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마매뷰2’ 박나래 / 사진제공=JTBC4
‘마매뷰2’ 박나래 / 사진제공=JTBC4
‘마매뷰2’ 박나래 / 사진제공=JTBC4

개그우먼 박나래가 8주간 체험한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2’ (이하 ‘마매뷰2’)에서 박나래가 다이어트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순간으로 ‘부기’를 꼽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모델 이진이는 아침 반신욕, 뜨거운 물 샤워, 뜨거운 타올로 목 뒤 풀기 등 자신만의 ‘부기 빼기’ 꿀팁을 공개했다. 반면, 박나래는 “나는 그냥 부은 채로 살아”라고 고백했다. 이어 “부은 채로 사는 것이 꼭 나쁜 방법은 아니다. 남들보다 행복지수가 높다. 오히려 부기가 빠지면 우울하고 친구를 잃은듯한 기분이 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이어트’가 화두에 오르자, MC들은 각자의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8주간의 기적’이라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8주 동안 6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프로젝트 후 폭식으로 1주 만에 7kg을 찌우며 또 다른 기적을 경험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휴대폰 잠금 화면에는 살 빠지기 전 사진을, 배경화면에는 살이 빠진 사진을 넣어 매일 자극을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매뷰2’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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