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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스' 작가 "회사, 꼰대와 MZ가 함께 있도록 강요되는 곳"[인터뷰]

    '레이스' 작가 "회사, 꼰대와 MZ가 함께 있도록 강요되는 곳"[인터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김루리 작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집필한 김루리 작가는 '하이에나'를 통해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아내며 입체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루리 작가는 “누구나 각자에게 인생 레이스가 있다. 느리든, 빠르든, 직선이든, 곡선이든. 1등이 목표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라톤의 완주가 목표인 사람이 있고, 단지 하프, 아니면 참가에 목표가 있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는 ‘홍보인’들의 삶을 통해서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방향으로, 자신의 레이스를 발견하고 성장하고 키워가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 시대의 삶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이 시대를 살아내는 다양한 삶을 통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소통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대기업 홍보실이라는 특정 부서를 설명한 이유에 대해서 김루리 작가는 “‘단절’이 아닌 ‘소통’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루리 작가는 “소통할 수 있는 수단과 매체는 많아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로 인해 우리는 더 단절된 시대를 살고 있다. ‘라떼는’을 외치는 ‘꼰대’라 불리는 세대와 MZ세대가 함께 있도록 강요되는 곳이 회사이며, 그 안에서 소통을 업으로 사는 부서가 홍보실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기업 홍보실 안에는 우리

  • 홍종현, 신승환과 의리 싸움 발발…박성웅 "숨 막혔다" ('배우는 캠핑짱')

    홍종현, 신승환과 의리 싸움 발발…박성웅 "숨 막혔다"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마무리하며 단짠단짠 케미를 뽐냈다.지난 26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솔로 손님들을 위한 본격적인 연애 프로그램을 펼친 가운데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속마음 토크로 매운맛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사장님들은 솔로 손님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혈기왕성한 청춘남녀 틈에서 눈물겨운 활약을 펼쳐 보였다. 신승환은 패기 있게 술 게임을 주도했지만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낯선 게임 규칙에 당황하는가 하면, 박성웅은 게임 구멍으로 전락해 중년 캠프로 도망까지 가는 웃픈 분투를 이어갔다.특히 박성웅의 수난 시대는 중년 캠프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필터 없이 훅 들어오는 중년들의 입담에 진땀을 빼고 있던 상황. 아찔한 수위로 치고 올라오는 손님의 토크 실력에 급기야 “나 좀 꺼내줘라”라며 두 동생을 향해 SOS를 보내는 모습은 유쾌함을 자아냈다.짝사랑 전문 가수 백아연과 이별 전문 가수 신용재의 버스킹 공연 또한 후끈 달아오른 캠핑장에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최초로 선보인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듀엣 무대는 설렘 수치를 높이며 손님들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야심한 밤, 숙소에 모인 사장님들은 ‘발이3’만의 범접불가 케미스트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먼저 막내 홍종현이 고민 상담 서비스에 조금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자 맏형 박성웅이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부터가 상담인 것이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그러나 훈훈함이 감돌던 분위기는 매운 치킨을 건 내기를 시작으로 180도

  • 홍종현 "제대 후 첫 작품 '개미타'…한번이라도 미소지었다면 만족"

    홍종현 "제대 후 첫 작품 '개미타'…한번이라도 미소지었다면 만족"

    배우 홍종현이 ‘개미가 타고 있어요’로 성공적 복귀를 알렸다.지난 16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홍종현은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주식 트라우마를 얻게 된 편의점 알바생 ‘최선우’ 역을 맡았다. 홍종현은 극 중 다채로운 변장과 함께 한지은(유미서 역)을 향한 직진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전했다.지난 방송에서 최선우(홍종현 분)는 딸기 농장에 갇힌 유미서(한지은 분)의 SOS 신호를 알아채고 그를 찾아가 “당신의 마음을 전량 매수하겠다.”라는 고백을 건넸다. 이어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한 선우는 미서와 함께 소액 투자자를 위한 컨설팅에 나서며 화려한 인생2막을 시작하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이처럼 홍종현은 ‘최선우’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 드라마의 주인공이나 증권사의 야수 등 다채로운 분장으로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홍종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이에 홍종현은 “일단은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시면서 한 번이라도 미소를 짓거나 즐거운 마음이 들었다면 저는 그것 만으로 만족스러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한편 홍종현은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ENA, 채널A ‘배우는 캠핑짱’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다음은 홍종현의 <개미가 타고 있어요> 일문일답Q. 오랜만에 복귀작이었던 <

