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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있지 예지, 류진과 불화 있었다…"대답 씹고 가버려, 왜 저러는건지" ('아형')

    [종합] 있지 예지, 류진과 불화 있었다…"대답 씹고 가버려, 왜 저러는건지" ('아형')

    걸그룹 있지(ITZY) 예지가 류진을 뒷담화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94회에서는 신곡 'CAKE'(케이크)로 컴백한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진은 평소에 화가 많다며 서장훈에게 기를 뚫는 마사지법을 공유했다. 그는 "화가 났다는 건 기가 막힌다는 얘기라 기를 뚫어줘야 한다"며 "사회생활 해야할 때 유용하다. 뭔가 듣고 있는데 납득은 안 된다. 하지만 웃어야 된다. '네'라고 하면서 마사지를 하고 있는다"고 자신만의 꿀팁을 설명했다. 이어 예지가 류진의 뒷담화를 했다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예지는 "우리가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이 드는 게 류진이가 스케줄을 하다가 좀 예민했을 때가 있었다. 류진이가 예민하면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차를 타고 숙소에 가는 중이었는데 말을 걸었는데 안 받아주길래 '예민하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류진이에게 '이거 챙겨가야 할 거 같아'라고 했는데 류진이가 나한테 대답을 안 해주고 매니저님에게 '저 이거 나중에 챙겨가도 될까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형님들은 "싸우자는 거네", "우리라면 바로 날아갔다"며 놀라워했다. 예지는 "나는 그게 서운한 거다. 내가 뭘 서운하게 했는지 생각했는데 난 서운하게 한 게 없었다. 차에서 내려 류진이가 먼저 올라가고 우리는 뒤에 올라갔다. 내가 리아한테 '재 오늘 왜 저러는 거야? 이해가 안 가네' 이랬다"고 뒷담의 전말을 밝혔다. 리아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랬다"며 "내가 '예민한가 보지. 원래 그러잖아'라고 딱 이랬다"고 고백했고, 김희철과 강호동은 리아가 중재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예지는 "아무튼 그래서 나도 좀 씩씩대면서 들

  • [단독] '5년 만에 컴백' 인피니트, 7년 만에 '아는 형님' 완전체 출연

    [단독] '5년 만에 컴백' 인피니트, 7년 만에 '아는 형님' 완전체 출연

    그룹 인피니트가 7년여 만에 완전체로 JTBC '아는 형님'을 찾는다. 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인피니트는 이날 녹화하는 '아는 형님'에 6명의 멤버 모두 참여한다. 인피니트가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것은 2016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드라마 촬영 등 개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여섯 멤버들은 완전체로 함께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트는 오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한다. 인피니트의 완전체 컴백은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5년 만이다. 앨범명 '비긴'의 'B'는 숫자 '13'으로 표기돼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의 새로운 발걸음을 예고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은 '뉴 이모션스(New Emotions)'을 비롯해 '인트로 : 13(Intro : 13)', '시차', '아이 갓 유(I Got You)', '파인드 미(Find Me)', 그리고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 등 6곡이 수록된다. 인피니트는 오는 8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개최한다. 티켓은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돼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인피니트는 티켓 부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자 판매가 보류된 일부 좌석의 추가 오픈을 확정하기도 했다. 인피니트는 올해 초 멤버들이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대표자는 리더인 김성규다. 지난 5년간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서 새 앨범 활동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원조 '칼군무돌'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해외 강의多, 1년 중 한 달은 비행기에 있다" ('아형')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해외 강의多, 1년 중 한 달은 비행기에 있다" ('아형')

    치과의사 김영삼이 유명한 치과의사가 된 계기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 김영삼이 출연한다. 이들은 분야별 상상 초월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속설에 대한 진실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김영삼은 “1년의 반을 강의하느라 해외에 있다. 그래서 비행기만 한 해에 한 달 정도 탄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형님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의사가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고, 그는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에 대한 내 기술이 특이하고 독창적이었던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한다. 또한 김영삼은 “한국인은 손기술이 좋다”며 “미국에서도 잘하는 치과의사를 보면 대부분 한국인이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 치아 만드는 것도 한국 치과기공사”라고 해 한국 치과의사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김영삼은 사랑니 발치 원리를 적용한 뜻밖의 개인기를 공개한다. 그는 “사랑니 발치는 와인병에서 코르크를 빼는 원리가 아닌, 맥주병에서 뚜껑을 따는 원리”라며 ‘맥주병 따기’ 묘기를 펼쳐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 김영삼, 탈모 전문가 한상보,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의 각양각색 에피소드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삼은 지난 2001년 KBS 개그맨 콘테스트 16기로 데뷔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짧게 활동하고 은퇴했다. 두 차례 척추 수술 뒤 건강이 오히려 악화하면서 개그맨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이후 외국으로 떠난 김영삼은

