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클리(Weeekly)가 공식 팬클럽 '데일리 1기' 모집을 예고했다.
IST엔테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채널 등지를 통해 "데일리(공식 팬덤명) 3주년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 1기를 모집할 예정"이라며, "상세 일정은 오는 9월 중 공지될 것"이라 밝혔다.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 안 쪽에서 '데일리'를 부르고 있는 듯한 알파벳은 문 너머로의 신비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예비 데일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위클리의 공식 팬덤명 '데일리(Daileee)'는 매일의 하루가 모여 매주를 완성, 즉 '위클리를 이루는데 데일리는 필수불가결하다'라는 뜻으로, 아티스트와 팬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애틋한 의미를 갖는다. 어느덧 데뷔 3년 차지만, 공식 팬클럽 모집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멤버십 1기로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또,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일리는 제 모든 질문에 해답이었고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는 존재",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의 매일도 함께해요"라며 3년 간 함께 해온 팬들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9월 팬송 발매를 예고한데 이어,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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