  • ‘금쪽이 개미’ 한지은→‘트라우마 개미’ 홍종현('개미가 타고 있어요')

    ‘금쪽이 개미’ 한지은→‘트라우마 개미’ 홍종현('개미가 타고 있어요')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다섯 개미의 특급 시너지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매회 유쾌 텐션을 높이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한지은(유미서 역), 홍종현(최선우 역), 정문성(강산 역), 김선영(정행자 역), 장광(김진배 역)의 열일 모멘트부터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5, 6화를 기다리는 이들의 흥미를 한껏 높이고 있는 것.앞서 주식 모임에 뛰어든 초짜 개미들은 초등학생 회장 임예준(이주원 분)의 따끔한 충고를 바탕으로 각자의 투자법과 관심 종목을 찾아 나서며 본격 주식 도전기의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유미서(한지은 분)와 최선우(홍종현 분)를 둘러싼 묘한 기류뿐만 아니라 강산(정문성 분), 정행자(김선영 분), 김진배(장광 분)의 대환장 삼각 관계가 더해져 웃음 지수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한 현장감이 가득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유미서 역을 맡은 한지은의 진지 모드가 포착됐다. 극 속의 엉뚱 발랄한 면모와는 달리 진중한 분위기를 풍기며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유미서 캐릭터와 함께 펼쳐나갈 그녀의 무한 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홍종현의 무게감 있는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니고 있는 최선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촬영에 깊이 몰두하고 있는 상황.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려는 노력이 엿보여 그가 보여줄 최선우의 성장기가 더욱 기다려진다.무엇보다 한지은과 홍종현의 현실 바이브가 저절로 입꼬리를 상승시키고 있다. 붙어 있기만 해도 장꾸美가 폭발하는 둘의 모습은 ‘금쪽

  • 홍종현, '9살 차이' 결혼 앞둔 예비신부 위한 '맞춤 상담 서비스'('배우는 캠핑짱')

    홍종현, '9살 차이' 결혼 앞둔 예비신부 위한 '맞춤 상담 서비스'('배우는 캠핑짱')

    홍종현이 예비신부 솔캠러(혼자 캠핑을 즐기는 사람)를 위한 고민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캠핑장을 방문한 예비신부의 고민을 들어주기 위해 막내 사장님 홍종현과 일일 초대가수 조장혁이 출동해 맞춤형 조언을 쏟아낼 예정이다.이날 강원도 인제에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 3인방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쉴새 없이 밀려드는 손님들을 능숙하게 맞이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다. 수많은 단체 손님 사이 솔캠러가 등장, 홀로 불을 피우기 위해 고군분투해 홍종현의 눈길을 끈다. 캠핑 마니아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불을 피우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홍종현은 솔캠러가 결혼을 약 두 달 앞둔 예비신부라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과연 예비신부가 홀로 캠핑을 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캠핑장 사장님 중 유일한 미혼인 홍종현은 "결혼 전엔 무슨 기분이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9살 차이가 나는 예비 배우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는 예비신부를 위해 홍종현은 과거 그녀와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조장혁을 초빙해 고민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장혁은 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터. 예비신부의 즐거운 신혼을 위한 결혼 선배의 꿀팁을 공개한다고 해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조장혁이 예비신부의 고민을 들어주는 동안 신승환은 한일 국제 부부의 영화 같은 첫 만남 이야기에 푹 빠져 있었다고. 특히 '1일 3뽀뽀'라는 귀여운 애정 표현 방식을 들은 홍종현이 "우리도

