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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K팝 그룹 데뷔곡 MV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YG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K팝 그룹 데뷔곡 MV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23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0시 공개된 지 약 18일 만.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기준 가장 빠른 속도다.이러한 성과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259만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고, 가파른 상승 추이로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더니 주간 차트 고지까지 점령했던 바다.유튜브가 세계 음악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플랫폼인 점을 떠올리면 베이비몬스터의 영향력이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데뷔 전부터 입증한 막강한 음악적 역량과 이를 통해 형성된 탄탄한 팬층이 제대로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뮤직비디오뿐 아닌 'BATTER UP' 퍼포먼스 콘텐츠들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댄스 퍼포먼스는 유튜브에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 현재 2000만뷰를 넘어섰고, 음악 방송에 버금가는 완성도로 호평 받고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 또한 1600만뷰를 돌파했다.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의 인기도 예사롭지 않다. 베이비몬스터는 발매 6일 만에 월별 리스너 100만 명을 모았고, 'BATTER UP'은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데뷔 10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역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이다.그 외 각종 지표서도 인기 청신호를 켰다. 'BATTER UP'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 라이즈 승한, 사생활 유출→미성년자 시절 흡연…"그룹 탈퇴까지" SM의 고민[TEN이슈]

    라이즈 승한, 사생활 유출→미성년자 시절 흡연…"그룹 탈퇴까지" SM의 고민[TEN이슈]

    라이즈 승한의 계속되는 구설로 인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라이즈 일부 팬덤은 승한의 '그룹 탈퇴' 시위를 예고했다. 시위 트럭에는 '계속되는 사생활 논란 민폐 그만 끼치고 자진 탈퇴', '입덕은 커녕 탈덕공신 1등' 등의 문구가 올라갈 예정이다. 해당 트럭 시위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승한은 여러 논란으로 그룹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한 누리꾼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본 길거리에서 흡연을 했다고 주장, 이와 관련한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그의 나이가 성인이 아니라는 점도 덧붙였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승한이 과거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 등과 함께한 영상도 유출됐다. 영상 속 승한은 "춤 못추고 노래 못하고 랩도 못하면서 '뮤뱅' MC하나 했다"라며 수빈을 비판했다. 더불어 수빈에게 "우리 00나 만나고"라고 말했다. 이에 수빈은 걸그룹 멤버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데뷔 직전 '사생활 유출' 문제도 있었다.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입 맞춘 사진이 올라왔다. 침대에 누워 다정한 자세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다. '삼진 아웃'은 단순 야구에서만 이뤄지는 룰이 아니다. 팬덤의 목소리와 더불어 업계에서는 승한의 그룹 탈퇴 가능성도 제기했다. 올해 내내 아티스트 관리 문제로 시달렸던 SM이다. 벌써 3차례 불거진 개인적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추측성 루머, 법적 대응"이라는 답변만 내놓을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국민 그룹' god, 전시·공연 결합한 '진화형 콘서트' 시대 열었다

    '국민 그룹' god, 전시·공연 결합한 '진화형 콘서트' 시대 열었다

    그룹 god(지오디) god's MASTERPIECE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od(지오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나는 알아’로 포문을 연 god(지오디)는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보통날‘, ‘거짓말’, ‘촛불하나‘, ’하늘색 풍선‘ 등 수많은 명곡들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호흡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완전체 무대 외에도 유닛 무대도 준비되며 팬들에게 '따로 또 같이'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데니안과 김태우는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선보였고 박준형은 ‘god 파티’로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윤계상과 손호영은 트롤리를 타고 ‘0%’을 가창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특히 god's MASTERPIECE 공연은 전시와 공연 형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구성, 차원이 다른 콘서트를 만들어냈다. god(지오디) 멤버들이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포토존부터 콘셉트에 맞춰 공연 전 배부된 브로슈어 등 공연 시작 전부터 풍성한 콘텐츠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큐레이터를 맡은 김태우의 진두지휘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각각 도슨트가 되어 각자의 개성에 맞게 무대를 설명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공연 마지막 엔딩 영상에서 공개한 god’s masterpiece is you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god(지오디)는 올해 추석 온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국민 그룹의 의미를 되새긴 ‘ㅇㅁㄷ 지오디’에 이어 god's MASTERPIECE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현재진행형 전설’의 역사를 계

  • 제로베이스원, 美 음악 전문 매체 집중 조명…"성장을 보여준 그룹"

