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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카터 “모든 음악가에겐 자기만의 블루스가 있다” (인터뷰)

    빌리카터 “모든 음악가에겐 자기만의 블루스가 있다” (인터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수많은 록 밴드 가운데 정상의 범주에 드는 팀이 과연 몇이나 될까마는, 그 중에서도 빌리카터는 단연 시선을 끌었다. 비단 이들이 맥도날드 아저씨 분장을 노래를 부른다거나, “네가 내 뇌를 먹었어(you ate my brain)”이라는 괴상한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바닥에 드러눕기 때문만은 아니다. 빌리카터가 특별했던 건, 관객들을 단숨에 흥분시키는 능력이 단연코 압권이었기 때문이다. 일렉 기타를 내려놓은 뒤에도 이들의...

  • [신보 수배] 1월 셋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신보 수배] 1월 셋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음악에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경험이 있는가? 노래가 종일 귓가에 맴돌고 입 밖으로 튀어나와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가? 완벽하게 취향을 저격해 한 시도 뗄 수 없는 음악, 때문에 '일상 파괴'라는 죄목으로 지명 수배를 내리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당신의 일상 브레이커가 될 이 주의 음반을 소개한다. 사건명 젊은 김지갑의 슬픔 용의자 알섬(송준홍, 김지갑, 신재호, 류현우) 사건일자 2016.01.11...

  • 빌리카터, 새 EP '더 옐로우' 발매…어쿠스틱 사운드 담았다

    빌리카터, 새 EP '더 옐로우' 발매…어쿠스틱 사운드 담았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빌리카터(Billy Carter)가 EP앨범 '더 옐로우(THE YELLOW)'를 발매한다. 빌리카터는 김지원(보컬), 김진아(기타), 이현준(드럼)으로 구성된 3인조 블루스 밴드이다. 김지원, 김진아의 2인조 어쿠스틱 프로젝트로 시작한 빌리카터는 드러머 이현준이 합류한 이후 본격적인 밴드 포맷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데뷔 EP ‘더 레드(The RED)’를 발매한 이후 '네이버 이주의...

  • [신보 수배] 6월 셋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신보 수배] 6월 셋째 주, 놓치기 아까운 음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음악에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경험이 있는가? 노래가 종일 귓가에 맴돌고 입 밖으로 튀어나와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가? 완벽하게 취향을 저격해 한 시도 뗄 수 없는 음악, 때문에 '일상 파괴'라는 죄목으로 지명 수배를 내리고 싶은 음악들이 있다. 당신의 일상 브레이커가 될 이 주의 음반을 소개한다. 사건명 '피피피비(pppb)' 사건일자 2015.06.12. 용의자 삐삐밴드 (달파란 박현준 이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