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이색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휘어잡는다.오는 2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코끼리 축제가 열리는 태국과 적도의 보물섬 인도네시아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특히 글로벌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디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디테일한 설명으로 인도네시아의 매력을 배가시킨다.이날 디타는 MC 양세찬에 대한 팬심을 밝히며 그의 광대를 치솟게 한다.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으로 양세찬을 꼽는가 하면 눈이 마주치자 떨리는 감정을 호소하는 것. 그러나 전현무에게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본격적으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톡(TALK)’파원이 수린과 근교 도시 부리람에 방문한다. 아름다운 부리람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카오크라동 삼림 공원에 이어 블랙핑크 리사가 데뷔 전 자주 먹었다는 룩친도 소개한다.이와 함께 약 300마리의 코끼리가 태국 전역에서 모여드는 수린 코끼리 축제 현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들어서면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고 축구 경기를 하는 등 신선한 광경이 쏟아진다.인도네시아 ‘톡’파원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문화가 집약된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이스티크랄 모스크를 찾는다. 무엇보다 2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원을 수용하는 이스티크랄 모스크는 면적이 약 2만 7000평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또한 ‘톡’파원은 근교 반둥 지역의 특별한 체험과 맛집, 화려한(?) 볼거리까지 담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화산 활동이
블랙핑크 리사가 19금 크레이지 호스 쇼에서 상체를 노출했다는 영상이 확산된 가운데, 본지 취재 결과 해당 영상이 '딥페이크(deepfake)' 영상임이 드러났다. 딥페이크 영상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다. AI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점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 힘든 수준이 됐다. 이 때문에 수 많은 연예인들이 딥페이크 범죄로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추적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실제 처벌받는 사례가 거의 없다보니, 범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리사가 프랑스 파리 크레이지 호스 쇼에서 상의를 탈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불거진 영상 속 리사는 상반신을 노출한 채 춤을 추고 있다. 이 같은 영상은 성인사이트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격히 퍼졌다. 해당 영상이 '크레이지호스' 상표까지 붙이고 있다보니 실제 공연 영상으로 착각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텐아시아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딥페이크 검사 어플리케이션(앱)"인 '카이캐치(KaiCatch)'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는 100% 딥페이크 영상이라는 판독 결과를 받아냈다. 이 프로그램은 딥페이크 영상일 가능성을 확률로 보여주는데 100%는 딥페이크 영상의 조건들을 모두 갖췄다는 얘기가 된다. 리사는 지난 10월 레이지 호스 쇼 출연한 바 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힌다. 카바레란 큰 무대를 갖추고 다양한 공연을 보며 술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유흥업소로,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카바레 중에서도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 무용수들의 높은 노출 수위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블랙핑크 리사가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초청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버킹엄궁에서 열린 특별한 한국 국빈 만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리사는 민트색의 펄 케이프 드레스를 입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차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리사가 입은 드레스는 1만 100달러로 한화 약 13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2일(현지시간)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에게 대영제국훈장을 수여했다. 블랙핑크는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블랙핑크는 전날 찰스 3세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마련한 국빈 만찬에도 초청됐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붐바야', '휘파람',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협의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논의 중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엄청난 몸값이 공개됨과 동시에 블랙핑크의 완전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멤버들과 YG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라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한 멤버의 부모는 다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는 제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공개한 것에 대해 "YG와 재계약이 이뤄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사가 태국 기업에서 500억 원대의 제안 받았다는 설에 대해서 이진호는 "국내에서는 국내 멤버 지수, 제니, 로제가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 역시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를 해본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 원대를 넘어 1000억 원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200억 원 이상 베팅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해외 공연이 매력적인 카드이고 블랙핑크라는 IP가 YG에 있기 때문에 개인 계약은 인정하면서도 YG와의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제안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YG와 개인 계약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YG의 입장에서는 멤버들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든 