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번 보면 빠진다" 정우·배현성 '기적의 형제', 시청률에 가려진 작품성[TEN스타필드]

    "한번 보면 빠진다" 정우·배현성 '기적의 형제', 시청률에 가려진 작품성[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최근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를 두고 나오는 말이다. 시청률은 첫 방송 3%로 시작해 최근회 2.9%를 기록하며 다소 아쉽지만,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며 봐야 할 드라마로 언급되고 있다.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TV를 통해 드라마 본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의 수가 줄었다. 이에 드라마, 예능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흔히 말하는 인기 배우의 출연 영향에 따라 시청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재미가 보장돼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상승하기도. 이제 대중은 시청률이 높은 작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재미, 취향 등을 고려해 시청 작품을 선택한다. 다른 사람이 보지 않아도 시청자가 재밌게 본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작품 퀄리티와 시청률을 동시에 잡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터. 하지만 퀄리티와 시청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11.3%), SBS 금토드라마 '악귀'(10.4%)'를 제외하고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대부분의 시청률은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물론 시청률이 작품의 모든 것은 아니다. 시청률이라는 숫자에 작품성이 가려졌을 뿐이다. 드라마 '기적의 형제'가 그 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 된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역)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

  • '기적의 형제' 배현성, 비주얼 자체가 판타지

    '기적의 형제' 배현성, 비주얼 자체가 판타지

    배우 배현성의 훈훈한 매력이 포착됐다. 배현성은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 역을 맡아 강렬한 초능력자 면모부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소년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자동 광대 승천을 유발하는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천진난만하면서도 부드러운 배현성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상대방까지 절로 웃음 짓게 하는 무장해제 미소는 배현성의 맑고 순수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는 모습은 판타지 같은 비주얼에 귀여운 장난꾸러기 매력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배현성은 아역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다정한 모습으로 스윗가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촬영 내내 아역배우를 살뜰히 챙긴 배현성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한층 더 훈훈해졌다고. 그런가 하면, 대본을 보며 고도의 집중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서는 작품을 향한 남다른 연기 열정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매 장면 최선을 다하는 배현성의 열정에 현장에서 박찬홍 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기적의 형제’ 속 배현성은 점차 기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5회에서는 파편적인 기억들과 고통에 몸부림치는 강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사연이 얽혀있는 소평호수로 순간 이동한 강산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불안하게 흔들리는 내면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배현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

  • [종합] "원하는 엔딩, 빛 or 어둠?" 정우, 훔친 소설 비밀 알았다…新 미스터리 시작('기적의 형제')

    [종합] "원하는 엔딩, 빛 or 어둠?" 정우, 훔친 소설 비밀 알았다…新 미스터리 시작('기적의 형제')

    정우가 드디어 훔친 소설의 비밀을 알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는 신원 미상의 기적의 소년(배현성 역)이 1995년에서 타임슬립한 이강산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투척된 떡밥이 회수됐다. 육동주(정우 역)가 강산과 교통사고로 엮이면서 손에 넣은 원고 '신이 죽었다'는 강산의 형 이하늘이 27년 전 실제로 목격한 살인 사건과 복수 계획에 관해 쓴 소설이었다. 그리고 이하늘은 바로 의문의 남자, 카이(오만석 역)였다. 모교 교장실에 진열된 1995년 사진 속에서 기적의 소년(배현성 역)과 똑같이 생긴 학생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 동주. 교장선생님(이한위 역)의 기억에 따르면 그 학생의 이름은 이강산, 형과 함께 천영보육원에서 지냈는데, 이들 형제가 그해 한꺼번에 실종됐다. 강산의 형은 수재들만 들어간다는 태강고등학교에서도 1등만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그림과 글도 뛰어난 비범한 인재였다. 하지만 가족이 없는 고아를 찾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당시 두 학생의 실종은 단순 가출로 종결됐다. 동주는 모교 선생님이 된 강산의 친구로부터 놀라운 사실도 알아냈다. 그는 경찰서에서 강산을 본 게 마지막이라고 했다. 당시 강산은 "형이 가출할 이유가 없다.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긴 거다"라고 호소했지만, 제 발로 나간 고아에게 관심을 주는 경찰은 없었다. 또한 강산의 등엔 맞아서 생긴 것 같은 흉터가 있었고, 그의 형 이름은 "스카이를 의미하는 이하늘"이었다. 어디서 들은 듯한 이름 스카이, 바로 소설의 엔딩을 바꾸라고 동주를 협박했던 의문의 남자, 카이였다. 동주의 소설과 표절 시비가 붙은 영화감독 신경철의 유작 시나리오는 마지막 퍼즐을 맞

