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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출연 3번 거절"…김하늘X이혜영X김성령도 부담스러워 한 욕망의 '킬힐'

    [종합] "출연 3번 거절"…김하늘X이혜영X김성령도 부담스러워 한 욕망의 '킬힐'

    세 여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짜릿한 전쟁을 예고했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과 노도철 감독이 참석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을 연출한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노도철 감독은 "패션 쇼호스트를 둘러싼 홈쇼핑을 무대로, 늘 톱이 되고 싶었지만 2등에 자리에 머물렀던 한 쇼호스트가 바닥에 주저앉은 후 전무로부터 기묘한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꽂힌 부분은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작가의 통찰력"이라며 "패션 쇼호스트의 이야기지만, 우리 삶 전체에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까 뒤집어보자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감독은 '킬힐'의 매력에 대해 "흑과 백으로 완벽하게 나뉘지 않는 모호한 경계선에 있는 캐릭터들이라 입체적이다. 경계를 넘나드는 회색층을 가지고 있어 현실적인 이야기가 될 거로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제목의 의미를 묻자 노 감독은 "신분 상승, 욕망의 매개체임과 동시에 모든 걸 '킬'해버리고 1등할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노 감독은 캐스팅에 유일하게 힘을 쏟은 건 이혜영이라며 &qu

  • [TEN인터뷰] 김성령, 연기 고민 多…"윤성호 감독 보고 좌절·반성" ('이상청')

    [TEN인터뷰] 김성령, 연기 고민 多…"윤성호 감독 보고 좌절·반성" ('이상청')

    배우 김성령이 ‘청와대로 간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 연출 윤성호, 극본 김홍기)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청’은 갑작스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려 동분서주하는 1주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이날 김성령은 작품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소감과 함께 시즌 2를 기대했다. 그는 “지금 바람은 좀더 업 시켜 시즌2 갈수있었으면 좋겠다”며  “대중이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이 해당 작품을 원할 것 같은 이유에 대해 “정치적인 얘기를 위트있게, 현실감 넘치게 끌어낸 드라마가 기존에 잘 없었다”며 “더군다나 여성 중심이라는 게 그렇기도 하지만 신선하게 다가왔다. 보고 나니 한번 더 보고 싶게 된다”고 밝혔다. 윤성호 감독과 10년 인연을 밝힌 김성령은 일말의 망설임 없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그러면서 윤성호 감독의 캐스팅 센스에 감탄했다.  “아시다시피 배해선, 정승길, 이학주 등 너무 잘해서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그렇지만 모텔 청소 아줌마까지 잘하더라. ‘어떻게 이러지’ 싶었다. 감독님은 어떻게 알고 새로운 배우들을 캐스팅 했는지, 평상시 알고 있는 건지 다시 묻고 싶다.” 김성령은 ‘청와대로 간다’를 마친 소감에 대해 &

  • [인터뷰③] 김성령, "매일 보는 BTS…꿈에 나오면 복권 살까 고민"

    [인터뷰③] 김성령, "매일 보는 BTS…꿈에 나오면 복권 살까 고민"

     배우 김성령이 ‘K-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령이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 연출 윤성호, 극본 김홍기) 출연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청’은 갑작스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려 동분서주하는 1주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청와대로 간다’는 김성령의 주연 복귀작이다. 그는 올림픽 세 번 연속 진출의 여성 메달리스트에서 얼떨결에 문화체육부 장관의 자리에 오른 이정은 역을 맡았다. 작품 속 문체부 장관 역을 맡은 김성령은 “실제로는 문채부 장관이 되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요즘 우리나라 K문화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드라마 많이보는데 보면서 감탄한다. 재미 없다는 드라마도 너무 감동받으면서 본다”며 “카메라 감독이 누굴까 이 음악을 어떻게 했을까. 너무 감동 받으면서 보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BTS를 매일 보고 잔다”며 “꿈에도 나타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복권을 사야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인터뷰②] 김성령, "기억에 남는 덧글?…'오겜' 보다 재미있다'"

    [인터뷰②] 김성령, "기억에 남는 덧글?…'오겜' 보다 재미있다'"

    배우 김성령이 '청와대로 간다'의 호평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김성령이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 연출 윤성호, 극본 김홍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청’은 갑작스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려 동분서주하는 1주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청와대로 간다’는 김성령의 주연 복귀작이다. 그는 올림픽 세 번 연속 진출의 여성 메달리스트에서 얼떨결에 문화체육부 장관의 자리에 오른 이정은 역을 맡았다. 이날 김성령은 ‘청와대로 간다’를 시청한 대중들의 반응을 보는 재미로 산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로 “’오징어 게임보다 재미있다 낫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 ‘시즌2 안 된다 시즌5까지 가야한다’, ‘프레임안에 있는 배우들 연기 구멍 없었다’, ‘김성령과 배해선 둘의 싸움이 기대된다’” 등을 꼽았다. 더불어 그는 “트위터 보는 게 요즘 낙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호평에 행복해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인터뷰①] 김성령, 정치인으로 살아보니…"너무 좋아" ('청와대로 간다')

