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트레일러에서 제이홉은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라고 운을 뗀 뒤 “궁금한 거죠.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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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또한 “결국 노래와 춤으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춤추면…”이라는 고백으로 춤을 향한 애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드러낸다. 트레일러에는 제이홉의 프리스타일 댄스와 각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가 담겨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영상 말미에 박힌 ‘Created By j-hope’이라는 문구는 제이홉이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엄청나게 공을 들였음을 시사한다.
제이홉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와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은 ‘춤’이라는 공통 소재로 기획, 제작됐다. 다큐멘터리의 회차별 에피소드와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은 내용, 메시지, 음악적으로 세밀하게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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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첫 화 공개 다음 날인 3월 29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이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신보의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은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담은 곡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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