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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솔로' 10기 영수 띠동갑 이하 여친, "아빠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영수 띠동갑 이하 여친, "아빠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영수가 새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수가 출연했다. 이날 영수는 "현재 여자친구와 만난 지 9개월이 됐다며 방송 끝나고 한 두 달 후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방송을 보고 메시지나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영수는 10기 영식, 광수와 저녁을 먹으며 "여자친구를 애들한테 스트레스를 줘가며 만나야 하나 싶다"라며 자녀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 둘을 키우면서 느낀 건 외로울 때 의지가 되긴 해"라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수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재혼에 대해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아이들이 싫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봐야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재혼에 대해 자녀들과 대화를 시도한 영수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빠인 영수가 재혼을 하는 것에 대해 둘째 아들은 "아빠는 확실히 덜 힘들 것 같아요. 요리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회사까지 다녀야 하기 때문에"라며 아빠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영수는 두 자녀에게 "아빠는 좋은데 자식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 새로 엄마가 생기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둘째 아들은 "좋을 것 같죠"라고 화답했다. 영수가 "왜 좋을 것 같아?"라고 묻자 아들은 "아빠가 일해서 맛있는 거를 못해주니까"라고 이유를 말했다. 영수는 "라면도 잘 못 끓여줬지. 아빠 여자친구랑 같이 한번 여행 가자고 하면 되겠다. 나쁘지 않지?"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자녀들의 의견을 물었다. 첫째 아들도 "네"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영수가) 아

  • 6기 영철♥영숙, 부끄러워 문센 못가 "엄마들이 말걸어" 솔직 고백('나솔사계')

    6기 영철♥영숙, 부끄러워 문센 못가 "엄마들이 말걸어" 솔직 고백('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철이 영숙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딸 로라와 함께 문화 센터를 가는 것 만큼은 부끄러워서 못가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철-영숙이 전쟁 같았던 신혼을 거쳐 출산 후 육아를 하며 달라진 '부부의 모습'과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영숙이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며 "출산 이후 영숙씨가 여유가 있어졌다"라고 말했다. 경리도 "영숙씨가 밝아졌다"라며 맞장구 쳤다. 이어 데프콘은 "이런 걸 자주 봐야 우리가 자극을 받고,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거다"라며 부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반면 영철은 영숙과 로라가 문화 센터를 가는 날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은 "이상하게 문화센터는 부끄러워서 못가겠다. 엄마들이 말을 건다. 나 혼자 남자니까 좀 부끄럽더라고요"라며 문화센터를 못가겠다고 고백했다. 로라를 혼자 데리고 문화센터를 다녀온 영숙은 영철에게 "문화센터에 아버님이 오셨다. 아이와 잘 놀아주고 잘하신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난 문화센터 가는게 힘든 게 아니라 엄마들한테 둘러 쌓였다니까. 너무 도망가고 싶더라니까"라며 문화센터 가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영철은 영숙에게 "필라테스 자주 가라"라고 말했다. 영숙은 "나는 필라테스를 원하는 게 아니다. 원하는 게 따로 있다"라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저는 서울에 가고 싶어요. 복직을 해야하니까"라고 복직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말했다. "과장으로 진급할 수 있는 시기가 2-3년이라, 그거에 대한 성과가 있을테니 이루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 17기 영수 "옥순 보면, 경건해져", '1픽 발언'으로 순자·영자 대혼란

