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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선정…K팝 보이그룹 최초

    라이즈,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선정…K팝 보이그룹 최초

    그룹 라이즈(RIIZE)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대중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했다.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즈는 이미 400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를 보유했다. 라이즈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Impossible' 무대를 선보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첫 진입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2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발매 첫날 스트리밍 약 176만 회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이다. 한국 톱 송차트에서도 33위를 차지했다.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그간 보컬·랩 등 압도적 역량을 선보이며 팬들에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것은 물론, 아현이 합류한 7인 완전체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제껏 발표했던 곡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이들은 'BATTER UP'으로 10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터. 'SHEESH'는 이전 대비 압도적 격차로 스트리밍 횟수를 늘려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상승 차트'·'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SHEESH'를 포함 수록곡들까지 상위권을 장식했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또한 4000만 뷰를 돌파했다.이들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7인 완전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

  • 아일릿,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차트 진입

    아일릿,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차트 진입

    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외 차트에서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인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 89위, 벅스 TOP100 차트 9위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아일릿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쓰고 있다. 'Magnetic'이 최신 '데일리 톱송 미국' 차트(3월 26일 자) 92위에 오른 것. 이로써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최단기간에 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작성했다.아일릿은 앞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송'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들은 또한 데뷔 이틀 만에 타이틀곡 누적 재생 수 466만 회, 누적 청취자 수 65만 명, 누적 팔로워 수 15만 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에서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아일릿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SUPER REAL ME'의 모든 수록곡이 공개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 뮤직의 6개 차트(신곡, 급상승, 핫 트렌드, 유행 지수, 음악 지수, 핫송) 'TOP10'에 랭크됐다. 특히, QQ 뮤직 내 스트리밍 '톱 300'에 해당하는 '핫송' 차트 10위권에 전곡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당일인 25일에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아일릿 관련 키워드 12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Magnetic'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엉뚱 발랄한 10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Magnet

  • '억대뷰 영상 45편 보유' 블랙핑크, '본 핑크' MV 6억뷰 돌파

    '억대뷰 영상 45편 보유' 블랙핑크, '본 핑크' MV 6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가 거듭 대기록을 세우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 타이틀곡 'Shut Down'(셧 다운)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0시 55분께 유튜브에서 6억뷰를 넘어섰다. 지난 2022년 9월 16일 공개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며 팀 통산 15번째 6억뷰 기록이다.'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힙합곡으로, 원곡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묵직한 비트가 더해졌다. 당시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는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와 화려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음원은 K팝 최초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총 45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했다.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352억 회를 넘어섰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320만 명이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상위권 성적이다.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14일 정규 1집 선공개곡 'How You Like That'을 통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 K팝 걸그룹 가운데 단일 곡으로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전 세계 걸그룹을 놓고 봐도 'Fifth Harmony'(피프스 하모니), 'Spice Girls'(스파이스 걸스)에 이어 세 번째이자 이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해당 수치에 도달하게 됐다.주류 음악 시장 내 블랙핑크의 독보적 영향력과 변함없는 인기에 따른 결과다. 총 3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한 이들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트랙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26억 회. 작년에는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2PM '니가 밉다' 다시 부른다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2PM '니가 밉다' 다시 부른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유닛 '셔누X형원'이 2PM의 '니가 밉다'를 재해석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 '셔누X형원'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독점 프로그램 '스포티파이 싱글즈(Spotify Singles)'를 통해 2PM의 '니가 밉다' 커버곡을 공개한다. '스포티파이 싱글즈'는 스포티파이의 K팝 플래그십 플레이리스트 'K-Pop ON!(온)'의 론칭 1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에 셔누X형원은 2PM의 2009년 히트곡 '니가 밉다'로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형원이 입대하기 전 이루어졌다. '스포티파이 싱글즈' 음원 중 '셔누X형원'은 '나의 K팝 첫사랑(My First K-Pop Crush)'을 주제로 K팝에 관심을 갖게 해 준 선배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세 곡 중 한 곡을 맡았다. 세 음원 중 두 번째로 공개되는 셔누X형원의 '니가 밉다'는 원곡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했다. 트렌드의 중심 장르인 UK 개러지(UK Garage) 리듬에 몽환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를 섞어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것. 또한, R&B 스타일의 편곡과 보컬의 조화가 기대를 모았다.음원 발매와 함께 스포티파이 'K-Pop ON!(온)'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셔누X형원'의 '니가 밉다' 퍼포먼스 영상을 비롯해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데뷔 8년 만에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몬스타엑스 활동과 차별화된 독보적 콘셉트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형원은 몬스타엑스 앨범 수록곡은 물론, 기현 솔

