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차태현 어디에서나 만능 일꾼 면모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며 뿌리채 뽑아" ('콩콩팥팥')

    차태현 어디에서나 만능 일꾼 면모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며 뿌리채 뽑아" ('콩콩팥팥')

    '콩콩팥팥'에 특별손님으로 출연한 차태현이 어디에서나 든든한 만능 일꾼 면모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500평 제초 작업을 걸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과 함께 제작진과 '표면장력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기방은 "태현이 형 없으면 어쩔뻔 했냐"라며 차태현이 든든하게 일꾼으로서 의지가 됐음을 밝혔다. 김우빈은 "일이 많은 날 오셔서 죄송하네요"라고 말하며 차태현에게 사과했다. 차태현은 "약간 (제초 작업) 스트레스 풀려. 누구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면서 뿌리채 뽑아"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광수는 작업 반장 역할로 제작진들의 제초 작업을 깐깐하게 감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만 하고 제초 작업을 하지 않는 광수를 보며 차태현은 "야, 뽑아. 빨리, 미친 거 아냐"라고 지적했다. 이광수는 "내가 들은 거를 전하려고"라고 답하자 차태현은 "다 안다고, 빨리 뽑아"라고 재차 말하며 잡초를 광수에게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고, 다른 일꾼들은 열심히 제초 작업을 이어갔다. 도경수는 제초 작업 중에 개구리를 발견하며 "광수형 한테, 한번 가시죠"라고 제작진에게 말하며 이광수에게 다가가 놀래켰다. 차태현은 계속 "광수야 잡초 뽑아"라며 끈질기게 작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제초 작업을 하며 "광수야 너네가 게임을 하는 이유가 있네. 게임 안하면 못하겠다"라며 공감했다. 이광수는 "못해요. 게임으로 지금까지 온거에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차태현 깜짝 등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농촌 생활 흔들('콩콩팥팥')

    차태현 깜짝 등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농촌 생활 흔들('콩콩팥팥')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과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17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는 차태현이 특별 손님으로 출격,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차태현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화로운 농촌 생활을 뒤흔들 유쾌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부의 삶에 진심인 초보 농사꾼들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정감 있는 의상과 아이템으로 중무장하고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 재미를 배가시킨다. 어느새 밭일에도 익숙해져 농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놀라게 만든다. 이들은 야심 차게 꽃밭을 만들 계획을 밝힌다. 차태현은 "이거 1년짜리 기획이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그냥 래프팅이나 가자"라고 이광수를 꼬신다고. 이광수는 "형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정색해 이들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콩콩팥팥' 출연자들이 배드민턴 선수 출신 제작진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배하며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장아찌와 깻잎 모히토 만들기에 당첨됐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회의하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던 출연자들은 또 한 번 대결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이기는 경우 출연자들이 거치 카메라 녹화 버튼을 누르고 출연자가 이기는 경우 제작진이 깻잎을 씻기로 한 것. 종목은 4 대 4 윷놀이 한 판으로 결정됐던 가운데 출연자와 제작진은 평범한 윷놀이가 아닌 영어 사용이 금

  • [종합] 이광수, 촬영 중 음주운전? 도경수 "막걸리 아니냐" 의심에 당황 ('콩콩팥팥')

    [종합] 이광수, 촬영 중 음주운전? 도경수 "막걸리 아니냐" 의심에 당황 ('콩콩팥팥')

    가수 겸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이광수의 음주운전을 걱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5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밭농사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날 네 사람은 밭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수가 “나는 발표하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손을 못 들었다”고 하자, 김우빈은 “나는 지금도 그렇다. 요즘에도 제일 두려운 게 한 말씀 하라는 거다. 영화 고사 지낼 때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 눈빛이 나한테 웃음을 기대하는 눈빛이다. 거기서 내가 무난하게 멘트를 하면 실망한다. 그래서 그냥 포기한다. 그게 며칠 간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우빈은 “광수 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런닝맨’ 이광수로 기억을 많이 하니까”라고 공감했다. 도경수가 “광수 형 지금도 텐션 엄청 높은 거지 않냐”고 하자 이광수는 “그래서 커피 많이 마시는 거다. 에너지 드링크 뭐 이런거”라고 카페인을 마시는 이유를 말했다. 김우빈은 “원래 모습도 사람들이 보면 너무 사랑할 텐데 좀 짠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운전대를 잡은 이광수는 김기방이 집에서 챙겨온 술빵을 먹었다. 이에 도경수는 돌연 "술빵이 (음주)운전이랑 상관없겠죠? 막걸리를 넣어서 만드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광수는 잠시 멈칫하다가 "술빵 길에서도 팔지 않냐"며 아닐 거라고 답했다. 결국 김우빈과 김기방이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김기방은 "술빵은 임산부도 먹어도 된단다.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우빈, 스위트한 형님…"도경수, 네 자체가 선물"('콩콩팥팥')