    17기 영수 "옥순 보면, 경건해져", '1픽 발언'으로 순자·영자 대혼란

    영수의 '1픽 발언'으로 순자와 영자가 혼란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가 출연자들 앞에서 '1픽'이 있다고 밝혔다. 순자와 옥순 2명과 같이 앉아서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영수는 옥순에게 "1픽이 여기 있다, 없다"라고 묻자 옥순이 다시 영수에게 '1픽'이 있는지 물었다. 영수는 "여기에 있다"라고 말해 순자, 옥순 중에 1픽이 있음을 기습 고백했다. 한편 영자는 현숙에게 "아까 영수가 노래 부를 때 '1픽'한테 받친다고 했잖아. 누구 들으라고 한건지, 옥순님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 때 순자가 영자와 현숙이 있는 방으로 들아와서 "누구 영수? 나는 얘기 들으면 안돼?"라고 질문했다. 현숙은 "들으면 안되는 게 아니라, 다시 얘기해야해서 그렇다"라고 순자에게 설명했다. 영자는 다시 현숙에게 털어놨던 영수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다. 순자는 "나는 미안한데 영수님 마음을 잘 모르겠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덧붙여 "영수님이 영자님한테도 확실하지 않고, 옥순님한테 마음이 더 있을거라니까"라고 말했다. 내가 잘 못 들은건가 헷갈리 정도로 영자가 없을 때, 옥순 아니면 나다. 1픽은 둘 중 한명이다 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영수의 1픽이 순자와 옥순 둘 중 한명임을 들은 영자는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영자는 "영수 성격상 첫날 나한테 들이댔던 거 보면 당연히 티가 났을텐데"라며 부인했다. 영수는 인터뷰에서 "옥순을 보면 기분이 좋다. 묘하기도 하고. 경건해지는 느낌도 있다"라며 옥순에 대한 마음이 있음을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회심의 솔로녀 등장, 데프콘 과몰입 "우와! 나 선택 어떻게 해야 돼"('나는 솔로')

    회심의 솔로녀 등장, 데프콘 과몰입 "우와! 나 선택 어떻게 해야 돼"('나는 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에서 제작진이 오랜 시간 감춰둔 '회심의 솔로녀'가 공개된다. 11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와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 솔로녀 17기 미녀 군단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 17기는 경남 거창에 마련된 솔로나라에서 거창한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특히 17기 솔로녀 중에는 사전 미팅부터 실제 출연까지 무려 2년 반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대기한 솔로녀가 있어 3MC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년 반 전에 촬영된 솔로녀의 사전 인터뷰를 보면서 입틀막하고, 데프콘은 "이 분이 보물인가 보네"라며 제작진이 그린 빅 픽처를 궁금해 한다. 잠시 후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 솔로녀들은 여신 같은 미모, 남다른 매력으로 남심 올킬을 시작한다. 데프콘은 화사한 비주얼의 솔로녀들을 보자마자 "와"라고 감탄하는 한편,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과몰입한다. 급기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녀 퍼레이드를 모두 관전한 데프콘은 "우와! 나 선택 어떻게 해야 돼"라며 17기 솔로남에 빙의한 듯, 과몰입을 멈추지 못한다. 또한 솔로녀들은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의 서사도 예고했다. 한 솔로녀는 "제가 남녀 관계에 있어서 서툰 부분도 있다. 최근 연애는 10년 전?"이라며 "진정한 사랑은 아직 못해본 것 같다"라며 찐 사랑에 갈증을 드러내고, 또 다른 솔로녀는 연애 경험이 1개월, 3개월로 단 2회라는 반전 연애사를 공개하며 "최종 목표는 결혼"이라고 진정성을 어필한다. 데프콘을 결정 장애로 만든, 17기 솔로녀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10월 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7.05%(수도권 유료 방송가구 기

  • "연예인병 걸렸나" 나솔 16기 상철·영철, '회비 3만원' 팬미팅 논란에 돌연 취소 [TEN이슈]

    "연예인병 걸렸나" 나솔 16기 상철·영철, '회비 3만원' 팬미팅 논란에 돌연 취소 [TEN이슈]

    '나는 솔로' 출연자 16기 영철과 상철이 유료 팬미팅을 계획했다 비난을 받자 취소 소식을 알렸다. 8일 영철은 "공지사항 영철&상철 팬미팅!!!" 공지글을 남겼다.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계획한 이들은 "회비 3만 원, 참석여부 DM주세요. 일일이 답변 어렵고, 선착순으로 40~50명으로 정해서 답변드릴게요!! 취소는 힘들어요~"라면서 "영수도 올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반가워 했지만 일각에서는 "본인들이 연예인인줄 아나", "팬미팅까지 할 정도냐"는 등의 비난하기도 했다. 또한 팬미팅이라는 자리를 만들면서 '회비 3만 원'을 걷는 것 역시 황당하다고 주장하기도. 논란이 커지자 영철은 팬미팅 공지글을 삭제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는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모은 기수로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영숙 또한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5일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뒤늦게 합류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영숙은 마치 여우주연상 못지 않은 수상 소감을 말하는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16기가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매주 수요일 밤 티비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 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제가 제 모습 보면서 많이 불편했다. 각자 본인들 모습 보면서 불편했겠지만 그만큼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고 성장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소중한 시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영숙은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