  •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 'Perfect Night',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24~30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88위에 자리했다. ‘Perfect Night’는 또한 12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랭크됐는데, 특히 대만(2위), 싱가포르(3위), 일본(7위), 홍콩(8위) 등 4개 국가/지역에서는 ‘톱 10’을 차지하면서 발표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자로 ‘Perfect Night’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가 6,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가장 빨리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자로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단 6일 만에 1,000만 회가 추가 재생돼 ‘Perfect Night’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이 입증됐다 한편, 올 5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지난달 30일 뉴욕타임스의 ‘2023년 베스트 앨범(Best Albums of 2023)’ 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이어 스포티파이 장악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이어 스포티파이 장악

    미국 빌보드를 장악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월 10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는 같은 달 30일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림 총 1억 회를 돌파하며 월드와이드 인기몰이 중이다. 또 스포티파이가 30일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 10' 5위, '2023 톱 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16위, '2023 톱 그룹 캐나다' 40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각 부문에서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고 순위에 올라 단연 돋보이는 '톱 클래스'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최신작 '樂-STAR'로 2022년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에 이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진기록은 물론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핫 100' 90위, '아티스트 100' 2위에 등극해 빌보드 3대 메인 차트를 모두 섭렵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 모두 차트인한 K팝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BTS)과 스트레이 키즈 단 두 그룹뿐이다. 이어 12월 2일 자(현지시간)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7위를 차지해 2주 연속 톱 10을 기록했고 총 1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매서운 기세를 뽐냈다. 여기에 빌보드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도 명성을 빛냈다. 정규 3집 '★★★★★ (5-STAR)'로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 200 앨범'에서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82위를 비

  •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선정 ‘2023년 여름 전 세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선정 ‘2023년 여름 전 세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Seven’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26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이 차트에 진입한 ‘Seven’은 6주 연속 상위권에 자리했다. ‘Seven’은 지난 24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찍었다.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40일 이상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에서 ‘Seven’이 3위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가 각각 25위, 47위에 올랐고, 지민의 ‘Like Crazy’가 28위로 반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서 7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서 7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의 'Super Shy'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25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 대비 5계단 반등한 72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달 14일 자 차트에 59위로 진입한 뒤 자체 최고 순위인 52위(7월 28일 자)를 찍었다. 이후 잠시 주춤하다 이번에 역주행하며 7주째 차트 순항 중이다. 'Super Shy'가 수록된 'Get Up'은 오피셜 앨범 차트에 15위(7월 28일 자)로 입성해 3주 연속 차트인한 바 있다. K-팝 걸그룹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든 것은 뉴진스가 역대 두 번째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8월 24일 자)에서 전주와 같은 13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에서는 1계단 반등한 29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에서 큰 폭의 순위 변동 없이 7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7일 선공개된 'Super Shy'는 이처럼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뉴진스의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지난 2일(현지 시간) 기준 1억 37만 2182회 재생됐다. 이는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다. 스포티파이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뉴진스의 곡 중 최단 기간이다. 뉴진스의 기존 메가 히트곡 ‘Ditto’는 스포티파이서 1억 회 재생되기까지 32일이 걸렸다. 저지 클럽 리듬의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Super Shy’는 발매되자마자 그 인기가 남달랐다. 국내에서 멜론, 지니 7월 월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핫 100’ 48위, 스포티파이 글로벌?미국 ‘위클리 톱 송’ 9위1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2위 등 뉴진스의 각종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현재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는 20억 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억대 재생 곡은 ‘OMG’· ‘Ditto’(4억 회 이상), ‘Hype boy’(3억 회 이상), ‘Attention’(2억 회 이상), ‘Cookie’·’Hurt’·‘Super Shy’(1억 회 이상) 등 총 7곡이다. 특히 앨범 발매 때마다 스포티파이 1억 재생 수 도달 기간을 단축하고 있어 날로 상승하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으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빌보드 200’ 1위, ‘핫 100’ 3곡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르세라핌, 'ANTIFRAGILE'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3억 돌파

