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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 "군대서 일방적인 구타·폭언 당해…기절할 뻔 했다" [전문]

    허지웅 "군대서 일방적인 구타·폭언 당해…기절할 뻔 했다"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군 복무 시절 구타와 폭언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 허지웅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살면서 딱 한 번 기절할 뻔한 적이 있었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군대에서 화가 잔뜩 난 부사관에게 일방적으로 구타와 폭언을 들었다. 내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해명을 해봤자 이 사람이 절대 납득할 리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머리가 멍해지고, 갑자기 구토가 밀려오고, 손...

  • 이신영 '학폭' 주장 네티즌 돌연 사과... "사실 왜곡, 미안하다" (종합)

    이신영 '학폭' 주장 네티즌 돌연 사과... "사실 왜곡, 미안하다"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이신영의 학교 폭력을 주장한 네티즌들이 돌연 사과문을 올리며 입장을 바꿨다. 이신영이 학교 폭력을 했다고 폭로한 A씨와 B씨는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신영과 중학교 1학년 동창이라는 A씨는 “밖에서 큰 다툼은 아니었지만 전화로 말싸움을 조금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에서 주먹 다툼을 했다. 이 내용이 전부고 큰 일 없이 잘 마무리됐다. 이것에 대해 감정이 없다R...

  • '보이스' 김홍선 PD "폭력적? 사실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보이스' 김홍선 PD "폭력적? 사실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보이스’ 김홍선 PD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보이스’ 김홍선 PD가 극이 폭력적이라는 반응에 대해 “진실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김홍선 PD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OCN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김 PD는 방통위심의에 대해 “소식을 들어 알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무엇보다 실제로 사건을 마주하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표현하지 않으면 드라마가 끝난 뒤 후회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이어 김 PD는 “사실대로 표현을 하려다 보니 과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인정하면서도 “세밀하게 잘 조정해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방통심의위, 폭력 묘사로 '보이스' 소위원회 안건 상정

    방통심의위, 폭력 묘사로 '보이스' 소위원회 안건 상정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보이스’ OST ‘워드 업’ 컵 / 사진제공=OCN ‘보이스’OCN ‘보이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의 심의를 받게 됐다.방송통심의위는 1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소위원회에서 민원이 접수된 ‘보이스’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방송심의규정 제36조(폭력묘사) 1항, 제37조(충격 혐오감) 3호에 따라 심의한다.‘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 장혁·이하나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사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이나 살인 사건이나 납치 등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이 적나라하게 묘사되며 불편하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