    [인터뷰①] 김성령, 정치인으로 살아보니…"너무 좋아" ('청와대로 간다')

    배우 김성령이 작품을 통해 정치인의 삶을 체험했다. 김성령이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 연출 윤성호, 극본 김홍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청’은 갑작스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려 동분서주하는 1주일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청와대로 간다’는 김성령의 주연 복귀작이다. 그는 올림픽 세 번 연속 진출의 여성 메달리스트에서 얼떨결에 문화체육부 장관의 자리에 오른 이정은 역을 맡았다. 김성령은 정치인으로 살아본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양쪽의 경호원, 보좌관, 대변인이 있어 좋더라”며 “정치가 이런건가 조금 느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역할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대사’를 꼽았다. 김성령은 “말이 어려워서 대사가 너무 안 붙었다”며 “어려운 대사에 발음도 어려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사가 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55세' 김성령 "♥남편과 같이 안 살아, 몸무게 3kg 확 늘었다" ('옥문아들')

    [종합] '55세' 김성령 "♥남편과 같이 안 살아, 몸무게 3kg 확 늘었다" ('옥문아들')

    배우 김성령이 진통제를 먹고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성령, 이학주가 출연했다.올해 55세인 김성연은 동안 관리 비결에 대해 “요즘 좀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다운되고 있고, 몸무게도 갑자기 확 늘었다. 3kg 정도 쪘는데 올라간 상태에서 오래 유지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성령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나는 좋다. 그런데 배우들은 의상 협찬을 받아야 하는데 샘플 의상에 몸이 맞아야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다”며 “샘플 의상이 55 사이즈다. 내가 66이면 입을 수 있는 범위의 옷이 줄어든다”고 55사이즈를 유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과정을 공개했다. 세리 미용실 출신이라는 김성령은 “리포터 같은 걸 하고 싶었다. 방송 쪽 일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네가 무슨 리포터니. 미스코리아다’ 하면서 손잡고 세리 미용실을 데려갔다. 그 자리에서 파란색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당시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고 눈물을 흘리지 않아 담당 PD에게 혼나기도 했다고. 김성령은 “마스카라 번지고 울면서 인터뷰하는 게 하이라이트라더라. 그게 다음 날 뉴스 기사에 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는 울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날 의자에서 넘어져서 옆구리를 다쳤다. 출혈이 있었고, 대회 당일 허리도 안 펴지는상황이라 진통제와 약을 많이 먹었다. 정신이 몽롱했고, 진이 될 것 같다고 것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김성령은 “갑자기 스태프들이

  • 김성령 "남편과 떨어져 살아…연애할 때 주로 부산 내려가" ('옥문아들')

    김성령 "남편과 떨어져 살아…연애할 때 주로 부산 내려가" ('옥문아들')

    배우 김성령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돌아봤다.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여성들의 워너비’ 김성령과 ‘마이네임’, ‘부부의 세계’의 ‘대세 악역’ 배우 이학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김성령은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장거리 부부 생활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3년간 부산에서 결혼생활 하다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며 남편과 떨어져 서울에서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와 부산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지인이었던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됐다“며 ”연애 당시 주로 내가 부산에 내려가서 만났다“고 설명했다.이에 멤버들이 결혼관에 대해 묻자 이학주는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딱히 언제라고 정해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짧은 머리에 키가 작고 오종종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밝혀 송은이를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하지만 연예인 중 이상형을 골라 달라고 하자 단번에 ”박보영 씨“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김성령은 여자친구가 생긴 아들에게 푸대접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들과 서핑을 한 뒤 배고파서 저녁을 먹자고 했더니 여자친구를 만나러 빨리 가야 하는데 길이 막혀서 안 된다더라“며 ”사정사정한 끝에 겨우 길에서 파는 찐빵을 먹으며 올라왔다“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성령 "잘생긴 사람 안좋아하는데, 강동원 좋아"('옥문아')

