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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욱, ♥최현주 사랑꾼이었네…"감기 걸린 아내에게 키스하며 '내가 가져갈게'" ('돌싱포맨')

    안재욱, ♥최현주 사랑꾼이었네…"감기 걸린 아내에게 키스하며 '내가 가져갈게'"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안재욱, 이홍기가 출격한다. 녹화 날, 안재욱은 등장하자마자 ‘돌싱포맨’에게 “집에서 혼자 술 좀 마시지 마”, “왜 그렇게 살아” 등 폭풍 잔소리로 ‘찐친’ 관계임을 인증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안재욱이 ‘허세 사랑꾼’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재욱이 감기에 걸린 아내 최현주에게 “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를 했다는 ‘사랑 허세’ 일화가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찐친 탁재훈은 “네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질투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욱은 신혼 때와 180도 달라진 현실 결혼생활의 고충과 아내 몰래 일탈을 해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돌싱포맨’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남자들의 최대 난제인 ‘사랑과 의리’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상민은 한 설문조사에서 ‘사랑 앞에서 우정도 배신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 1위’로 탁재훈이 뽑혔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돌싱포맨’은 서로 의리 없었던 행동을 폭로해 현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홍기는 엉덩이 종기로 인한 역대급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홍기가 ‘수술을 8번이나 해서 종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고 하자 ‘돌싱포맨’은 깜짝 종기 퀴즈를 냈다. 하지만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이홍기의 허당미 넘치는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져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남주♥' 김승우, 안재욱 위해 쏜 간식차 "커피 마시지 않으면 남남"

    '김남주♥' 김승우, 안재욱 위해 쏜 간식차 "커피 마시지 않으면 남남"

    배우 안재욱이 김승우가 보낸 간식 차를 인증했다.안재욱은 지난 6일 "#드라마 #drama #남남 #support #김승우 #형님의 #간식차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김승우가 보낸 간식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승우는 현재 드라마 '남남' 촬영 중인 안재욱을 위해 간식 차를 쐈다. 김승우는 '드라마 <남남>과 안재욱 배우를 응원합니다', '안재욱 배우가 쏘는 커피 맛있게 드세요!! 커피 마시지 않으면 남남'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안재욱이 출연하는 '남남'은 웹툰 플랫폼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하고 화끈한 딸의 남남 같은 동거 이야기다.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재욱, 행복한 가족사진 공개...딸의 아름다운 졸업식

    안재욱, 행복한 가족사진 공개...딸의 아름다운 졸업식

    배우 안재욱이 딸의 어린이집 졸업식을 전했다. 23일 안재욱은 "수현이 어린이집 졸업식. 졸업생 대표. 이제 곧 도현이도 입학. 잘 자라주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축하해"라며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학사모를 쓰고 분홍색 꽃다발을 딸과 함께 웃고 있는 안재욱 최현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안재욱, ♥최현주 아내와 소소한 떡볶기 데이트...연극 관람

    안재욱, ♥최현주 아내와 소소한 떡볶기 데이트...연극 관람

    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와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1일 안재욱은  "오랜만에 연극, 떡볶이 데이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연극 '갈매기'를 관람하러 간 뒤 대기실에서 주역인 배우 소유진을 만난 안재욱, 최현주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현주♥' 53세 안재욱, 8살 딸 최초 공개 "책 좋아하지만 싫증 빨리 느껴" [일문일답]

    '최현주♥' 53세 안재욱, 8살 딸 최초 공개 "책 좋아하지만 싫증 빨리 느껴" [일문일답]

    열혈 아빠’로 ‘오은영 게임’에 출사표를 던진 배우 안재욱이 “아이의 성향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놀아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안재욱은 2016년생 딸과 2021년생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아빠다. 방송에 최초 공개되는 딸 수현이와 함께 ENA와 오은영 박사가 함께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 출연한다.안재욱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니 한계가 있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안재욱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 “대화를 많이 하며 정서적 교감은 더 늘어났다”라며 해결책을 찾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딸 수현이에 대해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며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데, 어린아이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해 같이 해결하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를 존중하는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이하 안재욱과의 일문일답. Q1. ‘오은영 게임’ 출연을 결정하신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A : 마침 수현이의 성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성향 테스트를 해볼 수 있을까 관계 기관을 알아보던 중이었다. 그러다가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아이의 성향과, 어떻게 놀아줄까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였기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Q2. 부모로서 보는 우리 아이의 특징은 어떤가? A : 처음에는 낯가림이 조금 있지만, 친해지고 나면 주도적이고 친구들을 잘 이끌어준다 또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다.Q3. 어떻게 평소에 놀아주셨는지? A : 평소에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한다는

