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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母' 박영혜 감독, 잘나가네…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칸 입성

    '이태성 母' 박영혜 감독, 잘나가네…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칸 입성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인 박영혜 감독이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프랑스 칸으로 간다.30일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인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오는 2023년 3월 개최되는 제 3회 칸영화상에 초청됐다. 단편 영화 부문과 인권 영화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짜장면 고맙습니다'는 겉으로는 서툴지만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아픔을 극복하고 결혼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낸 실화 바탕의 이야기.제작사는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함께 칸 영화상 참석과 관련해 현재 내부적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리마 웹페스트 페스티벌 어워즈 참석을 확정 지었다.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함께 만든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현재 총7개국 나라 영화제에 초청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영화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상영된다. 이어 국내 배급사를 선택한 후 내년쯤 국내 공식 개봉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이정재·강동원·박해일·이지은, 칸 빛낸다…오늘(17일) 칸영화제 개막

    송강호·이정재·강동원·박해일·이지은, 칸 빛낸다…오늘(17일) 칸영화제 개막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다.17일부터 오는 28일(이하 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제75회 칸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엔 취소, 2021년엔 7월로 연기했다. 무려 3년 만에 정상 개막해 화제를 모은다.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은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먼저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이는 일본인 감독이 연출했을 뿐 CJ ENM이 배급, 영화사 집이 제작한 한국 영화다.'브로커'에는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 강동원 그리고 이지은(아이유)가 출연한다. 특히 이지은의 첫 상업 영화. 또한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브로커'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도 26일 오후 7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및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칸을 방문한다.6년 만의 박찬욱 감독 신작인 '헤어질 결심'도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2004년 '올드보이'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2009년 '박쥐'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6년 '아가씨'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이 네 번째 진출인

  • [공식] '브로커',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개최…송강호→강동원·이지은 참석

    [공식] '브로커',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개최…송강호→강동원·이지은 참석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월드 프리미어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진행된다.12일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의 주역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브로커'는 오는 26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다. 이튿날인 2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지의 취재진을 만날 예정이다.특히 '브로커'는 영화 '어느 가족'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 제작진과 손을 잡고 완성한 작품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여기에 국내 배우를 통틀어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송강호를 비롯해,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받은 강동원, 칸에 네 번째 진출하는 배두나, 생애 첫 칸을 밟는 이지은과 이주영까지 영화의 주역인 배우들 또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칸과의 인연을 이어왔다.한편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주연 '브로커'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브로커'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거머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우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열연했다.송강호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베니스 '황금사자상'까지 만지작 거리는 봉준호 감독

    [노규민의 영화인싸] 베니스 '황금사자상'까지 만지작 거리는 봉준호 감독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나에게 왜?"티에리 프리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 개막을 선언해 달라"고 부탁하자, 봉준호 감독이 이렇게 말했다. 진정 몰라서 물은 걸까? 칸 집행 위원장이 봉 감독을 떠올린 건, 누가봐도 당연한 일이었다.그렇게 봉 감독은 지난 7월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받아, 영화제 개막을 선언 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영화제에 한 번의 끊어짐이 있었는데, 그 끊어짐을 연결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영화제는 잠시 멈췄을지언정, 이 지구상에서 영화는 수백 년 동안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고 말해 기립박수를 받았다.앞서 봉 감독은 2년 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우리나라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 중 하나인 칸에서 최고 영예인 이 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영화 100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다. 이후 봉 감독 영화 '기생충'은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지난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등 4관왕을 달성했다. 봉 감독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감독으로 거듭났다.그리고 지난 1일 봉준호 감독이 칸과 함께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등장했다. 봉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이미 지난 1

  • 송강호X이병헌X임시완, 칸에서 뭉쳤다…'비상선언'에 쏟아진 관심 [종합]

    송강호X이병헌X임시완, 칸에서 뭉쳤다…'비상선언'에 쏟아진 관심 [종합]

