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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세' 함소원, 패션은 10대…점점 가늘어지는 팔다리 [TEN★]

    '47세' 함소원, 패션은 10대…점점 가늘어지는 팔다리 [TEN★]

    방송인 함소원이 일상을 전했다.함소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노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짧은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해 주목받았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함소원·지민·심은하, 연예계 은퇴 후 달라진 삶…오히려 '행복'

    [TEN피플] 함소원·지민·심은하, 연예계 은퇴 후 달라진 삶…오히려 '행복'

    연예계를 은퇴한 스타들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얼굴이 알려진 이들은 ‘유명한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더욱이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벗어던진 후에도 놀랍도록 빠른 적응력을 보인다.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은 이전보다 행복해 보이기까지 한다.방송인 함소원은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아내의 맛’을 끝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아내의 맛’ 측은 당시 함소원을 내세워 재벌이라는 그의 중국 시부모를 출연시켰고, 이들의 별장, 신혼집, 남편 진화의 직업 등 여러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별다른 해명 없이 프로그램은 막을 내렸고, 비난은 함소원에게 쏟아졌다. ‘재벌’과 ‘럭셔리’라는 수식어에 속았다고 생각한 대중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 싸늘한 여론 앞에 사실상 그의 은퇴는 불가피했다.은퇴 후 함소원은 사업가로 나섰다. 그는 SNS 활동으로 홍보에 집중하며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을 출시했다. 더불어 화장품, 의류 등의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등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대중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함소원은 모든 걸 내려놓은 듯 보인다. SNS 댓글 기능을 차단한 그는 자신을 바라봐주는 팬들 한정 소통으로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다. ‘괴롭힘 가해자’로 낙인찍힌 AOA 출신 지민 역시 은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지민은 같은 그룹의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은퇴했다. 권민아는 2020년 그룹 활동 당시 지민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민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이후 멤버들의 대화록이

  • '18살 연하 진화♥' 함소원, 어제와 똑같은 장소! 으리으리한 복도서 뽐낸 각선美[TEN★]

    '18살 연하 진화♥' 함소원, 어제와 똑같은 장소! 으리으리한 복도서 뽐낸 각선美[TEN★]

    방송인 함소원이 각선미를 뽐냈다.함소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앞서 함소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올린 사진과 다른 점은 의상이라는 것.이날 함소원은 흰 셔츠에 푸른색의 하의를 착용했다. 운동화까지 장착해 극세사 같은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18살 연하 진화♥' 함소원, 으리으리한 집과 극세사 각선미 동시 '자랑'[TEN★]

    '18살 연하 진화♥' 함소원, 으리으리한 집과 극세사 각선미 동시 '자랑'[TEN★]

    방송인 함소원이 일상을 공유했다.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함소원은 붉은색 계열의 반팔 티셔츠에 흰색 반바지, 운동화를 착용한 모습이다. 거울에 비친 함소원의 극세사 같은 각선미가 돋보인다.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함소원, 세면대까지 황금빛…으리으리한 욕실에서 셀카 삼매경 [TEN★]

    함소원, 세면대까지 황금빛…으리으리한 욕실에서 셀카 삼매경 [TEN★]

    방송인 함소원이 일상을 전했다.함소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보통 엄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욕실에서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세면대까지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욕실 풍경이 놀라움을 안긴다.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해 주목받았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함소원, '독박육아' 마치고 저녁식사…바쁜 일상에 눈길 [TEN★]

    함소원, '독박육아' 마치고 저녁식사…바쁜 일상에 눈길 [TEN★]

    방송인 함소원이 일상을 전했다.함소원은 2일 자신의 SNS에 “독박육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의 저녁 식탁이 담겼다.그는 “매주 토요일 독박육아! 이제야 혜정이 재우고 남편에게 잠깐 맡기고 나만의 저녁”이라며 바쁜 육아 일상을 전했다.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해 주목받았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함소원, 몸매 자신감 대단하네…'황금 욕실'에서 브라톱만 입고 '셀카' [TEN★]

    함소원, 몸매 자신감 대단하네…'황금 욕실'에서 브라톱만 입고 '셀카' [TEN★]

    방송인 함소원이 일상을 전했다.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장실에서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렌지색 브라톱과 레깅스를 세트로 차려입고 가녀린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새로 이사한 집의 욕실 전체가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해 주목받았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파오차이=김치' 추자현, 유구무언→영상 삭제…해명도 사과도 없었다