  • 'RCHC' 안재욱·소유진, 계묘년 벽두부터 제빵 봉사활동 "든든 한끼되길"

    'RCHC' 안재욱·소유진, 계묘년 벽두부터 제빵 봉사활동 "든든 한끼되길"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봉사로 시작했다.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계묘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1월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신희영 회장, 윤성호 부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안재욱과 소유진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2023년 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 및 내래이션 재능기부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은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회원으로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2016년 11월에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안재욱은 2018년 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 홍보 모델 재능기부를 비롯하여 제빵과 떡국 나눔, 이재민 급식 봉사활동 등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2020년 코로나 재난구호 성금, 2019년 강원도 산불 구호성금 기부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소유진은 2019년 6월부터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등 국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 홍보 모델과 2021년 환아 지원 모금 캠페인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했으며, 제빵과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봉사활동에 참석한

  • [종합] '유부남' 안재욱 "양음력 생일 다 챙기는 ♥최현주에 생일상…'늦육아' 힘들어"('라스')

    [종합] '유부남' 안재욱 "양음력 생일 다 챙기는 ♥최현주에 생일상…'늦육아' 힘들어"('라스')

    '라디오스타' 안재욱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게스트로 등장했다.5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안재욱은 1세대 한류 스타로 만들어준 레전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비하인드를 전했다. 90년대 유행했던 강민 헤어스타일에 대해 "고(故) 최진실 누나가 소개해 줬다. 붙임머리만 3시간 걸렸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Forever'는 원래 안재욱의 밴드 데뷔곡이 될 뻔했다고 한다. 안재욱은 "최초 밴드를 준비하면서 만든 곡인데, 우연한 기회에 드라마 OST로 수록됐다"고 설명했다.안재욱은 늦장가로 인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안재욱은 "늦게 장가를 간 편이라 집에서 하는 일도 많다. 첫째가 곧 8살이 된다.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다. 둘째는 20개월 됐다. 생각보다 늦게 생겼다. 아주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늦둥이 둘째를 얻은 MC 김구라가 "비슷한 연배인데 키우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안재욱은 "결혼을 할 거라면 한 시간이라도 빨리,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 8년 차인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를 위한 이벤트를 언급했다. 안재욱은 "계획해서 특별한 뭔가를 만들기보다 즉흥적인 게 많다.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은 이벤트 시작을 잘해야 한다. 발을 잘못 담그면 나중에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 생일에 생일상을 직접 차려 준다. 미역국을 끓여준다. 딸 생일 때도 하게 되더라. 미역국도 소고기 미역국, 전복 미역국 등이 있지 않나. 이런 것도 신경 쓰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대선배들과 연기, 영광"[종영인터뷰]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대선배들과 연기, 영광"[종영인터뷰]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종영 소감을 전했다.주세빈은 지난 13일 종영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주세빈은 극 중 빼어난 미모를 소유한 로스쿨 학생으로 등장해, 당돌하면서도 도도한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법복 가족을 흔들어 놓으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는 키플레이어로 활약,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주세빈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마지막 방송 이후 주세빈은 소속사를 통해 "홍난희라는 캐릭터가 쉽지 않은 인물이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시청자분들께 극 중 상황을 잘 전달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대선배님들과 함께 이런 큰 역할을 맡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주세빈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선아·안재욱 아들' 권지우, 가족 앞에서 투신 '충격' ('디 엠파이어')

    [종합] '김선아·안재욱 아들' 권지우, 가족 앞에서 투신 '충격' ('디 엠파이어')