  • 에스파 카리나, 칸에서 16억대 목걸이 찬 비하인드 "원래는 60억대 차기로 했었다"('아형')

    에스파 카리나, 칸에서 16억대 목걸이 찬 비하인드 "원래는 60억대 차기로 했었다"('아형')

    에스파가 칸 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한 에스파가 출연한다. 이날 에스파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먼저 칸 레드카펫에서 16억 원대의 목걸이를 차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사실 원래 차기로 했던 목걸이는 60억 원대였다. 그런데 전날 누군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그 대신 착용한 목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닝닝도 “내가 입었던 V사 드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내가 최초로 입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할 뿐만 아니라,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야 이동을 할 수 있었다.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에스파의 칸 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는 10일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전처 이혜영 소환 "입 닫는 게 맞는지 고민했지만" ('아형') [TEN이슈]

    '69억 빚 청산' 이상민, 전처 이혜영 소환 "입 닫는 게 맞는지 고민했지만" ('아형') [TEN이슈]

    올해 69억억의 빚 청산을 앞둔 이상민이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6회에는 김조한, 어반자카파 조현아, 뮤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조한이 소속된 그룹 솔리드를 너무 좋아했다며 "방송에서 말하기 그런데 내가 조한이한테 축가를 부탁했다"고 전처 이혜영과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가만 있어. 왜 자기 무덤을 파냐. 굳이 그 얘기를 왜 하냐고"라며 만류하자 이상민은 "리스펙트 하니까 인간적으로 얘기하는 거다. 내가 제일 인정하는 목소리다. 김조한을 올리는 게 맞는지 내가 입을 닫는 게 맞는지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결국 김조한이 축가를 불러줬다고 하자 서장훈은 "(축가를 실제) 했음 얘기해야 돼"라며 인정했다. 이상민은 2004년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야노시호, 돈 얼마나 잘 벌길래…♥추성훈 "난 잽도 안돼, 훨씬 많아" ('아는형님')

    [종합] 야노시호, 돈 얼마나 잘 벌길래…♥추성훈 "난 잽도 안돼, 훨씬 많아" ('아는형님')

    추성훈이 야노시호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6회에는 추성훈,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추성훈과 윤성빈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출연자들 전부 "100% 섭외"로 모였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처음엔 안 나간다고 했다. 경기 해야하는데 다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나이가 이렇게 되니 젊은 애들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들이 커지더라"며 아저씨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윤성빈도 처음엔 거절했지만, 성별을 뛰어넘는 피지컬 대결에 흥미가 생겨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윤성빈은 "동등한 입장이기 때문에 출연료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어 그래?"라며 수상한 반응을 보였고, "솔직히 말하면 출연료를 받긴 했다. 근데 나는 계속 (해외를) 왔다갔다 해서 마이너스였다"고 설명해 출연료 논란이 재점화됐다. 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연금에 대해 "(매달) 100만 원밖에 안 나온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는 1인당 받을 수 있는 연금의 최대치라고. 추성훈은 아오키 신야라는 선수의 오랜 도발로 경기를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체급이 본인보다 하나 밑인 77㎏이라 추성훈이 무려 13㎏의 감량 후 대결을 가졌다고. 추성훈이 "가운데로 맞춰 80㎏에서 만나자고 얘기했는데 자기가 싫다로 하더라"고 비화를 공개하자 형님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도 추성훈은 77초간 55연타를 날리며 2라운드에서 TKO승리를 했다. 이수근은 이를 "참교육"이라고 칭했다.추성훈은 오랜 시간 자신을 도

  • 혼전 임신→크레용팝 탈퇴 소율 "'빠빠빠' 헬맷 무대 부끄러웠다" ('아형') [TEN초점]

    혼전 임신→크레용팝 탈퇴 소율 "'빠빠빠' 헬맷 무대 부끄러웠다" ('아형') [TEN초점]

