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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다큐 시리즈 메인 트레일러 공개

    BTS 제이홉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다큐 시리즈 메인 트레일러 공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이라고 생각해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메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HOPE ON THE STREET’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춤 탐방기’를 떠난 제이홉의 모습이 그려진다. 메인 트레일러에서 제이홉은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라고 운을 뗀 뒤 “궁금한 거죠.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다. 제이홉은 각 도시에서 팝핀(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서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거리에서 ‘춤’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해 “심장이 뛰죠. 감회가 너무 새롭고…춤뿐만 아니라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 하나”라고 말한다. 제이홉은 또한 “결국 노래와 춤으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춤추면…”이라는 고백으로 춤을 향한 애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드러낸다. 트레일러에는 제이홉의 프리스타일 댄스와 각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가 담겨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영상 말미에 박힌 ‘Created By j-hope’이

  • 총대 맨 스타쉽, '장원영 혐오 장사' 뿌리 뽑을까[TEN스타필드]

    총대 맨 스타쉽, '장원영 혐오 장사' 뿌리 뽑을까[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장원영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지속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이 이유다. 이 사안에 대해 K팝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수년간 회사와 아티스트를 괴롭혔던 사이버 렉카의 '악의적 문화'를 뿌리 뽑을 수 있을까.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스타쉽은 '탈덕수용수'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진행했다. 스타쉽은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 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당했다며 영상들이 삭제되고, 계정이 없어졌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해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라며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사과문의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탈덕수용소는 사이버 렉카로 대표되는 유튜브 채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