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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윤 "궁금했던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의 열정에 매료돼 선택"

    장동윤 "궁금했던 '늑대사냥', 김홍선 감독의 열정에 매료돼 선택"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극 중 장동윤은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날 장동윤은 "'늑대사냥' 대본을 보고 '이게 어떻게 그림이 그려질까?'라고 궁금하면서 매력을 느꼈다. 김홍선 감독님과 첫 미팅 할 때 질문을 굉장히 많이 했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도일이라는 캐릭터가 도대체 어떤 인물이고, 왜 그러냐 등 엄청나게 질문했다. 궁금한 게 많았다. 영화가 어떻게 그려질까 기대가 되면서 궁금했다. 감독님이 본인이 사랑하는 장르와 이야기가 담긴 영화라서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다. 거기에 매료돼 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인국 "강렬한 '늑대사냥',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지금 딱 만나"

    서인국 "강렬한 '늑대사냥',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지금 딱 만나"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한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이날 서인국은 "'늑대사냥' 시나리오 자체에 강렬한 부분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캐릭터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 예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도전해보고 싶고 꼭 하고 싶은 장르와 캐릭터가 있더라"고 말했다.이어 "이거는 지금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 딱 만났다"고 덧붙였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고창석 '나쁜애 중에 착한애'

    [TEN 포토] 고창석 '나쁜애 중에 착한애'

    배우 고창석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홍선 감독의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렬한 서인국·과묵한 장동윤…태평양 건너 극한 서바이벌('늑대사냥')

    강렬한 서인국·과묵한 장동윤…태평양 건너 극한 서바이벌('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29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인물들의 강렬함을 담은 영화 '늑대사냥'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단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단체 캐릭터 포스터는 기존 캐릭터 포스터들과 다르게 2종으로 공개되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이번 2종의 단체 캐릭터 포스터는 '늑대사냥'에서 태평양을 건너 범죄자들을 호송해야 하는 경찰들과 어떻게든 선박을 탈취해 탈출하려는 범죄자들의 대립을 담은 듯 나뉘어 있다. "죽느냐 죽이느냐"라는 목적 아래 벌어질 범죄자들과 경찰들의 서바이벌 액션이 프론티어 타이탄호를 배경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첫 번째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종두(서인국 분)의 강렬한 모습이 돋보인다. 범죄자를 호송하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에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통해 배 안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주동자로 예상된다.그리고 과묵한 모습의 도일(장동윤 분)은 다른 범죄자들과 달리 조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도일만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범죄자 호송 작전을 책임지는 대웅(성동일 분)이 총을 겨누고 있어 호송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경찰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호송 작전의 현장 책임 팀장인 석우(박호산 분)는 거친 눈빛을 보여주면서 범죄

  • "스스로 된 먹잇감" 조각난 서인국X장동윤…'늑대사냥', 1차 포스터 공개

    "스스로 된 먹잇감" 조각난 서인국X장동윤…'늑대사냥', 1차 포스터 공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1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강렬한 '늑대사냥'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조각조각으로 나타난 인물들의 모습과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색감이 돋보인다. 이는 '늑대사냥'만의 독보적이고 개성이 담긴 서바이벌 장르를 예고한 것.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포스터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먼저 서인국과 장동윤의 모습은 비주얼부터 눈빛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엿볼 수 있다.여기에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은 전에 없던 서늘한 긴장을 한 컷에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고창석, 장영남의 혼란스러운 듯하면서도 비장한 표정은 배 안에서 벌어지게 될 긴박감을 기대케 한다.'늑대사냥'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모여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세정, 눈물의 고백 "포기·실패로 보일지라도 내 인생 살고파"('오늘의 웹툰')

    [종합] 김세정, 눈물의 고백 "포기·실패로 보일지라도 내 인생 살고파"('오늘의 웹툰')

