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속마음을 고백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제작 '아침먹고가 2'에는 '아이즈원 이후 얼마 벌었어요? 집 2채 FLEX한 최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최근 새롭게 이사한 최예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최예나의 아침 메뉴는 소고기 불백이었다. 이와 관련, 최예나는 "연습생 때 24시간 하는 불백 집이 있었는데 냄새도 진짜 좋았는데 돈이 없어서 못먹었다. 그래서 나중에 데뷔하면 여기서 자주 시켜서 먹는 게 소원이었다"며 "요즘엔 원없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현재 친오빠와 살고 있다는 최예나는 "따로 살고 싶을 때도 있다. 너무 많다. 짜증나는 게 게임기 팩을 제 신용카드로 연결을 해놨다. 그런데 한번 씩 결제하면 10만원씩 카드로 결제가 되더라. 자기가 하고 싶으면 사면 되는데 너무 화나니까 욕도 한다"고 말했다.또 컴퓨터 전용방이 있다며 "컴퓨터 방 갖는게 꿈이었다. 전 집은 방 2개였는데 이사와서 컴퓨터 방이 생겼다. 오빠가 평생 '네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프로듀서 101'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최예나는 여전히 '아이즈원' 멤버들과 친하다며 "저희집에서도 자주 모인다. 모이면 TV 틀어 놓고 예전 아이즈원 영상 보면서 '저때 쉽지 않지 않았냐'고 옛날 이야기 한다"고 했다.이어 "작년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다 같이 해외여행 갔다. 그리고 올해도 갔다왔다"며 경기도 양평에 부모님 집을 마련해드린 사연도 고백했다.그는 "이게 너무 좋다. 너무 없어봤었다. 저는 몰랐는데 전혀 어
‘독박투어2’의 김대희가 말레이시아 여행 이틀만에 4독을 달성한 가운데, 김준호 등 ‘독박즈’ 5인방이 바투 동굴에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애틋한 모먼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5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홍인규가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명소인 ‘네덜란드 광장’에서 트라이쇼를 즐긴 뒤,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장엄한 ‘바투 동굴’을 체험하는 모습으로 안방을 짜릿한 재미와 뭉클함을 안겼다. 앞서 말라카 첫째날 숙소에서 유세윤과 ‘완전체’로 상봉한 ‘독박즈’는 이날 인근의 맛집으로 향해 저녁을 즐겼다. 이들은 특제 소스를 찍어먹는 각종 꼬치를 주문했고, 폭풍 먹방 후 “각자 꼬치를 골라, 길이가 가장 짧은 꼬치를 고른 사람이 식사비를 내자”며 독박 게임을 했다. 여기서 홍인규가 ‘저녁비’ 독박자로 결정됐고, 유쾌하게 식사를 마친 이들은 말라카의 ‘핫플’인 네덜란드 광장으로 이동했다. 광장에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현지식 인력거인 ‘트라이쇼’들이 시선을 강탈했는데, 5인방은 곧장 “우리 저거 타보자!”며 독박 게임을 했다. 이에 트라이쇼 기사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기로 한 ‘독박즈’는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꼴찌’ 김대희의 돈으로 트라이쇼를 탔다. 배경음악으로 K-POP 음악까지 깔리자 이들은 흥을 폭발시켰고, 급기야 김준호는 “제가 운전을 해보겠다”며 트라이쇼 기사와 교대까지 선언했다. 신나게 트라이쇼를 즐긴 이들은 숙소로
방송인 서정희가 새해 목표를 전했다.12일 서정희는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세상 사람들은) 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린다. 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막 살면서 열심히 사는 저를 공격한다고 생각 하기도 했다. 그런데 꼭 그렇진 않은걸 알았다"고 밝혔다.그는 "사랑해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분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였다. 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겠다"고 전했다.서정희는 6세 연하의 남자친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할 예정이다.이하 서정희 SNS 글 전문. 이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요.때로는 프레디 머큐리 노래 가사처럼 모래도 뿌리지요.화가 난 저는 모래를 뿌리는 자들은 자신의 꿈도 없고 꾸지도 않고, 그렇게 살지도 않고,막 살면서 열심히 사는저를 공격한다고 생각 하기도 했지요!그런데 꼭 그렇진 않은걸 알았어요.아직도 믿어주고 격려 해 주시고 응원 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분들로 인해 행복한 한 해 였어요.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게요.여러분들을 더 많이 사랑할게요.그리고 감사할게요.더 많이요.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부 논란에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권 감독,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앞서 이영애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했는데 해당 사실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다. 이영애는 "우리나라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은 후 작품 고를 때 더 고민하게 되더라. 나 하나만이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는 합의점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엄마로서 균형을 이루며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엄마가 된 후)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되더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배우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임영웅이 '2023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본상 'WORLDWIDE FANS' CHOICE'(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네 번째 수상자로는 엔하이픈, 다섯 번째 수상자로는 임영웅이 호명됐다. 엔하이픈은 "마마에서 엔진 분의 투표로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마마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도와주신 회사 직원 분들, 헤어메이크업, 코디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VCR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영웅시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뜻 깊은 상이라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 전통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 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 피날레 퍼포먼스 최종 10인이 마지막 여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종 10인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진출 기념 줌(ZOOM)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먼저 멤버들은 "최종 퍼포먼스는 매일 준비 중이다. 