  • 배현성, 당돌한 청춘…나이 차 잊게 만든 찐 형제 케미('기적의 형제')

    배현성, 당돌한 청춘…나이 차 잊게 만든 찐 형제 케미('기적의 형제')

    배우 배현성이 당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배현성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강산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정우와 찐 형제 같은 티키타카로 브로맨스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기적의 형제' 4회에서 강산은 사고 났을 때 입었던 옷과 신발을 버리라는 동주(정우 역)의 말에 "내 마음이에요"라며 전혀 개의치 않는가 하면, 초능력으로 사고 치지 말라는 말에도 "약속은 못 해요"라고 받아치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잔소리하는 동주에게 시끄러워서 노래가 안 들린다며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새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이후 두 사람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잠시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했지만, 기억을 잃은 강산에게 우스꽝스러운 이름들을 지어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강산은 결국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동주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기적의 형제가 되어갈지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배현성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당돌한 면모로 그 나이대 소년의 모습을 그려낸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와 차진 표현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특히 정우와의 티키타카 케미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또 하나의 깨알 재미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평. 찰떡같은 호흡으로 남다른 시너지를 자아내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는 배현성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정우, 직접 쓴 소설 속 살인 사건 현실화에 충격…배현성 타임슬립?('기적의 형제')

    [종합] 정우, 직접 쓴 소설 속 살인 사건 현실화에 충격…배현성 타임슬립?('기적의 형제')

    정우가 충격에 빠졌다. 현재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배현성과 똑같이 생긴 소년을 1995년 사진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4회에서는 육동주(정우 역)가 출간한 소설 '신이 죽었다'가 27년 전, 즉 1995년 발생한 노숙자 살인 사건으로 귀결되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전개됐다. 그 가운데, 기적의 소년(배현성 역)이 1995년에서 타임슬립했다는 추정이 가능한 결정적 떡밥이 투척되면서 충격 엔딩을 장식했다. 형사 박현수(박유림 역)가 찾아와 "소설 속 살인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며 자초지종을 캐묻자 불안해진 동주는 기사를 검색해 27년 전 소평 호수에서 노숙자가 살해된 사건을 찾아냈다. 소설 원고와 함께 발견됐던 의문의 사진이 바로 그 소평 호수라는 것도 확인했다. 소설 속 묘사에 따르면, 10대 고교생 4명이 광기 어린 눈으로 낄낄대며 노숙자에게 발길질을 퍼부었다. 그리고 피범벅이 돼 숨이 끊어질 듯한 노숙자를 끌고 가 호수로 던져버렸다. "따분했던 자신들의 10대를 마무리하기 위한 밤의 유희, 지옥은 텅 비어있고 악마들은 다 여기 있다"는 서술은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가리키는 듯했다. 동주는 순경 친구인 정용대(조복래 역)에게 이 사건의 기록을 부탁하다 의외의 정보를 얻었다. 최근 소평 호수에서 유명 영화감독 신경철(송재룡 역)이 사체로 발견됐다는 뉴스를 본 용대 아버지가 "호수에 귀신이 붙었다"면서 예전 살인사건에 관해 이야기했다는 것. 동주와 용대가 어릴 적 살았던 지역 부근 소평 호수에서 벌어진 27년 전 그 사건에 대해서는 모교 교장 선생님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전언도 함께였다. 그 사이, 현수의 파트너 이병만(안내상 역)

  • "넌 인간도 아니야" 배현성, 아동학대에 분노…강강약약 서늘한 눈빛('기적의 형제')

