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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남 "'성스러운 아이돌'과 사감재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박상남 "'성스러운 아이돌'과 사감재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배우 박상남이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종영 소감을 남겼다. 24일 소속사 아센디오 공식 SNS에는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와일드애니멀의 신입 로드 매니저이자 저승사자인 사감재 역을 맡아 연기한 박상남의 종영 소감 영상이 게재됐다. 박상남은 "안녕하세요.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사감재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상남이라고 합니다. '성스러운 아이돌' 드라마가 드디어 끝이 났는데 되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그런 작품이었던 거 같아요. 촬영은 되게 길었는데 워낙 방송은 빨리 끝난 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사감재는 떠나보내지만, 또 다른 작품으로 여러분들 찾아뵐 거니까 여러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동안 '성스러운 아이돌' 그리고 사감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박상남은 극 중 저승사자인 사감재를 연기하기 위해 매번 검은 정장을 입는 것은 물론, 새하얗게 질린 피부와 붉은 입술, 차가운 인상과 말투로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감재를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시켰다. 이처럼 '군검사 도베르만'에 이어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이뤄낸 박상남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차주영, '더글로리' 이어 '성아돌'에서도 파멸…신뢰 잃고 지옥에 갇힌 '초라한 종영'

    [종합] 차주영, '더글로리' 이어 '성아돌'에서도 파멸…신뢰 잃고 지옥에 갇힌 '초라한 종영'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이 지난 23일 12화를 끝으로 종영했다.‘성스러운 아이돌’ 최종화에서 레드린(차주영 분)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가진 신의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램브러리와 김달(고보결 분)의 모든 인연이 끊어지고 서로를 기억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기에 램브러리는 망설였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안 김달은 램브러리를 구하기 위해 홍우대대 대주(서지영 분)가 훔친 저승의 신물로 자신의 영혼을 건 계약을 맺었다. 레드린의 힘을 키운 요괴 계약들을 모두 무산시키기 위해 신물을 영원히 파괴해달라는 계약서를 작성한 것. 이로 인해 램브러리와 김달은 서로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됐다. 한편 힘이 약해진 레드린은 램브러리의 능력을 빼앗으려 했으나, 앞서 홍우대대 대주를 살해하고 마왕(이장우 분)을 배신해 그를 소멸하게 만드는 등 주변 사람들의 믿음과 신뢰를 잃어버렸기에 신의 능력을 흡수하지 못한 채 끝내 지옥에 갇히게 됐다.이후 램브러리는 현 세계에 남아 흑마법 기운의 잔재를 없애달라는 염라대왕(장영남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와일드애니멀 멤버 우연우(램브러리)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음원 차트 역주행, 뮤직방송 1위 등 주가를 달리며 특급 아이돌로 성장하는 와일드애니멀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는 촬영장에서 우연히 재회한 우연우(램브러리)와 김달이 서로를 기억해 설렘을 자극했다. 김달과 마주치자 기억이 되살아난 우연우(램브러리)는 “달아 널 위해 여기 남아있었다. 그러니 돌아 오거라”라며 붙잡았고, 이에 김달은 “너 연우 아니

  • [종합] 차주영 실체 드러났다…김민규 "내 가족, 친구를 죽인 게 당신이냐" 충격 ('성아돌')

    [종합] 차주영 실체 드러났다…김민규 "내 가족, 친구를 죽인 게 당신이냐" 충격 ('성아돌')

    김민규가 자신이 믿었던 신 ‘레드린’ 차주영의 추악한 실체를 알고 분노하며 오열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1회에서는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가 요괴와 계약한 신인그룹 이블보이즈를 구출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레드린(차주영 분)의 추악한 실체를 오픈하며 충격을 선사했다.우연우(램브러리)는 요괴와 계약을 맺은 신인그룹 이블보이즈를 구하기 위해 김달(고보결 분)과 힘을 합쳤다. 김달은 와일드애니멀과 이블보이즈가 코리아뮤직어워즈에 함께 참석하게 되자 담당 PD에게 두 그룹의 합동 공연을 제안해 성사시켰다. 이후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와일드애니멀은 악의 재능을 받은 이블보이즈에게 춤, 댄스 심지어 비주얼까지 밀리고 말았고 급기야 이블보이즈에게 영업을 당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싸움에서 진 우연우(램브러리)는 결국 이블보이즈에게 직접 배후를 묻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블보이즈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합동 공연 직전 우연우(램브러리)는 이블보이즈에게 신성력을 불어넣어 잊고 있던 가족애를 떠오르게 했다. 이후 이블보이즈는 후회의 눈물을 쏟으며 올해의 가수상을 포기하고 현장을 떠났고, 이로써 이블보이즈와 요괴의 계약은 무효화됐다.  그런가 하면 와일드애니멀이 올해의 발견상을 타게 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각종 상이 호명되는 가운데 와일드애니멀만 수상을 하지 못하자, 리더인 최정서는 자신이 부족한 탓에 팀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자책했다. 이후 와일드애니멀이 올해의 발견상 수상팀으로 호명돼 무대에

  • 혜정이 팔에 고데기로 지져진 자국이?…차주영, 찢기고 긁힌 상처 가득 '눈길' ('성아돌')

    혜정이 팔에 고데기로 지져진 자국이?…차주영, 찢기고 긁힌 상처 가득 '눈길' ('성아돌')

    '더글로리'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차주영이 이세계의 신 ‘레드린’으로 본격 등판한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측이 이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레드린(차주영 분)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는 ‘신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됐다. 우연우(램브러리)가 지닌 신성력은 이세계의 역대 대신관 그 누구보다도 강력했고, 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 그런 가운데 레드린을 모시는 비밀 종교 집단 홍우대대가 우연우(램브러리)의 능력을 갖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과연 레드린은 우연우(램브러리)가 간절하게 믿고 있는 것처럼 선한 신인 것인지, 혹은 추악한 속내를 감춘 악한 신인지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는 레드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초록빛 드레스와 붉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레드린의 신성한 품격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또한 선과 악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그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매혹적인 레드린의 눈빛 너머에는 상대방의 모든 것을 꿰뚫어볼 것만 같은 강렬한 기운이 뿜어져 나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레드린의 몸에는 찢기고 긁힌 상처들이 가득해 그에게 어떤 일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우연우(램브러리)와 레드린의 대면이 포착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우연우(램브러리)는 무릎을 꿇은 채 그토록 바라온 레드린을 영접하고 있고, 레드린은 그런 우연우(램브러리)의 얼굴을 쓰다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