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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효주, 미국서 알바 2일 차에 누나 됐다('어쩌다 사장3')

    한효주, 미국서 알바 2일 차에 누나 됐다('어쩌다 사장3')

    tvN ‘어쩌다 사장3’의 ‘차 사장’ 차태현이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을 치른다. 재고 관리와 새로운 상품들의 납품 업무가 동시에 휘몰아치며 ‘멘붕(멘탈 붕괴)’를 일으키는 것. 그런 가운데, 뜻밖의 구세주가 등장한다. 23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태현은 ‘아세아 마켓’을 찾은 손님들의 도움과 3년 차 다운 센스를 발휘해 영업 2일 차 카운터를 지킨다. 진열이 되어 있지 않은 상품들을 찾기 위해 재고 창고를 수없이 오간 차태현은 기존 사장님이 남긴 설명과 서류를 비교하며 본격적인 재고 파악에 나선다. 마침 각종 채소부터 다양한 빵까지, ‘아세아 마켓’을 새롭게 채워줄 상품들의 납품 업무도 이어진다. 그러나 그 앞에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이 그것.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아세아 마켓’에서 상품들의 가격표는 일일이 스티커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미 재고가 남아 있지 않은 상품들은 판매 가격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서류 파일을 들고 진열대를 오가며 깊은 고민에 빠진 차태현. 그러나 그의 앞에 기적처럼 구세주가 나타난다. 과연 구세주의 정체는 누구일지, 무사히 차태현이 업무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효주는 알바 2일 차에 단골손님의 누나(?)가 된다. 그는 식당을 찾아온 단골손님을 보고 마치 친구를 마주한 듯 반가움의 인사를 건넨다. 손님은 한효주를 ‘누나’라 부르며 둘만의 찐친 토크를 펼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조인성의 흐뭇한 미소가 훈훈함

  •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이병헌→한지민·박보영, BH엔터 총출동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 전하고파"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3년 연말을 맞아 마리끌레르, 유니세프와 함께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2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 17인(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해 마리끌레르 12월호를 장식했다. 유니세프 팀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유니세프 팀에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각자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일에 BH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팬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선뜻 마음을 보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알기에 그 선의에 깊이 감사한 기억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어떤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 다시금 그 의미와 기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할머니께서 주위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과 나누는 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 자원봉사자분들을 뵐 때면 그 따뜻한 마음들에 나 역시 감동 받아 마음을 보태고 싶어지기도 했다. 봉사나 나눔을 할 때면 나란 사람이 가치 있게 쓰임이 되고 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

  • 한효주, 1000여 명 팬과 함께한 필모톡 성료 "가까이서 만난 분들, 반갑고 감사"

    한효주, 1000여 명 팬과 함께한 필모톡 성료 "가까이서 만난 분들, 반갑고 감사"

    배우 한효주가 B tv X T Factory '필모톡 with 한효주'를 통해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홍대 T Factory에서 열린 '필모톡 with 한효주(이하 필모톡)'가 11월 20일부터 SK브로드밴드의 B tv 독점 VOD,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필모톡'에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시작으로 '반창꼬',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까지 한효주의 대표작과 함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며 현장에 모인 팬들과 다정다감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필모톡에는 1000여 명에 가까운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각자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로 행사에 응모한 지원자들은 한효주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았다.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한효주는 "연기할 때 최대한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처음엔 캐릭터와도 낯을 가릴 때가 있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캐릭터와 친해지고 그때부터 재미있게 찍는다"라며 작품을 선택하는 자신만의 기준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고 김주혁 배우와 호흡을 맞춘 이별 장면을 꼽았다. "연기 호흡이 잘 맞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홍이수가 아닌 내 마음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마치 실제 이별처럼 마음 한 켠이 시리고 아픈 경험이어서 정말 자연스럽고 편하게 연기했다"라고 장면을 떠올리며 기억을 되짚었다. 또한 한효주는 작품을 함께 한 감독과 동료 배우가 전하는 서프라이즈 메시지에 귀를 기울

