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커넥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44397.1.png)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이 박준서(윤나무 분) 사망 진실에 한발 다가섰다.
이날 장재경은 정상의(박근록 분)의 말을 의심하며 "애들 알리바이 만드냐. 20년 전 채경태 사건 때도 너희 서로 알리바이 만들어주고 그랬잖냐"고 말했다.
준서 추락 후 맥박 짚고, 자리 피해야 한다고 했던 건 모두 박태진(권율 분)이라는 증언에 재경은 "세 명은 손 안 대고 사람 죽일 수 있는 사람, 행동하는 사람, 다 덮을 수 있는 사람이다. 넌 뭐야, 방관하는 사람?"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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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재경은 오치현(차엽 분)을 찾아가 준서 사망일에 대한 행적에 대해 묻고 "준서가 신발 신고 있었냐"고 질문했지만, 치현은 "모른다. 준서 추락에 정신없었다"고 말했다.
재경의 마약 중독 사실을 알고 있는 김창수(정재광 분)은 "윤사장(백지원 분)에게 별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거짓 보고하며 "대체 약 구해볼까요?"라며 협조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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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은 재경을 대신해 대체 약을 처방 받았다. 그리고 함께 찾아간 현우의 집에서 박복례 씨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됐다. 준서는 직접 해야 하는 약 배달을 딸이 아파 현우에게 부탁했고, 빗길에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며 약이 섞였고, 로레인 호텔로 갔어야 하는 약이 박복례 씨한테 갔다는 것.
한편, 방앗간 CCTV에 찍히지 않은 원종수(김경남 분), 태진, 치현의 행적을 추적하던 재경은 정윤호(이강욱 분)의 택시 번호를 잡아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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