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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마약 유통' 신재하 뒤통수 친 이제훈, '블랙썬' 일망타진…최고22.4%('모범택시2')

    [종합] '마약 유통' 신재하 뒤통수 친 이제훈, '블랙썬' 일망타진…최고22.4%('모범택시2')

    이제훈이 '블랙썬'을 일망타진한 가운데,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끝판왕 박호산이 의뢰인으로 위장했다.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역)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온갖 강력 범죄들이 자행되는 도심 속 법의 사각지대 '블랙썬'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대규모 복수 설계를 실행하는가 하면, '금사회'의 우두머리인 교구장(박호산 역)이 첫 등장 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최형사(장인섭 역)의 펜 녹음기를 찾아낸 뒤 블랙썬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도기는 김용민 기자(백수장 역)를 찾아가 녹음기를 건네며 "이 안에 기자님 만이 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녹음기 안에는 최 형사가 겪은 일들이 고스란히 녹음돼 있었다.부패한 선배 형사들과 블랙썬의 유착 관계를 알게 된 최 형사는 사망 당일, 마약 수거 소각 업무를 하러 간 선배들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 선배들이 세관에서 수거한 마약을 소각하는 척한 뒤, 다시 고스란히 회수해 블랙썬에 넘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이끌어야 할 경찰이 되려 마약의 안전한 유통 플랫폼이 되었던 것. 이처럼 참담한 현실 앞에 최 형사는 총을 꺼내 들고 블랙썬에 기습했다가 역으로 위기에 처하자, 조판장의 물건들 속에 녹음기를 몰래 섞어 놓고 김 기자에게 뒷일을 맡긴 채 세상을 떠났다.김도기의 조언에 따라 녹음기에 담긴 최 형사의 말에서 힌트를 얻은 김 기자는 최 형사가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해 뒀던 헬스클럽 캐비닛 안에서 블랙썬의 마약 유통과 관련된 증거를 찾아냈다. 그것은 몰수 마약류 처분 대장으로

  • [TEN 포토] 박호산 '인자한 미소'

    [TEN 포토] 박호산 '인자한 미소'

    배우 박호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호산 '백만불짜리 미소'

    [TEN 포토] 박호산 '백만불짜리 미소'

    배우 박호산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호산 '반가운 인사'

    [TEN 포토] 박호산 '반가운 인사'

    배우 박호산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늑대사냥' 보러 오세요

    [TEN 포토] 영화 '늑대사냥' 보러 오세요

    고창석, 이홍내, 권수현, 손종학, 정성일, 장영남 ,홍지윤, 정문성, 이성욱, 박호산, 정소민 ,서인국 ,김홍선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호선 감독의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파격적인 운명"…'늑대사냥' 서인국·장동윤, 타투·노출·눈빛 '19禁 변신'

    [종합] "파격적인 운명"…'늑대사냥' 서인국·장동윤, 타투·노출·눈빛 '19禁 변신'

    배우 서인국,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온몸에 피 칠갑, 타투, 액션 등으로 121분간 핏빛으로 물들인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특히 '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 제31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 제55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앞서 '늑대사냥' 팀 주역인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여,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뜨거운 성원을 느끼고 와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우리나라 배우, 스태프들이 만든 영화를 보고 좋아해 줘서 굉장히 좋았다"며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선배님들의 좋은 작품들 덕분에 저희 '늑대사냥'도 많은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에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서인국은 "생애 첫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돼서 다녀왔다. 재밌는 경험을 하고 왔다. 영화를 틀어놓고 축제라며 박수도 치

  • 정소민 "'늑대사냥', 어려운 숙제이자 즐거운 작업…행복한 순간"

    정소민 "'늑대사냥', 어려운 숙제이자 즐거운 작업…행복한 순간"

    배우 정소민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전에 없던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정소민은 이다연으로 분했다. 이다연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호송 담당 강력계 형사다.이날 정소민은 "전에 하지 않았던 다른 캐릭터를 찾다가 다연을 만났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 첫 촬영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해보지 못했던 작품을 체화할 수 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다연이라는 캐릭터가 이 세계관에서 잘 녹아들 수 있을 거 같은 게 가장 어려운 숙제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김홍선 감독님이 다연에 대한 사전 역사를 되게 많은 페이지로 써서 저한테 미리 주셨다"고 덧붙였다.정소민은 "그 부분을 잘 녹이는 게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 성격적으로 다연은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하고 따뜻하지만, 자기중심을 잡고 있어서 끝까지 내가 맡은 임무를 어떻게 수행해내 나가려고 하는 책임감을 가진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전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동윤 "파격적인 '늑대사냥', 대사 없어서 편할 줄 알았는데…"

