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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제, 김고은 매력에 퐁당 "언니 너무 좋다…맨날 연락할듯" ('바라던바다')

    로제, 김고은 매력에 퐁당 "언니 너무 좋다…맨날 연락할듯" ('바라던바다')

    ‘바라던 바다’가 진한 무드가 만연한 밤바다의 매력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알바생 로제와 함께 포항 바(BAR)의 밤 영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스케줄 탓에 서울로 떠난 윤종신의 빈자리를 열심히 채우려고 노력했고,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과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바라던 바(BAR) 멤버들은 낮 영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밤 영업을 펼쳤다. 밤 영업 전 휴식 시간이 끝날 무렵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로제는 낮 영업 때 부족했던 점에 관해 토론하며 영업 룰을 정했고, 바라던 바(BAR) 직원으로 성장해 나갔다. 이지아, 김고은, 로제는 손님들이 오기 전 바(BAR)에서 음악, U.F.O, 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틈틈이 우정을 다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내부터 서빙까지 척척 하는 온유, 로제와 음료 제조로 완벽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이수현 그리고 메인 셰프로 고군분투하는 이지아와 주문, 서빙부터 셰프 보조까지 일당백으로 활약하는 김고은까지 이들은 빠른 속도로 바라던 바(BAR)에 흡수되며 손님들에게 이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오늘 왜 이렇게 좋지?”라고 묻는 로제에게 이동욱은 “그만큼 우리 호흡이 잘 맞는 거다”라고 답하며 그 호흡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바라던 바(BAR)는 진한 음악으로 밤바다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먼저 이수현이 故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으로 밤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온유와 이수현이 ‘밤과 별의 노래’로 손님들에게 짙은 감성을 선물했

  • 블랙핑크 로제,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눈물…이지아·김고은 '당황' ('바라던 바다')

    블랙핑크 로제,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눈물…이지아·김고은 '당황' ('바라던 바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20일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음악 알바생으로 합류한 로제가 생애 첫 서빙부터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주 포항을 찾아와 몰디브를 연상케 하는 노래 실력과 사랑스러운 설거지 요정으로 사랑받았던 로제가 멤버들과 함께 첫 낮 영업을 시작한다. 바(Bar)에 입성한 로제는 “여기 너무 좋고 예쁘다”, “(바다) 물도 너무 투명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곳저곳을 살피며 들뜬 모습이던 로제는 이내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서빙은 처음 해보는데 너무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수현과 동욱은 “우리도 어제 그랬다”며 “로제도 잘할 수 있다”고 응원했고, 온유는 영업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주며 서빙부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러한 멤버들의 도움들 속에 생애 첫 서빙을 시작한 로제는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바라던 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이 순간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평화롭던 분위기도 잠시, 거센 바닷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주방에서는 산딸기 막걸리가 터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로제는 손님들은 물론 멤버들까지 정성스레 챙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음악 알바생으로서 선보이는 로제의 첫 무대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전 연습 당시 “몰디브 같다”는 평을 들었던 Paramore(파라모어)의 노래에 직접 기타 연주를 더 해 현장을 가득 채웠고, 낮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 한효주, 이지아·한지민·추자현 밥차 선물에 "언니들♥" [TEN★]

    한효주, 이지아·한지민·추자현 밥차 선물에 "언니들♥" [TEN★]

    배우 한효주가 이지아, 추자현, 한지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효주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요 언니들. 힘내서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같이 소속되어 있는 이지아, 추자현, 한지민이 tvN 새 드라마 '해피니스' 촬영장에 보낸 현수막 모습이 담겼다. 한효주는 현재 '해피니스' 촬영에 한창이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로, 한효주를 비롯해 박형식,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한효주는 빠른 상황 판단과 결단력, 배짱 두둑한 경찰 특공대 전술요원 윤새봄 역을 맡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펜트3' 이지아, 나애교로 변신→흑화한 김현수 '복수 가동'

