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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활동 재개 기지개?…일본에선 완전체 활동[TEN피플]

    '학폭 논란' 르세라핌 김가람, 활동 재개 기지개?…일본에선 완전체 활동[TEN피플]

    학폭 논란에 흽싸여 활동을 중지했던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이 일본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0일 일본 CDTV 공식 트위터에는 르세라핌의 음악 방송 출연 소식을 알리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일본 매체는 "오늘 르세라핌이 데뷔 미니 앨범 'Blue Flame'을 일본 TV에 첫 선보인다"라며 "본 영상은 5월에 촬영한 것으로 르세라핌 멤버 6명이 촬영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방송뿐만이 아니다. 일본 패션 잡지 '논노' 8월호 커버에도 6명 전원, 완전체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르세라핌의 완전체 활동은 '일본'이어서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내에서 '학폭'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사회적인 문제로 본다. 대중들은 '학폭' 연예인들을 방송에서 보지 않길 바란다. 특히나 연예인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피해자가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2차 가해로도 이어진다.하지만 '학폭'에 대한 일본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물론 일본도 왕따 '이지메'를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본다. 다만 일본은 '이지메'가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할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고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오히려 우스워지는 상황.김가람은 지난달 20일부터 활동에서 배제된 상태다. 데뷔한 지 약 3주 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가 '학폭'을 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여기에 2018년 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진흙탕 같은 싸움이 일어났기 때문.르세라핌의 인기는 5인 체제 활동에도 상승세다. 김가람이 빠진 '피어리스' 무대를 보고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

  • 르세라핌, 7주 연속 빌보드…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유일

    르세라핌, 7주 연속 빌보드…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유일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 200’ 16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3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한 뒤 7주 동안 꾸준히 순위권에 머무르면서 인기를 과시 중이다.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린 팀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FEARLESS’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FEARLESS'는 지난 6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집계기간 5월 30일~6월 5일)에서 10위에 오르며 발매 후 처음으로 10위권에 안착했다. 이 곡은 그 다음 주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르세라핌 자체 최고순위를 경신했고,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6월 13~19일)에서는 9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10위권을 지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르세라핌 김채원, 신인인데 명품으로 풀착장…화려한 아우라[TEN★]

    르세라핌 김채원, 신인인데 명품으로 풀착장…화려한 아우라[TEN★]

    르세라핌 김채원이 화려한 착장을 선보였다.최근 김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채원은 명품 브랜드 티셔츠와 모자를 매치한 모습.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이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5월 첫 번째 앨범 ‘FEARLESS’으로 데뷔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르세라핌 미야와키 사쿠라, 토끼랑 똑 닮았네…거울 앞 뽐낸 美모[TEN★]

    르세라핌 미야와키 사쿠라, 토끼랑 똑 닮았네…거울 앞 뽐낸 美모[TEN★]

    걸그룹 르세라핌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상을 공유했다.미야와키 사쿠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크롭된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또한 미야와키 사쿠라의 의상에는 토끼 모양이 그려져 있어 시선을 끈다. 그와 똑 닮은 토끼 그림에 시선이 쏠린다.한편 미야와키 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FEARLESS'를 발매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르세라핌, 'FEARLESS' 6주 연속 美 빌보드 차트 진입

    르세라핌, 'FEARLESS' 6주 연속 美 빌보드 차트 진입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활동 종료 후에도 국내외 차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8위, ‘빌보드 글로벌 200’ 121위를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한 바 있다.르세라핌의 공식적인 활동은 지난 5일 마무리됐지만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인기 역시 여전하다. ‘FEARLESS’는 최신 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6월 6~12일)에서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한 8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고,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전주 보다 1단계 오른 9위에 안착했다.이처럼 르세라핌은 활동 종료 후에도 큰 사랑을 받으면서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FEARLESS’는 지난 7일 멜론 일간 차트 8위에 올랐으며 이는 올해 발매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 성적이다.이 곡은 13일 일간 차트에서도 9위를 차지하는 등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올해 데뷔한 여자 아이돌 중 미국 빌보드 차트에 6주 연속 입성한 것도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또한, ‘FEARLESS’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2 베스트 K-팝 노래’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박솔미, 르세라핌 홀린 파스타로 우승→이찬원, 경상도식 잡채 브런치 공개('편스토랑')