    장동윤 "파격적인 '늑대사냥', 대사 없어서 편할 줄 알았는데…"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 중 장동윤은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날 장동윤은 "'늑대사냥' 대본을 보고 파격적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매력적으로 그려질지 궁금했다"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그는 "대본을 보고 대사가 없으면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부분이 제일 어렵더라.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한정되다 보니까 정답은 '김홍선 감독님밖에 없다' 싶었다"고 했다.이어 "첫 촬영 전에 감독님한테 '안 되겠다'고 해서 카페로 불러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도일이 어떤 생각으로 행동했는지, 어떤 캐릭터인지에 관해 물었다. 감독님께서 영화에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도 만들어놓으셨다"고 덧붙였다.장동윤은 "빈틈이 없었다. 제 질문이 (감독의 답이) 막힘 없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신 표현할 때도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인국 "운명의 '늑대사냥'서 악역, 커리어 중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

    서인국 "운명의 '늑대사냥'서 악역, 커리어 중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한 이유를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한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이날 서인국은 "선한 역을 많이 했다. 작품이 끝나고 '하고 싶은 역할', '어떤 작품을 하고 싶으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악역을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욕망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늑대사냥' 대본을 보고 정말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그런 캐릭터다. 운명처럼 '이걸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한테는 장르나 역할이나 앞으로의 있을 악역, 선역 모든 것들이 도전이고 쌓아나가야 할 다짐이다. '늑대사냥' 속 종두는 그중에 중요한 지점에 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늑대사냥 감독·서인국·장동윤·정소민 "''기생충'·'오겜' 덕분에 토론토영화제行…큰 힘"

    '늑대사냥 감독·서인국·장동윤·정소민 "''기생충'·'오겜' 덕분에 토론토영화제行…큰 힘"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김홍선 감독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늑대사냥'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 제31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 경쟁 부문, 제55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앞서 '늑대사냥' 팀 주역인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여,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선배님들의 좋은 작품들 덕분에 저희 '늑대사냥'도 많은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에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서인국은 "생애 첫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돼서 다녀왔다. 재밌는 경험을 하고 왔다. 영화를 틀어놓고 축제라며 박수도 치면서 막 이야기를 하고 영화를 보는 문화를 접했을 때 소중한 경험을 하고 왔다"고 했다.장동윤은 "영화를 처음 보고 돌아왔는데 많이 고생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들

  • 일급 살인자 서인국·韓 돌아가야 하는 장동윤, 움직이는 교도소서 반란('늑대사냥')

    일급 살인자 서인국·韓 돌아가야 하는 장동윤, 움직이는 교도소서 반란('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다.9월 1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각 인물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늑대사냥'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하게 된 탑승객 전원을 범죄자 팀, 경찰팀, 응급 의료팀으로 나누어 소개됐다. 탑승한 목적별로 묶어서 공개한 캐릭터 예고편을 통해 태평양 위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의 상충한 목적이 부딪히면서 벌어질 극한의 서바이벌 액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먼저 한국으로 호송 예정인 인터폴 적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렬하게 등장한 일급 살인 범죄자 종두(서인국 분)는 범죄자들에게 "연장 챙기자"라는 대사를 전하며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반란을 예고했다.한국으로 가야 하는 범죄자 도일(장동윤 분)은 "조용히 한국으로 가라. 원래대로"라는 대사를 통해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목적이 무엇일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종두의 오른팔 건배(고창석 분)와 해외 도피 수배자 명주(장영남 분), 마지막으로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말하는 30년 장기수 수철(손종학 분)까지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일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이 극한의 생존 게임을 예고했다.이어 범죄자들을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 움직이는 경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호송 작전을 관리하며 지켜보고 있는 프로젝트 책임자 대

  • [종합] "온몸에 타투·피칠갑→흰 자"…서인국, 콤플렉스 지워버린 본능('늑대사냥')