    '펜트3' 이지아, 나애교로 변신→흑화한 김현수 '복수 가동'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악을 향한 반격의 서막을 올렸다. 지난 ‘펜트하우스3’ 6회에서는 청아아트센터 ‘제1대 센터장’에 오른 천서진(김소연 분)과 불법청탁으로 천수지구 사업을 도모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랄한 행보가 담겼다. 이런 가운데 유동필(박호산 분)이 주단태에게 협박받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마리(신은경 분)가 인생에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삼마마 카드를 꺼내들고, 심수련(이지아 분) 역시 어깨에 나비문신을 새기면서 무서운 각오를 표출, 본격적인 복수를 가동했다. 또한 천서진, 하은별 모녀에 당당히 맞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와 로건리(박은석 분)의 생존까지 반격을 본격화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포착됐던 터. 이와 관련해 사이다 행보를 예고하는 인물들의 ‘탄산 모먼트’ 네 가지를 정리했다.◆ NO.1 흑화한 배로나과거 배로나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하은별(최예빈 분)을 집에 숨겨 진분홍(안연홍 분)으로부터 구해줬다. 그러나 오윤희(유진 분)의 죽음 이후 진분홍에 의해 기억 삭제 약을 먹은 하은별이 과거 배로나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도리어 “너네 엄마가 나 납치해서 죽이려고 했다며”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에 분노한 배로나는 “우리 엄마 명예 되찾을 거고 너 반드시 서울대에서 끌어내릴 거야.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지금부터 네 탓이야”라며 흑화를 예고,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6개월 후 배로나는 자신의 오디션 지원을 막는 천서진, 하은별을 향해 “아줌마가 아무리 날 막아도 난 절대 포기 안 해요. 반드시 하은별을 밟고 최고가 될 거에요. 그래서 내 실력이 가짜가 아니라

  • 이지아, '친딸' 한지현과 모녀 아니라 쌍둥이 자매인 줄 [TEN★]

    이지아, '친딸' 한지현과 모녀 아니라 쌍둥이 자매인 줄 [TEN★]

    배우 이지아와 한지현이 여신 미모를 뽐냈다.이지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지현과 찍은 투샷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턱을 괴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맑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까지 똑 닮은 비주얼과 비슷한 포즈는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친모녀 사이로 나오지만 마치 쌍둥이 자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다.이지아와 한지현이 출연하고 있는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지아, 바쁜 스케줄에도 신메뉴 개발…로제도 깜짝 ('바라던바다')

    이지아, 바쁜 스케줄에도 신메뉴 개발…로제도 깜짝 ('바라던바다')

    JTBC ‘바라던 바다’의 헤드 셰프 이지아가 새 메뉴를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에서는 두 번째 영업과 함께 헤드 셰프 이지아가 준비한 특별한 메뉴들이 공개된다.  이날 두 번째 영업을 앞두고 헤드셰프 이지아는 요리에 모든 열정을 쏟았다. 그는 손님들이 만족할만한 메뉴를 만들고자 바쁜 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포항 한정 메뉴 개발을 진행해왔다. 직접 레시피를 연구하며 헤드 셰프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낸 것. 이지아가 준비한 두 번째 영업 메인 메뉴는 전복 요리. 영업을 몇 시간 앞두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이지아는 “내가 아작내기 전문이다”며 달콤 살벌한 모습으로 채소와 전복을 다졌다. 무뎌진 칼날을 능숙하게 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게 준비한 재료로 시작된 이지아 표 스페셜 메뉴는 바로 ‘전복 와플’이었다. 능숙하게 요리를 진행하던 그는 연습 때와 다른 현장 상황에 부딪히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상황도 잠시, 이지아는 즉석에서 레시피를 대폭 수정하는 등 침착하게 요리를 하며 먹음직스러운 ‘전복 와플’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첫 음악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하게 된 로제는 “전복 와플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며 이지아의 ‘전복 와플’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바라던 바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지아, 와이어 액션도 능숙하게 소화…엘프美 장착한 심수련 [TEN★]

    이지아, 와이어 액션도 능숙하게 소화…엘프美 장착한 심수련 [TEN★]

    배우 이지아가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이지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게임 광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롱가죽재킷을 착용한 채 와이어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지아는 무심한 표정으로 독보적인 엘프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지아는 현재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 역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이슈] 이지아→김고은 '바라던 바다’, 음악과 요리 사이서 표류하다