    김성령 "잘생긴 사람 안좋아하는데, 강동원 좋아"('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김성령이 후배 배우 이학주와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김성령이 강동원을 향해 남편을 뛰어넘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성령은 작품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아들 어벤져스' 현빈, 이준기, 이민호, 서강준과의 인연이 언급되자 "이민호와 함께한 '상속자들'의 '탄이 엄마'로 가장 많이 언급됐었다"며 "해외에서도 알아보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령은 실제 아들이었으면 누가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 "아들보다는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이어 김성령은 강동원을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는데 "강동원이 갖고 있는 느낌이 좋더라"라며 "잘생긴 사람을 안 좋아하는데, 잘생긴 사람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성령은 "강동원이 주연인 작품은 출연료 없이도 가능하다"고 열렬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부부의 세계' 최강 빌런 박인규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학주는 대선배 김희애에게 특급 칭찬받은 사연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희애 선배님께서 인터뷰에서 제 공격적인 연기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대사로만 연기하는 신이 있었는데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더라",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에 들어갔고 애드리브로 김희애 선배님 멱살을 잡았다"고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를 전해 멤

  • 김성령, 동안 몸매 관리법 이거였네…55세 나이 안 믿겨 ('평생동안')

    김성령, 동안 몸매 관리법 이거였네…55세 나이 안 믿겨 ('평생동안')

    SBS FiL 예능 '평생동안'에서 세월 역주행의 아이콘 배우 김성령(55)이 신나게 할 수 있는 동안 몸매 관리법으로 댄스를 추천한다.평소 서핑, 등산, 테니스, 다이빙, 요가, 필라테스 등 수 많은 운동을 섭렵해온 김성령은 “그 동안 많은 운동을 해왔지만 가장 몸매에 효과가 좋은 건 댄스”라고 전한다. 김성령은 지금까지 태민의 ‘MOVE’부터 선미 ‘가시나’, 서현 ‘Don’t Say No’까지 다양한 곡들을 배우며 틈틈이 댄스 실력을 쌓아왔다고. 연습 당시 찍은 영상이 공개되자 장영란을 비롯한 MC들은 김성령의 유연한 몸놀림에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한동안 댄스 수업을 하지 못했다는 김성령은 설레는 마음도 잠시, 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 배웠던 선미의 ‘가시나’로 몸풀기에 들어간 김성령은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랜만에 댄스스쿨을 찾은 김성령은 필 충만한 몸짓을 선보이고, 입가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과연 김성령이 어떤 가수의 곡을 마스터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김성령 못지않은 자기 관리 끝판 왕 박효주의 동안 비법도 공개된다. 한의원을 찾은 박효주는 “건강을 위해 체질 분석이 중요하다”며 “팔 체질을 좋아한다. 나한테 맞는 음식이 뭔지 알게 된다”고 전한다. 박효주는 혈관 검사 결과 혈관 나이 20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생선이나 해산물,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이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에 박효주는 서울에서 유일한 돼지고기 오마카세 가게를 찾는다. 요리를 먹기 전 마스크를 벗은 박효주는 메이크업 수정에 나선다. 평소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 [TEN 리뷰] 장영란, 44살 모델 데뷔…"무늬만 연예인이었는데" ('평생동안')

    [TEN 리뷰] 장영란, 44살 모델 데뷔…"무늬만 연예인이었는데" ('평생동안')

    장영란이 표지모델 촬영에 나서며 많은 주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평생동안'에서는 장영란의 생애 첫 커버모델 도전기가 그려진 가운데 커버 촬영 디데이가 밝았다. 장영란을 촬영장으로 향했다. 그는 촬영 때문에 아이들의 첫 스케이트 수업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표지모델의 꿈을 이뤄 설레는 모습도 엿보였다.  촬영장으로 이동 중 남편 한창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한창에게 “화보촬영 하러 가고있다. 표지모델. 작품 만들고 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창은 “최고의 스타, 여자들의 워너비. 섹시하게, 멋있게 찍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장영란은 화보 촬영을 위해 그간 필라테스 등의 피나는 노력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장영란은 더욱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남편의 반응에 대해 "너무 무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바람 피지 마'라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배우 김성령은 장영란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김성령이 장영란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내밀자 장영란은 “언니 너무 감동 진짜 왜그래 언니”라며 올컥했다. 김성령이 직접 만든 전복 내장밥을 맛본 장영란은 “예술이다”라며 감탄했다. “힘들지 않냐”는 김성령의 물음에 장영란은 "내가 하고 싶었던 걸 하니까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더 하고 싶은데 끝내셔서 슬플 정도로 에너지가 넘친다. 처음으로 꿈을 이룬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김성령은 “4-50대 주부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요

  • 이경은 "카리스마 배우 김성령? 사실 신생아" ('비스')

    이경은 "카리스마 배우 김성령? 사실 신생아" ('비스')

