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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석, '노잼 오명' 로얄로더 하드캐리중

    고창석, '노잼 오명' 로얄로더 하드캐리중

    배우 고창석이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고창석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강오 그룹 둘째 아들 강성주(이지훈 분)와 손을 잡고 상생협력센터 센터장이 된 채동욱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상생협력센터 프로젝트를 향한 강한 열망을 내비친 동욱은 교수 시절 제자였던 한태오(이재욱 분)를 이용하는가 하면, 강성주(이지훈 분)의 권력에 빌붙어 센터장 자리에 오르는 등 상황에 따라 교활하게 움직이는 ‘강약약강’ 면모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이재욱, 이지훈 등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태오를 무시하고 하대하던 모습과 달리 강오 그룹의 유일한 연줄 성주 앞에서는 고개 숙이고 아부하는 동욱의 박쥐 같은 모습은 다채로운 케미를 완성, 극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고창석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영화 ‘카운트’, ‘드림’, 뮤지컬 ‘드림하이’, ‘그날들’, ‘컴프롬어웨이’ 등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고창석. ‘로얄로더’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 고창석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고창석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드림'으로 뭉친 드림팀

    [TEN 포토] 영화 '드림'으로 뭉친 드림팀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병헌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오픈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승길 "'드림'서 멜로 연기한 이지현 배우, 실제 ♥아내…23년차 부부"

    정승길 "'드림'서 멜로 연기한 이지현 배우, 실제 ♥아내…23년차 부부"

    배우 정승길이 영화 속 연인으로 멜로 호흡을 맞춘 이지현 배우가 실제 아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정승길은 '드림'에서 유일하게 멜로 연기를 소화했다는 말에 "제가 멜로 연기를 제대로 소화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주 역할의 배우는 제 실제 아내다. 23년차 부부"라고 밝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제 아내랑 연기하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기회가 왔을 때는 피했었고, 이번엔 피할 수 없어서 연기 했는데 어떻게 보였는지 모르겠다"며 "배우로서 제 모습을 저는 객관적 바라보지 못한다. 예쁘게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드림'에서 정승길은 인생 처음으로 자신의 아픔을 치료해 준 여자 진주(이지현 분)를 온 삶을 걸어 지키는 범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독특한 사랑 방식이 영화의 남다른 관전 포인트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CG 의혹 자아낸 축구 연기 "제 몸 아니라고 느낀 부분 있었나" 해명

    '드림' 박서준, CG 의혹 자아낸 축구 연기 "제 몸 아니라고 느낀 부분 있었나" 해명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 속 축구 연기가 CG로 처리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영화 속 축구신에서 일부 CG가 있었냐는 질문에 "제 몸이 아니라고 느끼신 부분이 있었는지"라며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나머지 부분은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실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병헌 감독은 "박서준이 다 했다.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훈련 연습을 많이 했다"며 "당연히 스포츠 장면이 있다 보니까 액션보다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을 뛰어 넘는 어려움이 있더라. 합도 짜고, 영상을 만들어서 헤매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공은 야속하게도 통제가 잘 안 되더라. 조마조마한 마음을 견뎌내는 게 힘들었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드림'에서 박진감 넘치는 축구신을 소화했다. 특히, 여느 축구선수 못지 않은 탄탄한 피지컬로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특출 노개런티, 아이유와도 전작 인연 有"

    '드림'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특출 노개런티, 아이유와도 전작 인연 有"

    배우 박서준이 노개런티로 특별출연에 나서준 배우 강하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앞서 영화 '청년경찰'(2017, 감독 김주환)에서 콤비 연기로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의 특별출연에 대해 "'청년경찰' 때 같이 많이 뛰었다"며 "이 영화에서도 같이 뛰게 될지 몰랐다. 강하늘은 조금만 뛰는 줄 알고 왔을텐데 조금 많이 뛰고 갔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강하늘과 함께 찍었던 신을 회상하며 "월드컵 경기장에서 잔디를 밟으면서 뛰었던 경험이 저에게는 처음이었고 굉장히 소중한 기억이다. 강하늘 캐릭터에 열등감을 느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따라가기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아이유와도 전작을 함께한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흔쾌히 도와준 거 같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고창석 '해맑은 미소'

    [TEN 포토] 고창석 '해맑은 미소'

    배우 고창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극한직업' 1623만→'드림'은?…이병헌 감독도 건방 떨 수 없는 韓영화 침체기

