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는 지난 11월 29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WHEN I MOVE'(웬 아이 무브)로 2015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In Love'(인 러브)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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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우리가 '생계형'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그것보다 성장형 아이돌이잖나. 7년 만에 나왔지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파워풀하고 섹시하고 빡센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완전체로 컴백을 한 데에는 소녀시대 영향이 있었다고. 니콜은 "아무래도 소녀시대 분들, 2PM 분들이 동시대여서 청춘의 일부라는 느낌이 세다. 우리도 똑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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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특권을 궁금해하는 형님학교 멤버들에 강지영은 “막내라 실수해도 귀엽게 넘어가고 언니들한테 얻어먹는 게 있다"며 "결국 영지에게 둘이 같이 막내를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허영지의 군기를 잡았다고 오해 받는 '팬미팅 짤' 해명에 나섰다. 영상 속 허영지는 음료를 따르는 한승연의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승연은 "억울하다. 팬미팅 할 때 음료를 따라 마시는 거다. 영지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나왔는데 영지는 사실 손만 흔들었지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악의적인 편집인 게 이 뒤에 나도 웃었다. 뒷부분은 잘리고 떠도는 짤"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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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결국에는 영지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들어오게 됐다"고 마무리했다.
강지영은 "이수근과 '청춘불패2'에 같이 출연했다. 우리 삼촌이었다"며 "우리 친언니 결혼식 사회를 봐줬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축구선수 지동원이 (강지영) 형부다. 사실 동원이랑 친해서 갔는데 신부가 지영이 친언니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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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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