  • '나는솔로' 연애빼고 다하는 16기, 최고 8.2%…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나는솔로' 연애빼고 다하는 16기, 최고 8.2%…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의 이야기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가 자신을 혼란하게 한 ‘로맨스 가짜뉴스’의 진실을 파헤쳤고, 이 과정에서 광수와 영철의 감정싸움이 폭발하면서 일촉즉발 위기가 불어닥친 ‘솔로나라 16번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한편, 13일 방송된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으며, 영철이 다른 출연진에게 광수랑 다툰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이었다. 아울러,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 2위에 등극했다. ‘솔로나라 16번지’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데이트 매칭이 진행됐다. 영호와 영식은 예상대로 현숙을 선택했고, 영철은 정숙을 택했다. 광수는 오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옥순과 데이트로 대화하는 대신 순자를 선택하며 우회했고, 옥순은 이 같은 선택을 확인하자, “광수님의 용기를 높이 샀는데, 그런 게 다 무너졌다”며 차갑게 식은 마음을 드러냈다. 상철은 “옥순님을 선택하겠다고 했는데 영숙님이 짜장면을 먹게 생겼더라”며 ‘급 유턴’해 영숙을 선택했다. 영수는 한복 랜덤 데이트로 호감을 키운 옥순을 선택해, 솔로녀 중 영자만이 유일한 ‘0표’로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충격받은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숨

  • "왜 부끄러워해야 하나, 난 무당층" 16기 상철, 알고 보니 정치 유튜버? [전문]

    "왜 부끄러워해야 하나, 난 무당층" 16기 상철, 알고 보니 정치 유튜버? [전문]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가명)이 과거 정치 유튜브 운영 관련 구설에 올라 해명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이 과거 정치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해당 채널은 게임 리뷰로 시작해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채널로 발전했다고. 해당 채널과 관련 글쓴이는 "친중, 반미, 국까 영상이 대부분. 영상에서 상철은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고, 심지어 욕까지 한다"며 "또 한국 여자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상철이 '나는 솔로'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음을 떠나 불쌍했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다만, 현재는 해당 SNS가 폐쇄된 상황이다. 당시 그는 "시끄러운 게 싫었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어 일단 모르쇠했는데 지금 그 문제의 채널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저는 미국시민권자고 정치 진영으로 굳이 분류한다면 무당층"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무당층은 어느 당 소속이든 상관없이 현재 시대정신에 맞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미국의 가장 큰 정치 진영"이라며 "트럼프 정권 때 실험적으로 그때 그때의 생각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스탠드업 코미디 처럼 풍자적 과정을 통한 하나의 인터넷 페르소나를 설정하여 복잡한 생각들을 유머스럽고 도발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가 공유한 생각을 이런 저런 이유로 비판을 하시는데 영상 하나 하나 종교든 사회 이슈든 자연 현상이든 어떤 토픽이든 정말 깊이 파고 그것을 풍자적으로 논했다"고 강조했다. 상철은 "나중에는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닫았지만, 방송 끝나고 추후에 다시 할

  • [종합] "테이프 깔까→방송 아니었음 뒤집어 엎어" 남탓에 회피…연애빼고 다 하는 16기 ('나는 솔로')

    [종합] "테이프 깔까→방송 아니었음 뒤집어 엎어" 남탓에 회피…연애빼고 다 하는 16기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광수, 옥순, 영철이 삼자 대면에도 갈등을 해결하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와전된 말들로 인해 오해가 커진 광수, 옥순, 영철이 오해를 풀기 위해 삼자 대면에 나섰다. 이날 광수는 옥순에게 대화를 하자고 했다. 밖으로 나선 두 사람. 광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은 얘기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분명 옥순님에게 들은 이야기도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같아요'가 나왔던 발코니 대화에서 대시든, 대화든 데이트 신청할 수 있는데 그걸로 변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해서 옥순은 "광수님이 '마음의 변화가 있냐'고 물어봐서 '지금까지는 없다. 앞으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광수는 "2대1 데이트 때는 '다른 이성에게도 끌릴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옥순은 "오해가 있다. 내 남자한테는 절대 불안하게 안한다. 지금은 교제 전이고 알아가는 단계니 변화는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지금까지는'이라는 단어의 뜻을 서로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광수는 영숙 등 다른 사람에게 들었던 옥순의 마음을 언급하자 옥순은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는 광수님이다' 했고, 그들의 말을 믿고 흔들려서 마음을 안 밀어붙이고 다른 여자로 돌아선 게 되게 가벼워 보인다"고 일침했다. "지금 이게 더 별로다"라는 옥순에 말에도 광수는 영철을 불러 삼자대면을 시도했다. 광수는 "그때 그 질문을 생각해보니 '옥순님의 마음이 영수님에게 갔다는 의도냐'라고 하니까 '맞다'고 했다"고 영철과의 대화를 회상했다. 영철은 "영수에게 마음이 갔다고