    [종합] 박솔미, 르세라핌 홀린 파스타로 우승→이찬원, 경상도식 잡채 브런치 공개('편스토랑')

    박솔미가 된장라구파스타로 우승을 차지했다.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브런치를 주제로 한 ‘6월의 메뉴’ 출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찬형X찬호 아빠 류진, 국민아들 이찬원까지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4인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 및 출시 영광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맛을 퓨전한 박솔미의 된장라구파스타에 돌아갔다.이날 박솔미는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앞서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동안 박솔미가 만든 음식을 많이 먹어본 어머니에게 메뉴 추천을 받고자 한 것. 박솔미 친정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특정 메뉴를 추천했다. 바로 박솔미표 된장라구였다.라구소스는 다진 고기와 야채, 토마토소스를 넣고 만든 이탈리아식 소스이다.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핫하게 주목받았다. 이 라구소스를 박솔미는 한국식으로 재해석해서 만들었다.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매콤한 맛을 모두 담아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감칠맛 폭발 소스로 탄생시켰다.박솔미는 된장라구소스를 활용해 된장라구덮밥, 된장라구라면, 된장라구라자냐 등을 만들었다. 된장라구소스의 높은 활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 메뉴 모두 맛있어 어떤 것을 최종메뉴로 내놓을지 고민에 빠졌다. 박솔미의 남편 한재석도 직접 먹어본 뒤 “(세 메뉴)다 맛있다”라며 선택을 하지 못했다고. 결국 고민 끝에 박솔미가 선택한 것은 푸실리를 활용한 된장라구파스타였다. 박솔미의 된장라구파스타는 맛

  • 임영웅, 르세라핌도 제쳤다…'다시 만날 수 있을까' 멜론 주간 인기상 '1위'

    임영웅, 르세라핌도 제쳤다…'다시 만날 수 있을까' 멜론 주간 인기상 '1위'

    가수 임영웅이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3주연속 TOP 1을 차지했다.임영웅은 멜론 앱에서 진행된 5월 4주차 주간 인기상 투표와 음원차트 성적을 종합해 싸이와 르세라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임영웅은 투표점수 44.8점과 음원차트 점수 31.2점을 합산해 76점을 받아 1위를 했다. 이어 63.5점을 기록한 르세라핌 2위 자리를 가져갔다.한편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했다.임영웅은 4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3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2위를 기록했다.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4억 뷰를 훌쩍 넘겼다.특히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건가요',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사랑은 늘 도망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등 영상이

  • 르세라핌, 데뷔곡 '피어리스' 활동 종료…"정말 꿈만 같은 5주" 소감

    르세라핌, 데뷔곡 '피어리스' 활동 종료…"정말 꿈만 같은 5주" 소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5주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했다.르세라핌은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FEARLESS’의 마지막 방송 무대를 꾸몄다. 검은 슈트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안무 중간중간 재킷 안에 붙인 커다란 하트를 보여 주고 손하트를 날리면서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방송 종료 후 공식 SNS에 “정말 꿈만 같은 5주였다. 더 멋진 모습으로 팬분들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첫 번째 앨범의 활동을 끝까지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활동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지난달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FEARLESS’를 발표한 르세라핌은 국내외 음반, 음원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신인 걸그룹 중 단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타이틀곡 ‘FEARLESS’로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5월 3일 자 ‘글로벌 톱 200’ 차트에 진입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이 곡은 5월 29일 자 멜론 일간 ‘톱 100’ 차트 10위에 올라 올해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 성적을 썼고, 6월 4일 차트에서도 10위를 유지했다. ‘FEARLESS’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국내 음원 차트에서 뚜렷한 순위 상승세를 보였고, 덕분에 르세라핌은 대중적인 인기 확보에도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데뷔 앨범 ‘FEARLESS’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30만 7,450장 판매돼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르세