    '극한직업' 1623만→'드림'은?…이병헌 감독도 건방 떨 수 없는 韓영화 침체기

    이병헌 감독이 신작 '드림'을 통해 기대하는 성적을 묻자 '건방지게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역대급 한국 영화 침체기 속 웃을 수 없는 대답이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극한직업'(2019)로 16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이병헌 감독에 '드림'을 통해 어떤 반응과 성적을 기대하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 감독은 "좋았던 시절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좀 건방지게 대답했을 텐데 지금 너무 오랜 만이고 떨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드림'이 현재 침체된 국내 영화 시장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이 감독은 "구원투수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드림' 뿐 아니라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어 있고 안 좋은 상황인데 애써 만든 영화니 영화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국 영화계는 역대급 부진을 겪으며 침체된 상태로,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큰 흥행 스코어 기록을 가진 이병헌 감독의 겸손한 대답이 눈길을 끌었다.이 감독은 "박서준과 아이유가 합류했고, 이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동의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두 주연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이병헌 감독은 '드림'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혹시 행여 살아가다 조금 뒤쳐지거나 낙오되더라도 우리가 경기장 안에

  • [TEN 포토] 영화 '드림'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드림' 힘찬 파이팅!

    이병헌 감독,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드림' 아이유 "이병헌 감독, 2.5배 대사 템포 요구…미친 사람처럼 입만 웃으라고"

    '드림' 아이유 "이병헌 감독, 2.5배 대사 템포 요구…미친 사람처럼 입만 웃으라고"

    배우 박서준과 아이유가 이병헌 감독의 빠른 말 템포에 대해 따라잡기 어려웠다고 돌아봤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박서준은 이병헌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감독님 작품을 다 좋아했기 때문에 작업 방식이 궁금했다"며 "나름대로 대사를 잘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템포로 대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5배 템포를 요구하시더라. 충분히 연습하고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따라가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같은 질문에 대해 "저도 2.5배 정도의 빠른 스피드를 요구하셨다. 감독님이 직접 선보이시는 소민이의 대사가 마음에 들었다. '어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감독님 말투 캐치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감독님의 디렉팅이 세세하시다. 웃는데 미친 사람처럼 웃고, 그걸 입만 웃고 있으면 좋겠다라든지 세세한 디렉팅이 있어서 현장에서 많이 의지하고 따라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고창석 '힘든 연기는 정말로 힘들었어요'

    [TEN 포토] 고창석 '힘든 연기는 정말로 힘들었어요'

    배우 고창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고창석 '귀엽게 브이'

    [TEN 포토] 고창석 '귀엽게 브이'

    배우 고창석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드림팀 출발

    [TEN 포토] 드림팀 출발

    이병헌 감독,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고창석 '제가 빠지면 안되죠'

    [TEN 포토] 고창석 '제가 빠지면 안되죠'

    배우 고창석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블러썸 떠난 고창석, 제이플랙스行…이준영·한채영과 한솥밥

    [공식] 블러썸 떠난 고창석, 제이플랙스行…이준영·한채영과 한솥밥

    배우 고창석이 제이플랙스(Jflex)에 새 둥지를 틀었다.2일 제이플렉스는 고창석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제이플렉스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고창석과 함께하게 됐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제이플랙스는 이준영을 비롯해 한상진, 한채영,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돼 있다.고창석은 2001년 데뷔해 다양한 영역에서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에서 고등학교 교장 역을 맡았다. 그는 상대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깨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늑대사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광고천재이태백', '굿 닥터', '킬미, 힐미', '남자친구' 등에서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고창석은 연극 '보이첵', '휴먼코메디' 외에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앞서 고창석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고동락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오랜 인연을 마무리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동행했던 고창석은 이제 제이플랙스와 손잡고 한계 없는 연기 역량을 발휘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변신을 선

  • [종합]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로 '눈물' 펑펑 "꺾이지 않는 마음 계속"

    [종합]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로 '눈물' 펑펑 "꺾이지 않는 마음 계속"

    배우 진선규가 첫 원톱으로 나선 영화 '카운트'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응원 문구가 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감동을 안긴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가 참석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일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냈다.이날 권혁재 감독은 "실제 인물을 모티브 했지만, 재창조했다. 복싱을 다시 하게 되는 부분은 팩트다. 그 부분이 제게 끌림이 있었다. 포기했던 남자가 자기가 좋아했던 걸 포기하지 않으려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과 성장하는 걸 보고 싶었다. 스스로 위안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았다. 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마이웨이 쌤 시헌을 연기했다. 진선규는 "전체 서사를 끌고 간다는 역할을 처음 맡아봤다. 지금도 떨고 있다. 어떻게 보일지 부담감이 없다면 진짜 거짓말이다. 떨리고, 부담도 된다. 솔직하게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쩔 수 없이 겪어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시헌 쌤한테 '떨린다', '영화 선을 보이게 된다'고 했더니 문자를 주셨다. 그 문자를 보고 힘이 나더라.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