    권지우가 부모의 눈 앞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법복 가족의 이기심이 어린 생명을 죽였다.  이날 한강백(권지우 분)은 홍난희(주세빈 분)의 죽음 앞에서도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가족들에게 점점 지쳐갔다. 나근우(안재욱 분)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자수하자 그는 아버지를 변호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까지 고백하며 가족들이 옳은 선택을 하길 바랐다. 처절한 고백에도 되돌아온 것은 맹비난이었고 결국 그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말았다. 아들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한혜률(김선아 분)은 고원경(김형묵 분)이 말한 진범을 잡아넣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한혜률이 철석같이 진범이라 믿고 있는 이는 진짜 범인이 아니었다. 장일(이문식 분) 지검장, 고원경 검사, 남수혁(태인호 분) 변호사, 지준기(김원해 분)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매수해 범인으로 내세운 것. 무엇보다 남수혁이 자수자에게 사건 현장에선 발견되지 않았던 홍난희의 가방을 건네 의문을 자아냈다. 이 가방은 자백에 신빙성을 더했고 사망사건의 범인이 자수했다는 소식은 대대적으로 보도됐다.엄마가 범인이라 생각하고 있는 한강백은 엉뚱한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되자 한혜률에게 죄 짓고 사는 일 그만하자고 울부짖었다. 그날 밤, 한강백은 가족이 지켜보는 앞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가족이 그의 등을 떠민 것과 다름없었다. 아들을 지키겠다고 했던 한혜률의 모든 행동은 오히려 아들의 마음을 다치게 한 오판이었다. 또한 손자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비난하는 함민헌(신구 분)이나 방관하기

  • '불륜 부부' 김선아♥안재욱 "이별 믿기지 않아"[종영인터뷰]

    '불륜 부부' 김선아♥안재욱 "이별 믿기지 않아"[종영인터뷰]

    워너비 법복 가족 부부 김선아, 안재욱이 종영을 앞두고 뭉클한 끝인사를 전했다.오랜 여정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속 법복 가족 부부로 만난 김선아(한혜률 역), 안재욱(나근우 역)이 작별 인사부터 마지막 감상 포인트까지 다양한 요소로 꽉 채운 종영 소감을 건넨 것.먼저 법복 가족의 미래이자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 한혜률 역으로 화끈한 걸크러쉬와 맹목적인 모성애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김선아는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나아갔던 지난 과정을 잊지 못한다. 이번 작품도 그 과정에 함께 계셨던 모든 이들의 노고 덕에 만들어졌기에 소중한 결과물이 많은 분에게 닿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이 작품을 완성해온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과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고백한 김선아는 “검사 한혜률의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인간 한혜률의 외로움과 결핍을 많은 분의 애정으로 채워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래본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틋함도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한혜률(김선아 분)의 다정한 남편이자 명망 높은 로스쿨 교수지만 실상은 장기판의 졸(卒)과 다름없는 신세인 나근우 캐릭터에 깊게 공감해온 안재욱은 “철옹성 안에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이방인 같다고 여기는 그의 외로운 내면이 결국 그를 무너지게 만든 것 같다”며 “그를 짓누르고 있는

  • [종합] 안재욱, 로스쿨생과 부적절한 관계…울부짖는 아내 김선아('디 엠파이어')

    [종합] 안재욱, 로스쿨생과 부적절한 관계…울부짖는 아내 김선아('디 엠파이어')

