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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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국으로 호송 예정인 인터폴 적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렬하게 등장한 일급 살인 범죄자 종두(서인국 분)는 범죄자들에게 "연장 챙기자"라는 대사를 전하며 움직이는 교도소 안에서 반란을 예고했다.

종두의 오른팔 건배(고창석 분)와 해외 도피 수배자 명주(장영남 분), 마지막으로 "여기가 지옥이다"라고 말하는 30년 장기수 수철(손종학 분)까지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일급 수배자 범죄자들의 모습이 극한의 생존 게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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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호송 담당 형사 다연(정소민)의 "기관실에서 한국으로 연락할 수 있다고 했어요"라는 대사는 프론티어 타이탄호 안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한다. 이외에도 치료를 위해 탑승한 응급 의료팀 또한 캐릭터 예고편에서 소개된다.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응급 의료를 담당할 의사 경호(이성욱 분)와 간호사 은지(홍지윤 분)는 제3의 입장에서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벌어질 잔혹한 생존 게임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늑대사냥'은 강렬한 장르 영화의 마스터라 불리는 김홍선 감독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개봉 전부터 여러 해외 영화제 초청을 받아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이 모여 한국 영화 사상 강렬한 청소년 관람 불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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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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