    [종합] "온몸에 타투·피칠갑→흰 자"…서인국, 콤플렉스 지워버린 본능('늑대사냥')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자신의 콤플렉스인 삼백안을 원 없이 보여준다고 했다.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이 참석했다.오는 9월 21일 개봉하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김홍선 감독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 등을 통해 장르 영화의 마스터에 등극했다. 그는 2017년 필리핀의 범죄자들을 한국으로 호송한다는 기사를 접한 뒤 '늑대사냥'을 탄생시켰다.개봉 전부터 '늑대사냥'은 해외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18회 미국 판타스틱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이날 김홍선 감독은 "우리나라 영화계, 한국 영화계 선배님들이 멋지게 만들어 놓은 이미 열어놓은 길 덕분에 저희가 좋은 소식들을 많이 듣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나라 관객, 관계자가 관심을 더 가지고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극 중 서인국은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 박종두를 연기한다. 서인국은 "'늑대사냥' 시나리오 자체에 강렬한 부분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캐릭터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 예전부터 인터뷰를 통해 도전해보고 싶고 꼭 하고 싶은 장르와 캐릭터가 있더

  • 장동윤 "액션, 더 잘하려 하니 욕심나…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늑대사냥')

    장동윤 "액션, 더 잘하려 하니 욕심나…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고"('늑대사냥')

    배우 장동윤이 영화 '늑대사냥' 속 액션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극 중 장동윤은 이도일 역을 맡았다. 이도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범죄자다. 범죄하고는 거리가 먼 과묵한 성격을 지녀 의중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날 장동윤은 '늑대사냥' 속 액션에 대해 "많은 배우들이 액션을 많이 한다. 김홍선 감독님께서 원하는 액션을 하기 위해서 처음에 액션 연기를 하고 나서 '감독님 마음에 든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욕심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더 잘하려고 하다 보니 생각이 많아졌다. 김홍선 감독님께서 제게 '생각을 많이 하지 마라'고 하시더라. '그냥 하라'고 하시더라. 현장에서 느껴지는 대로 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포인트가 더 잘 살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인국 "정소민, '일억개의 별'서 가슴 절절한 ♥…이번엔 내가 집적대"('늑대사냥')

    서인국 "정소민, '일억개의 별'서 가슴 절절한 ♥…이번엔 내가 집적대"('늑대사냥')

    배우 서인국과 정소민이 영화 '늑대사냥'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한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정소민은 이다연으로 분했다. 이다연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에 탑승한 호송 담당 강력계 형사다. 특히 서인국과 정소민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이어 '늑대사냥'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이날 서인국은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마지막까지 가슴 절절한 사랑을 나눴다. 정말 마지막 회 보고 울었다. 이번에는 제가 굉장히 집적대더라"고 말했다.정소민은 "일단 드라마와는 정말 다른 느낌으로 서로 만났다. 완전 적으로 만났다. 거기서 오는 새로움과 재미가 있었다. 인국 오빠 현장에 있는 거 보면 묘했다"고 화답했다.이어 "기분도 좋고 새로운 모습을 제 두 눈으로 목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현장이 긴장을 많이 해야 하는 장르였다. 원래 친했던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 서인국 "온몸에 타투·피칠갑 쾌감…급하게 살 찌웠다"('늑대사냥')

    서인국 "온몸에 타투·피칠갑 쾌감…급하게 살 찌웠다"('늑대사냥')

    배우 서인국이 영화 '늑대사냥'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한 가운데, 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 배우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이 참석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극 중 서인국은 박종두를 연기한다. 박종두는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 인터폴 수배자다. DNA에 '악'만 존재하는 듯한 잔인한 성격으로 범죄자들까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일급 살인 범죄자.이날 서인국은 "재밌는 게 수트를 입으면 자세부터 다르다고 하지 않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처럼 온몸에 타투를 하니까 제가 어깨를 펴고 다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짜릿했다.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스틸) 사진을 보고 갈증이 있었다고 하면 이상하지만 연기를 하면서 액션과 잔인함을 표현한 걸 모니터로 잘 보여주지 않으셨다. 하지만 배우와 소통하면서 보여주셨다. 같이 보면서 이상한 통쾌함이 있더라"고 설명했다.서인국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장르물 등을 봤을 때 '나도 표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현장에서 연기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제가 연기를 하고 모니터로 보니 이상한 쾌감과 짜릿했다. 일단 피 칠갑, 타투, 배경 등이 하나의 시대적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한테는 판타지의 요소에서 좋은 쾌감을 느꼈다"고 했다.또한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