    김우빈, 스위트한 형님…"도경수, 네 자체가 선물"('콩콩팥팥')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리액션이 폭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이 비료를 주기 위해 밭을 찾아가는 가운데 도경수가 밭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소리를 지르고 이광수 역시 격하게 흥분한다. 족구에 이어 배드민턴으로 출연자와 제작진이 또 한 번 맞붙을 것을 예고해 흥미를 돋운다. 출연자들이 밭에 물을 주기 위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걸고 학창 시절 배드민턴 선수 출신 PD와 4 대 1 배드민턴 대결을 제안한 것. 출연자가 승리할 경우 제작진은 스프링클러만 설치하면 되지만 제작진이 승리할 경우 네 사람은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 장아찌 30인분, 깻잎 모히토 만들기까지 수행해야 한다. 산더미 같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광수는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전매특허 반칙성 플레이를 하는 등 코믹한 활약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경기를 중단하고 회의를 하거나 협상을 시도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승리만을 노리는 네 사람의 유쾌한 모습이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도 막내 도경수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이 선물과 먹거리를 가지고 온 가운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도경수가 민망해하자 김우빈은 "너 자체가 선물이야 경수야"라고 스위트한 멘트를 날려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후보 및 각 부문별 선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후보 및 각 부문별 선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영화계 평단, 기자, 관계자로 구성된 9인의 예심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별 본선 진출 후보작들을 선정해 위원회에 전달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송강호('거미집'), 류준열('올빼미'), 임시완('1947 보스톤'), 도경수('더 문')이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염정아('밀수'), 정유미('잠'), 김서형('비닐하우스'),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선영('드림팰리스')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종수('밀수'), 고규필('범죄도시3'), 박정민('밀수'), 강기영('교섭'), 오정세('거미집')가 후보에 올랐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나문희('영웅'), 고민시('밀수'), 정수정('거미집'), 전여빈('거미집'),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이 포함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김선호('귀공자'), 이신영('리바운드'), 김성철('올빼미'), 변우석('소울메이트'), 박성훈('지옥만세')이,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김시은('다음 소희'), 안은진('올빼미'), 임지호('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 오우리('지옥만세'), 문승아('비밀의 언덕')이 진출했다. 수상 후보 선정 결과, 총 26개 부문 중 '거미집'이 14개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고, 그 뒤를 '밀수'가 12개로 뒤따르고 있다. 한편, 지난 한달간 예심 심사위원단의 독립적 심사를 거친 후보들은 본심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국민심사위원단 참여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외 각 부문별 후보 목록은 다음과 같다. [감독상 후보] 강제규('1947 보스톤'), 엄태화('콘크리트 유토피아'), 임순례('교섭'), 김지운('거미집'), 정주리('다음

  • [종합] 도경수의 '천재' 모먼트?, 농사 발명품 개발에 김우빈 "해냈구나" 칭찬 ('콩콩팥팥')

    [종합] 도경수의 '천재' 모먼트?, 농사 발명품 개발에 김우빈 "해냈구나" 칭찬 ('콩콩팥팥')

    '콩콩팥팥'에서 가수 겸 배우 도경수는 '천재' 같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농사일에 도움을 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도경수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농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본격적으로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던 도경수. 갑자기 비닐을 가져와 구멍을 뚫기 시작했다. 바로 비닐로 물뿌리개를 만들었던 것. 하지만 물의 무게 탓에 비닐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구멍이 점점 커졌고,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여기는 물 줬다. 저기 끝으로 가라"라고 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만든 구멍 뚫은 비닐을 들고 밭고랑 사이를 총총총 달리는 도경수를 본 이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기방은 "저렇게 귀여운 사람 봤나"라고 사랑스럽게 쳐다봤고, 김우빈 역시 "경수를 볼 때마다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는 말을 10번은 하는 것 같다. 생긴 것도 귀엽고 하는 것도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포기를 모르던 도경수는 이번엔 비닐봉지에 뚫는 구멍의 크기를 작게 조정했다. 이전과 달리 구멍이 점차 벌어지면서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게를 감당하며 물 뿌리기에 도움을 됐던 것. 집념의 도경수를 보던 세 사람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은 "해냈구나. 대단한 놈이다"라고 도경수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이광수에게 도경수의 아이디어가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특유의 과장된 말투로 "그냥 뭐 못 할 상상은 아니지 않나. 할 수 있지 않나. 그냥 비닐봉지 뚫린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 "완전체 걱정마"→찬열에 지원사격…엑소, 계약 '빨간불'에도 그룹 지킨다 [TEN피플]