    "포기나 실패로 보일지라도, 내 인생 살고 싶다."김세정이 꿈에 대해 고민하는 수많은 청춘을 대변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는 온마음(김세정 분)이 드디어 아빠 온기봉(고창석 분)에게 취직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온기봉은 딸의 유도 복귀를 포기하지 못하고 함께 훈련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지만, 받아들이지 못했다. 온마음은 유도를 포기한 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것. 온마음은 "내가 겪고, 깨닫고, 감수해야 하는 내 인생, 뭐든 할 수 있는 나로 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온기봉에게도 온마음이 무너질 때 지탱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딸이 어릴 적,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며 하나씩 가르쳐준 것도 그 일례였다. 이들 부녀 사이에 유도가 있기 전 딸의 실패를 성장의 과정으로, 시도 그 자체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던 마지막 순간이었다.아직도 온마음에게 인생의 아름다운 한 컷으로 남아있는 이 기억은 평생 그녀를 당당하고 솔직한 사람으로 성장시켰다. 온마음처럼, 누군가에겐 포기했고, 그래서 실패했다고 보일지라도 원하는 내 인생을 살고 싶은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온마음은 기꺼이 그들이 무너지기 전 지탱해줄 한 사람을 자처했다.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체라는 부정적 피드백을 받은 작가 지망생 신대륙(김도훈 분)은 실망감을 가득 안은 채 웹툰 캠프를 마쳤다. 거장 작가 백어진(김갑수 분)은 "그림은 서툴러도 만화 연출법은 본능적으로 안다"고 했지만, 백어진의 어시스턴트 제안도 거절했다. 그림이 부족하더라도 자기 작품으로 올해 안에 데뷔하고 싶기 때

  • [공식] 서인국X장동윤 '늑대사냥', 9월 28일 개봉 확정 "新 아드레날린"

    [공식] 서인국X장동윤 '늑대사냥', 9월 28일 개봉 확정 "新 아드레날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3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올가을 청불 영화 사상 가장 강렬하고 새로운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오는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와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핏빛 바다 한가운데 있는 움직이는 교도소 타이탄호의 모습을 담았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함께 그들을 호송해야 하는 형사들과 탑승자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태평양 한가운데 지옥 같은 그곳에서 펼쳐질 극한 상황 속,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 카피에서 유추할 파격 스토리는 극장가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늑대사냥'은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전개를 보여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연기 변신이 기다리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경호♥' 최수영, "멜로 눈빛에 털이 매력" 깜짝 취향 공개 ('이번주도잘부탁해')

    '정경호♥' 최수영, "멜로 눈빛에 털이 매력" 깜짝 취향 공개 ('이번주도잘부탁해')

    tvN STORY, ENA채널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찾아온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MC 성동일, 고창석과의 대화 중 뜻밖의 취향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MC 고창석이 최수영으로부터 “선배님, 눈빛이 멜로 눈빛이세요”라는 찬사를 듣는다. 이에 고창석은 “내 눈빛에 멜로가 있나요?”라며 어깨가 으쓱해지고, 성동일은 “너한테 멜로가 들어온다면 수염 자를 자신 있어?”라고 묻는다.그러자 고창석은 “내 몸의 모든 털을 다 자를 자신 있습니다”라고 ‘멜로 투혼’을 장담하지만, 최수영은 “털 자르시면 안 돼요, 이게 매력이에요”라며 만류했다고.이날 최수영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배우로 진화하며 품게 된 다양한 생각들을 MC 성동일, 고창석에게 진솔하게 고백한다. 특히 최수영은 “30대 이전에 번 돈은 내 돈이 아니라 그냥 운”이라며 이른 나이부터 자신처럼 활동하는 후배들에게 “좀 더 빨리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고 인생에서 깨달은 바를 전했다는 후문. 논산의 전통주와 함께하는 성동일, 고창석, 최수영의 솔직한 토크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성동일 "권상우, 나 만나면 집에 안들어가…♥손태영이 싫어할듯" ('이번주도 잘부탁해')