    제로베이스원, 美 음악 전문 매체 집중 조명…"성장을 보여준 그룹"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지난 반년간 보여준 활동과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 그래미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간) ‘보이즈 플래닛에서의 선발부터 전 세계 무대까지, ZEROBASEONE의 한 해’라는 제목으로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과 진행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그래미닷컴은 ZEROBASEONE을 “지난 반년간 성층권을 뚫을 정도의 성장(stratospheric rise)을 보여준 그룹”이라며 “보이그룹 유망주에서 완전체 아이돌로 가장 빠르게 변화에 성공한 떠오르는 K-POP 스타”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들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에 대해서 “K-POP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데뷔 앨범으로, ZEROBASEONE을 ‘괴물 신인’으로 위상을 끌어올린 이정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래미닷컴은 ZEROBASEONE의 결성부터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과 함께 지난 6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매체는 ZEROBASEONE의 가장 흥미로웠던 순간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한 팀으로 결성된 순간, 첫 번째 미니 앨범 ‘YOUTH IN THE SHADE’와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의 발매, 데뷔와 동시에 각종 유명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무대에서 처음으로 제로즈를 만난 순간, 첫 팬콘서트로 고척돔을 가득 메운 순간 등을 지목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석매튜는 “우리는 하나가 됐다. 이 그룹의 멤버가 되었고, 나와 함께 하는 여덟 명의 놀라운 멤버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며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ZEROB

  • 서수진, 본격적인 '복귀 초읽기'…그룹 탈퇴 후 첫 퍼포먼스 영상 공개

    서수진, 본격적인 '복귀 초읽기'…그룹 탈퇴 후 첫 퍼포먼스 영상 공개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서수진은 25일 유튜브 채널 'SOOJIN'을 개설,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라는 제목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분59초 분량의 흑백 영상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서수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초반에는 댄서 2명과 호흡을 맞췄고, 영상 말미에는 독무가 이어지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서수진. 한편, 서수진은 최근 신생 기획사 BRD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달 말을 목표로 솔로 앨범을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서수진은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서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서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만,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K팝 그룹 아이브(IVE)가 월드 투어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향후 음악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원영은 "우리에게 콘서트는 꿈의 무대다. 데뷔 쇼케이스를 할 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데뷔 2년만에 우리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던 월드 투어를 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팬 콘서트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던 기억이 난다.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이유"라며 "1일차 공연 때의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2일차 공연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가을은 "기존의 무대도 색다르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로 공연을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을은 또 전날 진행된 월드투어 1일차 공연에서 "팬 송인 Shine With Me 무대 할 때 다이브(아이브 팬덤명)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무대 위에서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꼈고, 멤버들을 보는데 감정이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아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유진은 "월드 투어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글로벌 다이브들을 만났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의 곡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 [종합] '컴백' 원어스 "끝은 창대하리"…대기만성형 그룹의 이유있는 자신감

    [종합] '컴백' 원어스 "끝은 창대하리"…대기만성형 그룹의 이유있는 자신감

    그룹 원어스(ONEUS,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원어스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원어스의 미니 10집 'La Dolce Vita'는 전작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aila Conmigo'(바일라 꼰미고)를 포함해 'Intro : Beggin' you'(인트로 : 베깅 유), 'Simulation'(시뮬레이션), '미리보기 (Epilogue)', 'Baila Conmigo (Spanish ver.)'(바일라 꼰미고 (스패니시 버전)) 등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총 5곡이 수록됐다. 4개월이란 짧은 공백기 이후 돌아온 원어스. 먼저 "멤버들 뿐 아니라 회사 식구들까지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만든 앨범"이라며 "많은 분의 노력이 담긴 앨범인 만큼,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운을 띄웠다. 건희는 또 "공백기 동안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돌았다. 전 세계에 계신 팬분들이 우리를 얼마나 기다려주신지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으로 열심히 앨범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찰나의 순간도 '달콤한 인생'이라는 의미가 담긴 앨범이다. 이와 관련 시온은 "인어왕자를 콘셉트로 잡은 앨범이다. 딱 하루만 인간이 되어 다리가 생기는 스토리인데 그 순간 사랑하는 사람과 춤을 추겠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에 공개된 콘셉트 아트도 포인트다. 또 머리색도 저희가 인어에서 사람으로 변해갈 때의 과정을 표현했다. 인어일 때 머리는 파란색이고, 사람이 되어갈수록 바뀐다"라고 설명했다. 환웅은 "전

  • 조한 X 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오늘(9일) 싱글 '몇번이나' 전격 발매

