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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경규 하차해라"…'도시어부3' 주작 논란, 제작진이 폭로했다

    [종합] "이경규 하차해라"…'도시어부3' 주작 논란, 제작진이 폭로했다

    이경규, 이덕화가 주꾸미 주작 논란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6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데이식스(DAY6) 도운과 함께하는 경남 사천 주꾸미, 문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첫 번째로 주꾸미를 낚은 사람은 김준현이었다. 이어 이덕화, 이태곤이 주꾸미를 잡으며 황금배지 사수에 성공했다.이런 가운데 이덕화의 '꽁치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이덕화가 꽁치 미끼를 챙겨왔다는 제보가 제작진에게 들어온 것, 그러나 이덕화의 미끼에는 이상이 없었다. 이에 이덕화는 “꽁치가 있긴 있다”고 털어놨고, 결국 다 같이 꽁치 미끼를 나눠 갖기로 했다. 이덕화는 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김준현, 라이머 빼고 도시어부들에게 에기를 나눠줬다.꽁치 에기덕인지 이덕화는 계속해서 주꾸미를 잡아올렸고, 뒤를 바짝 쫓던 김준현을 따돌리며 압도적인 1위가 됐다. 계속 소식이 없던 이경규는 5시간 반 만에 첫 주꾸미를 잡았고, 그는 주꾸미를 입에 물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급기야 주꾸미가 이경규의 코를 물었고, 코에 피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시작으로 이경규는 연속해서 주꾸미를 잡으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라이머는 "꼴찌에서 어떻게 저렇게 올라오냐. 인정"이라며 감탄했다. 김준현은 급기야 세리머니하는 이경규를 뒤에서 제압하며 땅에 눕한 뒤 멱살을 잡기도. 그러나 승자는 이덕화였다. 그는 9시간의 낚시 동안 총 30마리의 주꾸미를 잡는 쾌거를 이뤘다. 육지로 돌아와 저녁을 준비하는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이경규와 이덕화가 연속 히트를 친 비밀을

  • [종합]"'도시어부' 디스곡 내겠다"…라이머, 낚시 실패에 "♥안현모랑 있을걸"

    [종합]"'도시어부' 디스곡 내겠다"…라이머, 낚시 실패에 "♥안현모랑 있을걸"

    래퍼 라이머가 전남 완도 낚시에서도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5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데이식스 도운과 함께하는 참돔·방어·부시리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지난200회 특집에서 라이머는 3위 안에 들면 완도 낚시에 합류하기로 했지만 5위를 기록해 완도행이 좌절됐다. 그는 "출연료 안 받겠다. 저 한번만 데리고 가주시면 안 되냐"고 애원했고 결국 완도 참돔낚시에 합류했다.데이식스의 도운은 막내 작가의 팬심으로 캐스팅이 됐다. 도운은 장 PD가 "도운 씨 낚시 못하면 오늘 모든 책임은 막내 작가가 진다"고 하자 남다른 의지를 다졌다. 그는 최근 외수질과 방어, 부시리 낚시를 즐기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안겼다.이번 황금 배지는 빅원 대결이었다. 참돔 48㎝, 방어 80㎝, 부시리 80㎝ 이상이 그 기준이었다. 황 선장은 대상어종 30마리 넘게 잡지 못한다면 전 스태프 및 출연자에게 전복과 김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김준현은 황금배지가 단 1개 남아 하차 위기에 처해있다. 그는 "나 무슨 프로그램하면서 잘릴 거라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거든? 새로운 경험"이라며 "저 오늘 배지 뺏기면 거지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도운은 리듬감 넘치는 지깅으로 시선을 모았다. 라이머는 시작과 함께 낚싯줄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도운과 이수근에게 더블 히트가 찾아왔다. 두 사람의 고기는 모두 방어로 도운 77㎝, 이수근 67㎝였다. 김준현 역시 연이어 입질을 받았으나 그의 고기는 87㎝ 대삼치로 대상 어종이 아니었다. 마음이 급해