    '비디오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이 배우 김성령을 폭로한다.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로 꾸며지는 가운데,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해 센스 만점 입담과 각 분야별 성공좌로서의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메이크업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하며, 국내 탑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날 방송에는 그녀를 축하하기 위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바로 '비디오스타' 첫 출연인 이경은을 위해 배우 김성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낸 것. 예상하지 못한 응원 메시지 등장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MC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경은은 "카리스마 배우로 알려진 김성령은 사실 신생아다"라고 폭탄 발언을 시작했고, 해외 클럽에서 쫓겨났던 에피소드까지 풀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이경은은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패리스 힐튼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초특급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은 내한만 하면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찾는다고. 이경은은 그 이유와 함께 패리스 힐튼의 비밀스러운 최애템까지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한편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단 5분 만에 5년을 어려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광상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의 메이크업 시연 모델은 3일 밤을 새워 칙칙한 피부 톤을 가진 한 방송 스태프. 순식간에 동안으로 바꿔주는 이경은의 메이크업에 MC 박나래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광상 메이크업

  • 장영란, "말은 예민한 동물"…한 마디에 강제 묵언수헹 ('평생동안')

    장영란, "말은 예민한 동물"…한 마디에 강제 묵언수헹 ('평생동안')

    장영란이 승마 첫 도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 9회에서는 ‘령라니 자매’ 김성령과 장영란이 승마 체험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평생동안’ 공식 운동 메이트답게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했던 김성령과 장영란은 승마 체험장으로 향했다. 승마는 코어운동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승마 체험에 앞서 이론 교육을 받았다. 2013년 드라마 '야왕'에서 전 승마 국가대표 역을 맡았던 김성령은 승마 경력 11년답게 능수능란하게 훈련에 임했다. 평소 하이톤의 목소리와 오디오가 비지 않는 스타일의 장영란은 "말은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큰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강사의 말에 강제 묵언수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체험에 나선 김성령과 장영란은 말에게 먹이를 주고 솔질을 하며 교감에 나섰다. 굴레 씌우기까지 성공한 두 사람은 안전 장비 착용 후 평보 및 속보 익히기를 시작했다. 여유 넘치는 모습의 김성령과는 달리 장영란은 끌려가는 듯한 자세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겁이 많기로 소문난 장영란은 최대한 낮은 음을 내며 말과 소통을 이어나갔고 차츰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야외로 나선 두 사람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승마를 즐겼다. 승마 첫 도전을 멋지게 성공해낸 장영란은 "내가 말띠인데 말을 타니까 정서적으로 교감도 되고 좋은 것 같다"며 "(김)성령 언니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해서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 장영란, 김성령에 복잡한 심경 토로…"아이들에게 미안해" ('평생동안')

    장영란, 김성령에 복잡한 심경 토로…"아이들에게 미안해" ('평생동안')

    오늘(5일) 밤 방송되는 SBS FiL '평생동안'에서는 김성령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광고 촬영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장영란은 김성령에게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다. 김성령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있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방송 경력 20년 만에 주인공 자리는 처음”이라며 “과분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줘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 고민”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연기 경력 33년의 베테랑 김성령은 “지금처럼 열심히, 더 다양한 거 해라. 자신의 가능성을 미리 한정 짓지 말고 즐겨라”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 순간 감사해하면 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란은 자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 김성령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MC들 역시 폭풍 공감으로 장영란을 격려했다. 서로를 이해하며 한층 가까워진 김성령과 장영란은 리얼 승마 체험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지난 방송에서 체험한 실내 스카이다이빙에 이어 또 한번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55세' 김성령, 이영애도 착용하는 G사  540만원 명품백 자랑 [TEN★]

    '55세' 김성령, 이영애도 착용하는 G사 540만원 명품백 자랑 [TEN★]

    배우 김성령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방을 메고 외출에 나선 김성령의 모습이 담겼다. 김성령은 블랙 룩에 흰색 샌들, 브라운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특히 김성령이 멘 가방은 540만원 대의 G사 신상 명품백으로, 배우 이영애도 착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성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는 12부작 국내 최초 정치 시트콤이다. 김성령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여권의 콜을 받아 문체부 장관으로 임명된 주인공 이정은을 연기한다. 100% 사전 제작되어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단독] '독전' 이주영, FA시장 나왔다…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단독] '독전' 이주영, FA시장 나왔다…와이원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배우 이주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인 것.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주영은 지난 6월 말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계약 종료 후 개별 활동에 나서기로 했고, 소속사 측은 배우의 의사를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하지만 아직 촬영 스케줄이 남아있기 때문에 매니지먼트 업무는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앞서 이주영은 2019년 2월 와이원엔테터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로부터 2년 여의 세월이 흘러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맞게 됐다.한편 이주영은 2015년 단편 영화 '몸 값'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땐뽀걸즈' 등과 영화 '독전', '미쓰백',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조제', '아무도 없는 곳' 등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영화 '액션히어로', '보이스(가제)'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