    조한 X 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오늘(9일) 싱글 '몇번이나' 전격 발매

    가수 김조한과 뮤지의 프로젝트 그룹 ‘Slow Motion (슬로우 모션)’이 오늘(9일) 첫 번째 싱글 '몇번이나 (How Many Times)'로 정식 데뷔한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30일 김조한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Slow Motion’을 결성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지난 31일부터 ‘Slow Motion’의 첫 번째 싱글 '몇번이나 (How Many Times)'의 콘셉트 포토, 온라인 커버 등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low Motion’은 솔리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R&B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R&B 대디로 불리는 김조한과 UV의 멤버이자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뮤지가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Slow Motion’의 첫 번째 싱글 '몇번이나 (How Many Times)'는 오래전부터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김조한과 뮤지가 그들이 처음 영감받았던 Slow Jam 장르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90년대 팝 음악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이 장르를 로맨틱하면서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반복적인 가사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볼 기회를 선사하는 이번 싱글은 머리에 맴도는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으로 90년대 흑인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Slow Motion’의 싱글 '몇번이나 (How Many Times)'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YP 中 연습생 그룹 Project C, 정식 데뷔 전 중국 뮤직 웹드라마 주인공 출격

    JYP 中 연습생 그룹 Project C, 정식 데뷔 전 중국 뮤직 웹드라마 주인공 출격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연습생 그룹 Project C(프로젝트 C)가 정식 데뷔 전 현지 웹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맹활약을 펼치고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는 2021년 현지 연습생 그룹 Project C를 공개했다. 보이스토리(BOY STORY)를 이어 JYP 차이나가 새롭게 선보일 보이그룹으로 뤄옌(Luo Yan), 리씨제이(Li Xijie), 황문진(Huang Wenjin), 백원호(Bai Yuanhao), 량저씬(Liang Zexin)등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예능 프로그램,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얼굴을 비추며 팬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는 Project C 다섯 멤버의 첫 연기 도전이자 주연작인 중국 뮤직 웹드라마 '再一次闪耀'(짜이 이츠 샨야오, Between Two Worlds)가 베일을 벗었다. '평행 시공간'과 '보이그룹 육성' 두 배경을 기반으로 세 차례의 몰입형 음악 무대를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흥미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꿈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사랑으로 꿈을 찾아 나서는 다섯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해당 웹드라마는 중국 대형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MANGO TV에서 공개되며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편씩, 총 24부작으로 전개된다. 추후 해외 방영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지역에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Project C는 총 3곡의 모든 OST 가창에도 참여했다. DAY6(데이식스)의 'I Loved You'(아이 러브드 유), GOT7(갓세븐)의 'A'(에이)를 중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EDM 장르의 'My World'(마이 월드)도 주제곡으로 실려 연기, 가창, 곡 작업 등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펼친 이들의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 김조한X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결성…90년대 흑인 음악의 향기

    김조한X뮤지,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 결성…90년대 흑인 음악의 향기

    가수 김조한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Slow Motion (슬로우 모션)’을 결성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9일 ‘Slow Motion’의 공식 로고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데 이어 오늘 자정에는 ‘Slow Motion’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김조한과 뮤지의 팀 결성 소식과 함께 오는 9월 9일에 발매될 이들의 첫 번째 싱글 소식을 전했다. ‘Slow Motion’은 솔리드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R&B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R&B 대디로 불리는 김조한과 UV의 멤버이자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보여주는 뮤지가 만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줄 그룹으로, 오래전부터 음악적 교류를 하며 인연을 이어온 김조한과 뮤지가 과연 팀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브랜뉴뮤직 측은 “‘Slow Motion’은 Slow Jam, Hip Hop, R&B, New Jack Swing까지 90년대 흑인 음악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김조한, 뮤지의 새로운 그룹 ‘Slow Motion’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데뷔 동시 '밀리언셀러' 직행한 최초 그룹…K팝 시장 새 이정표 세웠다

    제로베이스원, 데뷔 동시 '밀리언셀러' 직행한 최초 그룹…K팝 시장 새 이정표 세웠다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K-POP 시장의 새 이정표를 세우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0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활동을 마무리했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 오리콘, 모델 프레스를 비롯 중국 시나닷컴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조명을 받은 ZEROBASEONE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려낸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데뷔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은 아홉 멤버의 찬란한 비주얼과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ZEROBASEONE은 이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진입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과 함께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2위로 첫 진입하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기세를 이어 ZEROBASEONE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이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8천 석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글로벌 메가 루키’다운 존재감을 떨쳤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만으로 ‘탈 신인급’ 기록을 써 내려가며 K-POP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은 ZEROBASEONE이 앞으로 쌓아나갈 기록들에도 기대가 집중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그룹 엔싸인(n 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4일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11월 11일부터 4회에 걸쳐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약 15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지난해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일본 아이돌 그룹 JO1(제이오원),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 등이 공연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엔싸인은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이는 정식 데뷔 전인 케이팝 아이돌 최초 행보로, 일본 내 엔싸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오는 8월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8월 데뷔에 이어 11월 일본 아레나 공연에 오르게 된 엔싸인이 앞으로 또 어떤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그룹 드림캐쳐 CIX 원어스(ONEUS), 美 정부 후원  K-POP DAY 페스티벌 참여

