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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킴, 女가수 울릴 뻔한 사연

    폴킴, 女가수 울릴 뻔한 사연

    폴킴이 쏠의 'Slow'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 폴킴과 '베일드 뮤지션' 파이널 진출자 성산동과 부른 'Slow (베일드뮤지션X폴킴 with 성산동)'는 오늘(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지난 2018년 발표된 원곡 'Slow'는 쏠의 독보적인 음색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노래. ‘베일드 뮤지션’을 통해 이 곡은 폴킴만의 색깔로 재탄생된다.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폴킴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성산동, 목동과 한 조를 이뤘다. 폴킴은 빈틈없는 단단한 보컬로 'Slow'를 이끌면서 두 참가자와 무대를 채워갔다. 결국 성산동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곡을 부르며 목동을 제치고 심사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원곡자인 쏠은 성산동의 무대에 대해 "저도 그루브와 리듬을 타는 것이 어려운 곡이라고 생각한다. 성산동은 제가 예상하지도 못한 바이브로 노래를 불렀다. 후렴 부분에서 정말 눈물이 날 뻔했다"며 극찬했다. 외국인 참가자인 성산동은 경연에 앞서 폴킴과 함께한 연습에서 처음 불러보는 곡의 한국어 가사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폴킴은 "자신의 스타일이 명확하게 있어 멋지다"고 극찬했다. 파이널 진출자와 스페셜 음원으로 더욱 뜨거워진 '베일드 뮤지션'은 두 팀의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한 조를 이뤄 무대를 꾸미는 세미파이널 데스매치에 한창이다. '베일드 뮤지션' 본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웨이브, 유튜브 M:USB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쏠 "처음 하는 리메이크에 울고불고…WSG워너비 이후 자신감 얻어"[TEN인터뷰]

    쏠 "처음 하는 리메이크에 울고불고…WSG워너비 이후 자신감 얻어"[TEN인터뷰]

    "저도 처음해보는 작업이라 힘든 점이 있었어요. 편곡 어떻게 하냐고 울고불고, 하기 싫다고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우여곡절이 많았죠. 하하." 가수 쏠이 18일 리메이크 앨범이자 새 EP '어 러브 슈프림(A Love Supreme)'을 발매했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서울 논현동의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만난 가수 쏠은 처음 해보는 리메이크 앨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리메이크 앨범을 낸 이유에 대해 쏠은 "처음에 아이디어를 줬던 분은 돌아가신 저희 사장님이다. 평소에 제가 커버도 많이 하고 유튜브에도 많이 올리는데, '그럼 리메이크 앨범을 해보면 어떻겠냐' 얘기가 나왔는 게 작년이다. 저도 좋다고 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어 러브 슈프림'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아날로그 감성의 곡들을 쏠만의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곡들로 채운 앨범이다. 리메이크 앨범은 이미 많은 상황. 쏠은 "따라하는 것처럼 보여서 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도 같다. 하지만 네가 좋아하는 트랙들로 꾸려 저만의 재해석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저도 무서웠던 거예요. 처음에는 더 좋은 걸 만들어야 하나 생각했어요. 밴드 친구들과 편곡하면서 더 좋은 곡보다 지금 우리가 가진 바이브를 녹여내는 데 집중했어요. 그러면서 마음이 편해졌죠. 제가 제 곡을 작업할 때는 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완성하면 되는데, 평소 제가 발음이 좋지 않은 편이라 발음부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됐어요. 예를 들어 마음이라는 가사라면 맘이라고 할 수도 있고 마음이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도 평소 작업과 다른 부분이었어요." 앨범에는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 쏠 "돌아가신 소속사 사장님, 잘했다고 격려해주셨을 것"[인터뷰③]

    쏠 "돌아가신 소속사 사장님, 잘했다고 격려해주셨을 것"[인터뷰③]