  • [종합]'나는 솔로' 16기, 가짜뉴스→'뇌피셜'로 범벅…"그냥 본인한테 들어"

    [종합]'나는 솔로' 16기, 가짜뉴스→'뇌피셜'로 범벅…"그냥 본인한테 들어"

    ‘나는 SOLO(나는 솔로)’에 가짜뉴스로 인한 혼란이 찾아왔다.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데이트 중단 사태로 대립하던 광수, 영숙은 광수의 진심어린 사과로 갈등을 풀었으나, 12인의 솔로남녀들은 여전히 ‘가짜뉴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광수와 데이트를 중단하고 돌아온 영숙을 달래다가 되레 ‘불똥’을 맞은 상철은 이날 영숙의 불안정한 상태를 모두에게 전했다. 본의 아니게 중간에 낀 순자는 “난 진짜 누구 이름, 말 안했다”며 억울해했다. 전쟁통 같은 상황 속, 영호는 현숙에게 대화를 요청했고, 현숙은 “내일 누구를 선택할 거냐?”고 물었다. 영호는 “옥순과 대화를 해본 뒤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현숙은 “전 영호님이랑 데이트를 한 번 더 해보고”라고 직진했다. 이에 영호는 슈퍼 데이트권을 현숙에게 쓰기로 결정했다. 정숙 역시 영철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난 처음부터 끝까지 한명밖에 없었다. 근데 단 한번도 나한테 표현한 적이 없다”며 영철의 애매한 태도를 언급했다. 그러자 영철은 “아픔이 있다 보니까 내 마음을 들키기 싫었던 거야”라며 앞으로 정숙에게 직진하겠다고 알렸다.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홀로 깨어난 광수는 밀린 업무를 보다가 테이블에 얼굴을 파묻더니 한참을 울었다. 그러다 광수는 교회로 향했는데, 차 안에서도 내내 눈물을 쏟았다. 결국 광수는 자신의 차에 탄 제작진에게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냐”며 촬영을 정중히 거부했다. 얼마 후, 교회에 도착한 광수는 기도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렸다. 숙소에서 아침을 맞은 옥순은 영자에게 “영수님은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싶다고 인터뷰

  • '나는 솔로' 16기 영숙, 이번엔 명품 가품 판매 의혹 [TEN이슈]

    '나는 솔로' 16기 영숙, 이번엔 명품 가품 판매 의혹 [TEN이슈]

    ENA·SBS Plus'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무례한 태도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가품 착용 및 판매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16기 영숙의 명품 가품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영숙이 직접 운영하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그가 명품 가품들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 게시글에 따르면 영숙은 자신이 운영중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과 명품 브랜드인 C사, H사, D사 등의 가방과 악세서리 등을 착용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짝퉁 티가 너무 난다"라고 지적하자 영숙은 "그거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숙은 M사 티셔츠, C사 니트, L사 신발 등 디자인이 동일한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품 설명에는 해당 브랜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 가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 행위로 상표법 제230조에는 ‘상표권 또는 전용사용권의 침해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적시 돼 있다. 해당 의혹이 불거진 후 영숙의 SNS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숙은 데이트에 나선 광수(가명)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렸다며 데이트를 멈추고 홀로 숙소로 돌아와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어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 일화를 옥순(가명)이 다른 출연자들에게 이야기했다고 오해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옥순에게 무성의한 사과를 하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분노를 사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을 통해) 저를 보고

  • 입 닦아주기→"키스 안 할 건데"…"모르지" 13기 옥순, 화끈한 현실 삼각 데이트 예고 ('나솔사계')

    입 닦아주기→"키스 안 할 건데"…"모르지" 13기 옥순, 화끈한 현실 삼각 데이트 예고 ('나솔사계')