    영화 '비상선언'의 주역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한재림 감독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외신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제 7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의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한재림 감독이 16일 오전 10시 50분(이하 현지시각), 영화제 공식 포토 행사인 포토콜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객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감독과 배우들은 여유로운 매너와 함께 해외 매체들의 플래시 세례에 유쾌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칸 영화제 심사위원 송강호, 폐막식 시상자 이병헌은 행사장 앞뒤를 가득 채운 취재진들을 위해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포토콜을 이끌어 환호를 받았다. 임시완 역시 앞으로 한국 영화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를 빛냈다. '비상선언' 주역들의 화기애애한 화답은 큰 호응과 함께 더욱 적극적인 플래시 세례를 부르며 영화에 대한 향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무엇보다 이목을 끈 부분은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과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의 특별한 환대였다. '비상선언' 팀은 포토콜 직전 티에리 프리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과 이례적으로 긴 대화를 나누어 현지에서도 주목 받았다.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은 "쉽지 않은 시기에 칸에 방문해 주셨다. 한국 영화인들이 칸에 와 주었다는 것이 굉장히 행복하다"라며 '비상선언' 팀을 환대했고, 크리스티앙 쥰 부집행위원장은 "지난 25년 간 꾸준히 훌륭한 한국영화들이 칸을 방문해 주었다는 점이 너무나 고무적이다"라며

  • [노규민의 영화인싸] 키 작은 배우 이병헌, '칸'에서 가장 커 보일 '글로벌 인싸'

    [노규민의 영화인싸] 키 작은 배우 이병헌, '칸'에서 가장 커 보일 '글로벌 인싸'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키도 별로 크지 않은 배우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키 빼고 다 가진 배우임에 틀림없다. 중저음의 깔끔한 목소리와 발성, 크고 짙은 눈빛,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그리고 미모의 아내 이민정까지 가졌다.악마의 재능을 가진 배우 이병헌이다.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했고, 봉준호, 송강호보다 더 일찍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도 올랐다. 이번 주에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배우 최초 칸 영화제 시상자'라는 타이틀도 이력서에 추가됐다.  '이병헌'이 세계적인 인싸가 되는 계기는 2000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오도 가도 못 한 상황에 놓인 이수혁 병장(이병헌 분). 그러다 북한군 중사 오경필(송강호 분), 전사 정우진(신하균 분)과 마주하게 된 이 병장은 "나 지뢰 밟았다. 한 발만 더 가까이 오면 나 진짜 발 띄어 버린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오경필과 정우진이 급하게 자리를 뜨려 하자 당황한 이 병장은 "야 이 X새끼들아. 그냥 가면 어떡해"라며 속내를 드러낸다. 오경필이 "네가 가라며?"라고 하자, 이 병장은 "가까이 오지 말랬지 언제 그냥 가라 그랬어"라고 소리치다, 이내 "살려 주세요"라며 울

  • '비상선언' 송강호X이병헌X전도연, 꽉 채운 1분 35초…칸 영화제 공식 예고편

    '비상선언' 송강호X이병헌X전도연, 꽉 채운 1분 35초…칸 영화제 공식 예고편

    영화 '비상선언'이 제74회 칸 영화제 공식 상영을 앞두고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공개된 예고편에는 도저히 한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한 편의 영화에 각자 타이틀 롤을 맡아도 이상하지 않을 배우들이 한데 모여 1분 35초의 영상을 가득 채운다. 특히 재난이 벌어진 비행기를 두고 지상과 상공을 오가며 펼쳐지는 시퀀스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항공 재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상의 중간 지점에는 "항공기가 비행 중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종사는 이것을 선포하여 관제당국에 상황의 위급함을 알린다. 이것이 선포된 비행기는 다른 어떤 항공기에 우선하여 착륙할 수 있도록 우선권이 부여된다. 항공 운항에 있어서 이것은 비상계엄 선포와 같다고 할 정도다"라는 자막으로 영화의 제목이자, 소재이자, 스토리의 변곡점에 있는 '비상선언'의 의미를 보여준다. 더불어 항공기에 일어난 비상 사태를 담은 앵글은 짧은 영상 만으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비상선언'은 현지시간 기준 오는 7월 15일(목) 프레스 스크리닝에 이어 7월 16일(금)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언론 및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영화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칸 영화제 프리미어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칸 영화제 티에리 프

