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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조인성 '찬란한 비주얼'

    [TEN 포토] 조인성 '찬란한 비주얼'

    배우 조인성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올해 첫 한국 영화 100만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인성 '햇빛도 질투하는 귀공자 포스'

    [TEN 포토] 조인성 '햇빛도 질투하는 귀공자 포스'

    배우 조인성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올해 첫 한국 영화 100만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인성 '이 눈빛에 반한다'

    [TEN 포토] 조인성 '이 눈빛에 반한다'

    배우 조인성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올해 첫 한국 영화 100만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인성 '마성의 분위기남'

    [TEN 포토] 조인성 '마성의 분위기남'

    배우 조인성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올해 첫 한국 영화 100만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4번타자 류승완, '군함도' 폭망 딛고 '모가디슈'로 홈런 칠까

    [노규민의 영화인싸] 4번타자 류승완, '군함도' 폭망 딛고 '모가디슈'로 홈런 칠까

    "니들은 왜 잘생긴 애가 감독을 하고, 못생긴 애가 배우를 하니?"류승완-류승범 형제를 길러준 할머니가 남겼다는 이 명언 아닌 명언은 영화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일화다. 공감이 가는 건 왜일까. 그러나 류승완 감독은 동생 류승범만큼이나 많은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 일찍부터 '영화'에 빠져있던 그는 배우로, 감독으로 현장을 종횡무진 했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해 진짜 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보였고, '짝패'에서는 충청도 사투리로 코믹 연기까지 선보였다. 그 외에 '오아시스' '복수는 나의 것' '경주' '평양성' '마마'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이나 조연으로 활약했다. 배우로도 끼를 분출했지만, 배우 황정민은 그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대지마"라고 했다.황정민의 말 한마디가 그를 움직였을까. 연출에 집중한 류 감독은 동생 류승범을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 했고, 어느덧 '최고의 액션 영화감독'을 넘어 '1000만 영화감독'을 찍고 명장 반열에 오른다. '군함도'로 폭망도 경험했지만, 실패는 약이 됐다. '모가디슈'로 다시 한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가 개봉 7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극장 관객을 모으기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는데도, 정면돌파가 통한 것이다. 이 영화는 류 감독의 14번째 연출작이다. 2년 이상 공백 없이 꾸준하게 영화를 만들었던 류 감독은 '군함도' 이후 4년이 지난 뒤에야 '모가디

  • [TEN 리뷰] 조인성, '모가디슈' 찰진 욕…"말 안 듣는 후배 있으면 욕해" ('12시에 만납시다')[종합]

    [TEN 리뷰] 조인성, '모가디슈' 찰진 욕…"말 안 듣는 후배 있으면 욕해" ('12시에 만납시다')[종합]

    배우 조인성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이하 '12시에 만납시다')에는 영화 ’모가디슈'의 주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청취자들에게 "'12시에 만납시다' 애청자로서 나오게 됐다”라며 “갑작스럽게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조인성은 영화 ‘모가디슈’를 언급하며 ”제 생일에 개봉하게 됐다. 그렇게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 코로나와 여러가지 스케줄을 조절을 하다가 운명 같이 개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28일 생일을 맞은 조인성은 "만 40세가 됐다”며 “세월이 흘렀다. 어릴 때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조인성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DJ 이수영은 "'모가디슈’에서 조인성 씨의 찰진 욕을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인성은 “욕보셨다”면서 "배에서부터 우러나는 욕을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수영이 “평소 욕을 하냐”고 묻자 조인성은 "말 안 듣는 후배들이 있으면 욕을 한다”며 “장난식으로 한다. 욕이라는 게 어떤 의미에서는 말 그대로 욕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친한 사이의 상징으로 들릴 때도 있지 않냐. 그런 식으로 구사한다”라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가 극중 흡연신에 대해 묻자 조인성은 "금연을 해야한다. 노력 중이긴 하지만 아직은 하지 못했다”며 “점점 줄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 ’모가디슈' 속에서는 담배

  • [무비차트 TEN] "올림픽·코로나 비켜"…'모가디슈', 주간 1위 '보스 베이비2'까지 추월

    [무비차트 TEN] "올림픽·코로나 비켜"…'모가디슈', 주간 1위 '보스 베이비2'까지 추월

    영화 '보스베이비2'가 지난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그러나 한국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첫날부터 막강한 흥행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베이비2'는 7월 22일(목)부터 7월 29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44만 5658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 3572명.'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다. 2017년 개봉해 245만명을 동원한 '보스 베이비1' 이후 2탄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흥행세를 탔다.2위는 마블 히어로물 '블랙 위도우'다. 지난 1주일 동안 40만 671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69만 6276명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이 영화는 1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30만을 돌파,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곤 있지만 여름 대작들이 개봉하면서 화력이 떨어져, 300만 고지에 올라설 지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28일 개봉한 한국영화 '모가디슈'는 이틀 동안 누적 관객수 22만 6569명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개봉 첫 날 12만 6670명을 모아,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 [공식] '모가디슈' 개봉 첫 날 12만, 박스오피스 1위…韓영화 최고 오프닝 경신