    르세라핌, 'ANTIFRAGILE'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3억 돌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단일곡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7월 2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누적 재생수 3억 회를 돌파했다. 이 곡은 올 3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ANTIFRAGILE’을 포함해 총 3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FEARLESS’가 약 2억 3,000만 회, 수록곡 ‘Sour Grapes’가 약 1억 220만 회 재생됐다. 올 5월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누적 재생수 1억 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뒷심도 매섭다. 이 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는 5월 24일(뮤직비디오 공개일) 1,200만 회였지만, 음악방송 무대와 댄스 챌린지의 흥행에 힘입어 6월 24일 3,300만 회까지 치솟았고 이달 18일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으로 美 스포티파이 3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으로 美 스포티파이 3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를 호령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정국의 'Seven'은 일간 1,160만 9,691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곡은 발매 당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이래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은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다.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Seve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야외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세션과 호흡을 맞춘 정국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이틀 연속 정상…전 세계 1위 행진

    정국 'Seven', 美 스포티파이·日 오리콘 이틀 연속 정상…전 세계 1위 행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힐 태세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Seven'은 일간 1,348만 55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5일 자)에서도 'Seven'의 'Clean Ver.'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Explicit Ver.'은 3위에 랭크됐다. 'Seven'은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정국은 'Seven' 공개 이후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전속계약 분쟁' 피프티피프티, 이달 말 최소 수십억원 정산받는다

    [단독] '전속계약 분쟁' 피프티피프티, 이달 말 최소 수십억원 정산받는다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수십억의 정산을 받을 예정이다.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피프티피프티는 7월 말 히트곡 '큐피드'에 대한 정산을 받는다. 주목되는 것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 등에서 받는 정산 규모.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적게는 수십억 원이다. 핵심 관계자는 본지에 "유통사인 인터파크에서 정리를 마무리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최소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0억원은 무난히 넘어선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한때 가요업계 일각에서는 피프티피프티의 이달 말 정산액이 100억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정산액은 진행중인 재판에서도 주요 자료가 될 수 있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입성 이후 19위까리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원더걸스, 블랙핑크, 뉴진스에 이어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다섯 번째 K-팝 걸그룹이며, K-팝 아이돌 데뷔 후 최단 진입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빌보드와 함께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스포티파이 주요 차트 및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다수 국가별 뮤직 차트에도 진입했다. 특히, '큐피드-트윈버전'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 돌파했다. 피프티피프티는 현재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양측의 관계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 중이며,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일 서

  •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전 세계를 'ICKY'로 물들이며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7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6집 'ICKY'(이끼) 활동을 종료했다. 'ICKY'는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카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카드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카드의 컴백을 조명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ICKY'가 6월 10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에 랭크됐다. 틱톡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긴 'ICKY'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00만을 달성하는 등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 1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 카드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와일드 카드' 면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트 구성과 페어 안무를 비롯해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생(生)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카드는 "히든 카드(팬덤명)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주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시원섭섭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가오는 월드투어도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 6집 'ICK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드는 오는 7월 6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