    바다, 선예, 소율이 가요계 에피소드를 전하는데 가운데, 혼전임신과 출산으로 그룹을 탈퇴했던 소율이 '빠빠빠' 헬맷 무대가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18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엄마돌’ 바다, 선예, 소율이 출연한다. 이날 세 사람은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세대별 가요계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먼저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원조 요정’ 바다는 데뷔 당시 “S.E.S는 부잣집 딸이 취미로 가수하는 콘셉트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2세대 대표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전 국민을 복고 열풍으로 물들인 ‘Tell me’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SNS가 활발하지 않던 시대라 인기를 실감할 수 없었다”라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형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독보적인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끈 3세대 아이돌 크레용팝. 크레용팝을 탈퇴한 후 혼전임신으로 13살의 연상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은 ‘빠빠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헬멧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소율은 “다른 걸그룹처럼 청순하고 귀여운 콘셉트일 줄 알았는데, 무대에 헬멧을 쓰고 올라야 해서 부끄러웠다”라고 밝히며 무대에 서기 전 스스로 걸었던 최면 방법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가요계를 대표했던 ‘엄마돌’ 바다, 선예, 소율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소율은 문희준과 2016년 4월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 그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혼전임신이었던 소율은 2017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5월에 딸을 출산했다.

  • [종합] "강호동 '아형' 출연료 4억"…정상훈, 회당 1억 'SNL 코리아' 섭외비 해명

    [종합] "강호동 '아형' 출연료 4억"…정상훈, 회당 1억 'SNL 코리아' 섭외비 해명

    정상훈이 ‘SNL 코리아’ 호스트 출연료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강호동의 ‘아는 형님’ 출연료가 4억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이날 정상훈은 "SNL을 보면 호스트분들이 대단한 분들이 많다. 신동엽의 인성 덕분에 섭외가 잘 되는 거냐. 돈을 많이 주는 거냐"는 질문에 "헛소문이 있다. '진짜 많은 섭외비를 줬다' 그건 잘못된 소문"이라고 해명했다.회당 1억 출연료라는 소문에 정상훈은 "기사에 나오는 것만큼 많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크루들이 새로운 사람을 밖에서 만나면 호스트를 꼬시려고 다 노력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정석을 섭외한 비결도 공개했다. 정상훈은 "나는 조정석과 친하잖나. '도대체 어떤 사람이 나와야 해? 누가 나오면 좋겠니? 네 생각은 어때? 뒤에 진짜 잘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누굴까'"라고 조정석을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SNL 코리아’ 1인자로 주현영을 꼽았다. 이수지도 "'아형'으로 치면 강호동 자리에 주현영이 앉아야 한다. 시대가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SNL 크루들은 강호동에게 "어떻게 하면 SNL에 나올 거냐"고 물었다. 이에 형님들은 "강호동은 꿈을 좇지 않는다. ‘아형’ 출연료가 회당 4억이다. 맞춰주면 어디든 나간다"고 농담했다. 이에 권혁수가 "호동이는 돈만 좇는 거야?"라고 묻자 강호동은 "꽤 됐어"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주현

  • [종합] "김희철 키스 못해" 엄현경과 무슨 관계길래?…"내가 첫키스 아니냐" 폭로 ('아형')

    [종합] "김희철 키스 못해" 엄현경과 무슨 관계길래?…"내가 첫키스 아니냐" 폭로 ('아형')

    배우 엄현경이 김희철과 키스로 얽히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소문난 절친 4인방 엄현경, 최윤영, 한보름, 이주우가 '유행선도부'로 등장했다.이날 최윤영은 "드라마 '다 잘될 거야'를 같이 찍었다. 처음에는 다 낯을 가리고 깍쟁이 같았는데 술 마시더니 바로 풀렸다"며 네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엄현경은 "출연자가 남자 넷 여자 넷이었는데 아직도 유지될 수 있는 건 그 안에서 썸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라며 9년간 친분의 비결을 설명했다. 엄현경은 "이 안에서 엮였던 사람은 많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엄현경은 첫번째는 김희철이라며 "제일 감정 기복 제일 심할 때 내가 상대역이었다. 진짜 돌아이인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엄현경은 김희철이 매일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며 "어떤 날은 갑자기 전화를 걸더니 '슈퍼주니어 김희철한테 전화 받은 소감이 어떻냐'고까지 했다"고 밝히기도. 김희철은 "나랑 키스까지 하지 않았냐"며 "키스신 NG가 엄청 많이 났다. 제작진분들이 가짜로 하는 게 티난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엄현경은 이에 "그냥 키스를 못했다. 안 해본 사람 같았다. 내가 첫 키스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은 17년 전 당시 김희철이 "눈을 감고 다가오더라"고 증언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또 엄현경은 강호동에게 'X맨' 시절 이미 차인 적이 있고, 이진호와는 동갑 친구라고 덧붙였다. 최윤영은 자신도 이진호를 소개받을 뻔했다며 "친구들이 다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면서 성격 좋고 남자 답고 섹시하고 재밌다

