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신곡 '세컨드' 챌린지 비하인드 공개
소녀시대 완전체? "기회 되면"
하고 싶은 예능 '1박 2일'
소녀시대 완전체? "기회 되면"
하고 싶은 예능 '1박 2일'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BF.27297687.1.jpg)
24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신곡 '세컨드'로 돌아온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효연의 신곡 '세컨드' 챌린지를 언급했다. 효연은 "분위기가 신난 건 써니와 윤아다. 둘이 엄청 신났었다”면서 "춤 선 자체가 마음에 든 건 엔시티 웨이브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소녀시대가 한 챌린지를 보고 완전체를 기다렸다'고 하자, 효연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것 같다"며 “멤버들과 자주 만나니 기회가 되면 찾아가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또 다른 청취자는 "14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에이핑크 10주년에 조언을 해준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효연은 “에이핑크 10주년도 그렇고 소녀시대 14주년도 그렇고 남 일 같다”며 "우리 마음은 풋풋한데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주년 되면 끝난 거다. 14주년은 금방 온다. 그 이상 얼마든지 더 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대화를 자주 하되, 그렇다고 너무 자주 보면 안 된다”면서 “적당히 거리두기 하고, 너무 문자 오면 차단하라”고 농담을 던졌다.
효연은 예능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하고 싶은 예능으로 ‘1박 2일’을 꼽았다. 그러면서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라 힘든 걸 하고싶다”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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