    [TEN피플] '파오차이=김치' 추자현, 유구무언→영상 삭제…해명도 사과도 없었다

    배우 추자현이 중국의 동북공정을 정당화하는 데 힘을 실을 수 있는 '파오차이(泡菜)' 자막을 사용한 영상으로 구설에 올랐다. 논란을 인식한 추자현은 해당 영상을 '조용히' 삭제만 했다. '우리 것이 우리 것'이라고 말하지 못한 채 '중국판 홍길동'이 됐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추자현 씨가 자신의 샤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에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자막에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며 제보 받은 내용을 밝혔다. 서 교수가 캡처해서 함께 게시한 이미지는 추자현의 샤오홍슈에 올라온 영상의 한 장면. 추자현이 야식으로 남편 우효광이 만들어준 라면을 먹는 콘텐츠다. 추자현은 라면을 김치에 싸서 먹는데, 이때 김치의 중국어 자막을 '파오차이'로 두 차례나 오기했다.서 교수는 "안 그래도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 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 줄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서 교수는 "중국의 김치공정 이후, 우리 누리꾼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표기한 부분을 고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간에

  • 함소원, 새 집 얼마나 넓으면…거실에서 자전거도 타나 보네 [TEN★]

    함소원, 새 집 얼마나 넓으면…거실에서 자전거도 타나 보네 [TEN★]

    방송인 함소원이 일상을 전했다.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국수여인. 준비해. 파. 마늘”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직접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국수가 담겼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새 집의 넓은 거실엔 딸 혜정 양의 세발 자전거가 담겼다. 집 안에서 자전거를 타도 될 정도로 넓은 평수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 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을 해 주목 받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함소원, 5성 호텔급 새 집 자랑…"새로운 시작" [TEN★]

    함소원, 5성 호텔급 새 집 자랑…"새로운 시작" [TEN★]

    방송인 함소원이 새로 이사간 집을 소개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SNS에 “늦잠. 늦은 아침 시작, 새로운 시작, 이사 정리는 언제 끝나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이 최근 새로 이사간 집의 안방 모습이 담겼다. 커다란 침대 위로는 상들리에가 드리워져있고, 자동으로 열리는 커튼 사이로 햇살이 쏟아진다. 고급 호텔같은 새 집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 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을 해 주목 받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방송 조작 인정' 함소원, 결국 떠나네…텅빈 방+초췌함 가득[TEN★]

    '방송 조작 인정' 함소원, 결국 떠나네…텅빈 방+초췌함 가득[TEN★]

    방송인 함소원이 이사를 앞둔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모레가 이사인데 이 남자는 걱정도 없이 자기방에서 영화 볼 생각만하시고. 정말 이럴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텅 빈 방에서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흰 벽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텅 빈 방과 함께 앞머리를 기른 초췌한 비주얼의 진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우리 집 난장판" 함소원, 집 핑계로 몸매자랑…점점 더 말라가네 [TEN★]

    "우리 집 난장판" 함소원, 집 핑계로 몸매자랑…점점 더 말라가네 [TEN★]

    방송인 함소원이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함소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이사준비”라며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깅스와 브라톱을 입은 함소원이 거울을 통해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우리 집 얼마나 난장판이게요. 이사 준비 중이라 집이 난리도 아니다”라며 어지러운 집안 상태를 공개했다.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을 해 주목받았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함소원, 딸에게 전한 진심…"넌 적당한 나이에 애 낳아" [TEN★]

    함소원, 딸에게 전한 진심…"넌 적당한 나이에 애 낳아" [TEN★]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엄마는 네가 생기기 전부터 기다렸다”며 딸 혜정이를 위한 장문의 편지글을 게재했다.함소원은 “중국에서 10년 동안 혼자 생활할 때부터 계속 외로웠다”라며 “아마도 그런 것들이 엄마를 더더욱 병원을 찾게 하고 난자를 얼리고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아빠를 만나고 너를 가지고 너를 가졌다는 행복보다는 내 나이 43이라는 두려움과주위 사람들의 위험한 말에도 너는 무사히 나에게 와주었지. 감사하다"라고 전했다.그는 "앞으로 엄마는 더 열심히 살겠다. 모자란 것이 있으면 고치고 공부할 것이 있으면 채우고너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게을리하지 않을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넌 적당한 나이에 시집가고 적당하게 애 낳아. 엄마가 힘닿는 데까지 봐줄게 또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받았으나,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함소원은 지난해 10월 쌍꺼풀 수술을 해 주목받았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혜정아, 엄마는 네가 아마도 생기기 전부터너를 기다렸던 것 같구나중국에서 10년 동안 혼자서 생활할 때부터아니 어느 순간부터아니 계속 외로웠던 것 같다알 수 없는 외로움과 알 수 없는 허전함아마도 그런 것들이 엄마를 더더욱 병원을찾게 하고 난자를 얼리고 했던 것 같다아빠를 만나고 너를 가지고 너를 가졌다는행복보다는 내나 이 43이라는 두려움과주위 사람들의 위험