  • '조작' 대명사된 '골때녀', 타 방송사도 조롱…쇄신 의지에도 망신살 [TEN스타필드]

    '조작' 대명사된 '골때녀', 타 방송사도 조롱…쇄신 의지에도 망신살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변화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를 제거하지 못했다. 타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이 대놓고 '골때녀' 조작에 대해 언급하는 등 후폭풍이 장기화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FC 구척장신이 6대 3으로 승리했다.방송에서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경기는 3대 0, 3대 2, 4대 3, 6대 3으로 치열한 양상으로 펼쳐졌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적어놓은 점수, 중계진의 멘트, 물통의 개수, 감독들이 앉은 위치 등을 근거로 점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양 팀의 경기는 5대 0으로 승부가 기울었던 상황에서 최종 6대 3으로 종료된 셈이다.이에 '골때녀' 제작진은 조작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일부 회차에서 편집 순서를 실제 시간 순서와 다르게 방송했다"고 설명했다. 승패에 대한 조작은 없었지만 예능적 재미를 위해 편집 순서를 뒤바꿨다는 해명이다.'축구에 대한 진정성'으로 똘똘 뭉친 출연진과 감독들의 서사가 '골때녀'의 인기 요인이었기에 조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일제히 쏟아졌다. 열화와 같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던 만큼 급속도로 냉랭한 시청자 반응이 나왔다. 신뢰를 잃은 

  • '도시어부3' 오마이걸 유아, 이경규와 천적 케미

    '도시어부3' 오마이걸 유아, 이경규와 천적 케미

    오마이걸 유아가 '도시어부 시즌3'에서 생애 첫 낚시 도전으로 목요일 밤을 접수했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200회 신년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아는 새해부터 낚시터를 들썩이게 한 극강의 텐션과 예능 선배들까지 휘어잡는 전무후무한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출연진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유아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생애 첫 낚시 도전에 대한 설렘과 의욕을 내비치며 압도적인 입담으로 토크의 주도권을 잡아 분위기를 장악, 고정 멤버들의 경계를 받아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다음날 새벽, 본격적으로 송어 낚시를 위해 낚시터를 찾은 유아는 전반전에서 얼떨결에 첫 입질을 받았다. 무서워하면서도 착실히 릴링에 열중하며 열정을 불태웠으나 이를 뜰채로 뜨던 이경규의 만행으로 아쉽게 첫 고기를 놓쳤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처음으로 느껴본 손맛에 뿌듯해하며 "처음이니까(괜찮다)"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역대 최강 순수 캐릭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이어진 후반전에서 유아는 후반전 첫 입질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고 또 아쉽게 놓쳤으나, 곧바로 다시 입질이 와 결국 생애 첫 송어 포획에 성공했다. 첫 생선임에도 불구하고 59cm라는 커다란 크기에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민물의 아이'로 등극했다. 이내 또 한 마리 더 포획하며 파죽지세로 후반전 2연속 낚시에 성공하며 다크호스로 맹활약했다.후반전 라이브 방송에서는 팬들의 요청으로 낚시터에서 즉석 'Dun Dun Dance' 안무를 선보이며 상큼함을 발산했다. 특히 이경규가 입질이 와 뜰채가 필요한 상황임에

