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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과 인디의 만남, 음악적 세계를 넓히는 시너지

    아이돌과 인디의 만남, 음악적 세계를 넓히는 시너지

    우현X루시아, 빅스X옥상달빛, 문현아X스무살, 소유X정기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돌 그룹이 인디밴드와 만나 음악적 세계를 넓히고 있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과 인디밴드의 만남은 인디밴드 멤버나 힙합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피처링 및 단순 참여로 이뤄져 왔다. 아이돌 그룹과 인디 아티스트가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형태는 보기 드물었다. 최근 단순 참여가 아닌 발전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펼치는 경우가 하나씩 늘어나...

  • 나인뮤지스 문현아,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 (인터뷰)

    나인뮤지스 문현아, 하고 싶었던 솔직한 이야기 (인터뷰)

    나인뮤지스 문현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지난해 1월 발표한 '돌스(Dolls)'부터였다. '돌스' 도입부 '꼭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어'라며 걸어 나오는 문현아의 허스키하면서도 물기를 머금은 듯한 중저음이 매력적이었다. 한쪽 귀 뒤로 넘긴 머리 사이에 보이는 오뚝한 콧날과 뾰족한 턱선은 고혹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 모델돌다운 비주얼이었지만, 더욱 놀랐던 건 그 뒤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이었다. 나인뮤지스는 현아를 비롯해 혜미, 경리와 함께 탄...

  • 나인뮤지스 현아, 인디밴드 스무살 신곡 피처링 참여..달콤 속삭임

    나인뮤지스 현아, 인디밴드 스무살 신곡 피처링 참여..달콤 속삭임

    스무살 앨범 커버(왼쪽)와 나인뮤지스 현아 걸그룹 나인뮤지스 현아가 인디밴드 스무살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20일 정오 현아가 피처랑한 스무살의 신곡 '지워지지 않는 11자리 번호'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지워지지 않는 11자리 번호'는 서로를 여전히 잊지 못하는 헤어진 연인의 애틋한 사이를 현실감 있게 풀어낸 곡으로,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내는 듯한 현아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