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구라는 '삶의 즐거움이 줄어들었다고 느낀 적 있냐'는 질문에 "애(늦둥이)와 별개로 즐거움이 별로 없다. 옛날엔 돈을 벌면 신나고 그랬는데"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김구라는 2015년 채무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아내와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전 아내가 진 약 17억 원의 막대한 빚을 대신 갚아줬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늦둥이 딸을 얻었다.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구라는 "내 정년을 얼마로 보냐. 이 바닥에 오니까 60살 이상은 쉽지 않다. 6년만 최선을 다하고 은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