  • [종합]"조혜련 쇼킹했다"…'도시어부3' 이경규 딸 이예림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종합]"조혜련 쇼킹했다"…'도시어부3' 이경규 딸 이예림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 MC 이경규가 장인어른이 된 소감을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도시어부3'에서는 200회·신년 특집을 맞아 오마이걸 유아와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황금송어 대전에 참가했다.이날 '도시어부3' 멤버들은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오프닝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결혼식 뒤풀이를 촬영으로 대신했다. 장PD는 "'도시어부' 공식적으로 이경규 씨가 장인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이렇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장인이 됐다"고 했다. 김준현은 "낚시 장인이 되고 싶었지만 그냥 장인어른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깜짝 놀란 게 '그르륵'('도시어부3' 유튜브 채널)에 내가 나오더라. (결혼식이) 비공식으로 하기로 돼 있어 어느 매체에서도 다루지 못하고 있었다. 유튜브에 보니까 많이 보던 사람이 있더라. 세상에 그걸 찍었더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도시어부'팀 있으면 행실 조심해야 한다. 언제 뭘 찍어서 그르륵에 올릴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지난 12월 11일 열린 이예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주례를 맡은 이덕화뿐만 아니라 '도시어부3' 멤버들이 곳곳에 자리 잡았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박군, 조정민, KCM 등이 축가 무대를 꾸몄다이경규는 "도시어부에 나왔던 사람은 내가 싹 다 (불렀다). 며칠 전에 조혜련이 마무리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전화가 왔다"며 "쇼킹한 무대였다. 조혜련의 '아나까나'를 TV에서 봐도 놀랐는데 결혼식에서 볼 줄이야&

  • [종합]"교도소 가자더라"…'도시어부3' 이경규, 매너왕 등극에 "사람되라는 의미"

    [종합]"교도소 가자더라"…'도시어부3' 이경규, 매너왕 등극에 "사람되라는 의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 이경규가 매너왕에 선정됐다.지난 30일 방송된 '도시어부3'에서는 올해 마지막 감성돔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경규가 제안한 팀 대결에서 박진철의 활약으로 더 나쁜 팀이 승리했다.이날 이경규는 가거도 팀 대결로 이틀 연속 대상어종을 잡고도 배지를 빼앗겼다. 반면 이태곤은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도 배지 2개를 얻었다. 이에 이경규는 "이건 사기극이다. 이런 불합리한 규칙이 어디있나"라고 토로했다.이어 3대3 팀 대결을 제안하자 이수근은 "이경규 선배님이 팀을 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했다. 이경규는 "저는 지금 다섯 명 중에 한명도 선택할 수 없다. 제 눈에 피눈물 나게 한 사람이다"며 뽑기를 통해 팀 선정을 마쳤다.도시어부들은 나쁜 팀(이덕화, 이경규, 김준현)과 더 나쁜 팀(박진철, 이태곤, 이수근)으로 나눠졌다. 오프닝에서 PD가 "1년이 금세 흐른다"고 하자, 이경규는 "세월이 빨리 가는 건 상관 없다. 좋게만 가면 된다. 이런 식으로 뜯기고 소외 당하고 놀림 당하고 가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이경규, 이덕화 사이에 낀 이수근은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참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방해를 모두 허용한다는 규칙을 들은 이경규와 이덕화는 환호했다. 이수근은 이덕화의 방해에 "우덕화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경규가 "찌를 너무 바짝 붙이지 말라"고 견제하자 이수근은 "왜 좌우로 대항하냐"며 결국 낚싯대를 거뒀다.이덕화와 박진철 프로가 감성돔 한 마리씩 낚은 상황에서 이경규는 "어제 이랬으면 OB 팀이 이기는 것 아니

  • 이경규, 이예림 결혼 소감…"딸 시집 가고 복 돌아와" ('도시어부3')

