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AAA’( 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넷플릭스(Netflix)가 시리즈 '블랙의 신부'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블랙의 신부'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상류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혹은 유지하기 위해 결혼과 재혼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의 욕망을 따라가는 현실풍자극이다. '앨리스', '품위있는 그녀', '앵그리맘' 등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다시 맞이한 김희선이 강남 중산층 주부로 살다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서혜승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예고한다. 혜승은 우연히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엎은 진유희(정유진 분)를 만나게 되고 상위 0.001%에 속하는 블랙을 향한 욕망의 레이스에 참전하게 된다. '마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현욱은 자수성가한 벤처기업 회장 이형주로 분한다. 모두가 탐내는 블랙 등급의 신랑감 형주는 초혼의 실패를 딛고 자신에게 득이 되는 재혼 상대를 찾고자 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서 눈도장을 찍고 다양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하게 활약 중인 정유진은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에서 최우근 중사 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미드나이트' 등 다양한 활약을 이어온 박훈은 잘나가는 교수이자 아버지의 막대한 재산을 두고 최유선(차지연 분)과 갈등을 벌이는 차석진으로 분한다. 뮤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차지연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지연이 지난 14일 코로나 완치 통보를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소속사는 "차지연은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아왔다"며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4일 차지연은 코로나 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그로 인해 지난 5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이후 차지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다음은 차지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배우 차지연이 어제(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습니다. 앞서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공연 및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아왔습니다.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습니다.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가수 윤도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규와 차지연을 응원했다.윤도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난항이다. 그래도 다 잘 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성규도 차지연도 빨리 쾌차해 연습실에서 행복하게 연습했으면 좋겠다. 내일 예정이었던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도 취소돼 아쉽지만, 대신 콘텐츠 하나 찍어 올리려고 한다. 너무 믿진 마라"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내 콧구멍 보험 들어야 하나 생각 중"이라며 "모두를 위한 결정이니 따를 것"이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사진은 뜬금없지만 지난번에 YB 공연하려고 야심 차게 마치 전설의 밴드인 양 찍었었는데 그것도 취소되어서 아끼면 뭐 하나 싶어 올린다. YB도 뮤지컬도 모두 살아남자. 우리!"라고 덧붙였다.한편 윤도현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한다. 5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었으나, 참석 예정이던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취소됐다. 현재 차지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차지연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뮤지컬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광화문연가'의 제작사 샘컴퍼니는 "금일 오전,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7월 5일로 예정되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광화문연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차지연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 중이다. 차지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광화문연가'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이 의기투합해 2017년 첫 선보인 작품이다. 오는 5일 열릴 제작발표회에는 CJ ENM 예주열 프로듀서,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과 윤도현, 강필석, 차지연, 김호영이 참석할 계획이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차지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 중이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소속사는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중이었습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할 것입니다.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이 치열한 ‘노안 배틀’을 벌인다. 차지연은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추기 전 이호철이 당연히 선배인 줄 알았다고 폭로하고, 이에 맞선 이호철은 “차지연도 전지현보다 동생”이라고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오늘(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측은 ‘지연과 호철의 치열한 노안 배틀’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이날 ‘라디오스타’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과 함께하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지연과 이호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췄다. 차지연은 지하 금융계의 대모 백성미로 분했고, 이호철은 백성미의 옆을 묵묵히 지키는 구비서로 활약했다. 실제로 이호철보다 3살이 많다는 차지연은 “나는 대표 노안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부모 소리를 들었다. 이호철과 같은 라인”이라고 말했다. 이호철은 “나도 이 느낌을 안다”며 ‘노안 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차지연은 ‘모범택시’ 미팅 당시를 떠올리며 “이호철의 사진을 보고 선배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호철은 “차지연 누나도 전지현 선배보다 동생”이라고 맞섰고, 치열한 ‘노안 배틀’에 불이 붙어 관전하는 재미를 안겼다.차지연은 이호철이 노안 외모와는 달리 여리고 사랑스러운 면이 많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제까지 만난 덧니 있는 사람 중 가장 사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호철은 티 없이 해맑은 ‘덧니 미소’를 자랑해 시