하루에 2번 4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 기대가 크다"라며 입을 모았다. 특히 사마라는 "(피날레 퍼포먼스) 메시지 자체가 굉장히 특별하다. 또 대중 앞에서 처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대중들이 곡에 빠져들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건은 "라이브 피날레까지 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고, 좋은 무대에서 끝 마무리를 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이 프로그램의 여러 순간을 음미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윤채는 "처음 프로젝트에 참가 했을 때 라이브 피날레는 너무 멀게 느껴졌다. 벌써 마지막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또 많은 분들 앞에서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닌 떨리고 설렌다.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미국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약 12만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인의 출연진이 1년 간의 사전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뒤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엔진(ENGENE.팬덤명)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추석 소원을 밝혔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9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차분한 색상에 단정한 스타일의 한복 차림으로 각자 소원과 덕담을 풀어냈다. 활기찬 에너지로 추석 인사를 전한 엔하이픈은 각자 보름달에 빌 소원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건강하게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시작으로, “엔진을 보면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엔진, 맛있는 것 먹기”, “엔진 여러분이 둥근 보름달에 비는 소원이 모두 다 이뤄지기를 바란다” 등 각별한 ‘팬 사랑’이 느껴지는 소원을 차례로 말했다. 엔하이픈은 “엔진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으로 풍성하게 채우는 한가위 되면 좋겠다. 남은 2023년도 엔하이픈과 함께 해요, 엔진”이라는 훈훈한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과 일본에서 월드투어 ‘FATE’를 성황리에 마친 엔하이픈은 내달 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 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계묘년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9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다”라며 밝게 인사를 건넨 ZEROBASEONE은 “ZEROSE(제로즈, 공식 팬클럽명)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추석이라 올해는 더 즐거울 것 같다. 이번 추석에는 특히 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들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아홉 멤버는 “저희 생각하는 것도 잊지 말아달라”면서 “저희 ZEROBASEONE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ZEROSE와 행복하길 빌겠다”라며 훈훈한 팬사랑도 드러냈다. 올해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한 ZEROBASEONE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37일 만에 첫 번째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성황리에 개최해 1만 8천여 명의 관객과 만나는 등 ‘탈 신인급’ 성과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스포일러 필름 영상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ZEROBASEONE’이 적힌 슬롯머신 속에 ‘OUR WINTER’라는 단어가 적혀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ZEROBASEONE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
가수 리누와 김희진, 윤서령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누, 김희진, 윤서령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MBN ‘보이스킹’ 우승자 리누는 “이번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 분들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 리누의 활동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인사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김희진은 “2023년 추석이 다가왔다. 올 추석에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것은 물론, 윤서령은 “언제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서령이처럼, 근심, 걱정은 모두 내려놓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상큼한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추석 인사로 훈훈함을 자아낸 리누, 김희진, 윤서령은 현재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오고 있다. 김희진과 윤서령은 트롯 2인조 그룹 두자매를 결성, 신곡 ‘사랑은 마끼아또’로 독보적인 스타성으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며 ‘트롯계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리누 역시 ‘보이스킹’ 우승 이후 신곡과 OST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밟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들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드러낼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리누, 김희진, 윤서령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을 이어나가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 중임을 알렸다. 