    이경규, 이예림 결혼 소감…"딸 시집 가고 복 돌아와" ('도시어부3')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 양의 결혼 소감을 밝힌다오는 23일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2회에서는 낚신(神) 박진철 프로와 함께 가거도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인다.이날 방송에서는 감성돔 40cm 이상과 박진철의 도시어부 감성돔 기록 52cm를 경신하는 자에게 황금배지와 감성돔 조각상, 트로피가 수여된다.특히 이번 대결은 도시어부 최초로 희극인 VS 비(희)극인 팀이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희극인'팀과 이덕화X박진철X이태곤의 '비(희)극인'팀으로 구성된 팀 상황에 모두가 환호했지만, 그만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초박빙의 대결이 시작됐다고 한다.하지만 낚시 초반, 명장들이 속한 비극인 팀의 우세가 계속된 가운데 누구도 예상 못 한 반전 드라마가 전개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바로 이경규의 사라졌던 어복이 다시 돌아오며 예상 못 한 ‘역전의 역전‘ 승부가 펼쳐진다.어복황제로 다시 등극하게 된 이경규는 감성돔을 낚으며 “딸 시집보내고 나니까 어복이 돌아왔다”며 흥분했고, “나는 감성돔이다. 고기 잡는 놈이 최고다”라며 기쁨을 마음껏 표출했다고 한다.극적인 상황이 계속되면서 비극인 팀의 든든한 지원군 박진철 프로는 “미치겠다. 이러다 배지 뺏기겠다”라며 다급한 모습으로 고기를 놓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안절부절못하는 그의 모습을 본 이경규는 “박프로, 좀 보고 배워라”라고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오는 23일

  • [종합] 이경규 "딸 예림 결혼식 축의금 사회 환원했다" ('도시어부3')

    [종합] 이경규 "딸 예림 결혼식 축의금 사회 환원했다" ('도시어부3')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 축의금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농담했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추성훈, 모태범,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제주 차귀도에서 긴꼬리벵에돔, 참돔 낚시 경쟁이 펼쳐졌다.제작진은 긴꼬리벵에돔 30cm 이상, 참돔 50cm 이상 중 빅원에게 각각 황금배지를 주겠다고 밝히며 하와이 출조권까지 걸어 이목이 집중시켰다.그러나 시작부터 좋지 않았고, 원하는 어종은 보이지 않았다. 추성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낚시를 끝냈다. 추성훈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계속해서 낚시를 이어가고 있는 멤버들은 대상 어종인 긴꼬리 벵에돔을 잡았다.이덕화에 이어 이수근도 긴꼬리벵에돔을 잡자 이수근은 추성훈에게 "너 가고 10분도 안 돼서 난리났어. 네 자리는 지금 폐쇄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저녁 시간,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의 깜짝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야노 시호는 "안녕하세요, 다음에 한국에 가면 저도 낚시하고 싶어요. 초대해주세요"라며 "도시어부 파이팅"을 외쳤다.이를 본 이수근은 "친구 성훈이에게 얘기 못 들었나. 왜 낚시 하고 싶다고 하시지"라며 추성훈을 놀렸고, 이경규는 "하와이 가야겠는데"라고 거들었다. 이후 멤버들이 희극인 팀, 비극인 팀으로 나뉘어 가거도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경규는 입질이 오지 않자 "석 달 동안 잡은 고기가 6마리다. (딸) 결혼은 다가오는데 바보 분장을 해놨고"라고 토로했다. 이에 PD는 해당 방송은 결혼식 이후 방영된

  • 이경규, 딸 이예림 피로연도 안하고 민물낚시터行 "국민 장인어른, 오늘도 낚시"

    이경규, 딸 이예림 피로연도 안하고 민물낚시터行 "국민 장인어른, 오늘도 낚시"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결혼식을 끝내자마자 촬영장으로 향했다.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제작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는 11일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식 피로연은 민물낚시터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규가 배우 이덕화, 이태곤, 개그맨 이수근 등 '도시어부'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예림 결혼식의 혼주였던 이경규는 깔끔한 정장 차림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결혼식 양복 입은 채로 장인어른은 본업으로 돌아왔다. 행복해하는 예림이가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팔딱거리는 송어도 아른거리는 걸 어쩌겠나"라며 "구독자분들을 위해 국민 장인어른은 오늘도 낚시한다"고 적었다.이예림은 이날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훈훈한 덕담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경규, 예비사위 김영찬 출연 후폭풍 "정체성 잃어버렸다" ('도시어부3')

    이경규, 예비사위 김영찬 출연 후폭풍 "정체성 잃어버렸다" ('도시어부3')

