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도경수 "배우보다 엑소 활동이 수입 좋아" 깜짝 공개 ('동네스타K3')](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608915.1.jpg)
공개된 영상에서 조나단은 "본명 도경수, 배우로 활동할 때는 도경수, 가수로 활동할 때는 D.O.(디오)로 활동하지 않냐.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도경수가 좋냐, 디오가 좋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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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조나단은 "벌이는 어느 쪽이 더 낫냐"라며 재차 물어봤고, 도경수는 "디오가 낫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도경수는 "디오가 확실히 수입은 좋다"면서 "왜냐하면 더 오래 해온 건 디오가 더 오래 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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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는 이후 자신의 MBTI를 ENTJ라 밝혔다. 더불어 조나단의 모습을 보고 제작진을 향해 "진짜 낯을 많이 가리냐"며 "저는 'E'(외향적)다. 모든 분들이 다 저의 성향이 'I'(내향적)같다고 하더라. 근데 'E'가 계속 나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제대 후 시키는 건 다 하는 중이라는 도경수. 그는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부터 페이스 체인까지 다 했다고 알렸다. 도경수는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한 게 아니라 하기 싫은데 하는 거다"면서도 "예전보다는 마음이 조금 열린 거 같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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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년 만에 갔더니 엔딩 포즈가 생겼더라. 원래 없었다"면서 "진짜 절대 못하겠더라. 너무 어색하고 오글거렸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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