저를 불러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리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피스룩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복장을 입은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는 멤버 별로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재계약 불발설 등 업계 내외부로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와, YG와의 동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투명한 가운데, 19금 카바레쇼에 이어 재벌과의' 당당' 데이트까지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유로운 모습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리사는 사실상 한국과는 무관한 듯한 스타로 남을 것 같은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리사는 올해 여러 차례 재벌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데이트설이 불거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지난 7월 외신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다음달인 8월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각각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장소는 같은 이탈리아 지역으로 추측됐다. 이달 들어서도 다시 데이트 목격담이 나왔다. 프레데렉 아르노와 리사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두 사람이 같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먼저 차에 오른 뒤, 식당에서 나온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뒤따라 차에 탑승했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적인 부호 집안 아르노의 프레데릭 아르노와 또 다시 함께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설이 불거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가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같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데릭 아르노가 먼저 차에 오른 뒤, 식당에서 나온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뒤따라 차에 탑승한다. 리사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오른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외신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외신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후 지난 8월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사진 속 장소를 이탈리아로 추측하며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리사의 사진 속 여행지가 LVMH 가문 둘째 며느리 재럴드 구이엇·막내 아들 장 아르노의 약혼녀의 SNS에도 올라온 사진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한 미국 한류 매체는 리사와 프레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대표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의 출연진 사진이 공개됐다. 리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5회 해당 무대에 오른다.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쇼를 선보이며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로 손꼽힌다.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많은 팬들은 우려를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무대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라고 하지만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인식 때문. 다만 29일 리사가 무대를 마친 직후 출연진과의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크레이지 호스'의 기존 출연진은 토플리스(상의 탈의) 의상과 장갑, 가발 쓴 채 신체 일부를 가리고 있다. 리사는 상의 탈의 없이 당당한 포즈와 함께 미소를 보이고 있다. 리사는 지난 24일 해당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면서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홀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YG 재계약 불발설에 크게 힘이 실린 상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블랙핑크가 연이어 19금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정성' 논란이 있었던 드라마에 출연한 제니와 마치 '스트립쇼'와도 같은 카바레쇼에 출연하기로 한 리사의 선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24일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으로 출국 소식을 전했다. 이날 리사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3대 카바레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의 공연을 위해 출국한 것. 파리 카바레 공연장에서 공연을 이는 최초 K팝 아이돌로서는 처음이다. 리사는 3일 동안 총 다섯 번의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그런데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크레이지 호스쇼'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카바레쇼라고는 하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댄서들이 거의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지적이 따랐다.. 실제로 '크레이지호스'의 무용수가 되기 위해서는 창설자인 알랭 베르나댕(Alain Bernardin)이 세운 신체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그런데 키 뿐만 아니라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도 세밀한 기준을 적용시킨다고 알려져 해당 무대에 서는 리사를 향한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그러한 와중 리사는 해당 공연의 연습 영상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더욱 불씨를 지폈다. 해당 영상에서 리사는 푸르스름한 조명 아래서 옷가지를 걸치지 않은 듯 몸선이 드러나는 그림자로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정말로 나체로 공연하는 것이냐", "이 공연이 리사 본인의 선택이라면 정말 실망스럽다"라며 비판했다. '예술로 포장했지만 결국은 스트립쇼에 불과한 외설'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쇼의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멤버 리사의 행보에 매서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일정으로 출국 소식을 전했다. 