효린은 "좋은 프로젝트에 다솜이랑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작업 하면서 더욱 돈독해지고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 행복했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최근 '둘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매한 원조 썸머 퀸 씨스타 출신 효린, 다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날 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효린은 “은이 언니가 진행에 같이 참여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시그널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라 참여했고 수익은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둘 중에 골라'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되다.
DJ 정은지는 “씨스타가 오랜만에 뭉쳤다”며 에피소드를 궁금해했다. 이에 다솜은 "우리는 자주 연락하고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어 효린은 "우리는 자주 만나는 편”이라며 “오랜만에 일을 같이 하는 거지만 특별한 에피소드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효린은 “씨스타 멤버들도 좋은 일이라고 응원 해준다”면서 “얼마 전에 만났는데 노래를 따라 부르더라”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다솜 역시 "모니터도 해준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씨스타의 컴백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에 정은지는 “컴백 계획이 없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다솜은 “저희도 모릅니다”라며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면 논의 해보겠다”라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솜은 "아무래도 연기 활동도 하고 싶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가끔씩 대중 분들 찾아뵙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효린은 "좋은 프로젝트에 다솜이랑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작업 하면서 더욱 돈독해지고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생겨 행복했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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