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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코드 쿤스트, 24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컴백' 코드 쿤스트, 24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의 음악 이야기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듣는다.21일 소속사 AOMG는 “코드 쿤스트가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라며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코드 쿤스트는 팝 음악 전문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5집 [Remember Archive (리멤버 아카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작업 비하인드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펼쳐질 코드 쿤스트의 내공 깊은 음악 세계가 청취자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코드 쿤스트는 지난 16일 정규 5집 [Remember Archiv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완성도 높은 총 17개의 트랙들이 담겨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특히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코드 쿤스트가 삶에서 마주한 소중한 감정과 순간들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음악 팬들의 호평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이를 포함해 코드 쿤스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KBS 상도에 어긋나, 잔인하다" 배철수, 분노 터진 이유 ('40년만의 비행')

    [종합] "KBS 상도에 어긋나, 잔인하다" 배철수, 분노 터진 이유 ('40년만의 비행')

    배철수가 KBS를 향한 불만을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에서 배철수는 KBS에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배철수와 구창모는 송골매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렸다. 배철수는 “저는 KBS에도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 구창모가 솔로 가수로 나가서 ‘희나리’로 ‘가요톱텐’ 1위를 했다. 왜 저한테 와서 인터뷰를 따가는 거냐”라며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얼굴로 ‘구창모가 1위에 올라서 기쁘고요. 저는 아직도 구창모가 송골매의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라고 당시 인터뷰를 재연했다.문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 됐다. 구창모는 “배철수가 무덤덤하게 얘기했지만 사실 잔인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철수는 “아니 어떻게 저한테 인터뷰를 따러 올 생각을 하나. 상도에 어긋난 거다”라고 불만을 터트렸다.배철수는 “내가 얼굴이 불쌍해서 그렇지 저 마음은 진짜다. 탈퇴하던 순간은 인간인지라 약간 서운한 마음이 있었지만 구창모가 진짜 잘 되기를 빌었다”라면서도 “구창모가 송골매를 안 나가고 계속했으면 진짜 잘 됐을텐데. 구창모 씨가 있을 땐 ‘가요톱텐’ 10주 연속 1위를 했다. 나간 후에는 달랑 1주 했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구창모는 “내가 나가고 나서 ‘모여라’라는 히트곡을 만들지 않았나. 가사를 듣는 순간 배철수다운 가사가 탄생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배철수 "전국 투어, 음악 커리어의 마지막"…'전설의 밴드' 송골매의 '열망'

    [종합] 배철수 "전국 투어, 음악 커리어의 마지막"…'전설의 밴드' 송골매의 '열망'

    '한국 록의 전설'. 밴드 송골매(배철수, 구창모)가 돌아왔다.송골매는 6일 오후 1시 30분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개최 기념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전국 콘서트로 배철수와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다시 모이게 됐다. 가요계 전설들을 위해 그룹 엑소의 창모, 밴드 잔나비는 공연에 앞서 송골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수호와 잔나비는 1980년대 발표된 송골매의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담아 재해석했다. 원곡을 기억하는 송골매의 동 세대에게는 추억을, 그리고 지금 세대에게는 신선한 음악으로 세대 간 장벽을 허물 전망이다.수호는 송골매를 1980년대 최고 인기 록 밴드로 대중에게 널리 각인시킨 불후의 히트곡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한다. 이번에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사운드를 담아낼 예정이다.잔나비는 송골매 1집 타이틀 곡인 '세상만사'를 리메이크한다. 배철수가 보컬을 맡았던 '세상만사'는 구창모의 백 보컬을 더해 2집에도 재수록될 만큼 송골매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손꼽힌다.이날 구창모는 "해외에서 20년을 넘게 살았다. 그간 배철수와 소통은 했지만, 기회가 없었다. 송골매로 합치자는 이야기는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배철수는 "라디오 DJ로만 일했다. 처음 90년도에 DJ가 됐을 때 음악계에서 은퇴했다는 생각은 못 했다. 5년이 지나니 깨닫게 되더라. 음악에 대한 재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하는 것보다 음악을 소개하는 것이 재능에 맞더라"라며 웃음 지었다.이어 "구창모와 오래된 친구 사이지만,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 근데 왜 안 하는

  • [TEN 포토] 배철수 "무대 떠난 구창모가 아까웠다"

    [TEN 포토] 배철수 "무대 떠난 구창모가 아까웠다"

    송골매 배철수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철수 "송골매 전국 투어, 떨림보다 걱정…모습 보고 실망 할 수도"

    배철수 "송골매 전국 투어, 떨림보다 걱정…모습 보고 실망 할 수도"

