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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상 엔딩' 호불호 갈리지만…" 곽동연이 전한 '눈물의 여왕' 결말 만족도 [TEN인터뷰]

    "'호상 엔딩' 호불호 갈리지만…" 곽동연이 전한 '눈물의 여왕' 결말 만족도 [TEN인터뷰]

    만 27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곽동연은 단단한 면모를 자랑했다. 어느덧 데뷔 13년 차 배우가 된 곽동연. 이야기를 나눠본 곽동연은 철부지 같았던 재벌 3세 홍수철의 모습이 아닌,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내면을 자랑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tvN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 배우 곽동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8일 tvN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4.9%로 막을 내리며 종영했다. 이는 '사랑의 불시착'을 제치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에 대해 곽동연은 "이 정도로 시청률이 잘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제작발표회 때 최고 시청률 공약을 내세울 때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좋겠지만 힘들겠지' 생각했다. 시청률이 잘 나와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퀸즈그룹의 철부지 막내, 철없는 재벌 3세 홍수철로 분했다. 1997년생, 만 27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아들 건우에 애틋한 부성애를 느끼는 아빠 역할을 맡은 데에 부담은 없었을까. 곽동연은 "쉽지만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길러본 사람은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연기를 해도 가짜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내가 아이가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우리 부모님이 나를 대할 때 어땠는가'하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곽동연은 "주변에 젊은 부부가 된 지인들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다들 부모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더라"고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수철이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은 

  • 곽동연 "10년 전 '나혼산' 최연소 출연…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순간" [인터뷰 ③]

    곽동연 "10년 전 '나혼산' 최연소 출연…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순간" [인터뷰 ③]

    배우 곽동연이 10년 전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tvN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 배우 곽동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012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장군 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13년차 배우가 됐다.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과거에 출연한 프로그램 역시 재조명됐다. 앞서 곽동연은 201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최연소 무지개회원으로 출연해 홀로 상경한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지하에서 생활하면서 바퀴벌레를 잡기도 하고, 집 앞 창문에 남겨진 토사물을 치우며 궁시렁 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곽동연은 "디지털 장의사를 소환하고 싶다. 10년전 영상이 아직까지 떠돌아다니는게 참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운 순간들이다"이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예능 같은 게 그 나이여서 가능했던 것 같다. 자의식이 완전히 생성되기 전이어서 지금 같으면 못할 것 같다.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것도 있고 토해놓은 사람이 고맙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10년을 맞은 소감을 전하기도.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들을 해오며 열심히 해 왔어요. 그동안 꽤나 미래지향적으로만 살았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소실된 장기기억들이 많아요. 몇 년도에 뭐했지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많죠. 다른 것을 하며 사는 것도 좋지만 이 순간에 뭘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돼요" 곽동연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이 저를

  • 곽동연도 인정한 '눈물의 여왕' 호흡 "김수현은 각성제, 김지원은 안정제…나는 마취제" [인터뷰 ①]

    곽동연도 인정한 '눈물의 여왕' 호흡 "김수현은 각성제, 김지원은 안정제…나는 마취제" [인터뷰 ①]

    배우 곽동연이 '눈물의 여왕' 배우들 간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tvN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  배우 곽동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까지 박보검, 유승호, 여진구, 송중기 등 수 많은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바. 스스로도 "상대 남배우 복이 많다" 고 밝힐 정도로 그간 동갑 혹은 연상의 형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뽐내왔다. 이에 대해 곽동연은 "(김) 수현이 형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하면서 이미 넣어뒀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건 박성훈 배우도 있고 김도현 배우도 있다. 춘식이 역할을 했던 정표 형님까지 보석함에 쌓아뒀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눈물의 여왕' 촬영 현장에서 유독 분위기가 좋았다고 자부한 곽동연은 "(김)수현이 형은 각성제같은 역할이었다. 파이팅할 수 있게 뱃고동 같은 웃음소리로 신나게 해줬다. (김)지원 배우는 안정제처럼 차분하게 살펴주셨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본인은 마취제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곽동연은 "저는 마취제였다. 자극적인 웃음을 줘서 현장의 고됨을 잊게 만들면서 재밌게 하는 역할이었다. 이렇게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노력을 많이 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짧게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누나 김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곽동연은 "그 때도 사실 많이 두들겨 맞았다"며 "그때도 절 때리는 걸 곤란해 하셨다. 다치거나 아프진 않을까 하고. 이번에도 역시나 불편해했다. 캐릭터는 다르지만 그 분이 가진 인간적인 성정이나 그런 것이 그대로라는 게 그 분이 어떤

