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정은채./ 사진제공=모노튜브
배우 정은채./ 사진제공=모노튜브
배우 정은채./ 사진제공=모노튜브

배우 정은채가 9일 공개되는 브이로그 시리즈 3편을 통해 런던 전시 릴레이 투어에 나선다.

정은채의 브이로그 시리즈물 ‘정은채의 런던 다이어리’ 3편이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공개된다.

지난 6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는 ‘정은채의 런던 다이어리’는 정은채와 동갑내기 절친 매니저 박진선이 4박 5일간 런던에 머무는 여행기를 담는다. 과거 런던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정은채가 직접 곳곳을 소개하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9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 정은채는 런던 도착 전부터 검색을 통해 자신과 친구를 위한 전시회 투어를 구상한다. 아침부터 길을 나선 두 사람은 서머셋 하우스의 ‘굿 그리프, 찰리 브라운’ 전시를 시작으로 ‘테이트 모던’ 미술관 나들이, 바비칸 예술 센터의 ‘모던 커플즈’ 사진전까지 관람을 마친다.

특히 정은채와 박진선은 서로 다른 취향을 존중하기 위해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전시를 관람한다.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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