이날 리사는 현장에 스태프를 따로 대동하지 않고 프랑스 파리에서 경호원 몇명만 대동하는 모습을 보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발됐냐는 추측이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리사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3대 카바레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파리 카바레 공연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는 최초 K팝 아이돌로서는 처음이다. 리사는 3일 동안 총 다섯 번의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크레이지 호스쇼'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카바레쇼라고는 하지만 실제 무대에서는 댄서들이 거의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로 무대에 서는 '스트립쇼'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이유 때문. 실제로 '크레이지호스'의 무용수가 되기 위해서는 창설자인 알랭 베르나댕(Alain Bernardin)이 세운 신체적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그런데 키 뿐만 아니라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에도 세밀한 기준을 적용시킨다고 알려져 해당 무대에 서는 리사를 향한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그러한 와중 리사는 해당 공연의 연습 영상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 더욱 불씨를 지폈다. 해당 영상에서 리사는 푸르스름한 조명 아래서 옷가지를 걸치지 않은 듯 몸선이 드러나는 그림자로만 모습을 드러냈다.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안무 영상에 많은 이들은 리사의 게시물에 "정말로 나체로 공연하는 것이냐", "이 공연이 리사 본인의 선택이라면 정말 실
블랙핑크 리사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불발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YG는 여전히 말을 아꼈다. 15일 YG는 텐아시아에 "리사와의 재계약은 논의 중이다. 해당 소문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사연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앞서 리사는 루이비통가의 일원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재계약 여부에 대해 특히 주목받았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올해 7주년을 맞았다.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소속사와 통상 7년을 계약하는 만큼, 이 시기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그룹의 존폐가 갈리기도 한다. 이에 '마의 7년'이라고도 불린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이 공식적으로 나온 바가 없어 이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개최한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스카이돔 입성으로, 약 11개월간 34개 도시 전역을 돌았던 월드투어를 이번 공연으로 마치게 됐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언급할지 주목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뱀뱀이 지효와 리사를 누나라고 부르게 된 사연을 밝힌다. 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앞뒤가 똑같은 이름 특집’으로 래퍼 딘딘, 가수 뱀뱀, 유튜버 랄랄, 그룹 woo!ah!(우아)의 멤버 나나가 출연한다. 이날 뱀뱀은 어린 시절 1997년생 동갑내기인 트와이스 지효와 블랙핑크 리사를 누나라고 부르게 된 상상도 못할 이유를 공개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엉뚱한 뱀뱀 표 누나 계산법은 딘딘과 이수근에게도 적용되어 갑작스레 두 방송인의 자존심을 건 키 대결이 펼쳐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튜버 랄랄과 woo!ah!(우아) 나나는 장안의 화제인 ‘기 싸움 ASMR’을 ‘아는 형님’ 대기실 버전으로 꾸며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쇼츠장인’ 랄랄도 디테일한 생활 연기가 담긴 ASMR 콘텐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2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연예인들이 공연 중 테러로 고통받고 있다. 무대 위 연예인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강제로 신체 접촉하는 등 그 수위가 높다. 연예인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엔터 업계 위상은 높아졌지만, 관객들의 수준은 그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일본 공연 현장에서 성추행 피해를 보았다. DJ 소다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소통을 위해 공연 마지막에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또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너무나도 무섭다"며 "DJ를 한 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DJ 소다가 게재한 다수의 사진에서는 관객들이 자기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핑크 리사 또한 공연 도중 관객들로부터 테러당했다. 사건은 지난 5월 블랙핑크의 마카오 공연에서 벌어졌다. 리사는 당시 팬들과 호흡하기 위해 간이 무대로 걸어갔다. 이때 리사를 향해 곰돌이 인형이 날아왔다. 리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리사는 이내 미소를 보였지만, 한 팬의 돌발 행동은 현장의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더불어 해당 인형에 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엔터사들은 공연 도중 돌발 상황을 줄이고자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대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일부 해외 매체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데이트설을 제기했다. 매체들은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평소 블랙핑크 공연을 보러 가는 등 블랙핑크의 팬임을 드러내왔다. 또한 블랙핑크 전원과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리사와 프레데렉 아르노로 보이는 남성은 파리의 한 식당에 앉아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눈다.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리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경제 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현재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리사의 중국 프로그램 스케줄 문제는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네 명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소식통의 말을 빌려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리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멤버와는 비교적 순조롭게 재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