  • [단독] '우영우' 한바다 대표 백지원, 조한철과 '레이스' 출연…홍종현X이연희와 호흡

    [단독] '우영우' 한바다 대표 백지원, 조한철과 '레이스' 출연…홍종현X이연희와 호흡

    배우 백지원과 조한철이 드라마 '레이스'에 출연한다.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백지원과 조한철이 '레이스'에 출연한다. '레이스'는 학벌, 집안 내세울 것 없지만 일에 진심인 마케터 박윤조와 똑똑하고 정의롭지만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는 대기업 홍보실 류재민의 오피스 멜로물.'레이스'는 '하이에나'를 집필한 김루리 작가의 신작. 앞서 홍종현, 이연희, 유노윤호, 문소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백지원은 현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이다. 극 중 한바다 대표 변호사 한선영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백지원은 쿠팡 플레이 '안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레이스'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조한철 역시 올해 열일 중이다. 조한철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법대로 사랑하라'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레이스'까지 쉼 없는 활동을 펼친다.백지원, 조한철은 '레이스'를 풍성하게 채워줄 조연으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한편 백지원, 조한철이 출연하는 '레이스'는 현재 채널 편성 등을 논의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은둔형 외톨이' 홍종현, 명문대 출신이라고? 고급 외제차 타는 알바생('개미가 타고 있어요')

    '은둔형 외톨이' 홍종현, 명문대 출신이라고? 고급 외제차 타는 알바생('개미가 타고 있어요')

    배우 홍종현이 베일에 싸인 트라우마 개미로 변신했다.홍종현은 지난 12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최선우 역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극 중 홍종현은 은둔형 외톨이에서 젠틀한 수트 차림까지 다양한 비주얼은 물론 코믹과 미스터리를 오가는 연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최선우(홍종현 분)는 덥수룩하게 기른 머리카락, 수염과 함께 어둑한 방 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머리를 정돈한 선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 명문대 출신의 스펙과는 어울리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또한 얼떨결에 유미서(한지은 분)를 따라간 주식 모임에는 고급 외제 차를 타고 등장해 더욱 의아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주식 그래프를 보고 정신을 잃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인 최선우가 정신과에 찾는 장면과 함께 과거 여의도 증권 회사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밝혀지며 그에게 주식과 관련된 아픔이 있음을 예감케 했다.최선우와 유미서의 독특한 인연이 흥미를 더했다. 최선우는 주식 때문에 돈을 잃고 약혼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유미서가 복권에 매달리자 복권 대신 주식을 하라는 조언하기도. 갑작스러운 친정엄마의 방문에 곤란해하는 유미서와 그의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해 도움을 주는 스위트함을 보여주기도 했다.특히 홍종현은 술에 취한 한지은에게 멱살을 잡힌 채 ATM 기기에 머리를 찧기도 하고, 주식 때문에 기절하는 장면에서는 한지은에게 거세게 뺨을 맞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주식 트라우마가 증상이 발현되는 신에서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열연을 펼쳤다.강민경

  • [TEN 포토] 홍종현 '헌트 VIP 참석'

    [TEN 포토] 홍종현 '헌트 VIP 참석'

    배우 홍종현이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박성웅X신승환X홍종현, 사고 無 첫 영업 "약 14만 원 적자"('배우는 캠핑짱')

    [종합] 박성웅X신승환X홍종현, 사고 無 첫 영업 "약 14만 원 적자"('배우는 캠핑짱')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 첫 영업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지난 1일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캠핑장을 개업, 1박 2일 동안 손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사장님은 홀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을 발견하고는 잠깐의 휴식 시간도 마다한 채 두발 벗고 출동했다.세 사람은 20년이 넘도록 캠핑 메이트로 함께 해온 손님의 아내가 사정 때문에 오지 못해 아쉬워한다는 사연을 듣자 깜짝 영상 통화를 선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의 외로움을 달래주기도.이어 본격적으로 웅탁주 개시에 나선 사장님들은 잠시 후 펼쳐질 버스킹 공연 틈새 홍보까지 벌이며 늦은 밤까지도 열정을 불태웠다. 이들의 적극적인 홍보 덕에 각양각색의 캠핑 의자가 캠핑장 옆 작은 놀이터 앞을 꽉 채웠다.버스킹 첫 게스트로 등장한 노을은 '청혼'을 시작으로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을 선곡, 사장님들만큼 열정 넘치는 손님들의 네버엔딩 앙코르 요청에도 흔쾌히 응답했다.그렇게 관객과 가수가 하나의 추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을 비롯해 박성웅의 한마디도 이어졌다. 박성웅은 힘들기도 했지만, 손님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무엇보다 캠핑장 1일 차 영업이 모두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서로를 부둥켜안고 토닥이던 세 사장님의 모습에서는 그룹명 '발이3'의 의미가 엿보였다. 다리가 하나라도 없으면 균형을 잃고 마는 삼발이라는 뜻처럼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순간이었다.다음 날 아침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