    가수 쏠이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며 음악적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18일 서울 논현동의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가수 쏠을 만났다. 쏠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이자 새 EP 'A Love Supreme(어 러브 슈프림)'을 발매한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쏠은 "이 앨범을 잘해낼 수 있을까 불안했지만 밴드 친구들과도 이걸 하면서 성장할 수 있겠다, 공부가 되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 끝까지 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돌아가신 사장님이 추천한 작업이기도 하다. 이에 쏠은 "사장님의 마지막 디렉션이라서 끝까지 해야한다는 마음도 컸다"고 털어놨다. 돌아가신 사장님이 이 앨범을 들었다면 어떤 말을 했겠나라고 묻자 "잘했다고 해주셨을 것 같다. 사장님은 항상 저를 격려해주셨다. 이상하게 나왔어도 수고했다고 해주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처음해보는 작업이라 힘든 점이 있었다. 편곡 어떻게 하냐고 울고불고 하기 싫다고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미소 지었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넬의 음악도 들어갔다. 평소 리메이크 작업에 대해 쉽게 승인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넬. 평소 친분이 있었냐고 묻자 쏠은 "페스티벌 같은 데서 인사만 한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감사했던 게, 정한 곡들의 원곡자들이 다 승인해주셨다는 거다"며 고마워했다. 또한 "내가 잘해와서 이런 건가 대견스럽기도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넬 선배님이 승인을 잘 안 해주신다고 저도 들었다. 정말 감사드린다. 다섯 곡 모두 넣을 수 있도록 승인해준 선배님들 모두 감사드린다. 승인 받았다는 자체가 저한테

  • 쏠 "WSG워너비로 자신감 얻어…보컬 칭찬, 예의상하는 얘기인 줄"[인터뷰②]

    쏠 "WSG워너비로 자신감 얻어…보컬 칭찬, 예의상하는 얘기인 줄"[인터뷰②]

    가수 쏠이 MBC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논현동의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가수 쏠을 만났다. 쏠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이자 새 EP 'A Love Supreme(어 러브 슈프림)'을 발매한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쏠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했다. 쏠은 "그 전에는 내가 만들고 하고 싶은 노래니까 해왔다면, WSG워너비 이후에는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이 무엇인지도 생각하게 됐다. 그 방송을 하기 전에는 그걸 하는 게 무서웠다. 그 방송을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음악적으로 어떻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프로그램을 보며 저를 알게 된 사람들도 많지 않나. 댓글 같은 걸 보면서 사람들이 나의 어떤 부분을 좋아해주는지 알게 됐다. 그 전에는 자신감도 없고 내 목소리를 싫어했다. '놀면 뭐하니'는 오직 노래만으로 뽑힌 게 아닌가. '아, 사람들이 나의 이런 부분을 좋아하구나'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예전엔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에 예의상하는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놀면 뭐하니'를 하고 확실하게 자신감을 얻었다"며 긍정적 에너지를 전했다. 자신감이 없었던 이유를 묻자 "처음 보컬을 배울 때 스타르타식 교육을 받은 영향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노래를 하고 영상을 찍어 단점을 짚어내는 걸 반복적으로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나 왜 이렇게 부르지?' 안 좋은 점을 더 찾아내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그런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A Love Supreme'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아날로그 감성의 곡들

  • 쏠 "리메이크 작업, 처음엔 무서웠다"[인터뷰①]

    쏠 "리메이크 작업, 처음엔 무서웠다"[인터뷰①]

    쏠이 리메이크 앨범 작업의 부담감과 재미를 전했다. 18일 서울 논현동의 아메바컬쳐 사옥에서 가수 쏠을 만났다. 쏠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이자 새 EP 'A Love Supreme(어 러브 슈프림)'을 발매한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리메이크 앨범을 낸 이유에 대해 쏠은 "처음에 아이디어를 줬던 분은 돌아가신 저희 사장님이다. 평소에 제가 커버도 많이 하고 유튜브에도 많이 올리는데, '그럼 리메이크 앨범을 해보면 어떻겠냐' 얘기가 나왔는 게 작년이다. 저도 좋다고 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Original by 나미)'와 '아름다운 이별 (Original by 김건모)'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Love Supreme (Original by 김반장과 윈디시티)', '기다리다 (Original by 패닉)', '마음을 잃다 (Original by 넬)' 등 5곡이 담겼다. 쏠은 "어렸을 때 들었던 노래 위주로 하려고 했다. 또 제가 리메이크 앨범 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추천해줬다. 타이틀곡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는 밴드 베이스 치는 오빠가 추천해줬다. 다른 곡들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곡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꽤 오래된 노래들인 것 같다고 하자 "제가 1살에 나온 노래도 있긴 하다. '아름다운 이별' 같은 노래는 가수 지망생 시절 많이 불렀다. 어려운 곡이라 고민했다. 가장 마지막에 선정했다. 대중이 알만한 유명한 노래를 하나 넣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넣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첫 번째 트랙 'A Love Supreme'은 당시 김반장과 윈디시티와 함께 작업했던 기타, 포커션 분이 참여해주셨다. 같이 편곡도 했다. 원년 멤버가 참여해주셨다는 점이 재밌다"고 전했다.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