  •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혹평이다. 야심찬 미드퀄 도전이었지만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비판만 샀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의 평점 및 평가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혹평 일색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5점(2794명), 다음은 3.8점(12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줄평 역시 참담하다. 대부분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및 진부함과 전면에 내세운 새 캐릭터 큰칼(한효주)의 미스매치에 대한 지적이다. 이번 '독전2'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돼 티켓값이 따로 들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많은 영화 팬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독전2'는 전작인 '독전'의 인기와 파급력이 높았던데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드퀄'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독전2'는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이선생을 찾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의 여정을 뒤쫓아 메우는 과정을 그리는데, 과정이 뻔하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원호와 락, 브라이언(차승원)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선생의 정체 허무하고 맥이 빠진다. '독전2'가 전면에 내세운 한효주는 큰칼 역을 위해 부스스한 머리, 거칠고 그을린 피부, 틀니까지 착용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미스 매치'다. 한효주는 '말랐지만 잔근육이 도드라져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주문에 무려 3일 동안 물을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지만,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을 준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이다. '독전2'의 전작인 '독전'은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공개할 만큼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미드퀄로서 영화 속 빈자

  • [종합] '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 이어 긴급사태…한효주 부상 "칼에 베였다"

    [종합] '어쩌다 사장3' 위생 논란 이어 긴급사태…한효주 부상 "칼에 베였다"

    '어쩌다 사장3' 한효주가 영업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첫 영업 마무리와 두 번째 영업을 준비하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게 안은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조 셰프' 조인성이 야심 차게 내놓은 신메뉴 황태해장국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개시 첫날부터 솔드 아웃 된다. 황태해장국은 시그니처 메뉴 대게 라면과 투 톱의 자리에 오르며 식당을 북적이게 만든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에 쏟아지는 호평 속에 솥 바닥에 남은 마지막 국물과 건더기까지 야무지게 긁어모아 마지막 손님에게 내놓았다. 합효주는 저녁 영업이 끝나갈 때쯤 조인성을 도와 직원들이 먹을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한효주가 음식 재료를 손질하다가 손을 베이는 부상을 당했다. 한효주는 "큰일났다. 많이 손이 베였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놀란 한효주를 진정시켰다. 차태현은 다친 한효주를 걱정했다. 사장즈는 긴급대책 회의 끝에 한효주를 병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후 남은 멤버들은 역할을 분담해 다음날 영업 때 판매할 김밥 재료 손질을 했다. 차태현은 "효주는 이제 몸 쓰는 것 하지 마라"고 걱정했다. 윤경호도 "효주가 이것저것 많이 했다"며 미안해했다. 차태현은 "우리 밥을 해주려다 다쳤다"며 속상해했다. 다음날 한효주는 병원에서 돌아와 가게로 복귀했다. 한효주는 "다행히 꿰매지 않아도 돼서 병원 금방 다녀왔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멤버들은 "오늘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걱정했다. 한효주는 염려해준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마침 한인 손님들이 반찬도 선물해줬다. 정성이 담긴 아침상에 조인성은 "오

  • 조인성 K-황태해장국 솔드아웃·극찬,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어쩌다사장3')

    조인성 K-황태해장국 솔드아웃·극찬,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어쩌다사장3')

    조인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메뉴 황태해장국이 현지인들의 호평을 얻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첫 영업을 마무리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단짝 손님 2명이 식당에 찾아와 바 테이블에 앉았다. 윤경호는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하며 주문을 받았다. 손님들은 '대게라면, 황태해장국' 1그릇씩을 주문했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 조리를 준비했다. 한 솥 다 끓여놓은 황태 해장국이 거의 바닥을 보였다. 대게라면은 조인성이 직접 손님들에게 서빙을 했다. 조인성은 손님들에게 "아 한국말 잘하시네요"라며 손님 중 한 명이 한국어를 하는 것을 듣고 반가운 조인성은 황태 해장국 맛도 한국어로 물어봤다. 이어 "끝에 나온 국물이라 제일 맛있는 국물이다"라고 친구에게 전해달라며 황태 해장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님들은 황태 해장국에 밥도 말아 먹으며 한국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손님 중 한명은 황태 해장국을 맛있게 먹으며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극찬했다. 윤경호는 손님들이 한국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주류도 권했다. 경호의 영업에 손님들은 막걸리를 주문했다. 익숙하게 막걸리를 흔들어 손님들에게 따라주는 윤경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도 손님들에게 잔을 들고 다가가 "만나서 반갑다"며 건배를 하며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어요?"라고 손님에게 물었다. 손님은 "저희 할머니 한국이에요. 그래서 한국어를 배웠다. 할머니와 미국에서 같이 살았다"라며 한국어로 얘기했다. 임주환은 "발음이 너무 한국 사람같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윤경호는 손님