    [TEN이슈] 이지아→김고은 '바라던 바다’, 음악과 요리 사이서 표류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요리, 해양 청소까지. 너무나 많은 것을 담고자 했던 게 탈이 났다. 프로그램의 방향성 잃고 이도 저도 아닌 곳에서 표류하고 있는 JTBC 예능 ‘바라던 바다’ 이야기다. ‘바라던 바다’는 윤종신을 중심으로 온유(샤이니), 수현(악뮤), 자이로 등 음악인들과 이동욱, 김고은, 이지아 등 배우들로 구성된 6인이 바다가 보이는 포항에서 작은 라이브 바를 열고 손님들에게 맛난 음식과 멋진 음악, 그리고 힐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들었던 톱배우들과 로제(블랙핑크)의 아르바이트생 출연, ‘비긴 어게인’ 제작진의 새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바라던 바다’는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바라던 바다’는 음악, 요리, 힐링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1회에서 이지아와 온유의 프레젠테이션 진행은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협찬사를 찾아가 바닷가 해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목적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에 17분 가량을 할애했기 때문. 힐링 예능에 갑작스레 등장한 PT는 제작 지원 업체를 홍보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까지 불러일으켰다. 또한 음악과 요리를 다 담아내려 하다 보니 힐링 예능이라고 하기엔 여유를 즐길 틈이 없는 것도 문제였다. 여기에 해양 쓰레기를 청소하는 '씨클린' 콘텐츠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어수선함의 끝이었다. 기존 힐링 예능에서 봐왔던 멤버들과 케미 역시 어색했다. 낯은 많이 가린다는 6명의 멤버들은 대화조차 별로 나누지 않고, 베테랑 방송인 윤종신만 분투

  • [TEN 리뷰] 김소연, 몰래 박은석 살렸다…"숨만 쉬고 있으면 돼" ('펜트하우스3')[종합]

    [TEN 리뷰] 김소연, 몰래 박은석 살렸다…"숨만 쉬고 있으면 돼" ('펜트하우스3')[종합]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박은석을 살렸다.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몰래 로건리(박은석 분)를 살린 사실과 함께 오윤희(유진 분)의 죽음에 분노한 심수련(이지아 분)이 반격에 나섰다. 이날 엄마 천서진의 살인을 목격한 하은별이 자책했다. 그는 천서진에게 배로나 덕분에 진쌤한테서 벗어났는데 난 또 이렇게 로나를 배신하는 거다. 날 구해준 아줌마를 죽였다"고 괴로워했다. 천서진은 하은별의 뺨을 때리며 마음을 돌리려했지만 하은별의 경멸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심수련은 오윤희 죽음에 주단태가 관련 됐다는 증거를 찾았다. 그는 오윤희의 사고 당일 주단태(엄기준 분)가 사고 차량을 운전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에 심수련은 "주단태가 진분홍과 짜고 거짓 진술을 한 것"이라며 "더이상 법이 벌하는 건 아무 의미 없다. 기를 쓰고 집어넣어봤자 나오고 또 나오고. 무능한 법 믿다가 난 소중한 사람 모두 잃었다.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 한다. 지옥이 죽어서만 가는 곳은 아니니까"라고 분노했다. 심수련은 천서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모든 실타래가 다 엉켜있지만 반드시 풀어낼 거다. 난 주단태만큼이나 천서진도 의심스럽다. 가장 이득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떳떳했다. 천서진이 백준기(온주완 분)의 방을 수색한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었다. 심수련의 전화를 받은 백준기는 천서진에게 화를 냈다. 그는 "심수련에게 말할 거다”라며 로건이 그날 죽을지 넌 알고 있었다고"고 말했다. 이에 천서진은 "심수련이 널 가만둘 것 같냐. 정신병원으로 돌아가고 싶