  • 르세라핌 채원, 권상우 부러웠나? 소라게 모자 안에 숨어 '윙크'[TEN★]

    르세라핌 채원, 권상우 부러웠나? 소라게 모자 안에 숨어 '윙크'[TEN★]

    르세라핌 채원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채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즈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짧은 단발헤어도 찰떡 같이 소화하고 있는 김채원은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하고 세련된 블랙 룩을 선보였다.한편 김채원이 속한 그룹 르세라핌은 지난달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카즈하, 日 라디오 스페셜 DJ 출격

    르세라핌 김채원·사쿠라·카즈하, 日 라디오 스페셜 DJ 출격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일본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다.르세라핌은 내달 16일 방송되는 일본 라디오 '올나이트 일본X(크로스)'에 DJ로 목요일을 책임진다. 사쿠라와 카즈하가 진행자로, 김채원이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해 청취자들에게서 미리 받은 질문에 답하는 ‘100가지 질문’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르세라핌이 일본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라디오 첫 출연부터 스페셜 DJ를 맡으면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일 데뷔 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음반은 5월 16일 자(집계기간 5월 2~8일)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출연하는 ‘올나이트 일본X(크로스)’는 6월 16일 밤 12시 방송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시혁과 박진영 '학폭' 이슈 온도차...르세라핌 '완전체 포기'·스키즈 '복귀'  [TEN스타필드]

    방시혁과 박진영 '학폭' 이슈 온도차...르세라핌 '완전체 포기'·스키즈 '복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묻고 더블로 가"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김응수)의 대사다. 무리수나 위험성이 큰일을 할 때 쓰이곤 한다. 최근 엔터사들의 모습에서 이 대사를 빗대어 볼 수 있다. JYP는 '학폭' 논란 아티스트 '스키즈 현진'을 복귀시켰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김가람'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두 대형 엔터사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 김가람이 지난 20일 활동을 중지했다.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약 3주 만의 일이다. 데뷔 전부터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르세라핌은 '김가람 발 논란'으로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웠다.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 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가람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김가람의 활동 중지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르세라핌은 입장문을 낸 다음 날부터 음악 방송 무대에 서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르세라핌의 팬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성공이 보장된 상황에서 '김

  • '완전체 활동 포기' 르세라핌·하이키, '자충수'가 될 수 있는 '반전의 카드'[TEN스타필드]

    '완전체 활동 포기' 르세라핌·하이키, '자충수'가 될 수 있는 '반전의 카드'[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첫 단추를 잘 꿰어야한다'는 말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있는 말이다. 그만큼 처음부터 잘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 당장 단추를 꿰어야하니 어떻게든 될 거라는 기대로 이어나가면 터닝포인트를 지나치기도 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논란이 있었던 신인 걸그룹 두 팀, 하이키와 르세라핌이 논란 멤버 배제라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1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 하이키의 시탈라가 데뷔 4개월 만에 탈퇴했다. 프로필이 공개된 직후 불거진 '부친 논란'의 연장선으로 인한 개인 사정. 시탈라는 태국 출신. 시탈라가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태국인들이 시탈라의 아버지가 군부 독재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데뷔를 반대하고 나섰다. 시탈라의 아버지 사루뉴 웡크라창은 태국의 배우이자 감독. 영화 '수리요타이' '나레수안 왕' '옹박' 등에 출연했다. 태국 왕을 찬양하고 군부를 비호하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유만으로 독재를 지지했다고 할 수 없었다. 소속사 역시 태국의 역사와 정치, 경제 구조, 사회적 맥락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결과 고인이 된 부친의 행적 등을 이유로 시탈라에게 불이익을 줄 수는 없다며 데뷔를 강행했다. 시탈라의 부친은 국내 여론에도 영향을 줬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두환의 딸이 데뷔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아이돌 멤버'라는 글로 퍼지는 바람에 부정적 여론이 생성됐다. 그럼에도 하이키는 예정대로 데뷔했고, 시탈라