    한국 록의 전설적인 밴드 송골매(배철수, 구창모)가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송골매는 6일 오후 1시 30분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개최 기념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전국 콘서트로 배철수와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다시 모이게 됐다. 가요계 전설들을 위해 그룹 엑소의 창모, 밴드 잔나비는 공연에 앞서 송골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수호와 잔나비는 1980년대 발표된 송골매의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담아 재해석했다. 원곡을 기억하는 송골매의 동세대에게는 추억을, 그리고 지금 세대에게는 신선한 음악으로 세대간 장벽을 허물 전망이다.수호는 송골매를 1980년대 최고 인기 록 밴드로 대중에게 널리 각인시킨 불후의 히트곡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한다. 이번에는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사운드를 담아낼 예정이다.잔나비는 송골매 1집 타이틀 곡인 '세상만사'를 리메이크한다. 배철수가 보컬을 맡았던 '세상만사'는 구창모의 백 보컬을 더해 2집에도 재수록될 만큼 송골매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손꼽힌다.이날 구창모는 "설레고 긴장된다. 옛날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배철수는 "떨림보다 걱정이 먼저다. 송골매를 좋아하셨던 분들이 이번 공연을 보고 '실망하시면 어쩌지?'라는 생각했다. 젊은 시절 오빠라 부르던 여성분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고 많이 늙었다고 하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송골매는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은 오는 9월 11일과 12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

  • [TEN 포토] 배철수-최정훈-수호-구창모 '후배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

    [TEN 포토] 배철수-최정훈-수호-구창모 '후배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

    배철수, 최정훈, 수호,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최정훈-수호-구창모 '기념촬영의 영광의 순간'

    [TEN 포토] 배철수-최정훈-수호-구창모 '기념촬영의 영광의 순간'

    배철수, 최정훈, 수호,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최정훈-수호-구창모 '송골매 전국투어에서 만나요'

    [TEN 포토] 배철수-최정훈-수호-구창모 '송골매 전국투어에서 만나요'

    배철수, 최정훈, 수호,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원조 록스타 컴백 '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원조 록스타 컴백 '

    송골매 배철수와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기대해주세요'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기대해주세요'

    송골매 배철수와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40년만에 뭉쳤다'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40년만에 뭉쳤다'

    송골매 배철수와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송골매 전설의 귀환'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송골매 전설의 귀환'

    송골매 배철수와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송골매를 위해 뭉쳤다'

    [TEN 포토] 배철수-구창모 '송골매를 위해 뭉쳤다'

    송골매 배철수와 구창모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송골매 전국 투어 콘서트: 열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철수, 십수년만에 만난 김희선...반갑다는 표정으로 말해요[TEN★]

    배철수, 십수년만에 만난 김희선...반갑다는 표정으로 말해요[TEN★]

    가수 배철수가 김희선과의 깜짝 만남을 전했다.배철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수년 만에 만난 배우 김희선. 완전 반갑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여 년 만에 만났다는 배철수와 김희선은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겼다.한편 김희선은 4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내일'에서 구련 역을 맡았다.사진=배철수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새가수' 심사위원들 "심사평 반대" 전쟁 발발

    '새가수' 심사위원들 "심사평 반대" 전쟁 발발

    '새가수' 이제는 심사위원들끼리도 ‘심사평 전쟁’이다11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 2차전이 펼쳐진다.준결승 2차전에는 2번이나 1위 '새가수' 배지를 받은 김수영을 비롯해 류정운, 박산희, 박다은, 임연, 이민재 등 막강한 우승 후보들이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감정도 최고조로 끓어올라 심사평을 놓고 업&다운을 오가는 극렬한 전쟁이 발발, 스튜디오를 긴장과 혼돈 속으로 몰고 간다.전쟁의 포문을 연 것은 심사위원 솔라의 혹평. 그는 한 참가자에게 "쉬운 가사를 똑같이 맞춰서 하다 보니 지루했다"고 따끔한 평을 내리지만, 곧장 정재형에게 반박 당한다. 정재형은 "저는 솔라씨 의견과 다르다"고 심사평 커밍아웃에 나서며 극찬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그런가 하면 정재형은 상대 참가자에 대해서는 "또 다른 가능성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며 꼬집고, 여기에 강승윤도 "매력이 있지만,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거든다.이같은 티격태격 상황에 결국 심사위원들의 맏형 배철수가 직접 나선다. 배철수는 심사평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장에 뛰어든 수호천사처럼, 해당 참가자를 보호해줘 모두의 마음을 울린다. 배철수가 진정한 위로가 담긴 호평을 보내자, 이 참가자는 "살면서 들은 말 중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이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과연 그가 어떤 심사평을 했는지와 해당 참가자의 합격 여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제작진은 "배철수 심사위원이 세상 단 하나 뿐인 진심 어린 극찬으로 심사평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