  • [TEN 포토] 홍종현 '우월한 기럭지'

    [TEN 포토] 홍종현 '우월한 기럭지'

    배우 홍종현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홍종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 포토] 홍종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홍종현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성웅, '치명적 실수' 홍종현 앞 정색…달콤 살벌 매력('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치명적 실수' 홍종현 앞 정색…달콤 살벌 매력('배우는 캠핑짱')

    배우 박성웅이 치명적인 실수를 한 홍종현에게 정색한다.오는 25일 첫 방송 될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님들이 가지각색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의기투합해 힐링과 재미가 가득한 캠핑 운영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맏형 박성웅은 첫 대면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 동생들을 얼어붙게 한다. 박성웅과 처음 만나는 신승환은 물론 평소에 친분이 있던 홍종현마저 덩달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이에 박성웅의 진두지휘 아래 최강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이사 신승환, 2% 부족한 총무 홍종현이 어떤 팀플레이를 보여줄까.박성웅이 손님들을 향해 자비 없는 수금(?) 행위에 나서자 캠핑장의 분위기가 단번에 누아르 영화 촬영장으로 바뀐다고. 다수의 장르물에서 열연한 신승환까지 합세해 박성웅과 무시무시한 대화를 주고받아 긴장감을 자아낼 조짐이다.하지만 냉혈한 같은 카리스마도 잠시, 손님들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공감하는 박성웅의 달콤·살벌한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 상황 속 박성웅의 심기가 급격히 불편해지는 일이 발생한다. 어딘가 어설픈 총무로 변신한 홍종현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된 것. 박성웅을 정색하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종현, 오늘(17일) 전역…"팬들 편지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쳤다"

    홍종현, 오늘(17일) 전역…"팬들 편지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쳤다"

    배우 홍종현이 오늘(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한 홍종현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7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홍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군 생활을 잘 마치고 무사히 전역했다. 군대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경험들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여러분들도 힘든 일들이 많으셨을 텐데 앞으로는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전역할 때가 되니까 입대할 당시 훈련소 앞에서 배웅해 주시던 팬 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 훈련소에 있을 때도, 부대에 있을 때도 항상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의 편지를 읽으면서 진짜 많은 힘을 얻었다. 편지를 하나하나 읽던 그 시간들이 저에게 많은 힐링이 됐고, 덕분에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대한 많은 곳에서 저를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홍종현의 전역 소식을 접한 팬들은 "홍배우가 돌아왔다", "많이 기다렸어요. 건강하게 우리 곁을 돌아와줘서 고마워", "전역 이후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복귀작 소식 빨리 듣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홍종현은 입대 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변신을 보여줬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주인공 '한태주' 역으로 호평을 얻었다. 그가 전역 이후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기대감을 모은다.홍종현은 전역 이후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홍종현, 입대 전 마지막 일상 공개 "반려견이 제일 걱정"

    홍종현, 입대 전 마지막 일상 공개 "반려견이 제일 걱정"

    [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홍종현 /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배우 홍종현의 군 입대 전 소회가 담긴 브이로그 1화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두잉(DOING)’을 통해 홍종현의 ‘페르마타(Fermata)’ 1회가 공개됐다. ‘페르마타’는 홍종현의 군 입대 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 어제 공개된 영상에는 5년간 함께한 반려견 진과의 산책, 입대 전 혼자 남을 진을...

  • 홍종현, 현역 입대...“절친 김우빈과 서로의 새로운 출발 응원”

    홍종현, 현역 입대...“절친 김우빈과 서로의 새로운 출발 응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홍종현.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종현이 2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홍종현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에 앞서 인근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머리를 짧게 깎은 홍종현은 “아직 (입대가) 실감 안 난다”며 “빨리 군대를 가야 한다고 했는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고생하고 있으니까 마음이 불편했다. 늦게나마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친구들이 들어가서 며칠 지내다 보면 적응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