    ‘나솔사계’가 13기 옥순과 2기 종수, 1기 정식의 화끈한 ‘현실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9월 7일(목)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을 나와 더 뜨겁게 달아오른 ‘현실 연애’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기 종수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 병아리처럼 노란 원피스를 사랑스럽게 차려입은 13기 옥순에게 “걸어오는지 몰랐어”라고 말을 건다. 13기 옥순은 2기 종수의 억대 슈퍼카를 처음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차를 바꾸셨어요?”라고 묻는다. 이어 13기 옥순은 “재밌어졌어, 갑자기”라고 눈을 빛내고, 2기 종수는 “나 만나서 그래~”라고 ‘스윗’ 넘치게 화답한다. 본격 데이트에 돌입한 2기 종수는 “마음이 싱숭생숭했어”라고 복잡했던 속내를 고백하고, 13기 옥순은 “나 좋아하나 보다”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던진다. 2기 종수에 이어 1기 정식도 13기 옥순과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1기 정식은 “사랑하는 만큼 따라줘도 돼?”라고 13기 옥순의 잔에 막걸리를 콸콸 따르고, 13기 옥순은 “어!”라며 ‘초승달 눈웃음’을 짓는다. 그러자 1기 정식은 “살짝 묻었어”라고 13기 옥순의 입가를 손으로 닦아주는가 하면, 음식을 야무지게 먹는 13기 옥순의 볼을 콕 찌르는 등 ‘기습 스킨십’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심지어 1기 정식은 “어차피 키스 안 할 건데~”라고 은근한 플러팅을 날리고, 13기 옥순은 “모르지”라고 맞받아친다. 13기 옥순의 도발에 1기 정식은 “할 거예요?”라고 되묻고, 13기 옥순은 다시 한 번 “모르지!”라고 2차 도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데

  • [종합] 데이트 중단 후 말다툼→"조급해하지 말고" 甲질…파국된 솔로나라 ('나는솔로')

    [종합] 데이트 중단 후 말다툼→"조급해하지 말고" 甲질…파국된 솔로나라 ('나는솔로')

    '나는솔로' 솔로나라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3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112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광수의 말에 상처를 받은 영숙이 옥순과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수는 영숙과의 랜덤 데이트 중, 차 안에서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 아니지"라고 발언하며 의도치 않게 영숙의 상처를 건드렸다. 이어 광수는 기분이 가라앉은 영숙에게 "자기소개 강렬하게 들었다"라며 또 영숙의 과거를 언급했다. 영숙은 "그 얘기 안 하면 안 될까요?"라며 차 안에서 광수가 한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영숙은 "맞아요 산전수전, 공중전도 다 겪었다"라며 불행했던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느낌이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광수는 "사람들은 영숙님 인생에 그렇게 관심이 없을 것이다"라고 위로하려는 듯했지만, 영숙은 논점이 다른 광수의 말에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고백했다. 이후 광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질문을 던지며 노력했지만 그러나 또다시 "저는 영숙님만큼의 아픈, 그렇게 막 파란만장한 삶은 아니었지만"이라고 말하며 영숙의 아픔을 상기시켰다. 영숙은 "꼭 그렇게 또 얘기해야겠어요?"라고 속상한 마음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어 데이트는 중단됐고 영숙은 "같이 가기 싫다"라며 광수의 대화와 접근을 거부하고 홀로 택시를 탔다. 이어 영숙은 숙소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오열했다. 한편 데이트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온 솔로들은 영식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공용거실로 모였다. 이때 순자가 영숙에게 “언니 택시 타고 왔다는 소리 듣고 너무 놀라서”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이 “옥순님이 그랬지?”라며 분노하자, 순자가 얼떨결에 동조했다. 그러자

  • [종합] '잠수이별' 고백에 "그런 男 극혐"→前여친 생각에 오열…아수라장 된 솔로나라 ('나솔사계')

    [종합] '잠수이별' 고백에 "그런 男 극혐"→前여친 생각에 오열…아수라장 된 솔로나라 ('나솔사계')