    "완전체 걱정마"→찬열에 지원사격…엑소, 계약 '빨간불'에도 그룹 지킨다 [TEN피플]

    그룹 엑소의 완전체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온 듯 싶었으나 아직까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이도, 계약으로 문제를 겪었던 이도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7일 엑소 찬열과 세훈이 개인 활동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와 이적을 합의 한 후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SM측은 "두 사람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만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8일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이 전해졌다. SM 측은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알리면서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회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했었던 SM을 떠나 SM 매니지먼트 이사 출신 남경수가 설립한 회사인 '컴퍼니수수'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소 활동 때부터 친분을 자랑해왔던 이들이기에 새롭게 펼쳐나갈 배우 활동은 물론 SM에서 이어나갈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어떨지 이목을 끈다. 앞서 지난 6월 SM과 엑소 유닛 그룹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벌였다가 합의한 바 있다. 서로의 입장 차이로 갈등이

  •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종합] 이광수, "나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떡하지. 지금 좀 어지럽다" ('콩콩팥팥')

    배우 이광수는 작물을 심기 위해 땅을 파다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3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1일차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듣기 위해 촬영 석 달 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나PD를 만났다. 나 PD는 프로그램 제목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공개했다. 이어 "미션은 딱 하나다. 그 밭이 풍성하게 초록으로 가득 차서 우리가 수확하고 나면 이 프로그램 시즌1은 끝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우빈은 "어릴 때 주말농장에 부모님을 따라서 다녀본 적이 있는데 좋지 않았다. 그땐 너무 어려서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재밌을 거 같다. 우리 집에도 마당이 조그맣게 있는데 자두나무도 있다. 열매가 나오면 그 존재만으로 되게 감사하고 기분 좋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프로그램 기획 이유를 밝히며 "이 아이템에 확신을 가진 이유가 있다. 도경수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미래의 꿈이 농부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리틀 포레스트' 영화로 시작이 된 꿈이다. 수확해서 자기가 음식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그땐 농부라고 했는데 지금은 살짝 꿈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꽃을 심어보고 싶다"라는 김우빈의 말에 도경수는 "꽃은 의미가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넌 진짜 100% 농부가 되고 싶은 거구나"라고 놀렸다. 네 사람은 작물을 심기 위한 밭을 찾아가기 위해 약속된 장소에 모였다. 깻잎 모종

  • [TEN포토] 도경수 '귀공자 왔어요'

    [TEN포토] 도경수 '귀공자 왔어요'

    배우 도경수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도경수 '비주얼 멋지네'

    [TEN포토] 도경수 '비주얼 멋지네'

    배우 도경수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도경수 '하트가 달콤해'

    [TEN포토] 도경수 '하트가 달콤해'

    배우 도경수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도경수, 이광수·김우빈·김기방과 농촌에 최적화된 비주얼('콩콩팥팥')

    도경수, 이광수·김우빈·김기방과 농촌에 최적화된 비주얼('콩콩팥팥')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농촌을 접수한다. 25일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측이 예상치 못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 2차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꿀잼 지수를 상승시켰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특히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좌충우돌 농촌 라이프를 예고했다. 2차 티저 영상에도 날 것 그 자체인 농촌 생활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농사꾼들과 갈 곳을 잃은 앵글의 대환장 컬래버레이션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500평짜리 광활한 빈 밭에서 곡소리 나게 힘든 밭일, 똑소리 나는 요리 솜씨, ASMR 버금가는 틈새 먹방 소리, 행복한 소리 가득한 밭캉스(밭과 바캉스를 합친 말), 정겨운 마을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등 다채로운 순간들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네 사람의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녹아있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또한 CCTV에 고라니가 찍혔다는 소식에 뿌듯해하던 이광수는 "어쨌든 우리 (밭)도 밭으로 인정을 해준 거 아냐"라며 김우빈과 하이파이브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 심지어 고라니가 밭에서 먹은 것을 더 심어주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이들의 대환장 농촌 라이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2차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콩콩팥팥' 2종 포스터에도 시선이 쏠린다. 농촌에 최적화된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정감 가는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밭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는

