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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3' 엄기준, 이지아 손에 사망했다…헤라팰리스 붕괴→김소연 생존 [종합]

    '펜트하우스3' 엄기준, 이지아 손에 사망했다…헤라팰리스 붕괴→김소연 생존 [종합]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이지아가 엄기준과의 아찔한 정면대결 끝에 총을 발사, 엄기준이 펜트하우스에서 추락하는 ‘죽음과 파멸 엔딩’이 펼쳐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5%, 순간 최고 시청률 20.5%를 달성, 최고 20% 돌파와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다시 이끌어내며 12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2%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가 펜트하우스에서 섬뜩한 대치를 벌인 가운데, 총을 맞은 주단태가 펜트하우스 밖으로 추락하고 심수련이 펜트하우스에 남겨진 채 헤라팰리스가 붕괴되는 끔찍한 비극이 담겼다.주단태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 심수련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라면, 피하지 않겠어요”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 상황. 주단태는 심수련의 예상대로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주석훈은 거짓말로 주단태의 의심을 피하면서, 위조 여권과 배편을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얼마 후 주단태는 주석훈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부산항에 도착했지만, 바다로 뛰어들어 몰래 빠져나온 뒤 주석훈 역시 심수련-로건리와 한 편이라는 것에 큰 분노를 표출했다. 심수련은 주단태가 도망친 사실에 “덫을 놔야죠. 이 세상 어디에도 숨어있을 수 없게. 자기 무덤을 찾아 스스로 걸어 들어오게”라며 새로운 계획에 돌입했다.주단태가 헤라팰리스로 돌아올 걸 예감한 심수련

  • '펜트하우스3' 이지아X박은석, 약혼식 도중 또다시 시련…해피엔딩 없나

    '펜트하우스3' 이지아X박은석, 약혼식 도중 또다시 시련…해피엔딩 없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박은석이 행복한 약혼식 도중 위기를 맞는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와 함께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시너지를 터트리며 11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주단태(엄기준 분)를 ‘백준기’의 이름으로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데 이어, 천서진(김소연)의 자금을 말려버린 후 청아재단 이사 해임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천서진이 기억삭제 약의 부작용으로 치매 증상이 발현되면서 하윤철(윤종훈 분)과 배로나(김현수 분)를 위협한 뒤 추락하는 비극적 엔딩이 펼쳐진 것. 뿐만 아니라 심수련과 로건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단태가 극한 분노 끝에 탈출을 시도하는 움직임으로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이와 관련 이지아와 박은석이 약혼식 도중 멈춰 서서 심각한 표정을 드리우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심수련과 로건리가 헤라팰리스에서 약혼식을 진행하는 장면. 심수련과 로건리는 우아한 드레스와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갖춰 입고 수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다정하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하지만 핸드폰을 확인한 심수련의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버리면서 이를 지켜보던 로건리도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드러낸다. 극적인 재회 후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해 행복을 향해가던 심수련과 로건리에게 또다시 시련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애틋한 로맨스의 ‘록련 커플’

  • 이지아, 20대는 못따라할 독보적 우아함...대왕롤은 덤[TEN★]

    이지아, 20대는 못따라할 독보적 우아함...대왕롤은 덤[TEN★]

    배우 이지아가 우아한 일상을 전했다.이지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셀카를 찍고 있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지아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 역으로 열연 중이다.사진=이지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이슈] '바라던 바다' 0% 시청률 굴욕, 예견된 바다!

    [TEN 이슈] '바라던 바다' 0% 시청률 굴욕, 예견된 바다!

    배우 이지아부터 김고은, 이동욱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JTBC 예능 '바라던 바다' 시청률이 0%대까지 추락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바라던 바다'는 8회는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0.9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7회가 기록한 1.11%보다 더 떨어진 수치이자 첫 0%대 시청률이다.지난 6월 29일 1.5%로 시작한 ‘바라던 바다’는 이후 줄곤 1%대를 나타냈고, 포항에서의 영업을 마치고 고성에서 두 번째 영업을 시작한 7회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러한 요인에는 포항에서 알바생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 로제의 부제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라던 바다’의 이러한 결과는 방송 초반부터 예견돼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겠다던 ‘바라던 바다’.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요리, 해양 청소까지 너무나 많은 것을 담고자 한 것이 탈이 났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윤종신을 중심으로 온유(샤이니), 수현(악뮤), 자이로 등 음악인들과 이동욱, 김고은, 이지아 등 톱배우들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었지만, 이들 간의 케미는 찾기 힘들 정도였다. 낯은 많이 가린다는 6명의 멤버들은 어색함에 대화조차 많이 나누지 못했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문제점을 인식하고 많은 걸 보여주겠다는 욕심을 버린채 한 가지