  • 배우들도 말 얹은 '호상 엔딩'…곽동연 "결말 호불호 갈리는 것 알아" [인터뷰 ①]

    배우들도 말 얹은 '호상 엔딩'…곽동연 "결말 호불호 갈리는 것 알아" [인터뷰 ①]

    배우 곽동연이 어린 나이에 부성애를 표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tvN '눈물의 여왕' 홍수철 역 배우 곽동연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8일 tvN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4.9%로 막을 내리며 종영했다. 이는 '사랑의 불시착'을 제치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에 대해 곽동연은 "이 정도로 시청률이 잘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제작발표회 때 최고 시청률 공약을 내세울 때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좋겠지만 힘들겠지' 생각했다. 시청률이 잘 나와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퀸즈그룹의 철부지 막내, 철없는 재벌 3세 홍수철로 분했다. 1997년생, 만 27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아들 건우에 애틋한 부성애를 느끼는 아빠 역할을 맡은 데에 부담은 없었을까. 곽동연은 "쉽지만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길러본 사람은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연기를 해도 가짜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내가 아이가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우리 부모님이 나를 대할 때 어땠는가'하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곽동연은 "주변에 젊은 부부가 된 지인들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다들 부모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더라"고 연기할 때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수철이를 연기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은 '꾀부리지 말자' 였어요. 중 후반부에 멜로 코드를 보여줘야 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부터는 꾀부리지 말고 적재적소에 최선

  • '눈물의 여왕' 종방연을 빛낸 조연들...여의도가 떠나간 함성[TEN포토+]

    '눈물의 여왕' 종방연을 빛낸 조연들...여의도가 떠나간 함성[TEN포토+]

    배우 곽동연, 이미숙, 윤보미, 나영희, 장윤주, 문태유, 박성훈, 김정난, 김도현, 김주령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눈물의 여왕’은 매주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첫 방송 이후 7주 연속으로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김수현과 김지원은 방영 이후 매주 출연자 종합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열띤 반응을 입증하고 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감사합니다'(눈물의 여왕 종방연)

    [TEN포토]곽동연 '감사합니다'(눈물의 여왕 종방연)

    배우 곽동연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귀여운 금쪽이'(눈물의 여왕 종방연)

    [TEN포토]곽동연 '귀여운 금쪽이'(눈물의 여왕 종방연)

    배우 곽동연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해인 남동생 하트'(눈물의 여왕 종방연)

    [TEN포토]곽동연 '해인 남동생 하트'(눈물의 여왕 종방연)

    배우 곽동연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홍수철 왔어요'(눈물의 여왕 종방연)

    [TEN포토]곽동연 '홍수철 왔어요'(눈물의 여왕 종방연)

    배우 곽동연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김지원, 확신의 센터상…김수현→박성훈 사이 독보적 미모 자랑('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이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들 사이 홍일점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0일 넷플릭스 코리아 SNS 계정에는 "퀸즈 백화점에 크게 걸어두면 매출 급상승할 것 같은 네 컷 사진. 최근에 눈물 나게 기뻤던 순간이 있었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눈물의 여왕' 팀의 네 컷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4/11 오후 6시까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의 모습이 화목하게 담겨 있다.특히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원의 네 컷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표시하는 모습부터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표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네 배우가 다 함께 찍은 사진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지한 포즈를 비롯해 선글라스 소품을 쓰고 깜찍함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품 외 모습도 귀엽고 화목하다"는 칭찬 댓글을 비롯해 활발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이야기했다.지난달 9일 첫 방송을 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과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10회는 전국 기준 19%, 수도권 기준은 평균 시청률 20.9%를 기록하며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눈물의 여왕' 김지원 "MBTI 달라졌다"…홍해인 영향일까 ('비밀 상담소')