    [공식] '모가디슈' 개봉 첫 날 12만, 박스오피스 1위…韓영화 최고 오프닝 경신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달성하며 흥행에 신호탄을 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하루동안 12만 6670명, 누적 관객수 13만 67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날 '모가디슈'는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23일 개봉 첫 날 5만 5698명을 기록한 '발신제한'을 넘어섰다.또한 3년 전 추석 시즌 개봉한 '안시성'(2018)의 오프닝 12만 2859명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팬데믹 시대 이전 오프닝 기록의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팬데믹 시대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년 8월 5일 개봉) 이후 무려 358일 만에 한국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 이전 개봉한 '반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블록버스터 개봉 이후, 1년 이상 대규모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주저했던 상황 속에 뚝심 있게 극장 부활을 위해 개봉을 결정한 '모가디슈'가 앞장서 올여름 극장 파이를 키워 나가고 있다.더불어 '모가디슈'는 개봉과 동시에 대한민국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을 딛고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만한 만족감을 제공하는 영화로 폭발적 입소문까지 시작되고 있다. 이처럼 규모 있는 한국영화가 어려운 극장가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앞으로 무더운 여름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 [단독] '모가디슈' 측 "22일 언론 시사회 연기 논의중…개봉은 예정대로"

    [단독] '모가디슈' 측 "22일 언론 시사회 연기 논의중…개봉은 예정대로"

    김윤석·조인성 주연 영화 '모가디슈'가 코 앞에 닥친 언론/배급 시사회를 예정대로 열 지에 대해 논의중이다. 개봉은 28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16일 '모가디슈' 측에 따르면 22일로 예정된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할 지에 대해 논의중이다.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된 상황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아직 1주일이 안 지났기 때문에 추이를 좀 더 지켜본 후 다음주중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봉 일정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애초 22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해 영화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며, 시사회를 전후로 배우들의 인터뷰도 예정하고 있었다. 또한 28일 개봉할 계획이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영화계 초비상 또또또…[종합]

    영화계 초비상 또또또…[종합]

    영화계가 또 한 번 코로나19의 덫에 걸렸다. 확진자수가 13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오후 6시 이후 모임을 사실상 금지하는 거리두기 4단계를 수도권에 적용키로 했다. 영화관 등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이에 여름 성수기를 앞둔 영화계는 초비상에 걸렸다. 9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16명으로 집계 됐다. 지난 8일 확진자 수인 1277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다.이날 오전 CJ ENM, 롯데, 쇼박스, NEW 등 제작·배급사 등은 긴급 회의를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들 모두 여름 성수기 영화 라인업을 공개하고, 개봉 일정을 맞춰 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발신제한' '블랙 위도우' 등이 흥행에 성공 하면서, 영화 개봉에 자신감이 붙은 상태였는데 코로나19가 다시 발목을 잡았다.당장 쇼박스는 오는 14일 영화 '랑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이 출연하는 대작 '모가디슈'개봉을 확정 했고, CJ도 같은날 스릴러물 '방법: 재차의'를 선보인다. 쇼박스는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등이 주연을 맡은 재난 영화 '싱크홀'을 8월 11일에 개봉키로 했고, NEW는 황정민 주연 액션 스릴러 '인질'을 8월중 개봉하기로 예고 했다.극장은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유지하돼 상영관별로 최대 관객수 50명 이내로 제한 된다. 여기에 심야 상영을 전면 금지, 밤 10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CJ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일단 4단계가 적용되는 2주간 상황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며 "상황이 좋아지면 '방법: 재차의', '모가디슈' 등 이들 영화들이 개봉하는 데는 문제가 없

  • '모가디슈' 조인성 "김윤석과 첫 호흡…리액션만 하면 됐다"

    '모가디슈' 조인성 "김윤석과 첫 호흡…리액션만 하면 됐다"

    배우 조인성이 김윤석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일 오전 '모가디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조인성은 김윤석과의 호흡에 대해 "모든게 다 편했다. 귀에 쏙쏙 박히게, 꽂히게 해주셔서 저는 리액션만 하면 됐다"라며 "연기라는 게 리액션을 함께 해야 풍부해지지 않나. '이 신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라고 고민할 때 김윤석 선배가 이끌어 줬고, 저는 리액션만 하면 되서 편안한 현장이었다"라고 밝혔다.'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모가디슈' '싱크홀' 개봉 부담 줄었다…"극장서 총제작비 50% 회수 보장" [공식]

    '모가디슈' '싱크홀' 개봉 부담 줄었다…"극장서 총제작비 50% 회수 보장" [공식]

    성수기인 여름 시장 한국 텐트폴 영화 개봉을 위해 극장업계와 유료방송업계가 손을 맞잡았다. '모가디슈'와 '싱크홀' 두 편의 대형 프로젝트 영화에 대해 파격적인 지원 조건을 내걸고 극장 개봉에 합의했다. 한국상영관협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한국IPTV방송협회(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홈초이스(케이블TV VOD)는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의 중재 하에 국내 배급사들과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한국영화 텐트폴 작품 개봉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극장업계는 이들 영화의 총제작비 50% 회수를 보장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영화티켓 매출을 극장과 배급사측이 5:5로 나눠갖는데, 총제작비 50% 매출이 발생할 때까지 극장은 매출의 전액을 배급사에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대형 프로젝트의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할 경우 입게 될 손실을 일정 부분 책임지겠다는 의미로, 배급사의 흥행 리스크를 줄여 보다 안심하고 극장 개봉을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유료방송업계도 힘을 보탰다. 극장 상영 후 TV에서 곧바로 상영하는 극장동시, EPVOD 상품에 대해 기존 분배율을 넘어선 매출의 80%를 배급사측에 지급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배급사에 지급하는 정산금보다 최대 20%P를 더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텐트폴 작품인 '모가디슈'와 '싱크홀' 입장에서는 흥행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영화를 개봉할 수 있게 됐다. 극장업계와 유료방송업계는 지원작에 선정된 두 편의 영화 외에도 한국영화 개봉작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결정이 나온 배경에는 한국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