  • '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때려치고 싶다" 격한 반응 [종합]

    '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때려치고 싶다" 격한 반응 [종합]

    '바라던 바다'가 고성에서의 2일차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디너쇼로 마무리된 밤 영업과 고성 바라던 바(BAR)의 낮 영업까지 펼쳐졌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은 음악 아르바이트생 선우정아와 함께 촉촉한 음악과 특별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선우정아는 정동환과 함께 즉흥적으로 'Fly Me To The Moon'을 열창해 관객들과 동료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지자 콧노래로 'My One And Only Love'를 시작,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현과 함께 본인의 곡 '봄처녀'로 바라던 바(BAR)를 자유로운 분위기로 물들였고 손님들은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을 만큼 음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바톤을 이어받은 윤종신은 15년 전 자신이 만든 '거리에서'를 부르며 원곡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노래가 너무 어렵다. 조금 쉽게 만들 걸"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 마무리 음악 서빙은 선우정아의 '사랑밖엔 난 몰라'였다. 비오는 밤과 어울리는 진한 감성에 직원들 역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호응했고 이수현은 "진짜 (음악) 때려치고 싶다"며 격한 감탄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너도 37살 되면 세상을 제패할 것"이라고 이수현을 격려했다. 이렇게 무드 있는 음악과 함께 고성 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이 마감됐다.다음 날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화창한 날씨와 함께 바라던 바(BAR) 직원들의 영업 준비도 시작됐다. 이지아는 미리 준비해 온 레시피로 성게알 비빔

  • [TEN 리뷰] 이지아, 김소연·엄기준 향한 핏빛 복수 돌입…최고 20% 돌파 ('펜트하우스3')

    [TEN 리뷰] 이지아, 김소연·엄기준 향한 핏빛 복수 돌입…최고 20% 돌파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박은석이 엄기준을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한 데 이어, 김소연이 기억삭제 약이 가득한 와인을 들이켠 후 환희의 웃음을 짓는 엔딩으로 소름을 일으켰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다.지난 1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10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을 향한 복수에 돌입했다.이날 심수련과 로건리는 하윤철(윤종훈 분), 강마리(신은경 분), 유동필(박호산 분)의 도움으로 천서진과 주단태의 분열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곧바로 백준기(온주완 분)와 진분홍(안연홍 분)을 이용해 천서진, 주단태가 가진 자금을 말려버리려는 계획에 들어갔다.먼저 백준기는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인 녹취록을 내세워 천서진에게 2000억 원을, 주단태에게도 '로건리 차 폭발사고' 당시 찍힌 현장 사진을 들이밀면서 2000억 원을 요구했다. 그러자 주단태는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를 넘기면 3000억 원을 더 주겠다고 역제안했고, 그 후 백준기에게 2000억 원 수표를 건넨 후 녹음기를 받아든 천서진은 녹음기에서 천서진의 로건리 감금 증거를 넘기라는 주단태의 음성까지 듣게 되면서 분노했다.주단태는 이규진(봉태규 분)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백준기에게 돈을 보내려 했지만, 유동필을 통해 주단태의 실체를 알게 된 이규진이 돈을 훔쳐 달아나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여기에 합세한 진분홍은 주단태를 찾아가 오윤희(유진 분)가 죽던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고, 진범이 천서진임을 알게 된 주단태는 영상을 갖기 위해 진분홍이 요구한 500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하지

  • [종합] 엄기준, 日 정신병원 감금→김소연, 기억삭제 위기 ('펜트하우스3')

    [종합] 엄기준, 日 정신병원 감금→김소연, 기억삭제 위기 ('펜트하우스3')