  • [TEN 리뷰] 권진아, 유재석에 "유희열 조심" 안테나 입성 '팁'→쏠, 조세호에 관심 ('정희') [종합]

    [TEN 리뷰] 권진아, 유재석에 "유희열 조심" 안테나 입성 '팁'→쏠, 조세호에 관심 ('정희') [종합]

    신곡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쏠이 유재석, 조세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권진아와 쏠이 출연했다.권진아는 지난달 27일 서머 싱글 'KNOCK'(With 박문치)을 발매했다. 기존과 달리 밝고 청량한 여름 노래를 발표한 것에 대해 권진아는 "어떻게 맨날 슬픈 노래만 하나. 매번 울 수만은 없다"라고 말했다.이어 권진아는 "여름 노래로 활동하면 기분이 좋다. 슬픈 노래를 하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감정에 집중해서 자꾸 처지고, 저 밑으로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진아는 'KNOCK'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에 밝고 신나는 멜로디가 더해져 청량함을 가득 안겼다. 또한 쏠은 지난달 28일 새 싱글 '곁에 있어줘'를 발매했다.쏠은 원슈타인에게 '곁에 있어줘' 피처링을 부탁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다. 이분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SNS로 DM을 보냈다. 만든 음악을 몇개 보내드렸더니 '곁에 있어줘'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김신영은 "두 사람이 너무 잘 맞더라. 물 흘러가듯 노래가 흘러간다. 사람이 너무 좋으면 격양 돼 비속어가 섞일 때도 있지 않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쏠 역시 특유의 음색으로 '곁에 있어줘'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김신영, 권진아 모두 "너무 좋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후 DJ 김신영은 권진아에게 유재석이 안테나와 계약한 것을 언급해 시선이 모아졌다. 이어

  • 쏠 "원슈타인과 친분 없어…직접 DM 보내 피처링 부탁" ('정희')

    쏠 "원슈타인과 친분 없어…직접 DM 보내 피처링 부탁" ('정희')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원슈타인과 함께 작업한 것과 관련해 비화를 털어놨다.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권진아와 쏠이 출연했다.이날 쏠은 원슈타인에게 피처링을 부탁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다. 이분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SNS로 DM을 보냈다. 만든 음악을 몇개 보내드렸더니 '곁에 있어줘'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김신영은 "두 사람이 너무 잘 맞더라. 물 흘러가듯 노래가 흘러간다. 사람이 너무 좋으면 격양 돼 비속어가 섞일 때도 있지 않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가수 쏠(SOLE)은 지난달 28일 새 싱글 '곁에 있어줘'를 발매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쏠, 신곡 '곁에 있어줘'에 MSG워너비 원슈타인 피처링

    [공식] 쏠, 신곡 '곁에 있어줘'에 MSG워너비 원슈타인 피처링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신곡 '곁에 있어줘'를 통해 래퍼 원슈타인(Wonstein)과 호흡을 맞춘다.아메바컬쳐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새 싱글 '곁에 있어줘'(Feat. 원슈타인)의 티징 포스터를 공개했다.해당 포스터 속 쏠은 숲 속에서 모델 재지(Jazzy)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여기에 'Feat. Wonstein'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원슈타인은 그동안 쏠의 노래에 참여한 따마, pH-1, 코스믹보이, 유승우, 개코에 이어 '곁에 있어줘'로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원슈타인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9' 등에서 뛰어난 랩실력을 선사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매력적인 보컬을 지닌 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활동까지 펼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그만큼 쏠과 원슈타인의 만남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쏠의 유니크한 음색과 원슈타인의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곁에 있어줘'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쏠 "어려운 선배님 개코, 지금은 좋은 오빠·든든한 사장님" [일문일답]

    쏠 "어려운 선배님 개코, 지금은 좋은 오빠·든든한 사장님" [일문일답]

