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순, 공식 활동 끝났는데 인기 무엇? ‘파이팅 해야지’로 음악방송 7관왕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롱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부석순은 ‘SECOND WIND’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1위 행진을 이어 가며 음악방송 7관왕을 차지했다.

‘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시간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생활 속에 느끼는 갈증과 같이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부석순은 ‘SECOND WIND’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발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1위 자리에 오른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인 ‘핫 100’(Hot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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