    '나솔사계'의 솔로나라가 아수라장이 됐다. 24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23회에서 3기 정숙과 2기 종수가 데이트 후 크게 실망했고 광수가 ‘나는 솔로’ 13기 당시 짝이었던 순자를 떠올리며 눈물짓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종수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한 것. 하지만 약속 당일, 종수가 데이트를 잊고 늦잠을 잤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꽃축제도 까먹고, 약속 시간도 까먹고!”라며 분노했다. 박경리 역시 “탈락!”이라며 종수의 모습에 실망했다. 이후 배낚시로 데이트에 나선 이들은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종수는 2기 순자와 교제했지만 이별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다. 종수는 "내가 나쁜남자였다. 어느 순간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 내가 갑자기 연락을 안했다. 그런데 그 친구도 내가 연락을 안하면 먼저 하면 되는데 안하더라.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며 "그런데 다른 기수들이 나에게 왜 '잠수 이별'을 했냐고 그러더라. 내가 죄인이다"라고 고백했다. 종수의 잠수이별 사연에 패널들도 "최악"이라며 경악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여자 숙소로 돌아간 정숙은 종수의 헤어진 얘기를 들었다며 “전 그런 남자 진짜 극혐하거든요. 제가 똑같이 그렇게 흐지부지 헤어진 적이 있거든요. 진짜 머리 한 대 땅! 맞은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정숙이 11기 영철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한 13기 옥순은 1기 정식과 아침 산책을 했다. 정식은 9기 현숙이 자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현숙이 앞서 13기 광수와 데이트하다가 실망한 적 있었기 때문. 현

  • '나솔사계' 데프콘, 11기 영철에 "일부러 눈치 없는 척, 다 계산하고 있다" 속내 분석

    '나솔사계' 데프콘, 11기 영철에 "일부러 눈치 없는 척, 다 계산하고 있다" 속내 분석

    ‘나는 SOLO(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에서 3기 정숙의 묵직한 한 방이 터진다. 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의 ‘롤러코스터’급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은 해변이 보이는 식당에서 낭만적인 ‘조개구이 데이트’에 돌입한다. 특히 두 사람은 ‘나는 SOLO’ 출연 당시, 최종 커플에 골인했던 터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조용하면서도 예리하게 그때 이후의 상황에 대해 묻는 등 ‘로맨스 탐색전’을 벌인다. 그러다 11기 영철은 “아까 인터뷰할 때 누구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말했냐”고 묻고, 3기 정숙은 “2기 종수님”이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자신이 아닌 종수를 선택했다는 정숙의 말에 영철은 살짝 씁쓸해한다. 정숙은 그런 영철을 달래려다 “오빠! 아니 아니~”라고 ‘뜻밖의 애교’를 발산한다. 간질간질한 두 사람의 모습에 MC 조현아는 “여기 분위기가 되게 좋다”라고 흐뭇해하고, 경리 역시 “왜 이렇게 편해 보이지?”라고 이미 시작된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를 응원한다. 그러나 잠시 후, 3기 정숙은 11기 영철의 한마디에 ‘급’ 시무룩해진다. 정숙의 표정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술이 깨는 것 같아”라고 급 냉각된 기류를 정확하게 짚어낸다. 반면 3기 정숙의 반응을 캐치하지 못한 11기 영철은 또 다시 정숙의 마음을 후벼파는 비수를 날린다. 결국 정숙은 “서운하다구, 아주!”라며 입을 삐죽 내민다. 심지어 11기 영철은 3MC도 ‘설왕설래’ 하게 만든 의외의 행동을 이어간다. 데프콘은 “저 분이 은행원이라~”라면서 영철의

  • '나는 솔로' 16기, 자기소개에 솔로 男女 '집단 오열'…사연 뭐길래

    '나는 솔로' 16기, 자기소개에 솔로 男女 '집단 오열'…사연 뭐길래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자기소개에서 ‘오열 사태’가 터진다. 2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으로 눈물바다가 된 ‘솔로나라 16번지’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에 임하면서, 솔직하게 자신의 사연을 덤덤한 어조로 밝힌다. 이 솔로남의 이야기에 몰입하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잠시 후 말을 잇지 못하더니, 모두 “아...”라고 탄식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16기 솔로남녀 역시 솔로남의 사연에 공감해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영숙과 영자는 물론, 영호마저도 오열하는 것은 물론, MC 데프콘도 “아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다가 결국 굵은 눈물을 쏟는다. 잠시 후, 이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여기 나올 때, 사실 좀 많이 울었다. 그래서 여기 와서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고 하더니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나와 줘서) 고맙다”라고 새 출발을 다짐한 솔로남을 격려한다. ‘솔로나라 16번지’가 한바탕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이 솔로남은 3MC를 감동시키는 명언까지 ‘훅’ 날린다. 예상치 못한 솔로남의 ‘감동 명언’에 송해나는 “뭐야!”라고 놀라며 ‘입틀막’ 한다. 과연 ‘솔로나라 16번지’를 울고 웃게 만든 솔로남의 정체가 누구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