    "넌 인간도 아니야" 배현성, 아동학대에 분노…강강약약 서늘한 눈빛('기적의 형제')

    배우 배현성이 '기적의 형제'를 통해 서늘한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배현성은 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아동학대에 분노해 180도 돌변한 눈빛을 자랑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기적의 형제' 3회에서 강산(배현성 역)은 자신을 바라보는 아이의 환영을 따라 홀린 듯 골목길로 들어갔다. 벽에 있는 낙서를 통해 아이의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초능력으로 순간 이동을 한 강산은 방 안에 갇혀 쓰러져있는 아이를 발견한 후 탈출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초조해했다.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강산은 과거 형과 함께 학대당하던 기억을 떠올리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강산은 초능력을 통해 엄마에게 학대당한 아이의 기억을 보고 분노에 사로잡혔다. 집에 돌아온 아이의 엄마를 마주한 강산은 날 선 눈빛으로 그에게 다가갔고, 싸늘한 목소리로 "죽어, 넌 인간도 아니야"라고 말하며 목숨을 위협했다. 분노를 고스란히 담아낸 눈빛과 순간 스친 비릿한 미소는 서늘함을 더하며 극의 전개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배현성은 아이를 걱정하는 따뜻한 모습부터 불의를 참지 않고 분노하는 모습까지 감정에 따른 완급조절로 강강약약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했다. 약자 편에 서서 진한 울림을 선사한 것은 물론, 부당한 일에 맞서 분노를 표출하는 사이다 면모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낸 것.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배현성의 활약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우·배현성,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사고 혹은 기적?('기적의 형제')

    정우·배현성,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사고 혹은 기적?('기적의 형제')

    정우와 배현성이 일촉즉발의 대립 상황에 놓였다. 2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는 육동주(정우 역)와 강산(배현성 역)의 불편하고도 어색한 동행이 시작된다. 앞서 첫 방송된 '기적의 형제' 1회는 폭풍처럼 흘러갔다. 비정규직을 전전하던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가 천둥번개와 함께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년(배현성)을 차로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소년은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의식불명에 빠졌다. 그 사이 소년의 가방에 들어있던 소설을 손에 넣은 동주가 유혹의 선을 넘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그 과정에서 미스터리도 촘촘하게 빌드업 됐다. 소년이 야심한 밤 폭우 속에 누군가에게 쫓기다 동주의 차에 부딪히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의문의 남자가 미투를 촉발시킨 영화감독 신경철(송재룡 역)의 입 안에 의도적으로 USB와 나무조각을 담은 유리병을 넣고 그를 살해한 사건까지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소년을 뒤쫓던 남자들은 누구이며, 소년은 왜 쫓기고 있었는지, 동주가 손에 넣은 소설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지 그리고 신경철의 입안에 남겨진 물건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다양한 떡밥들이 투척 되면서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두 달 만에 의식을 되찾은 강산이 동주에게 제일 먼저 가방의 행방부터 물었던 엔딩은 동주의 심장을 철렁하게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긴장감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가방을 둘러싸고 정반대의 입장에 놓인 동주와 강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조각난 기억의 파편들이 떠오른 강산은 "가방을 보면 뭔가 떠오를지도 모른다"라며 동주에게 가방의

  • 신비로운 소년, 배현성('기적의 형제')

    신비로운 소년, 배현성('기적의 형제')

    배우 배현성이 미스터리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소년 ‘강산’ 역을 맡은 배현성이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웰메이드 휴먼 미스터리의 성공적인 포문을 연 것. 극 중 강산은 누군가에게 쫓겨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 동주(정우 분)의 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며 시작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두 달 후 기적처럼 깨어난 강산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고통 섞인 목소리와 알 수 없는 장면에 두려움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극도의 혼란을 겪는 섬세한 감정 열연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후 강산은 초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갑자기 다른 공간으로 순간 이동하거나, 눈빛이 변하며 엄청난 괴력을 사용하는 등 범상치 않은 능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식물인간 상태의 할머니가 들려준 마음의 소리를 보호자인 딸에게 전하면서 위로해 주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이날 배현성은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에 녹아들어 극 전체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과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깊은 혼란에 빠진 내면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오롯이 표현하며 과몰입을 유발한 것은 물론, 초능력을 사용하는 예사롭지 않은 면모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극에 푹 빠져들게 한 것.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배현성의 활약에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JTBC ‘기적의 형제’ 1회는 호평 속에 시청률 3.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순조