    가수 쏠(SOLE)이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함께 깊은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쏠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왜 (Feat. 개코)'를 발매한다. 지난해 8월 '음음' 이후 약 10개월만의 신곡이다.'왜 (Feat. 개코)'는 영화 '중경삼림' 특유의 분위기를 비롯해 수많은 인파 속 남녀 주인공이 스쳐지나가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쏠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 감성을 선사하며, 한여름 밤의 고요함과 쓸쓸함을 연상케 한다. 특히 개코가 피처링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남다른 지원사격을 펼쳤다. 쏠과 개코는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개코의 개작실 첫 번째 곡 'Vacation (Feat. SOLE)'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바다.'음색 맛집'으로 꼽히는 쏠은 이번에 더욱 감미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왜 (Feat. 개코)' 소개와 함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이하 쏠과의 일문일답Q. '왜 (Feat. 개코)'는 약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컴백 소감은?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이번에는 처음 보여드리는 느낌의 곡이라 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주실지 조금은 떨린다.Q. 최근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평이나 주변 반응은? '나를 누가 알고 맞혀줄까?'라며 아무도 모를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1라운드 때부터 내 이름이 나와서 너무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애청하던 프로그램이라 아주 좋아하셨다.Q. 개코와 지난 2018년 발매된 개작실 첫 번째 곡 'Vacation (Feat. SOLE)'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했다. 호흡은 어땠나?3년 전에는 정말 어려운 선배님이었다.

  • '음색 여신' 쏠, 3년 만에 다듀 개코와 재회…23일 '왜' 발매 [공식]

    '음색 여신' 쏠, 3년 만에 다듀 개코와 재회…23일 '왜' 발매 [공식]

    가수 쏠(SOLE)이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약 3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아메바컬쳐는 18일 "쏠이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싱글 '왜'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아메바컬쳐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에 '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이미지 속에는 쏠이 트렌디한 블랙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쏠은 세련된 비주얼과 함께 시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초록빛으로 채워진 분위기도 돋보인다. 쏠만의 개성과 몽환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무엇보다 쏠과 개코의 재회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개코의 개작실 첫 번째 곡 'Vacation'(베케이션, Feat SOLE)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왜'에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진다.'피처링 대세'로 꼽히는 쏠은 그동안 다이나믹듀오, 김현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준일 등의 곡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는 쏠의 곡에 소속사 아메바컬쳐 수장인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운데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메바컬쳐 이적' 쏠(SOLE), 'haPPiness' 프리뷰 영상 공개

    '아메바컬쳐 이적' 쏠(SOLE), 'haPPiness' 프리뷰 영상 공개

    가수 쏠(SOLE)이 새 싱글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컴백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쏠의 새 싱글 앨범 'haPPiness(해피니스)' 음원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haPPiness'에 수록된 2개의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겼다. 첫 번째로 공개된 타이틀곡 'haPPiness'는 그동안의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고 이 험한 세상 속...

  • 따마·쏠,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체결…다이나믹 듀오·리듬파워·핫펠트와 한솥밥

    따마·쏠,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체결…다이나믹 듀오·리듬파워·핫펠트와 한솥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따마(왼쪽), 쏠. / 제공=아메바컬쳐 가수 따마(THAMA)와 쏠(SOLE)이 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메바컬쳐는 15일 “최근 따마, 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음악 실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가수인 만큼 이들의 음악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메바컬쳐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

  • 쏠(SOLE),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첫 방송 출연…가능성 보여준다

    쏠(SOLE),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첫 방송 출연…가능성 보여준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인 가수 쏠((SOLE). / 제공=아메바컬쳐 신인 가수 쏠(SOLE)이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된다. 쏠은 김현철, 다이나믹듀오 개코, 현아 등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쏠은 최근 이뤄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감미로운 음색...

  • [TEN 뮤직] 쏠의 '슬로우', 담담한 위로가 주는 힘

    [TEN 뮤직] 쏠의 '슬로우', 담담한 위로가 주는 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OLE의 싱글 'Slow' 재킷 커버 / 사진제공=디바인채널 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13일 두 번째 싱글 ‘Slow'(이하 ‘슬로우’)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싱글 ‘RIDE’로 데뷔한 쏠은 대대적 방송이나 홍보 활동 없이 전문가와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먼저 알려진 아티스트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소녀시대 등 국내 톱 아이돌 그룹은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