  • [종합] '선택적 해명ing' 함소원, 1년만 학력 의혹 부인…"돈도 없고 빽도 없다"

    [종합] '선택적 해명ing' 함소원, 1년만 학력 의혹 부인…"돈도 없고 빽도 없다"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의혹 논란에 휩싸인지 1년여 만에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피칸파이 그건 내게 그 이상의 의미다 대치동 7평짜리 옥탑방에 살던 17세 소녀가 맘을 먹었다. 난 무용을 한다”라며 “레슨도 제대로 못 받는다. 단체레슨 빼고 전부 남의 레슨을 훔쳐보고 배워야한다. 밥도 굶어야 한다 지금보다 10kg 말랐었다. 여태 공부 안 한 걸 지금부터 기초부터 다시 해야한다”고 적었다. 이어 “서러웠다. 눈물이 매일났다. 이 싸움이 이 전쟁이 언제 끝날까 이미 굳어져버린 내 몸은 매일 실핏줄이 터지는 고통과 9시간 이상의 연습과 나의 무용복을 벗어서 땀을 빨래짜듯이 짜고 다시 입고 또 땀을 짜내고..”라며 “머리도 좋지 않은 내가 그 공부를 다 해내야 했다”고 대입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진짜 돈도없고 빽도 없다. 믿을건 나밖에 없다 17살 진선여고를 다니던 꿈 많은 소녀는 참고 또 참고 죽을만큼 포기할 듯 힘들때면 피칸파이로 위로해주었다”라며 “내자신에게 되뇌었다 ‘넌 할수 있다’고 ‘너는 해낼 수 있다’고. 내 몸에 흐르는 땀이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너의 꿈을 이루어줄 것이라고 내 혀닿는 이 달콤함 언젠간 이것을 매일 먹을 수도 있다는 희망 그 전쟁같은 시간을 이겨낸 17살 소녀는 지금 올해 47살로 혜정이 엄마가 되어 있다”라고 돌아봤다. 함소원은 “대학입학 논란이 불거졌을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17살 소녀의 땀과 노력이 그저 입술에서 바람불면 후 하듯 날아가는 느낌이었다”라며 “내 숙명여대학번 9536***아직도 이렇게 선명한데..

  • '진화♥' 함소원, 17살 소녀→47세 혜정맘 "돈·빽 없던 나, 전쟁 같은 시간 이겨내"[TEN★]

    '진화♥' 함소원, 17살 소녀→47세 혜정맘 "돈·빽 없던 나, 전쟁 같은 시간 이겨내"[TEN★]

    방송인 함소원이 피칸파이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함소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칸파이 그건 내게 그 이상의 의미다. 대치동 7평짜리 옥탑방에 살던 17살 소녀가 마음을 먹었다. 난 무용을 한다 레슨도 제대로 못 받는다. 단체 레슨 빼고 전부 남의 레슨 훔쳐보고 배워야 한다. 밥도 굶어야 한다. 지금보다 10kg 말랐었다. 여태 공부 안 한걸 지금부터 기초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적었다.이어 "서러웠다 눈물이 매일 났다. 이 싸움이 이 전쟁이 언제 끝날까 이미 굳어져 버린 내 몸 10년 이상 무용을 한 친구들을 따라가려면 내 몸은 매일 실핏줄이 터지는 고통과 9시간 이상의 연습과 나의 무용복을 벗어서 땀을 빨래 짜듯이 짜고 다시 입고 또 땀을 짜내고 머리도 좋지 않은 내가 그 공부를 다 해내야 했다. 진짜 돈도 없다. 빽도 없다. 믿을 건 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함소원은 "17살 진선여고를 다니던 꿈 많은 소녀는 참고 또 참고 죽을 만큼 포기할 듯 힘들 때면 피칸 파이로 위로해 주었다. 나 자신에게 되뇌었다. 넌 할 수 있다고, 너는 해 낼 수 있다고. 내 몸에 흐르는 땀이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너의 꿈을 이루어줄 것이라고"라며 "내 혀 닿는 이 달콤함 언젠간 이것을 매일 먹을 수도 있다는 희망. 그 전쟁 같은 시간을 이겨낸 17살 소녀는 지금 올해 47살로 혜정이 엄마가 되어있네요"라고 설명했다.또한 "대학 입학 논란이 불거졌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17살 소녀의 땀과 노력이 그저 입술에서 바람 불면 후 하듯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내 숙명여대 학번 9536***아직도 이렇게 선명한데"라며 "인생은 그렇게 아프기도 하고 서럽기도 하다가 피칸파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