  •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종합] "날 믿고 4회까지만 봐달라" 정우, 잘생긴 배현성과 완벽 자신한 '기적의 형제'

    "4회까지만 봐주세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단언할 수 있습니다." 배우 정우가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첫 방송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박찬홍 감독은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 등 라인업을 완성한 것에 대해 "기밀이 있는 건 아니다. 저희는 서로 각자 전문가이기 때문에 연기자는 연기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스태프는 자기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 연기자는 커가는 연기자가 있다. 그런 친구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자기 것이라고 만들 수 있는 때를 잡는 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다. 감독으로서 저의 힘이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이후에 연기를 하신 분들은 연기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거기에 사람이 좋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찬홍 감독은 "현장에서 자기만을 위하거나 남을 배려하지 않거나 그럼 저는 같이 못 한다. 우리 배우들은 하시는 분들, 연기 또한 객관적으로 봤을 대도 연기 갑이라고 하는 분만 섭외했다. 저한테는 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우는 "감독님께서 '정우야 네가 가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함께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 말에 동주를 연기하면서 아주 큰 원동력이 됐다"라고

  • 정우 "기특한 배현성, 잘생기고 훌륭한 얼굴 마음에 들어"('기적의 형제')

    정우 "기특한 배현성, 잘생기고 훌륭한 얼굴 마음에 들어"('기적의 형제')

    배우 정우가 JTBC '기적의 형제'에서 브로맨스 호흡을 맞춘 배현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정우는 육동주 역을 연기한다. 육동주는 작가 지망생이자 오랜 시간 등단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유혹의 선을 넘어버린 인물. 극 중 배현성은 강산을 맡는다. 강산은 사고로 기억은 잃었지만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소년.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온몸으로 감지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거침없이 뛰어든다. 이날 배현성은 정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좋았다. 작품을 하기 전부터 선배님의 많은 작품을 재밌게 봤었다. 그래서 기대가 됐다. 대본 리딩 때부터 촬영 현장까지 선배님이 저한테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셨다. 조언이 필요할 때는 조언도 해주셨다. 저는 행복한 촬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우는 "어제 생방송 라디오도 같이 했다. 현성이 본인도 말주변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 말을 안 해도 되는 인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현성이한테 고맙다. 이 친구도 유림이와 같이 훌륭한 성품을 가졌다. 특히나 잘생긴 얼굴이 마음에 든다. 훌륭하게 생겼다"라고 강조했다. 정우는 "(배현성의 나이가) 스물다섯인데도 연기하는 걸 보면 '내가

  • 배현성 "초능력 연기 처음, 힘들었지만 큰 어려움 없었다"('기적의 형제')

    배현성 "초능력 연기 처음, 힘들었지만 큰 어려움 없었다"('기적의 형제')

    배우 배현성이 JTBC '기적의 형제'를 통해 초능력을 가진 인물을 처음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찬홍 감독, 배우 정우, 배현성, 박유림, 오만석, 이기우가 참석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배현성은 강산을 맡는다. 강산은 사고로 기억은 잃었지만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소년.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온몸으로 감지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거침없이 뛰어든다. 이날 배현성은 자신이 연기한 강산에 대해 "교통사고가 나서 기억은 잃지만 특별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밝고 따뜻하지만, 불의를 보면 거침없이 뛰어드는 친구"라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슬픔 등 여러 감정에 공감을 잘한다. 강산에 의해 따뜻한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능력 연기가 처음이라는 배현성. 그는 "촬영하기 전에 박찬홍 감독님과 CG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화면에 CG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잘 새겨들었다. 그리고 연기를 열심히 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웃었다. '기적의 형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배현성, 꽃미남 초능력자 착붙 싱크로율…정우와 브로맨스('기적의 형제')

    배현성, 꽃미남 초능력자 착붙 싱크로율…정우와 브로맨스('기적의 형제')