  • [종합] 도경수 "배우보다 엑소 활동이 수입 좋아" 깜짝 공개 ('동네스타K3')

    [종합] 도경수 "배우보다 엑소 활동이 수입 좋아" 깜짝 공개 ('동네스타K3')

    도경수가 배우 활동과 그룹 엑소 활동의 수입 차이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의 콘텐츠 '동네스타K3'에는 "시키는 거 다 하는 열린 가슴 도경수 오우예 씨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나단은 "본명 도경수, 배우로 활동할 때는 도경수, 가수로 활동할 때는 D.O.(디오)로 활동하지 않냐.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도경수가 좋냐, 디오가 좋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도경수는 "둘 다 좋다. 그 중 한명을 골라야 한다면 도경수"라며 "저 아니냐. 디오도 저인데 그래서 분류를 안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나단은 "벌이는 어느 쪽이 더 낫냐"라며 재차 물어봤고, 도경수는 "디오가 낫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도경수는 "디오가 확실히 수입은 좋다"면서 "왜냐하면 더 오래 해온 건 디오가 더 오래 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질문이 성립 되려면 다재다능해야된다. 본인이 그만큼 또 대단하다는 증거다"라며 칭찬했다. 도경수는 이후 자신의 MBTI를 ENTJ라 밝혔다. 더불어 조나단의 모습을 보고 제작진을 향해 "진짜 낯을 많이 가리냐"며 "저는 'E'(외향적)다. 모든 분들이 다 저의 성향이 'I'(내향적)같다고 하더라. 근데 'E'가 계속 나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제대 후 시키는 건 다 하는 중이라는 도경수. 그는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부터 페이스 체인까지 다 했다고 알렸다. 도경수는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한 게 아니라 하기 싫은데 하는 거다"면서도 "예전보다는 마음이 조금 열린 거 같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도경수가 속한 그룹 엑소는 최근 3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그는 "항상 음악 방송 했을 때는 막내 아니면 좀 중간이었는데 이번에는 4

  • 임영웅→도경수, 결국 '실내흡연' 과태료…'無 니코틴'이라 억울할까[TEN피플]

    임영웅→도경수, 결국 '실내흡연' 과태료…'無 니코틴'이라 억울할까[TEN피플]

    가수 임영웅에 이어 엑소 도경수 역시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인기 연예인의 실내 흡연은 여러 비판을 낳고 있다.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은 전자담배도 실내 흡연 금지 대상에 올려야 한다는 주장부터, 연예인의 실내 흡연이 스태프를 향한 또 다른 갑질이라는 비판도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도경수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받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도경수는 앞서 실내 흡연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달 공개된 엑소 자체 콘텐츠에서 음악방송 대기실에 있던 디오가 코로 연기를 뿜으면서 시작됐다. 해당 글을 올린 A 씨는 "도경수 8월 실내 흡연 사건으로 민원을 넣었다"며 "MBC 본사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이었고, 국민건강증진법 금연 구역 위반 행위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한다"며 관할 부서의 관련된 처리결과를 공유했다. 국민건강증진법상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다만, 금연 구역에서 금지된 대상은 담뱃잎을 원료로 니코틴이 함유된 담배나 전자담배다.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전자담배는 '담배 유사 제품'으로 과태료 처분 대상이 아니다. 또한 당사자가 '담배 유사 제품'임을 증명해야 이 조항이 인정된다. 임영웅 또한 실내 흡연으로 논란을 샀다. 임영웅은 2021년 실내 흡연으로 서울 마포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각각 과태료를 납부했다. 당시 임영웅 소속사 측은 해당 전자담배가 무니코틴 제품이라며 "실내 흡연 과태료 부과 기준은 대상물에 담배나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흡연 행위 자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돼 아쉬움이 있

  • 엑소 디오, 8일 선공개 곡 '별 떨어진다 (I Do)' 공개

    엑소 디오, 8일 선공개 곡 '별 떨어진다 (I Do)' 공개

    엑소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늘(4일) 0시 엑소의 각종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디오는 앨범 발매에 앞서 9월 8일 오후 6시 신곡 ‘별 떨어진다 (I D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1일부터는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선공개 곡인 ‘별 떨어진다 (I Do)’를 포함해 짙은 여운을 자아내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9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