    배우 김지원이 최근 바뀐 MBTI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3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이 공개하는 김지원의 TMI  | 비밀 상담소 | 눈물의 여왕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지원은 MBTI를 묻는 말에 "원래는 INFP가 나왔었는데 다시 해봤을 때는 INTP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대중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지원 배우 캐릭터 영향 많이 받았나 보다. 누가 봐도 인프피(INFP)인데", "MBTI 연기하다 보면 바뀌는 걸까"라며 추측했다.이어진 배우들의 TMI(사소한 정보)에 대한 질문에 상대역을 연기한 배우 김수현과 동생 역을 연기한 배우 곽동연은 입을 모아 "김지원 씨가 셀프 마사지 기구를 항상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기구의 모양을 손으로 묘사하기도. 김지원은 김수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모두 잘못됐다.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뿔이 여섯 개인 마사지기를 샀다"고 덧붙였다.악역을 맡은 배우 박성훈 역시 김지원에 대한 TMI를 공개했다. "김지원 씨는 간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초콜릿과 과자를 가져와 스태프들 다 나눠주고 배우를 살뜰하게 잘 챙긴다"며 칭찬했다.이들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눈물의 여왕' 김지원×곽동연, '놀토' 출격…"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 만나러 와"

    '눈물의 여왕' 김지원×곽동연, '놀토' 출격…"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 만나러 와"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김지원과 곽동연이 출격한다.23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김지원과 곽동연이 방문한다. 두 사람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다.먼저 곽동연은 김동현 옆자리를 자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놀토’ 첫 출연 때 김동현이 옆에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여기 처음 온 사람처럼 저와 의논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한 것. 이에 도레미들은 “김동현은 초심을 잃지 않는 남자”라고 놀렸고, 김동현 역시 “오늘도 곽동연에게 많이 물어보겠다”라며 미소 지어 웃음을 안긴다.김지원은 ‘놀토’에 “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가 있다”는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급기야 사인 요청까지 하며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최고의 스타로 지목 당한 도레미의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이 재미를 더한다. 이후 받아쓰기에서도 김지원은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받쓰 시작 전 손에 쥔 강냉이가 발각돼 현장을 뒤집어놓는가 하면, 무엇이든 반복해서 말하는 엉뚱한 리액션 요정의 면모도 자랑한다.지난 출연 때 받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던 곽동연은 이날도 실력 발휘에 나선다. 빼곡한 받쓰 판을 공개해 저력을 과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정답 근접자 원샷도 노린다. 김동현과 한바탕 원샷 소동을 벌인 데 이어, 찰떡같은 호흡으로 추리를 펼치기도 한다고. 또한 이날은 도레미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극적인 전개가 짜릿함을 선사한다.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도플갱어 퀴즈 – 배우 편’이 출제된다. 두 게스트

  • 곽동연, 미워할 수 없는 밉상 ('눈물의 여왕')

    곽동연, 미워할 수 없는 밉상 ('눈물의 여왕')

    배우 곽동연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철부지 동생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지난 16,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곽동연은 다소 철은 없지만, 심성만은 순박한 재벌 3세 수철로 완벽 변신,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허당미 가득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쿨하고 도도한 누나 해인(김지원 분)의 기의 눌려 자라온 수철은 겉은 두려울 것이 없는 재벌3세의 모습으로 중무장을 했지만 알고 보면 순진무구한 심정을 가진 인물. 수철이 가진 순수함은 믿고 보는 곽동연의 연기력과 만나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앞서 그는 김지원과 함께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는 ‘현실반영 200%’의 남매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발차기, 니킥 등 다양한 스킬로 동생을 혼쭐 내는 누나 해인의 공격과 누나가 선보이는 매운맛을 참지 못하고 소심하게 반항하다가, 이내 작은 움직임에 움찔거리는 수철의 쭈굴미는 ‘현실남매’ 그 자체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곽동연은 맛깔스러운 연기로 보는 재미를 높일 뿐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그는 누나에게 잡혀 사는 매형 현우(김수현 분)를 놀리다가도, 한편으로는 누나가 있는 방에 들어가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저 형도 안됐어”라며 진심으로 안쓰러워하는 장면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수철의 매력을 부각시켰다.여기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진 술의 행방에 의아해하면서도, “당신이 다 마시고 갔다”는 다혜(이주빈 분)

  • [TEN포토]곽동연 '깔끔한 미소'

    [TEN포토]곽동연 '깔끔한 미소'

    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곽동연 '부드러운 인사'

    [TEN포토]곽동연 '부드러운 인사'

    배우 곽동연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