    예능 대부 이경규의 분장 쇼가 펼쳐진다.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0회에서는 황금 배지를 보유한 스포츠 스타 추성훈과 모태범이 게스트로 출격해 제주 차귀도에서 대물 참돔을 향한 격렬한 낚시 대결을 벌인다.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고대했던 이경규의 분장 쇼가 펼쳐져 관심이 주목된다. 그는 바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던 ‘별들에게 물어봐’ 갱구를 재연해냈다. “오늘 참돔 낚시 누구한테 물어봐야 합니까?”라는 이수근의 질문에 “별들에게 물어봐”라고 그 시절 유행어를 외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고, 그 모습을 본 김준현은 “어디 짐 캐리가 코미디를 논합니까? 덤앤더머도 형을 보고 따라 한 거예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또한 전날 예비 사위 김영찬과 함께 출조를 나섰던 이경규는 “내가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웃픈 출조 소감을 고백했고 이날 출조는 “아주 즐겁고 해피한 낚시가 될 것 같다”며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게스트 추성훈, 모태범 등장에 급 조용해진 그는 “게스트는 내가 왜 이러고 있다고 생각할까?”라며 민망한 마음을 내비치는가 하면, 방송 이틀 뒤 딸 예림이 결혼식임을 걱정하며 숙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도시어부에 약 2년 반 만에 돌아온 추성훈은 등장부터 “큰 거 잡아야죠”라며 대물을 향한 큰 포부를 드러냈다. 시즌1 출연 당시 상어와 한판 승부를 벌이며, ‘상어의 남자’로 화제가 됐던 그는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히트를 외치며 출연자들을 긴장시켰다.지난 8월 도시어

  • [종합] 김영찬 "♥이예림, 첫 만남에 호감 느껴…이경규 딸인 것 알고 있었다" ('도시어부3')

    [종합] 김영찬 "♥이예림, 첫 만남에 호감 느껴…이경규 딸인 것 알고 있었다" ('도시어부3')

    이경규 예비사위 축구선수 김영찬이 채널A 예능 ‘도시어부3’에 출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김영찬,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로 등장해 제주의 차귀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펼쳤다. 이날 이경규와 함께 낚시를 간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영찬은 "없다. 처음인데 아버님이 오기 전에 알려주셨다"며 "항상 챙겨 주고 경기 봐주고 경기 끝나고 '수고했다'고 말해준다"며 "부담보다는 아버님만 믿고 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비사위 호칭을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이경규는 "잘 안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한 지 20분이 지났는데 둘이 눈 한 번도 안 마주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떠났고, 이경규는 낚시초보 김영찬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경규의 도움에도 입질이 없자 김영찬은 "죽겠다. 가시방석이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수근이 "사위가 영 감이 없나보다. 할 줄 아는 게 다양하진 않은가 보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하나만 잘하면 된다"고 감쌌다. 입질이 와도 놓치던 김영찬의 낚시대에 다시 반응이 왔고, 이경규는 재빨리 뜰채를 가지고 다가와 김영찬을 도와 간신히 다랑어 잡기에 성공했다. 이에 김영찬은 기뻐하며 "예림아 토 안 해도 되?다. 한 마리 잡아 간다"며 웃었다. 이후 이경규와 김영찬은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목격한 이수근은 "가족끼리 다 가는 거면 몰라도 장인어른과 사위가 둘이