    최예빈이 김소연에게 기억삭제약을 먹였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다.지난 13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겨눴다.이날 방송에서 심수련과 로건리는 하윤철(윤종훈 분), 강마리(신은경 분), 유동필(박호산 분)의 도움으로 천서진과 주단태의 분열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곧바로 백준기(온주완 분)와 진분홍(안연홍 분)을 이용해 천서진, 주단태가 가진 자금을 말려버리려는 계획에 돌입했다.백준기는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인 녹취록을 내세워 천서진에게 2000억 원을, 주단태에게도 '로건리 차 폭발사고' 당시 찍힌 현장 사진을 들이밀면서 2000억 원을 요구했다. 그러자 주단태는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를 넘기면 3000억 원을 더 주겠다고 역제안했다. 그 후 백준기에게 2000억 원 수표를 건넨 후 녹음기를 받아든 천서진은 녹음기에서 천서진의 로건리 감금 증거를 넘기라는 주단태의 음성까지 듣게 되면서 분노했다.이런 가운데, 주단태는 이규진(봉태규 분)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백준기에게 돈을 보내려 했지만, 유동필을 통해 주단태의 실체를 알게 된 이규진이 돈을 훔쳐 달아나면서 주단태의 계획은 무산됐다. 여기에 합세한 진분홍은 주단태를 찾아가 오윤희(유진 분)가 죽던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줬다.진범이 천서진임을 알게 된 주단태는 영상을 갖기 위해 진분홍이 요구한 500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진분홍이 천서진을 찾아가 주단태가 그날 김포에서 오윤희를 쫓아가는 증거 영상과 자신

  • '44세' 이지아, 심수련으로 변신하기전 브이[TEN★]

    '44세' 이지아, 심수련으로 변신하기전 브이[TEN★]

    배우 이지아가 근항을 전했다.이지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촬영현장에 놓여있는 소파에 앉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이지아는 현재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이지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리뷰] 이지아, "아무것도 날 슬프게 하지 않는다" ('바라던 바다')

    [TEN리뷰] 이지아, "아무것도 날 슬프게 하지 않는다" ('바라던 바다')

    배우 이지아가 '슬픔의 눈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샤이니 온유, 악뮤 수현 등 멤버들의 강원도 고성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2기 음악 알바생으로 첫 출근한 선우정아와 온유는 듀엣으로 샤이니 '너와 나의 거리' 무대를 꿈꿨다. 故 종현이 이 곡의 가사를 썼다. 무대 뒤 주방에서 이 무대를 듣던 김고은은 "울면 진짜 주책이잖아, 자꾸 울컥울컥해. 큰일이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게 또 종현이 가사야, 온유가 생각이 많구나"라고 했다. 김고은은 "어떡해, 주책이야, 잠깐만"이라며 다시 울컥했다.김고은은 윤종신에게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지냐"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50대 넘어서 더 많아지긴 하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지아는 "나는 반대인데, 오히려 없어졌다"라며 "저는 (힘든 일을) 많이 겪어서 아무것도 날 슬프게 하지 않는다"라며 담담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를 들은 김고은은 최근에 울었던 때를 떠올리며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 아빠랑 술을 마시는데, 아빠가 눈물 흘리는 건 잘 못 보지 않냐. 얼마전에 아빠가 자기는 너무 부족한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갑자기 울더라"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50대 눈물이 약간 깨달음의 눈물이다. 왜 이제 깨달았지 미안함이 있다"라고 했다. 김고은은 "그 얘기 듣고 내가 더 많이 울었다"며 웃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지옥을 알려줬다' 이지아X박은석, 사이다 복수…순간최고 19.5% ('펜트하우스3')

    '지옥을 알려줬다' 이지아X박은석, 사이다 복수…순간최고 19.5% ('펜트하우스3')

    “지옥이 뭔지 알게 될 거예요”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박은석이 김소연과 엄기준을 향해 일격을 날리는 ‘통쾌 전율 엔딩’으로 역대급 사이다를 터트렸다. 지난 6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6.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5%를 달성하면서 9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5%를 기록하면서 파죽지세 행보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건리(박은석)가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전날 밤의 전말이 밝혀진 데 이어,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가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폭로한 후 서로를 물어뜯게 만드는 엔딩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밤 천서진은 로건리에게 독극물을 주입한 후 펜트하우스로 배송되는 가구 박스로 위장해 로건리를 펜트하우스 헬퍼룸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 사이 하윤철(윤종훈)이 로건리에게 해독제를 투입했고, 로건리는 하윤철의 도움으로 형 알렉스와 연락이 닿았던 것. 그렇게 응급차로 후송되던 로건리는 급하게 차를 돌려 심수련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극적인 재회를 이뤘다. 로건리에게 가했던 주단태와 천서진의 악랄함을 전해 듣게 된 심수련은 “내 방식대로 처절하게 응징 하겠어요”라고 복수를 다짐했고, 로건리 역시 “더 이상 관용 따위는 없습니다. 사람 잘못 건드린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 거예요”라고 굳은 결심을