    법복 가족에게도 영원한 비밀이란 것은 없었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영원히 봉인될 줄 알았던 놀랍고 추악한 진실들이 견고한 성채에 생긴 균열 사이로 새어나가 법복 가족을 혼돈에 빠뜨렸다.법조인이 될 것을 강요하는 집안의 분위기와 법복 가족의 후계자라는 사회적 통념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묵살 당한 한강백(권지우 분)의 마음에는 점점 어두움이 드리워졌다. 심지어 줄곧 아들의 편이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던 엄마 한혜률(김선아 분)마저도 그를 좌지우지하려고 해 한강백의 갈등은 깊어져 갔다.뿐만 아니라 홍난희(주세분 분) 사망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겠다는 한강백의 의지마저 꺾으려는 어른들의 태도는 이기주의의 끝이었다. 가족보다는 권력, 명예를 중시하는 함민헌(신구 분), 중대한 사안임에도 비협조적인 한건도(송영창 분), 아들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한혜률까지 어른들은 한강백이 진심을 안으로 숨길 수밖에 없게 만들며 그를 외롭게 했다. 결국 한강백은 자신의 정체성을 뜻하는 모든 물건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억눌린 마음도 함께 떠나보냈다.스토킹 및 특수협박죄로 체포됐던 윤구령(김균하 분)은 사후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경찰의 실수로 불송치됐다. 이 사실을 안 한혜률은 민국대로 향하는 중 홍난희의 친구 이아정(권소이 분)을 만나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그는 나근우(안재욱 분)와 홍난희의 관계가 깊었다는 점, 사건 당일 두 사람이 다투고 있었다는 점을 등을 토대로 나근우가 사건의 범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무엇보다 한혜률을 놀라게 한 것은 로스쿨 학생마저 나근우와 홍난희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

  •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 저지른 안재욱에 독설…부부 관계 '싸늘' ('디엠파이어')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 저지른 안재욱에 독설…부부 관계 '싸늘' ('디엠파이어')

    김선아가 안재욱과 권지우의 방황에 울분을 터뜨린다.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홍난희(주세빈 분)로 인해 견고했던 철옹성이 더없이 흔들리며 법복 가족 간의 균열이 더욱 커진다.한혜률(김선아 분)은 인생에서 1순위로 생각하는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과 점점 멀어지며 깊은 속앓이를 하게 된다. 홍난희의 죽음 이후로 한강백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가족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나선 것. 나근우(안재욱 분)의 외도, 홍난희의 도발,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아들을 지키고 말겠다는 한혜률의 다짐은 이전과는 180도 다른 아들의 태도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이 화살은 고스란히 나근우에게 향하며 한혜률과 나근우 사이의 싸늘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펀드 사건에서 비롯된 정·관계, 법조계의 따가운 시선, 자신을 속이고 홍난희와 만난 나근우의 과거, 홍난희의 죽음, 마음을 닫은 아들 등 한혜률은 한꺼번에 닥친 위기에 결국 나근우에게 쌓아둔 독설을 쏟아낸다.남편을 똑바로 바라본 채 원망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한혜률과는 달리 그녀의 눈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서 있는 나근우에게서 죄책감과 괴로움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한혜률은 그에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약속을 제안한다고 해 나근우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10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륜녀' 주세빈, 늦은 밤 안재욱 찾아갔다…충격 비밀 공개('디 엠파이어')

    '불륜녀' 주세빈, 늦은 밤 안재욱 찾아갔다…충격 비밀 공개('디 엠파이어')

    안재욱이 '하데스'가 된 주세빈을 향해 반기를 든다.22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9회에서는 스스로 빠진 지옥에서 벗어나려는 나근우(안재욱 역)가 처절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나근우는 철옹성을 무너뜨리려는 홍난희(주세빈 역)의 거침없는 행보에 사면초가에 빠져있다. 이미 그는 홍난희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끝내자고 고했지만, 오히려 그녀는 분노를 터뜨리며 복수를 예고해 그를 심란하게 만들었다.또한 홍난희가 아들 한강백(권지우 역)과 결혼하겠다며 집까지 찾아와 의중을 파악할 수 없는 그녀의 행동에 점점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한 상태.그런 가운데 평소 젠틀했던 나근우를 폭발시키는 사건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더 깊어진다. 늦은 밤, 연구실에서 마주한 나근우와 홍난희 사이에서 미묘하게 흐르는 긴장감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특히 나근우는 홍난희의 멱살을 쥐고 포효할 만큼 흥분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난희는 더 이상 자신을 반기지 않는 나근우의 행동에 그를 단번에 제압할 비밀을 빌미로 그를 코너로 몰아넣을 예정.나근우와 홍난희의 갈등이 극에 달할수록 한혜률과 그의 가족들에게 닥칠 후폭풍 역시 거세진다고. 이에 벗어날 수 없는 홍난희의 굴레 속, 연구실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이 밝혀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안재욱 불륜녀' "아들 줄테니 남편 내놔"…김선아, 무릎 꿇었다('디엠파이어')