  •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 조인성 '훈훈 미담' "전화해서 걱정말라 세심히 챙겨줘" ('문명특급')

    한효주가 조인성에게 감동한 사연을 말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영화 '무빙'으로 함께 출연한 조인성, 한효주를 언급하며 " SNS 조인성 한효주씨를 독식하고 있다. 둘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지금은 어른 케미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설렌다고 한다."라며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재재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광고사진을 연도별로 공개했다. 광고 사진을 보며 환효주는 "조인성과 시기별로 광고를 하게 됐다"라며 부연 설명했다. 차승원은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며 "연이 되게 많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둘이 닮았어. 예쁘고 잘생겼다"라고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승훈도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재재는 한 인터뷰에서 한효주가 조인성에 대한 언급한 내용을 말했다. "영화 '무빙'에서 남편 역할로 만난 조인성에 남편 역할로 함께 한 인성 오빠, 20대 때 CF 만 같이 하다가 작품으로 만나긴 이번이 처음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며 이렇게 오빠가 세심한 사람이었나 느낀 순간이 무척 많았어요"라고 소녀처럼 수줍게 한효주가 언급한 내용을 읽자 한효주는 "왜 저렇게 읽어"라며 민망해하며 웃었다. 차승원은 "이래서 재재가 잘되는 거다. 잘한다"라며 북돋아줬다. 재재는 "조인성이 SNS 댓글에서 떡밥을 주는 것 같다. 과몰입하고 계신다" 라고 댓글을 읽어주자 한효주는 "저런걸 썼냐"며 놀라했다. 덧붙여 재재는 "거의 뭐 대사를 쓰고 있으시더라고요 혼자

  • 차승원vs 정우성 치열한 외모 대결, "뽀대는 내가 더 나" ('문명특급')

    차승원vs 정우성 치열한 외모 대결, "뽀대는 내가 더 나" ('문명특급')

    차승원과 정우성의 치열한 외모 대결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다음 스케줄 안 갈래“ 차승원 씨 당신은 이 팀의 연장자입니다 조진웅 한효주 오승훈 씨 보고만 있지 말고 말려주시죠 / [문명특급EP.3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재재는 정우성과 차승원이 "사실 문특 나오신 분들이 가장 본인이 잘 생겼다고 말하는 2TOP이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얘도(정우성)도 그랬어?"라고 놀라했다. 이어 정우성씨는 잘생겼죠. 라고 정우성의 외모를 칭찬했다. 누가 더 멋지다고 생각하냐 라고 묻자 차승원은 "누구겠어, 질문 같은 질문을 해야지"라고 당당하게 답해 재재를 폭소케 했다. 재재는 "두 분이 스마트폰 광도도 찍었다. 밀라노 가서 CF 를 찍지 않았냐"라며 차승원의 CF 에서 보여준 연기를 따라하며 놀리자 차승원은 "좀 들어라 좀"이라고 말했다. 차승원씨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댄스를 뺴놓을 수 없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병헌과 댄스 배틀하지 않았냐라며 '스트릿 맨 파이터'인줄 알았다. 대단한 춤사위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제발 그것만은"이라며 드라마 장면을 보는 것을 괴로워했다. 한편 차승원의 딸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차승원과 '딸바보' 키워드로 얘기를 나눴다. 재재는 "딸 결혼 생각만 해도 우울하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차승원은 "딸이 '결혼' 한다고 생각하면 결혼이란 단어만 들어도 울컥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딸 가진 아빠들은 다 그런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빨리 커서 같이 소주 한 잔 했음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승원, 한효주, 조진웅, 오

  • 김선호 "아버지, 아버지" 귀여운 실수·장도연 "오징어게임2라면 이해", 제59회 대종상 말말말[TEN초점]