    성동일 "권상우, 나 만나면 집에 안들어가…♥손태영이 싫어할듯"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권상우가 성동일에 대한 아내 손태영의 속마음을 밝힌다.2일 방송되는 tvN스토리, ENA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1회에서는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뚝도전통시장을 방문, 안주 재료 쇼핑에 나선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시장 속옷 가게 한쪽에서는 과거 권상우가 이효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발견된다. 권상우는 “일부러 갖다놓은 거 아니에요?”라며 당황하지만, 곧 “잘 지내시죠, 효리 씨?”라며 너스레를 떤다.전통주와의 안주 페어링을 탐구하던 권상우는 “이 방송 나가면 저 혼날 수도 있어요. 우리 와이프가 술 마시는 걸 싫어해서"라고 아내 손태영을 언급한다. 이에 성동일은 “제수씨가 상우가 나만 만나면 집에도 안 들어가고 술을 먹으니까 되게 싫어했을 거야”라며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권상우는 “아니에요. 형은 엄청 좋아해요”라며 웃었다고. 그러자 성동일은 “내가 술을 좋아한다는 그 이미지 덕분에 상우와 친해질 수 있었어”라며 “상우와 ‘탐정’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는데 술 못 마시는 걸로 유명한 상우가 처음 회식에서 나한테 맞추려고 소맥을 20잔 넘게 마셨어.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마음을 열었지”라고 뒷얘기를 전한다. 이에 권상우는 “동일 형은 내가 동경하는 배우여서 술을 못 먹어도 그 자리를 빌려 이 분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첫 게스트 권상우와 MC 성동일, 고창석이 선보일 서울 전통주 탐방은 2일 오후

  • [종합] "조인성·차태현 나와라"…성동일X고창석 '애주가' 양대산맥 뭉친 '이번주도 잘부탁해'

    [종합] "조인성·차태현 나와라"…성동일X고창석 '애주가' 양대산맥 뭉친 '이번주도 잘부탁해'

    애주가로 유명한 배우 성동일, 고창석이 전통주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2일 tvN STORY, ENA 새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 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문태주 PD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보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 의도는 음식은 다양한 게 많은데 항상 먹는 술은 소주, 맥주밖에 없더라. 전통주가 많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안주와 페어링해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문 PD는 또 "처음 술이라는 소재 가지고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성동일이더라. 그래서 바로 전화 드렸다. 이런 프로그램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 했더니 '해야지.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성동일은 "좋은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는 것도 좋았고, 술도 좋은 방법이 되니까 함께 마시면 좋을 것 같더라"며 "고창석과는 개인적으로 술도 자주 마시고 부부 동반으로 만나기도 한다. 주사도 없게 내 주변에서 가장 술을 멋지게 마시는 친구"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이에 고창석은 "내가 의지가 없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오라고 해서 왔다. 술 한잔하면서 프로그램하는 거라고 해서 고민도 안 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리를 자꾸 시키더라"며 "요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요리책을 보고 있다"고 웃었다.이를 들은 성동일은 &qu

  • 성동일X고창석 "조인성·천우희·차태현 출연해라" ('이번주도 잘부탁해')

    성동일X고창석 "조인성·천우희·차태현 출연해라"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성동일과 고창석이 절친한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2일 tvN STORY, ENA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성동일은 게스트 질문에 "우리는 아무나 출연시키지 않는다. 일단 주사가 없어야 한다. 우리도 주사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은 게스트로 초청하고 싶은 배우로 조인성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성동일은 "인성아 꼭 한 번 나와라"고 조인성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고창석은 "태현아 너도 같이 와도 돼. 끝나고 같이 오면 되잖아. 또 내가 개봉하는 영화가 있는데 천우희 씨가 한 번 나오길 바란다"며 차태현, 천우희에게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에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성동일 "최애 안주는 두루치기, 내가 계산 안하면 다 좋아"('이번주도 잘부탁해')

    성동일 "최애 안주는 두루치기, 내가 계산 안하면 다 좋아"('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성동일과 고창석이 최애 안주 선택에 있어 서로 이견을 보였다.2일 tvN STORY, ENA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고창석은 '평생 한 가지 안주만 먹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백반"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같은 질문에 성동일은 "두루치기로 선택하겠다. 도톰한 목살 넣은 두루치기가 좋다. 살코기나 비계는 안가린다. 내가 계산만 안하면 다 좋다"고 밝혔다.성동일은 고창석에 재차 같은 질문에도 "소불고기"라며 "불고기는 늘 정답이다. 불고기는 지역 불고기는 위스키나 와인, 사케, 막걸리 증류수와 다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창석 "술만 마시면 된다더니, 자꾸 요리시켜" ('이번주도 잘부탁해')