    그룹 드림캐쳐 CIX 원어스(ONEUS), 美 정부 후원 K-POP DAY 페스티벌 참여

    미국에서 K-팝의 매력을 발산하는 화려한 축제가 뉴저지주 저지시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JCPO)의 주최로 'K-POP' DAY' 페스티벌이 미국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K-POP in USA 2023, WE STAND'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K-POP 그룹 드림캐쳐, CIX(씨아이엑스) 그리고 원어스(ONEUS)가 2023년 8월 4일 텍사스 휴스턴과 8월 6일 뉴저지 릿지 필드파크 오버펙파크에서 화려한 무대와 함께 풍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저지 주의 핵심 도시인 저지시티는 'K-POP DAY'를 공식 지정한 미국 최초의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가 한미 동맹 70주년인 것을 기념하여 미국과 한국 사이의 우호 증진에 중점을 두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마이클 맥콜 위원장은 이 공연을 후원하기까지 하였다. 한국 음악 산업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할 이번 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뉴저지에서 열리는 8월 6일 무대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고자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2달 전에 파이팅 외쳤는데...어트랙트 돈문제일까 피프티피프티 템퍼링일까 [TEN스타필드]

    2달 전에 파이팅 외쳤는데...어트랙트 돈문제일까 피프티피프티 템퍼링일까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그룹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믿지 못하고, 소속사는 외부 세력 개입이라며 바깥으로 문제 원인을 돌렸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 드는 등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던 피프티피프티. 서로 간의 불신은 깊어지고 있다. "원래는 계약 종료였어요. 짐을 빼고 있었죠. 근데 얼마 전에 계약 연장을 하더라구요. 그 친구들이 잘되어 기분 좋네요" 지난 4월 기자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 도로변에 위치한 피프티피프티 연습실을 찾았다. 이들의 연습실은 도로변 건물 지하에 위치했다. 건물 관리원 A씨는 피프티피프티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단 기자의 말에 미소 지었다. 피프티피프티의 연습실을 찾았을 당시 소속사 어트랙트의 재정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어트랙트는 2021년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회사를 만든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가요계에서 잔뼈가 굵은 제작자다. 바비킴 음반 등을 제작하고 양수경·조관우·윤미래·심수봉 등과도 인연이 있는 인물. 전 대표의 이력과는 별개로 회사 자금 사정은 넉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대다수의 신생 회사는 외부에서 투자를 받지 않는 이상 자금 사정이 튼튼하지 않다. 규모가 어찌됐든 투자한 그룹이 성공하지 못하면, 회사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가 빌보드 차트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전까지 연습실 대여 비용도 내기 어려웠던 것 같다. "많은 활동을 하고 싶어요. 운 좋은 성공이 아니라는 것

  • 프로미스나인, 음악방송 1위…"더 발전할 수 있는 그룹될 것"

    프로미스나인, 음악방송 1위…"더 발전할 수 있는 그룹될 것"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정규 1집 'Unlock My World'의 타이틀곡 ‘#menow'로 1위를 차지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플로버(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플로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menow'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컴백 쇼케이스 때 ‘지금이 우리의 개화기’라고 말했었는데 이 트로피를 자양분 삼아 더 발전할 수 있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앙코르 무대에 올라 폴라로이드 사진기에 이날의 기쁨을 소중하게 기록했다. 객석에 앉아있는 플로버에게도 끊임없이 인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타이틀곡 ‘#menow'와 수록곡 ‘Attitude’ 두 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등장과 동시에 매혹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더쇼’를 환하게 밝혔다. ‘#menow’ 무대에서 이들은 섬세하게 쌓아올린 풍성한 하모니와 멤버 간 시너지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구성의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나를 잠금해제 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곡 메시지를 따라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었다. ’Attitude’ 무대에서는 시크한 아우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상반된 매력의 두 무대는 프로미스나인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케 하며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5일 발표한 정규 1집 'Unlock My World' 발매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약 11일간 강남구 역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