    [종합]'안재욱 불륜녀' "아들 줄테니 남편 내놔"…김선아, 무릎 꿇었다('디엠파이어')

    주세빈과 김선아가 또 붙었다.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7회에서는 홍난희(주세빈 분)의 한혜률(김선아 분) 가정 무너뜨리기가 계속됐다.이날 한혜률은 한강백(권지우 분)에게 "홍난희는 안돼. 홍난희가 어떻게 했길래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며 홍난희를 탓했다. 이를 들은 한강백은 "굳이 물으신다면 엄마 때문이다"라며 한혜률을 원망했다.이에 한혜률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나 때문에?"라 되물었고, 한강백은 "잊어버리셨냐. 아버지랑 결혼하시려고 저 데리고 집 나가신 거. 엄마가 반대하시면 저도 독립부터 하고 난희와 동거부터 할 생각이다"라 말했다.이에 한혜률은 무릎을 꿇고 "내가 이렇게 빌겠다. 제발. 넌 모른다 . 걔가 무슨 생각으로 너에게 접근했는지 얼마나 사악한지"라며 눈물을 보였고다.한강백은 "어떻게 할머니랑 똑같은 말 뿐이냐. 제 여자친구에게 막말 하지 마시라"며 한혜률을 외면했다. 앞서 한혜률은 나근우(안재욱 분)와 결혼하기 위해 함광전(이미숙 분)의 만류를 뿌리친 바 있다. 홍난희는 "제가 강백이를 포기할 테니 한혜률 씨는 나근우 씨를 포기해주겠냐. 정말 강백이를 사랑하고 위하신다면 나근우 씨는 쉽게 포기될 것 같다"는 얼토당토 않는 거래를 제안해 한혜률이 치를 떨게 만들었다. 한혜률은 다시 끊긴 전화를 붙잡고 "절대 용서 못 한다. 이 오만방자한"이라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그런 가운데 돌핀(김원해 분)은 한혜률을 건드려왔다. 앞서 옥중 서신으로 현직 전직 검사들의 룸살롱 접대를 폭로했던 그는 곧 옥중 서신은 사실이 아니며 한혜

  •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에도…남편과 차 안에서 한껏 밀착 ('디엠파이어')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에도…남편과 차 안에서 한껏 밀착 ('디엠파이어')

    김선아와 안재욱이 판도를 바꿀 결정적 한 방을 날린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속 수사 중단 압박과 이중생활 발각 등 각종 난관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법복 가족 부부 한혜률(김선아 분), 나근우(안재욱 분)가 여론을 끌어들이기 위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부부가 나란히 차기 대권 주자를 노릴 정도로 승승가도를 달리던 한혜률, 나근우 부부는 현재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한혜률은 주성 그룹과 크리스마스 펀드를 파헤치다가 V.I.P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고, 나근우는 아들 친구이자 제자인 홍난희(주세빈 분)와의 불륜 관계를 가족들에게 들키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될 위기에 처했다.심지어 한혜률, 나근우의 아들인 한강백(권지우 분)이 대뜸 홍난희와 결혼하겠다며 생전 하지도 않던 반항을 하는 등 안팎으로 법복 가족 부부를 향한 고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한혜률과 나근우는 오직 이들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사랑과 금슬을 무기 삼아 판도를 바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15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상황을 단숨에 뒤집을 한혜률, 나근우 부부의 특별한 묘수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열혈 팬이자 열정 넘치는 기자 윤은미(임세미 분)를 비롯해 사방에서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도 평정을 유지하던 한혜률은 자신을 기다리는 남편 나근우를 보고 금세 미소를 머금는다.사람들의 이목을 즐기는 듯 당당한 기세로 걸어오는 한혜률과 달리 나근우의 얼굴에는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두 사람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압박하는 요소들을 떨쳐내야 하는 만큼 실패 없는 작전 수행을 위한 눈맞춤으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