  • [TEN 리뷰]김소연X엄기준, 물고 뜯고 몸싸움…"무슨 X소리야!" ('펜트하우스3')[종합]

    [TEN 리뷰]김소연X엄기준, 물고 뜯고 몸싸움…"무슨 X소리야!" ('펜트하우스3')[종합]

    이지아와 박은석이 김소연, 엄기준을 함정에 빠뜨리며 복수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로건 리(박은석 분), 심수련(이지아 분)이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단태는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천서진의 비밀을 밝혔다. 주단태는 “니 엄마가 아주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며 “펜트하우스에 로건을 감금해두고 있어더라”고 말했다. 로건이 죽었다고 생각했던 석훈은 믿지 못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숨만 붙어있더라”라며 “난 곤 펜트하우스로 들어 올 생각이다. 여긴 원래 내 집이었으니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천서진은 치료를 받던 로건 리에게 심정지를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내 손으로 독극물을 직접 주사했어. 하루를 넘기기 어려울 거야.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잖아”라고 소름 끼치게 말했다. 주단태는 “심수련과 로건을 묶은 건 신의 한수였어. 역시 천서진이야”라며 응수했다. 하지만 그는 속으로 ‘미친 여자야. 내가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 먹히겠어. 정신차려야해’라고 되뇌였다. 천서진 역시 속으로 ‘다음은 네 차례야 주단태. 지금의 기쁨 마음껏 즐겨. 곧 네가 가진 전부를 뺏어줄테니’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의 목을 조르며 “네가 죽인거잖아 윤희”라고 따졌고, 천서진은 “오윤희는 네가 죽인거 아냐? 네가 배신하고 네가 버렸으니까. 그 죄책감 평생 안고 살아 살아남는다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로건 리는 알렉스의 별장으로 피신했다

  • [공식] 심수련♥로건리, 눈물의 재회 그 후…'펜트하우스3' 여자배구 종료 후 방송

    [공식] 심수련♥로건리, 눈물의 재회 그 후…'펜트하우스3' 여자배구 종료 후 방송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악을 향해 통쾌한 일격을 날리는 전개로 금요일 밤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펜트하우스3’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의 행보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엔딩으로 금요일 밤을 뒤흔들며 8회 연속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8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랄한 계략 속에서 예상치 못한 사이다 릴레이가 펼쳐져 환호성을 자아냈다. 주석경(한지현 분)이 주단태에게도 밀리지 않는 깡과 기도원을 탈출하는 거친 액션을 선보였는가 하면, 배로나(김현수 분)가 상주음악가 오디션에서 대상트로피를 손에 쥔 후 천서진, 하은별(최예빈 분) 모녀에게 일격을 날리면서 통쾌한 전율을 일으켰다. 여기에 천서진과 주단태에 의해 로건리(박은석 분) 살인 누명을 쓴 심수련(이지아 분)이 멀쩡히 살아있는 로건리와 재회하는 대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겨다 준 ‘카타르시스 폭발 1분’ BEST 3를 정리했다.◆ “아빠가 원하는 거 아무것도 해주지마” 주석경이탈리아 유학을 가는 줄 알았던 주석경은 눈을 떠보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기도원에 감금되어 있던 상황. 탈출을 감행했지만 아빠 주단태를 만난 후 다시 갇힌 데 이어, 심수련이 자신의 친모이며 이에 그동안 주단태가 심수련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자신을 이용해왔다는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주석경은 심수련에게 눈물로 호소하라는 주단태의 협박에 “아빠가 원하는 거 아무것도 해주지마. 나 때문에 절대 그러지마”라고 거칠게 포효하는 듯 울부짖

  • '펜트하우스3' 박은석♥이지아 극적 재회, 최고 시청률 18.9% [종합]