  • "악마는 악마가 상대"…'펜하3' 이지아, 신은경 손잡고 복수 시작

    "악마는 악마가 상대"…'펜하3' 이지아, 신은경 손잡고 복수 시작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신은경이 악인들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짜릿하고 강렬한 구성과 쾌속 전개로 5주 연속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지난 5회에서 오윤희(유진 분)의 시체를 찾아낸 주단태(엄기준 분)는 옷 주머니 속에서 심수련(이지아 분), 주석경(한지현 분)의 유전자 검사지와 로건리(박은석 분)의 금고 열쇠를 발견했고, 이후 유동필(박호산 분)을 협박해 시체를 강에 유기했다. 뿐만 아니라 주단태는 진분홍(안연홍 분)을 시켜 죽은 오윤희가 하은별(최예빈 분)의 납치범이라는 거짓 기자회견을 하게 만들었던 상황. 더욱이 엔딩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오윤희를 절벽에서 떨어뜨린 진범으로 밝혀지면서 소름을 일으켰다. 악인들이 본격적으로 활개를 치는 가운데, 심수련은 오윤희의 죽음으로 또 한 번의 큰 슬픔과 충격에 빠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이와 관련 이지아와 신은경이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마주하고 있는 ‘비밀 회동’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마리(신은경 분)가 펜트하우스에 찾아와 심수련과 노트북 한 대를 앞에 두고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 강마리는 심수련을 향해 눈빛을 번뜩이고, 심수련 역시 날카로운 시선과 입가에 희미하게 띤 미소로 비장한 면모를 드러낸다.6회 예고에서는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죠”라는 심수련의 독기 품은 목소리와 “이 강마리도 진천에서 한 가닥 했어”라는 강마리의 자신감 넘치는 모

  • '펜트하우스3' 이지아, 친딸 한지현 못 알아본 채 갈라선다

    '펜트하우스3' 이지아, 친딸 한지현 못 알아본 채 갈라선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 김영대, 한지현이 결국 갈라질 위기에 놓였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4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4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18년 전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이 주석경(한지현 분)으로 밝혀지는 충격적 반전이 담겼다. 더욱이 심수련과 주석경의 갈등이 증폭된 가운데, 주석경이 심수련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오윤희(유진 분)가 주단태(엄기준 분)에 의해 절벽 끝까지 내몰린데 이어 헤라팰리스 분수대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엔딩이 그려졌던 상황. 또한 아빠 주단태의 부름을 받고 펜션에 갔던 주석경이 가정부가 준 주스를 마시고 눈을 감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이와 관련 이지아, 김영대, 한지현이 심상치 않은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날선 눈빛 대치’ 현장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심수련과 주석훈(김영대 분)이 주석경의 엇나가는 태도에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 심수련과 주석훈은 인내심에 한계가 다다른 듯 주석경에게 차가운 눈빛을 드러내고, 주석경은 이에 아랑곳없이 적반하장 태도로 맞서면서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급기야 양손에 주석경의 짐을 들고 있는 주석훈과 불안한 표정을 내비치고 있는 주석경,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슬픔에 젖어있는 심수련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심수련 가족의 위태로운 앞날을 예고하고 있는 터. 과연 심수련과 주석경이 서로의 존재를 알고 가족의 관계를 회복할 수

  • 이지아, 흰 셔츠+청바지만 입어도 청순미 뿜뿜[TEN★]

    이지아, 흰 셔츠+청바지만 입어도 청순미 뿜뿜[TEN★]

    배우 이지아가 근황을 전했다.이지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라던 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그물망에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이지아는 현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 중이다.사진=이지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첫방 '바라던 바다', 이지아 "자연과 공존할 것"…로제 알바생 출격

    첫방 '바라던 바다', 이지아 "자연과 공존할 것"…로제 알바생 출격

    JTBC '바라던 바다'가 따뜻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바라던 바다'에서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포항에서 시작되는 ‘바라던 BAR’의 첫 출격을 앞두고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첫 번째 알바생으로 블랙핑크 로제가 등장해 본격 아르바이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이지아와 온유는 '바라던 BAR' 제작 의뢰를 위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지아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칠 때 바다를 떠올린다. 그리고 '물멍'(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물을 바라보는 행위)에 빠진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일렁이던 고민이 평안을 찾는 곳. 저희는 이런 바다에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또한 "'단 하나뿐인 바(BAR)'에서 당일 한정 메뉴와 당일 한정 음악이 있는 공간을 6명의 직원 윤종신, 이동욱, 온유, 김고은, 수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지속 가능성에 키워드를 두고 자연을 해치지 않고 공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이동욱, 수현과 온유, 이지아는 요리와 관련된 전문가들을 만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여섯 멤버를 비롯해 알바생 로제가 대망의 첫 만남을 가졌다. 로제는 멤버들과 노래를 연습하는 도중 John Mayer의 'Slow Dancing In A Burning Room'을 적극 추천하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내기도 했다.연습을 마친 멤버들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며 서열정리로 호칭을 정하고 영업 담당을 나눴다. 이후 각 파트별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종신, 이동욱, 김고은, 수현은 '바라