배우 차지연이 인생의 동반자인 남편과의 애틋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보연, 차지연, 김응수, 이호철과 함께하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진다.차지연은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지하 금융계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백성미로 분해 열연했다.매 작품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치열하게 작품에 임했다는 차지연은 ‘모범택시’를 준비하며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극 ‘아마데우스’에 젠더 프리(gender-free)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던 차지연은 “’모범택시’의 이제훈 역할도 탐났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모범택시’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호철과 나란히 ‘라디오스타’를 찾은 차지연은 “실제 모습은 ‘모범택시’ 캐릭터와 아예 다르다”며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차지연은 거침없어 보이던 극중 캐릭터와 달리 3살 어린 이호철에게 말을 놓기 쉽지 않았다며 ‘라디오스타’ 동반 방문을 기념해 이호철에게 애정 표현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차지연은 ‘모범택시’ 속 캐릭터와 정반대로 정의의 사도로 활약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그는 등산이 취미라고 밝히며 취미 생활 중 정의롭게 사수 중인 것을 고백해 4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전해진다.국악 집안에서 태어나 ‘국악 신동’으로 불렸던 비화, 어렸을 적 외모 콤플렉스가 생긴 사연 등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
배우 이제훈이 압도적인 열연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다. 지난 22일 방송된 '모범택시'에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한계를 넘어선 복수혈전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홀로 적진으로 진격한 김도기는 처절한 사투 끝에 동료들을 구해냈다. 여기에 반성이라곤 없는 죄수들과 불법 장기매매의 배후인 백성미(차지연 분), 구석태(이호철 분)까지 잡아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배우 이제훈이 차지연을 잡아서 이솜에게 넘겼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다. 지난 22일 방송된 '모범택시'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백성미(차지연 분) 일당에게 붙잡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백성미가 장 대표(김의성 분)와 최 주임(장혁진 분)을 인질로 잡자, 검사 강하나(이솜 분)에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나는 그 대가를 치르겠다"며 선처를 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속 이제훈과 차지연의 처절한 끝장 승부가 펼쳐진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22일 데스매치에 나선 이제훈(김도기 역)의 ‘피땀도기 등판’ 스틸을 공개해 1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숨겨둔 발톱을 드러낸 ‘끝판 빌런’ 백성미(차지연 분)가 사설 감옥에 수감돼있던 죄수들을 자신의 편으로 포섭해 무지개 다...
복수가 복수로 되돌아왔다. SBS ‘모범택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이제훈이 차지연, 그리고 서슬 퍼런 악당들과 전쟁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모범택시’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15.6%, 전국 14.4%, 순간 최고 시청률 16.7%를 기록해 금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2049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2부 기준) 백성미(차지연 분)가 사설 감옥의 죄수들을 ...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보이스피싱 조직을 향한 복수 대행에 착수한 가운데, 이제훈이 엔딩에서 사기꾼을 단죄하는 '야바위 헌터'로 등판해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9회 시청률은 수도권 16.0%, 전국 14.7%, 순간 최고 시청률 16.9%를 기록, 금요일 방송된 전체...
뮤지컬 디바 차지연이 남다른 연기내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제대로 남겼다. 차지연은 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에서 지하금융계의 대모 백성미 회장 역할로 등장하며 화면을 장악했다. 차지연은 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날카로운 눈빛과 얼음 같은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부하들의 의전을 받으며 등장했다.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이에게 갖은 말을 퍼부으며 처절히 응징했...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첫 방송 전부터 위기를 맞았다. 주연 배우였던 이나은이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촬영에 문제가 생긴 것. 그러나 표예진의 투입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과연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6일 오후 '모범택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배우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과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 '모범택시'는 동명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