    '펜트하우스3' 박은석♥이지아 극적 재회, 최고 시청률 18.9% [종합]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이지아와 박은석이 극적인 재회를 이룬 후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지난 3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6.3%, 전국 시청률 15.7%,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9%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6.6%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로건리(박은석 분) 살인’ 누명을 씌우면서 축배를 든 가운데, 심수련이 로건리 가족에게 끌려간 곳에서 로건리와 눈물의 재회를 이루는 반전이 담겼다.도해건설 로비스트가 심수련임을 알게 된 천서진은 청아재단 이사회에 심수련이 술집을 운영하고 마담으로 일을 한다는 제보를 하면서 심수련을 위기로 몰았다. 더욱이 천서진은 배로나(김현수 분)가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은 데 이어, 배로나를 극찬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클라크리(신성우)와 심수련의 친분 관계를 알게 된 후 크게 분노했다. 이런 가운데 하윤철(윤종훈 분)이 로건리가 오늘 당장 죽을지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자, 천서진은 로건리 가족과 내통 중인 백준기(온주완 분)에게 로건리 사진을 건넨 후 “주단태가 로건을 숨기고 있었다고 말해”라고 지시하며 새로운 계략을 가동했다.그리고 천서진은 다음날 주단태를 찾아가 심수련 없애는 일을 자신에게 맡기라며 “나한테 협조만 잘해주면 당신이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 내가 영원히 없어줄게. 잘하면 눈엣가시 같은 백준기도 같이 보내버릴 수 있을 테니까”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 사이 백준기

  • [TEN리뷰] 박은석♥이지아 재회, '인종차별 논란' 알렉스 재등장 ('펜트하우스3')

    [TEN리뷰] 박은석♥이지아 재회, '인종차별 논란' 알렉스 재등장 ('펜트하우스3')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박은석과 이지아가 입맞춤을 나눴다. 여기에 방송 초반 인종 차별 논란으로 문제가 됐던 알렉스리 캐릭터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의식을 되찾은 로건리는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을 주단태"라며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한다. 심수련이 위험해질 수 있다. 우리 형 알렉스한테 연락해야 한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주석경이 친딸임을 알게 된 심수련은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주석경(한지현 분)의 행방을 물으며 주석경이 미국에서 낳은 쌍둥이 딸임을 밝혔다. 이후 주석훈과 심수련은 주석경의 출국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주석훈은 불안해하는 심수련에게 "내가 반드시 석경이 찾는다. 아버지는 저를 믿고 있다. 내일 바로 출근해서 석경이 행방을 찾겠다. 석경이 내 동생이다.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며 일부러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접근, 주단태의 세단에 위치추적장치를 달았다. "대체 왜 이러냐"고 묻는 주석경에게 주단태는 심수련이 주석경의 친어머니임을 밝히며 "넌 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다. 내가 펜트하우스와 천수지구의 명의를 석훈이한테 줬을 때 눈치 챘어야지. 넌 내 딸이 아니라고"라면서 "넌 민설아와 같은 핏줄이다"라고 폭로했다.주석경이 있는 곳은 고아원이었다. 주단태는 주석경에게 "넌 가짜다. 넌 더러운 개자식의 핏줄"이라며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밝혔다. 주석경은 자신이 민설아(조수민 분)의

  • '펜트하우스3' 이지아, 박은석 생존 알았나…김소연 멱살잡이 '일촉즉발'

    '펜트하우스3' 이지아, 박은석 생존 알았나…김소연 멱살잡이 '일촉즉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김소연과 이지아가 살벌한 눈빛으로 멱살 대치한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지난 7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로건리(박은석 분)의 몸값을 뜯어내기 위해 살려뒀다는 것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천서진은 앞서 오윤희(유진 분)를 절벽으로 밀어 떨어뜨린 진범으로 밝혀졌지만, 심수련(이지아 분)은 오윤희를 죽인 진범을 주단태(엄기준 분)로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건리의 생존 사실 역시 모르고 있는 상태. 과연 심수련이 오윤희에 이어 로건리까지 자신이 믿고 의지했던 인물들을 해한 천서진의 악행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모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소연과 이지아가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팽팽하게 눈빛을 주고받는 멱살 대치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천서진이 심수련의 사무실을 찾아가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천서진과 심수련의 일촉즉발 대치가 싸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심수련이 천서진의 멱살을 움켜쥐며 일격을 가해 눈길을 끈다. 천서진은 극한의 분노를 담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맞서지만, 심수련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서진을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낸다. 두 사람이 입은 의상 역시 흑과 백, 악과 선의 대조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에서 천서진이 심수련에게 강한 분노를 내비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김소연과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중심축에서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내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