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클로젯’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클로젯’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클로젯’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8만5613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해 하루 관객 수가 10만 미만이 상황에서 흥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9만301명을 달성했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이날 하루 동안 3만5876명을 불러모으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4154명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9320명, 누적 관객 수는 442만589명이다.

‘히트맨’은 4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2만1591명을 동원했으며 이날까지 총 224만7957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손익분기점인 240만까지는 약 16만 명이 남았다.

이날 개봉한 ‘극장판 미니특공대: 공룡왕 디노’는 하루 동안 5275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74명이다.

이어 ‘작은 아씨들’ ‘조조 래빗’ ‘정직한 후보’ ‘인셉션’ ‘페인 앤 글로리’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7일 오전 8시 기준 ‘클로젯’이 29.7% 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18.8%), 3위는 ‘히트맨’(9.7%)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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