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미니음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빌보드 200’에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11주째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음반’ 1위, ‘인디펜던트 음반’ 2위, ‘톱 음반 세일즈’ 10위, ‘빌보드 캐나디안 음반’ 61위 등을 차지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4위, ‘소셜 50’에서 133번째, 103주 연속 1위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음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08위로, 지난주보다 72계단 상승해 차트 역주행하는 저력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지난 5월까지 339만 930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기네스 한국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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