    김선호 "아버지, 아버지" 귀여운 실수·장도연 "오징어게임2라면 이해", 제59회 대종상 말말말[TEN초점]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오며 진행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속 스타들의 말들을 모아봤다. MC 차인표, 장도연의 재치있는 입담부터, '유령' 정성화 배우의 뮤지컬 영화 어필, 공로상을 수상한 배우 장미희의 의미 있는 말까지 살펴보자. 15일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오랜 역사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는 많은 영화인들의 바람대로 무사히 개최됐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올해 59회를 맞았다. ◆ MC 차인표와 장도연의 케미 차인표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은 장도연, 최선 다하겠다" 장도연 "MC라면 마이크를 꼭 쥐셔야 해요" "'오징어 게임2'라면 이해해드려야죠"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MC 나선 차인표와 장도연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가 영화 같은 순간처럼 느껴진다. 차인표 선배님과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배우 차인표는 "오히려 제가 영광스럽다.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두 사람은 톰과 제리처럼 투닥거리는 케미로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객석을 웃음소리로 채웠다. '무빙'으로 시리즈 여우상을 받은 한효주의 수상 소감 이후, MC 차인표는 마이크를 들지

  • "힘든 시기 속 명맥 이어가길" 제59회 대종상, '콘유' 6관왕→여우상 '무빙' 한효주까지[종합]

    "힘든 시기 속 명맥 이어가길" 제59회 대종상, '콘유' 6관왕→여우상 '무빙' 한효주까지[종합]

    오랜 역사가 전통을 자랑하는 대종상영화제는 많은 영화인들의 바람대로 무사히 개최됐다. 지난 1962년부터 시작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올해 59회를 맞았다. 수상자들은 한국 영화계가 어려워진 상황과 함께 새로이 모습을 변화한 대종상영화제가 꾸준히 명백을 이어가기를 입을 모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위기론'까지 불거진 한국 영화계가 추운 겨울을 벗어나 따스함이 감도는 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15일 수원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됐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MC 나선 차인표와 장도연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것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오늘 하루가 영화 같은 순간처럼 느껴진다. 차인표 선배님과 함께 진행을 맡아 더욱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배우 차인표는 "오히려 제가 영광스럽다. 후배 영화배우 손석구가 가장 사귀고 싶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 시리즈 작품상 '무빙', 시리즈 감독상 '카지노' 강윤성 감독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무빙'을 제작한 스튜디오앤유의 함진 총괄 PD는 "'무빙'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감독님, 배우, 스태프, 디즈니 관계자들과 함께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리즈 감독상을 수상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은 "오늘

  • 더 독해진 조진웅·차승원→새로운 얼굴 한효주·오승훈의 '독전2' 어떨까[종합]

    더 독해진 조진웅·차승원→새로운 얼굴 한효주·오승훈의 '독전2' 어떨까[종합]

    520만 관객과 함께 N차 관람을 하는 마니아층을 모은 2018년 개봉했던 영화 '독전1'(감독 이해영)이 2023년 '독전2'(감독 백감독)으로 돌아왔다. 독특하게도 프리퀄(prequel/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전사 다룬 작품)이나 시퀄(Sequel/ 속편)이 아닌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이다.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독전2'는 익숙한 조진웅, 차승원과 새로운 얼굴 한효주, 오승훈의 조합으로 색다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선생 역은 '독전1'의 배우 류준열이 아닌 오승훈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반신반의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지만,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만큼 오승훈만이 보여줄 이선생은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기는 바다. '독전2'가 표현할 색다른 즐거움은 관객들에게 가닿을까.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감독,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연출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묘사를 선보였던 백감독이 맡았다. '독전2'는 시즌1의 용산역 혈투와 노르웨이 사이의 공백을 채우는 한국 영화 첫 미드퀄 영화로서 백감독은 "용산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과정을 퍼즐처럼 맞춰가는 시도가 매력적이었다. '독전1'를 비로소 완성하는 한 조각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작인 '뷰티 인사이드'에서 보여줬던 가슴이 말랑말랑해지

  • [TEN포토]한효주 '싱그러운 미소'

    [TEN포토]한효주 '싱그러운 미소'

    배우 한효주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한효주 '액션배우의 미소'

    [TEN포토]한효주 '액션배우의 미소'

    배우 한효주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한효주 '섹시한 레드립'

    [TEN포토]한효주 '섹시한 레드립'

    배우 한효주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한효주 '장난꾸러기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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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효주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리턴 투 용산’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