    배우 배현성이 꽃미남 초능력자 계보를 잇는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역)와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역)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현성은 극 중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강산 역을 맡았다. 출연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 드러낸 배현성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초능력 소년 배현성이 연기하는 강산은 타인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들의 마음의 소리를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년. 배현성은 고통과 절망에 휩싸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체불명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물론 타인의 불행을 느끼고 분노에 찬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 절규하는 모습까지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배현성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싱크로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엉뚱하고 멍뭉미 넘치는 장홍도,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부드럽고 섬세한 제주 소년 정현 등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을 선사해온 배현성은 이번 '기적의 형제'에서도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 배현성은 해맑고 순수한 소년 비주얼부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까지, 밝고 따뜻하면서도 굳센 의지를 지닌 강산과 착붙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로맨스 케미 배현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이현과는 투닥투닥 남매 케미,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와는 풋풋한 로맨스 케미, 박지환과는 뭉클한 부자 케미를 선보이며 만능 케미메이커로 주목받았다. 이번 '기적의 형제'에서는 정우와 함께 극을

  • '응답하라' 이후 흥행작無…위기의 정우, '기적의 형제'로 인생캐 경신할까 [TEN피플]

    '응답하라' 이후 흥행작無…위기의 정우, '기적의 형제'로 인생캐 경신할까 [TEN피플]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쓰레기 신드롬'을 일으킨 지도 10년.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는 배우 정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호평 속에 끝난 전작 '나쁜 엄마'의 바통을 이어받은 '기적의 형제'를 통해서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는 없지만, 계속되는 흥행 실패는 주연 배우에게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는 상황. 휴먼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기적의 형제'를 통해 정우가 새로운 흥행작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시인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이 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기억', '아름다운 세상' 등 24년간 함께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11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정우가 연기할 육동주는 국문과 졸업 후 7년째 등단하지 못한 작가 지망생이다. 시인 윤동주를 사랑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대로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지만 현재 가진 거라곤 빚과 낙관적 허세와 사고 치는 엄마뿐이다. 또 육동주는 얼떨결에 무언가를 만지면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느끼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는 강산의 보호자가 되고, 그로 인해 누가 쓴지 모르는 원고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홧김에 원고를 소설로 출간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사건에 휘말리며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얼핏 내용만 봐서는 미스터리물에 가깝지만, '기적의 형제' 제작진은 이 작품에 대해 "핏빛 잔혹극이 아닌, 사건 이면에 타인의 삶을 무참히

  • 배현성, 박서준과 어깨 나란히…커피 모델 발탁

    배현성, 박서준과 어깨 나란히…커피 모델 발탁

    배우 배현성이 광고계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세대 20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배현성이 동서식품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 광고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16일 공개된 광고 속 배현성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비주얼로 시원한 커피 같은 청량미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서준과의 남다른 케미를 뽐내는 투샷은 우월한 비주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가 하면, 두 사람이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장면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배현성과 박서준은 현장에서도 찐 형제 같은 케미로 훈훈함을 더하는 동시에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광고계는 물론 방송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배현성은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주연을 맡아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기적의 형제’는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배현성은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강산’ 역을 연기한다. 밝고 순수한 모습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거침없이 뛰어드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배현성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현성은 작년 한 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고등학생 ‘정현’ 역으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는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으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남자배우(신인)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방송가와 광고계를 넘나들며 꽃길 행보를

  • 배현성 "'가우스전자',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 종영 소감

    배현성 "'가우스전자',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 종영 소감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가우스전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배현성은 6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가우스전자'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경쟁사인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했다.배현성은 첫 등장부터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신입사원답지 않은 바이브와 맛깔나게 살린 웹툰적인 요소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우당탕 신입사원 적응기는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동시에 응원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건강미(강민아 역)를 향한 로맨스까지 한 스푼 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배현성은 "항상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에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퇴근 후 휴식 같은, 기분 좋은 드라마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가우스전자'를 재미있게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임에도 다채로운 매력들을 뽐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배현성.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배현성의 다음 작품과 앞으로의 행보는 어떨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