  • [종합] '김준호♥' 김지민 "내 팔자는 거둬 살리기" 신세 고백…"사랑은 변하는 거야"('아형')

    [종합] '김준호♥' 김지민 "내 팔자는 거둬 살리기" 신세 고백…"사랑은 변하는 거야"('아형')

    김준호와 교제 중인 김지민이 자신의 팔자를 토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설날 특집으로 꾸며져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종 짝꿍 선택의 시간 전, 짝꿍 환승 기회가 주어졌다. 형님들과 게스트들은 서로 속마음을 쪽지에 적었다. 서장훈과 유아는 기존 짝꿍을 유지했다. 박미선은 기존 짝꿍 강호동이 아닌 이수근을 적었다. 이수근은 미미를, 미미는 강호동을 희망 짝꿍으로 선택했다. 박미선이 미미에게 "왜 강호동을 뽑았냐"고 물었다. 이수근은 "미미는 동거 안 하는 남자 좋아한다"라며 앞서 펼쳤던 상황극 설정을 이어갔다.김지민과 이상민은 기존대로 서로를 선택해 짝꿍이 유지됐다. 신동은 "지민이는 자기 팔자를 여기 적어놨다"며 김지민의 쪽지 내용을 읽었다. 쪽지에는 ‘이상민. 내 팔자는 거둬 살리기’라고 적혀있어 모두를 웃게 했다.이어 이진호는 "챙겨주고 싶다. 난 머리 자른 거 알고 있었다"라며 김지민을 지목했다. 이는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가 자신이 머리 자른 것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기 때문. 김희철과 박미선은 "이게 무슨 일들이야", "아주 개판이구먼"이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민은 "그게 뭐 어때서. 사랑은 변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김희철은 쪽지 공개 전 "다시 하면 안 되냐"라며 불안해했다. 알고 보니 김희철은 쪽지에 '월, 수, 금 신비와 데이트. 화, 목, 토 은하와 데이트'라고 적어 양다리 남자 설정을 이어갔던 것. 하지만 신비와 은하 모두 김희철을 고

  • '열애' 송중기, 은하와 무슨 사이? "연습 끝나면 역까지 데려다 줘" ('아형')

    '열애' 송중기, 은하와 무슨 사이? "연습 끝나면 역까지 데려다 줘" ('아형')

    비비지 은하가 배우 송중기와의 인연을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은 ‘아는 누님’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에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출연한다. 형님들과 ‘아는 누님’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다시 만난 청춘남녀를 연기하며 즉석 상황극을 선보인다. 이날 비비지 은하는 배우 연습생 시절 송중기와 함께 연기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은하는 배우 송중기와 연기연습을 한 적이 있다며 “연습이 끝날 때면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시기도 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에 더해 은하는 송중기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오마이걸 유아와 미미는 ‘살짝 설렜어’로 각자 다른 춤선 차이를 보여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형님들은 “유아는 살짝 설렜다면 미미는 미친 듯이 설렌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혀 이들의 무대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역대급 화끈한 입담을 예고한 ‘아는 누님’ 특집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지민, 돌싱 ♥김준호와 사귀는 이유 있네…"회 안 좋아해" 한 마디에 '깜짝' 배려 ('아형')

    김지민, 돌싱 ♥김준호와 사귀는 이유 있네…"회 안 좋아해" 한 마디에 '깜짝' 배려 ('아형')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밝힌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형님들과의 통통 튀는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이 등장한다. 이들 ‘아는 누님’들은 가감 없는 입담으로 형님들과 즉석 상황극까지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밝힌다. 김지민은 “내가 회를 별로 안 좋아해”라며 회를 안 좋아하는 본인을 위해 김준호가 해주었던 배려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또한 박미선은 김지민과 김준호의 교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김지민에게 다른 남자를 소개시켜 줄 뻔했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밖에도 ‘아는 누님’들은 형님들과 짝꿍이 되어 즉석 상황극을 펼친다. 특히 오마이걸 미미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형님들을 당황시켰을 뿐만 아니라 찰떡같은 콩트 연기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지민이 밝힌 연인 김준호의 배려심 넘치는 일화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재벌집' 김남희, 뺨 맞고 메소드 연기 한 사연…"진심으로 화나" ('아형')