    고창석 "술만 마시면 된다더니, 자꾸 요리시켜"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고창석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면모를 보였다.2일 tvN STORY, ENA 새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문태주PD는 "성동일 씨가 고창석 씨를 직접 섭외했다"고 말했다.이에 고창석은 "내가 의지가 없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오라고 해서 왔다. 술 한 잔하면서 프로그램 하는 거라고 해서 고민도 안 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술만 마시는 게 아니라 요리를 자꾸 시키더라"며 "요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요리책을 보고있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배우들끼리도 시간 내서 술 한 잔 마신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며 "든든한 친구 창석이와 호흡을 맞추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불편한데 외면해선 안 될 영화"…'니 부모' 설경구X천우희, 학폭 가해자 시선 '분노'

    [종합] "불편한데 외면해선 안 될 영화"…'니 부모' 설경구X천우희, 학폭 가해자 시선 '분노'

    연기파 배우 설경구, 천우희, 오달수, 고창석, 문소리가 학교에 모였다. 학교 폭력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시선을 담은 차별화 된 작품에서 만났다. 배우들 모두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라며 입모아 말했다. 불편하지만 외면해선 안 될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다.7일 오전 11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동명의 연극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렸다.특히 현시대와 맞닿아 있는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를 가해자의 시선에서 그려내는 차별화된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연기파 배우 설경구, 천우희, 문소리, 오달수, 고창석, 김홍파 등이 열연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김지훈 감독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라는 제목 자체에서 분노심이 느껴지지 않나. 제가 담고자 하는 이야기가 함축적으로 표현 된 제목이다"라며 "분노의 정점은 '찾아가서 얼굴 한 번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 꼭 응징하고, 책임을 묻겠다기 보다 일단 얼굴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극 중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아버지이자, 접견 변호사를 맡은 설경구는 "제목의 강렬함에 끌렸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설경구는 "가해자의 입장이라기 보다 그들의 시선을 담은 영화다.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분노했다"라며 &quo

  • 이종혁, 맛집 찾아 즉흥 여수행…고창석, 분노 폭발 ('해방타운')

    이종혁, 맛집 찾아 즉흥 여수행…고창석, 분노 폭발 ('해방타운')

    배우 고창석이 목적지도 모르고 이종혁과 먹방 여행을 떠난다.22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절친한 배우 고창석과 즉흥 여행에 나선다.최근 녹화 중 이종혁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파와 한 몸이 되어 TV를 시청하던 중, 여수의 '맛집 먹방'에 빠져 급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에 이종혁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동행을 구했지만, 지인들은 '여수가 목적지'라는 말을 듣고 여행을 거절했다. 이종혁은 마지막으로 배우 고창석에게 전화를 걸어 여수 여행 계획을 숨긴 채 식사 약속을 잡았다.아무것도 모른 채 미끼를 문 희생양 고창석은 가벼운 약속에 알맞게 무방비 상태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가도 가도 식당은 나오지 않고 심지어 두 사람이 탄 차는 서울 외곽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평온했던 고창석은 점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공복으로 휴게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허겁지겁 라면과 우동을 흡입했다. 고창석은 "이젠 집으로 돌아가자"며 점점 분노 게이지를 올렸다. 심지어 주유소에서 추가로 주유하는 이종혁을 보고 고창석은 "대체 어디로 가는 거냐"며 버럭했다. 하지만 이내 운전대를 직접 잡으며 현실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두 사람은 여수에 도착해버렸고, 고창석은 "이제 진짜 맛집에 가는 거냐"며 다시 기대감을 떨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종혁은 "더 맛있게 먹기 위한 과정이 있다"며 고창석을 의문의 장소로 안내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무시무시한 기구를 발견한 고창석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고창석을 겁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