  • '독 품은' 방시혁 의장, '無대응' 원칙 깼다…'활동 중지' 김가람, '학폭 논란' 전면전 [TEN스타필드]

    '독 품은' 방시혁 의장, '無대응' 원칙 깼다…'활동 중지' 김가람, '학폭 논란' 전면전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르세라핌 김가람이 '학폭 논란'으로 활동 중지를 선언했다. 하이브가 김가람 논란에 전면전을 선택한 것.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하이브가 독을 품은 듯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르세라핌은 데뷔 전 김가람 '학폭 논란'이 터졌다. 멤버 공개, 포토 카드 공개에 이어 쇼케이스까지 침묵을 이어오던 쏘스뮤직. 르세라핌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하이브에서도 힘을 실은 팀인 만큼 더 이상의 침묵은 그룹의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하이브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김가람이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왜곡된 주장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일방의 입장만이 전달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어온 의혹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알렸다.입장문에서는 김가람의 '학교 폭력' 논란을 주장했던 유은서(가명)가 가해자였고, 김가람과의 사소한 다툼 이후 전학을 갔다고 전했다. 김가람이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은 유은서가 신고를 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하이브는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복잡한 배경 속에서 발생한 일들이었지만, 본인의 철 없던 행동을 김가람 본인이 되돌아 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가람의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김가람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지 선언으로, 방시혁의 '무

  • [종합] "끔찍했다"…르세라핌 김가람, 2018년 대체 어떤 일에 휘말렸나

    [종합] "끔찍했다"…르세라핌 김가람, 2018년 대체 어떤 일에 휘말렸나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학교 폭력'을 두고 하이브와 피해 주장 학생 측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19일 김가람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법류대리인 대륜이 피해자 및 보호자의 진술, 경인중학교장 명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김가람이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 등을 근거로 입장문을 밝혔다. 대륜에 따르면 피해자는 2018년 4월 말에서 5월 초 경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된 집단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사건 1~2주 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후 2018년 6월 4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가 개최되었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인 김가람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이수 6시간, 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동법 제 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김가람의 데뷔 확정 후 폭로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자 폭로자로 지목됐고 김가람을 옹호하는 세력으로부터 얼굴 공개 등 악의적인 비난 및 협박을 받아왔다. 이에 공황발작 증상에 이어 극단적 선택 시도 및 자퇴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대륜과 피해자 가족 측은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2차 가해 중단'을 원한다고 했다. 대륜은 하이브에 지난 4월 20일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하이브는 대륜의 입장을 무시했다고. 이후 르세라핌은 예정대로 5월 2일 데뷔했다. 하이브는 김가람의 학폭 논란이 불거진 이후 '허위사실 유포'를 강조하며 '악의적 음해이고

  • [공식] 하이브 측 "김가람 학폭 논란, 한쪽의 일방적 입장 유감"

    [공식] 하이브 측 "김가람 학폭 논란, 한쪽의 일방적 입장 유감"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에게 학폭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 측이 김가람의 학폭 폭로글이 게재된 뒤 발생한 2차 가해로 발작, 극단적 선택 시도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며 김가람과 하이브의 진정한 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하이브는 유감의 뜻을 전했다. 하이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는 다수의 미성년자들이 관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대륜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대륜이 2018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당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쪽의 일방적 주장에만 기반하여 보도하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이브는 이번 논란은 데뷔가 임박한 멤버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악의적이라고 판단하여 당사는 즉시 법적 조치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도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람이 온라인의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김가람이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왔다는 입장. 하이브는 "2018년에 벌어진 이 사안의 사실관계가 현재 일방의 입장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어, 당사는 대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