  • '도시어부3' PD, 낚시 실패에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

    '도시어부3' PD, 낚시 실패에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

    '도시어부3' 제작진이 낚시 실패에 황급히 '폐지 상황극'을 했다.25일 밤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는 울진에서 방어잡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제작진은 "이번에 '도시어부'에서 3개월 간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있다. 수중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SSU 출신 정해철, 김민수가 깜짝 등장했다.호기롭게 낚시를 시작했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록 열기 1마리 외에는 아무 것도 낚지 못했다. 주변에 있는 다른 배에서도 낚시 소식을 듣지 못해, 멤버들은 좌절했다.PD는 "낚시를 중단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육지로 귀항하겠다"라며 "그동안 '도시어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도시어부'는 이렇게 끝난다"라고 상황극을 했다. 김준현은 "신선한 결말이다"라고 거들었다.이어 PD는 "귀항해서 약 3시간 정도를 휴식하고 오후 4시에 '도시어부'를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폐지 아니다!"라며 기뻐했다.또 PD는 "새로 시작하는 어종은 '오징어 게임'이다"라며 오징어 잡이라고 말했고, 이덕화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위기의 '도시어부3' 제작진 "그동안 도시어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의 '도시어부3' 제작진 "그동안 도시어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가 방송 사상 최대 위기에 빠진다.오는 25일에 방송되는 ‘도시어부3‘ 28회에서는 낚시 우등생 김새론, 최자와 함께 경북 울진에서 방어, 부시리, 무늬오징어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번 방송에서는 방어 60cm, 부시리 80cm 이상 중 빅원과 도시어부 최대어 기록을 경신하는 자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한다. 또한 참치 73cm 이상 빅원, 무늬오징어 총 무게 1위와 더불어 청새치가 점프할 때마다 배지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황금배지 풍년을 예고한다.힘차게 시작한 이번 오프닝에서는 강철부대의 SSU팀이 ‘도시어부 인간 수중드론’팀으로 등장해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데. 바닷속 탐사를 위해 3개월간 비밀리에 훈련한 요원들은 “물속에서 고기를 걸어 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임했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번 울진 출조 팔로우미 김새론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며 패기 있게 낚시에 나섰다고 한다. 그는 낚시 도중 “이제 달리겠어. 대화할 시간이 없어요”라며 히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도시어부 공식 낚시 여제로 알려진 김새론이 과연 이번 방어, 부시리, 무늬오징어 사냥에 성공해 슈퍼배지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오전 낚시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상 초유의 낚시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는데. 이에 제작진은 “그동안 도시어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오는 25

  • '도시어부3' 김새론 "팔로우미 부담, 가위 심하게 눌렸다"

    '도시어부3' 김새론 "팔로우미 부담, 가위 심하게 눌렸다"

    '도시어부3' 김새론이 완장 부담감을 털어놨다.18일 밤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는 김새론, 최자가 출연했다. 이날 출조는 '새론 믿고 따라와'로, 김새론이 완장을 차게 됐다.이수근은 "새론이가 어제 가위에 눌렸다고 한다"라고 전했고, 김새론은 "가위를 심하게 눌렸다. 식은땀 흘리고 못 잤다"라고 부담감을 전했다.자리 선정에서 김새론은 1번을 뽑아 좋은 위치를 선점했고 이수근은 "가위 눌린 게 좋은 거였네"라고 반색했다. 이어 김새론과 찍을 이룰 2번으로 이덕화가 결정돼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멤버들은 청새치 잡기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도시어부3' 이경규 "억울해서 잠 안 와" 독기 바짝

    '도시어부3' 이경규 "억울해서 잠 안 와" 독기 바짝

    '도시어부3' 이경규가 독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4일 밤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는 부시리, 방어를 잡기 위해 완도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경규는 새벽에 일어나 "억울해서 잠이 안 오더라"라고 말했고, 독기가 바짝 서있는 태세를 보였다. 전날 이경규는 배지를 뺏겼던 게 이유였다.제작진은 황금배지 기준을 이야기했고, 이경규는 집중해서 기준을 들었다. 그는 "잠을 하나도 안 자서 총명하다"라고 말했고, 끝없는 기준들에 "낚시가 다단계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허재는 "처음 출연했을 때 하도 큰소리를 쳐놔서, 이번에는 성심성의껏 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병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빅원을 잡아서 선배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오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제작진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부시리 게임' 포스터를 제작했고 "우리 깐부잖아, 이러다가 다 죽어!"라고 응원했다. 제작진의 응원에도 이덕화, 이경규는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안들려. 일찍 들어가 쉬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