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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헬렌켈러법' 제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TEN 인터뷰]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헬렌켈러법' 제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는 영화에 동참해야 한다는 사명감이나 의무감 같은 걸 갖고 시작한 건 아닙니다. 다만 따뜻한 영화를 하고 싶었습니다."배우 진구가 4년여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돈 만 빼고 무서울 것 없는 남자 '재식'이 시청각장애를 가진 7살 아이 '은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무비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통해서다.진구는 극 중 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 행사하러 다니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식을 맡아 열연했다. 재식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직원 '지영'이 빌려 간 돈을 받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고, 그곳에 홀로 남겨진 시청각장애인 은혜를 만나게 된다. 이후 전세 보증금을 가로채기 위해 은혜의 아빠 행세를 하게 되는데, 과연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는 재식에게 마음을 열까.그동안 선 굵은 남자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진구는 이번 영화로 또 다른 연기의 '결'을 보여준다. 휴먼 드라마 장르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는 "배우가 아닌 관객의 입장에서 요즘은 따뜻한 영화를 찾게 되더라. 보기 쉽고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를 찾아보게 됐는데, 그러다가 그런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한국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을 다룬다. 진구는 "막연하게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에 대한 생각만 해왔고, 사실 시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분들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청각장애가 있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은 집에서

  • 진구, 7살 연기 천재 정서연과 첫 힐링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종합]

    진구, 7살 연기 천재 정서연과 첫 힐링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종합]

    김유정, 김소현, 갈소원 등을 잇는 차세대 아역 배우가 탄생했다. 시청각장애를 가진 7살 아이 '은혜'를 연기한 정서연이다. 그간 선굵은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진구는 처음으로 '힐링 영화'에 도전했다. 두 연기천재의 만남으로 따뜻함을 안기는 작품 '내겐 너무 소중한 너'다.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창원, 권성모 감독과 배우...

  •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정서연, 연기·배려심 뛰어났다" 극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정서연, 연기·배려심 뛰어났다" 극찬

    배우 진구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아역 정서연을 극찬했다.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창원, 권성모 감독과 배우 진구, 아역 정서연이 참석했다. 이날 진구는 "어린 친구랑 긴 호흡을 함께 한 건 처음이다. 사실 부담스러웠다"라며 "저도 부족한데 동료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까봐 걱정하며 ...

  •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내 안에 천진난만함 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진구, "내 안에 천진난만함 있다"

    배우 진구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서 숨겨뒀던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창원, 권성모 감독과 배우 진구, 아역 정서연이 참석했다. 이날 진구는 "제가 그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거나, 힐링이나 좋은 감정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안 했다"라며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시나리오...

  • '악의 꽃' 이준기 "아역과의 호흡? 마지막 촬영 전날 밤새 울 만큼 좋았죠"(인터뷰①)

    '악의 꽃' 이준기 "아역과의 호흡? 마지막 촬영 전날 밤새 울 만큼 좋았죠"(인터뷰①)

    배우 이준기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함께 출연한 아역 정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준기는 극 중 연쇄살인마의 아들 도현수라는 과거를 숨기고 신분을 바꾼 금속공예가 백희성 역으로 열연했다.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로 평범하게 살아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