  • 홍상수, '♥' 김민희 대신 이혜영과 칸 영화제?…레드카펫 누구와 설까

    홍상수, '♥' 김민희 대신 이혜영과 칸 영화제?…레드카펫 누구와 설까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 대신 배우 이혜영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3일 칸 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개최될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소개했다. 이 중 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에 제74회 칸국제영화제에 간다. 홍상수 감독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칸 프리미엄 섹션에 올랐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칸국제영화제에 10번째, 작품 수로는 11개의 작품으로 공식 초청되며 한국영화 감독 사상 최다 초청 기록을 세웠다.특히 '당신 얼굴 앞에서'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부터 8편을 홍상수 감독과 함께한 김민희가 출연하지 않는다.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대신 배우 이혜영이 주연을 맡았다.이번 칸 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이 아니라 7월 6일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공식 초청작만 발표하고 영화제는 열지 못했다.7월 6일 칸 영화제가 정상 개최되면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이혜영이 레드카펫에 서게 된다. 일반적으로 감독과 배우가 함께 서지만, 김민희도 스태프 자격으로 함께 할 지도 모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美 매체 "'부산행' 4년 후 다룬 '반도' 칸 영화제 초청 유력"

    美 매체 "'부산행' 4년 후 다룬 '반도' 칸 영화제 초청 유력"

    연상호 감독 영화 '반도'가 올해 칸 영화제 유력 초청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연예매체 인디와이어는 23일(현지시간) '반도'를 포함한 25편의 영화를 선정해 초청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인디와이어는 '반도'에 대해 "'부산행' 4년 후를 다루는, 제작비가 더 많이 투입된 속편"이라며 "좀비들이 한국을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로 만들어버린 뒤의 이야기를 다...

  • '방구석1열' 문소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향한 팬심 고백

    '방구석1열' 문소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향한 팬심 고백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방구석1열' 스틸컷. /사진제공=JTBC 배우 문소리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JTBC '방구석1열'에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는 고레에다 감독이 출연해 칸 영화제 수상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을 다룬다. 이에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 문소리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문소리는 '방구석1열' 출연 이유에 관해 “고레에다 감독님이...

  • '대화의 희열2' 이정은이 밝힌 '기생충' 인터폰 장면 탄생 비화

    '대화의 희열2' 이정은이 밝힌 '기생충' 인터폰 장면 탄생 비화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대화의 희열2’ 이정은./ 사진제공=KBS 배우 이정은이 KBS2 ‘대화의 희열2’에서 영화 ‘기생충’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대화의 희열’은 오늘(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마지막을 빛낼 게스트로는 한국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 속 최고 신스틸러 이정은이 출연한다....

  • 美 연예 매체 "'기생충'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 가장 강력한 경쟁작"

    美 연예 매체 "'기생충' 내년 아카데미 작품상, 가장 강력한 경쟁작"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기생충’ OST 커버이미지/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미국 연예매체가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내다봤다. 26일 연합뉴스는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기생충’이 내년 초 아카데미상(오스카) 작품상 레이스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작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고 보도했다...

  • [TEN 인터뷰] '기생충' 이선균 “나는 먹먹한데 칸은 너무 열광적...그것조차 희비극이었죠”

    [TEN 인터뷰] '기생충' 이선균 “나는 먹먹한데 칸은 너무 열광적...그것조차 희비극이었죠”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이선균./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영화 ‘악질경찰’ 등 화면 가득 간절한 표정으로 극을 이끌던 이선균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돌아왔다. 빈자와 부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기생충’에서 이선균은 IT회사 CEO 박 사장 역을 맡아 시종일관 의뭉스런 표정으로 인물들 사이를 오간다. 아들에게는 쿨하고 다...

  • 칸 영화제로 떠난 '한밤'...황금종려상 '기생충'의 생생한 현장 담다

    칸 영화제로 떠난 '한밤'...황금종려상 '기생충'의 생생한 현장 담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본격연예 한밤’ 스틸./사진제공=SBS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이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로 향한 영화 ‘기생충’ 팀과 ‘악인전’ 팀의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칸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한밤'은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배우 송강호는 자신이 바라본 봉준호 감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