최근 프로골퍼 임진한의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 공개 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는 라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아기 키우기 힘들지 않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이 그동안 살면서 느끼지 못한 행복이다"고 언급했다. 육아에 대해서는 "너무 힘든 부분이 당연히 있지만 아기가 주는 행복이 이제껏 살면서 느끼지 않은 행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진한은 "그렇게 되면 하나 더 낳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손예진은 "그건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아이는 누그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더라. 눈이랑 (얼굴) 위는 저를 닮고 (얼굴)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하는데,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저를 조금 더 닮은 것 같아서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 손예진은 "(현빈이 골프를)너무 잘 친다"며 "제가 선생님 거 출연하기로 한 후 신랑을 데리고 연습을 계속 간다. 가르쳐 달라고"라고 언급했다. 임진한은 "현빈 씨가 정말 심성이 착하다. 제가 봐도 너무 좋은 거 같다"라며 칭찬했다. 손예진은 "착하죠"라면서도 "신랑한테 뭐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칭찬의 날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항상 (현빈한테) 선생님 거 나가라고 얘기하는데 약간 완벽주의자이지 않냐. 더 잘 치고 나가고 싶다더라"라고 했다. 임진한은 "우리 유튜브에 모시려고 했는데 '선생님 저는 더 열심히 해서 대결 구도로 가고 싶다'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이자 방송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올드머니룩에 대해 패션하면 뭔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패셔니스타 이혜영 씨를 만나서 조언을 들어보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행히도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도착했다. 나 살 떨렸다. 대선배지 않나. 너무 순수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내 둘째 딸 태어났을 때 에르메스 선물 해주셨었다. 이 언니 부자지 않나. 찐부자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이혜영을 보자마자 "언니 올드머니 룩 그 잡채다"라고 감타했다. 이혜영은 "언니한테 가장 쉬운 룩이 올드머니룩이다"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오늘 나 거의 응급실 갈 뻔 했다. 갑자기 디스크 터져서 주사 맞고 왔다. 디스크 때문에 아파 죽겠다 지금"이라고 했고, 이지혜는 "그럼 서서 인터뷰하자"며 이혜영을 배려했다. 또 이지혜는 "혜영언니가 우리 샵 스타일리스트도 했다"며 "우리 샵은 지금은 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샵은 과거 이혜영의 전 남편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이기 때문. 이지혜는 "(이혜영이)너무 나의 스타였는데 그 후 '돌싱글즈'에서 만난거다. 그 첫 만남 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는거다. 너무 감동 받았다. 내가 아기를 낳는 순간 에르메스를 딱 주는 순간 '내가 평생 잘해야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했다. 이혜영은 "전 X와 다 추억들이 있는거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그 시대를 피하지 말고 옛추억을 얘기하자 싶더라"라며 "걔가 행복해져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더불
방송인 강남이 유쾌한 고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수상할 정도로 시장에 아는 사람이 많은 연예인의 10년 단골 시장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평소 자신이 자주 가는 시장을 찾았다. 그는 "마음이 편하다. 제가 자주 오는 곳이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시작했다. 이후 강나미는 "우리 와이프가 옥수수 중독자여서 여기 자주온다"라고 옥수수 가게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실제로 가게 주인은 "자주 온다"라며 강남이 단골 손님임을 인증했다. 또 강남은 보리밥 맛집을 발견하고는 망설임 없이 식당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는 보리밥, 콩국수를 주문한 후 소주를 시킬카 고민했다. 이어 "소주 안먹은지 오래됐다"라며 다이어트가 한창임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에 엄청 사진 올리고 있지 않나. 기사도 올라왔더라"라며 강남이 방송인 전현무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강남은 "기사 보고 빼야겠다는 마음 먹었다. 기자님들한테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맛을 보기 시작한 강남. 그는 "이상화 없이 밥 먹는게 제일 행복해"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다만,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에 크게 당황한 나머지 "편집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본 핑크' 마지막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 2일차 공연을 열었다. 16~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약 이틀간 3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Kick It'을 열창한 이후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수는 "1년간 진행했던 본 핑크 콘서트의 마지막이다. 블링크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본 핑크 콘서트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 '본 핑크'를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엑소 디오가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글로벌, 미국, 인도네시아 1위를 차지했다. 디오는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결선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디오는 "EXO D.O.다. 저에게 너무 행복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디오 이외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친구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신현지, 박효주, 최희서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