    '재벌집' 김남희, 뺨 맞고 메소드 연기 한 사연…"진심으로 화나" ('아형')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2022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박지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적이 모두 김남희와 연기할 때였다”라며 실제로 욱했던 순간을 고백한다. 이에 김남희는 “그 장면 전에 내가 뺨을 맞는 신이 있었다”며 메소드 연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은 순양가 사람들의 비밀을 이야기해주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형님들은 “이항재 실장은 진짜 배신할 생각으로 진성준 사장 편에 붙은 거야” 등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마음껏 물어본다. 전학생들 역시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의 숨겨진 예능감과 입담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윤시윤 "불편한 자세로 10분 넘게 서있었다" 존경심('아형')

    [종합]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윤시윤 "불편한 자세로 10분 넘게 서있었다" 존경심('아형')

    윤시윤, 이호원이 안성기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의 윤시윤, 이호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두 사람은 영화 ‘탄생’을 통해 안성기와 함께 연기하게 됐다. 윤시윤은 "안성기 선생님과 연기하는 게 꿈이었다. 안성기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하게 돼서 떨렸다"고 전했다.윤시윤은 기억에 남는 안성기와 촬영 일화를 들려줬다. 윤시윤은 "상대방 어깨를 걸고 나를 찍는 ‘오버’컷이 있었다. 세팅이 오래 걸려서 스태프가 대역하는 경우도 있다. 안성기 선배님의 어깨를 걸고 나를 찍는 장면이 있었다. 갓이  나와야 하니까 허리를 옆으로 구부정하게 구부리셨다. 힘든 자세로 10분을 그대로 계셨다. 불평도 안 했다"며 감탄했다. 이어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 내 자신이 작아지는 경험이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이호원 역시 안성기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호원은 "대기 시간이 길지 않나. 대선배님들과 연기 하면 보통은 쉬는 시간에 대선배들이 본인 주도에 얘기를 한다. 안성기 선배님은 우리끼리 얘기하고 노는 걸 큰아버지가 아기들 보는 것처럼 인자하게 미소 지으며 보고 계시더라. 그 모습이 존경스럽고 좋았다"고 기억했다.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투병 중이다. 윤시윤은 "많이 회복하셨다"며 "우리를 위해서라도 어서 우리 곁으로 건강하게 돌아오시면 좋겠다"고 바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축구선수 지동원, 강지영 형부였다…"악의적 편집" 한승연, 허영지 영입 반대는 '사실' ('아형')

    [종합] 축구선수 지동원, 강지영 형부였다…"악의적 편집" 한승연, 허영지 영입 반대는 '사실' ('아형')

    한승연이 허영지의 영입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60회에서는 그룹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카라는 지난 11월 29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WHEN I MOVE'(웬 아이 무브)로 2015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In Love'(인 러브)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이날 박규리는 "처음에 팬송이라도 작게 내볼까 준비했는데 시작하다 보면 일이 커지게 되잖나. 앨범도 내고 '아형'도 나오고 진짜 일이 커졌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우리가 '생계형'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그것보다 성장형 아이돌이잖나. 7년 만에 나왔지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파워풀하고 섹시하고 빡센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완전체로 컴백을 한 데에는 소녀시대 영향이 있었다고. 니콜은 "아무래도 소녀시대 분들, 2PM 분들이 동시대여서 청춘의 일부라는 느낌이 세다. 우리도 똑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이 카라의 완전체지만, 강지영, 니콜, 허영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합을 맞췄다. 구 막내 강지영과 신 막내 허영지는 말을 놓냐는 질문에 "이제 놓는다. 처음엔 어색했다"고 답했다. 허영지는 "살을 부대끼니까 친해질 수밖에 없다. 그 시간들이 나는 더 좋더라. 소중했다"고 답했다.강지영과 자신을 '영원한 막내'라고 적곤 "허영지가 처음 들어왔을 때 나랑 동갑이라고 해서 막내를 뺏길 것 같은 불안감이 들더라. 내가 '영지야, 나는 막내를 절대 뺏길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