  • '펜트하우스3' 한지현=이지아 친딸이었다…유진, 분수대 시체로 발견 [종합]

    '펜트하우스3' 한지현=이지아 친딸이었다…유진, 분수대 시체로 발견 [종합]

    한지현이 이지아 친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엄기준은 출생의 비밀을 알아챈 유진을 절벽에서 밀어 섬뜩함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4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쌍둥이 아이를 찾는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천서진(김소연 분)은 백준기(온주완 분)의 가방 안을 몰래 뒤져 주단태(엄기준 분)의 수배지를 발견했다. 천서진은 백준기에게 "주단태가 지명수배자? 근데 왜 이름이 백준기냐. 당신 나한테 뭐 숨기는 것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백준기는 발뺌하며 "궁금한 것 있으면 직접 물어보라"고 경고했다.오윤희은 주혜인(나소예 분) 친모의 죽음에 주단태가 개입되어 있음을 눈치챘다. 유동필(박호산 분)이 진범으로 잡혀가기 전, 경찰에게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은 인물이 주단태라는 사실과 함꼐 주단태가 김미숙에게 주기적으로 큰 돈을 보내고, 죽기 직전 그녀와 통화를 나눈 사실을 알게 된 것.로건 리와 오윤희가 이지아 친딸에 대해 나눈 구체적인 대화 내용도 밝혀졌다. 로건 리는 앞서 "수련 씨 첫 남편이 미국에서 괴한에게 죽고 수련 씨는 혼수상태로 쌍둥이를 낳았다. 수련 씨는 한 아이는 뱃속에서 죽고 한 아이만 간신히 태어났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은밀히 알아보니 한 아이는 자가 호흡이 가능한 상태로 먼저 퇴원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1.4㎏로 태어나 한국으로 보내진 아이가 우리 설아(조수민 분)"라고 밝혔다. 이에 로건 리는 아이를 일단 찾은 뒤 심수련에게 알리자며 "그 아이 찾는데 그 돈 다 써도 상관없다"고 말했다.오윤희는 로건 리(박은석 분) 금고의 돈 전부를 수표 한 장으로 바꿨다. 이어

  • 결국 무너진 심수련…'펜트하우스3' 이지아vs한지현, 모녀 갈등 격화

    결국 무너진 심수련…'펜트하우스3' 이지아vs한지현, 모녀 갈등 격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한지현에게 충격을 받고 끝내 무너지는 갈등을 겪는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90분 동안 내달리는 마라맛 전개와 반전의 연속으로 금요일 밤을 점령해 3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무엇보다 ‘펜트하우스3’에서 심수련(이지아 분)과 딸 주석경(한지현 분)은 배로나(김현수 분)를 향한 질투 섞인 미움, 학교장 추천제도 폐지에 대한 불만, 주단태(엄기준 분)의 이간질 등이 얽히면서 점차 갈등이 쌓였던 상황. 지난 18일 방송된 3회에서 심수련은 배로나, 최예빈(하은별 분)의 서울음대 실기시험 실격에 딸 주석경이 관련이 돼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석경에게 ‘퇴학’이라는 강력한 처분을 내렸다. 이에 주석경은 주단태에게 전화해 “나한텐 이제 아빠뿐이야”라고 분노를 터트렸고, 심수련의 신분증과 인감도장을 훔쳐 주단태에게 주는 행보로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와 관련 이지아와 한지현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갈등 격화’ 현장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극중 심수련과 주석경이 심수련의 방 화장대 앞에서 마주한 장면. 편안한 차림의 주석경은 심수련이 들어오자 소스라치게 놀라는 눈빛을 드리우고, 이내 심수련을 똑바로 바라보며 뜻을 굽히지 않는 태도를 취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심수련은 끝내 주저앉아 무너지고, 암담한 상황에 마음속 큰 고통을 토해낸다. 주단태를 향한 복수의 길에서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 심수련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