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프로듀싱곡 '친구' 스포티파이 1억 9000만..음원 플랫폼 꾸준한 인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친구'(Friends)가 식지 않는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가 지난 12월 27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샤잠(Shazam)에서는 12월 29일 30만 청취를 넘어섰다. 샤잠은 노래를 인식해 곡명과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으로 글로벌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체감케하고 있다.

또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 전체 스트리밍 1억 3240만, 전체 감상자 240만 이상으로 공식 유튜브 오디오 음원은 4443만 회를 기록하며 고른 반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수록곡이자 지민이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실력을 뽐낸 '친구'는 위트 있게 풀어낸 자전적 가사와 경쾌하면서도 가스펠적인 멜로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곡이다.

'친구'는 음원이 발매된 2020년 가온 뮤직어워드 '올해의 노래' 2월 후보곡으로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솔로곡 '필터'(Filter)와 함께 선정되어 뜨거운 음원 인기와 지민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일본에서는 방송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수차례 사용되는가 하면 일본 레코드 협회(RIAJ)에서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압도적 두각을 보였으며 특히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OST로 삽입되면서 글로벌 인기에도 더욱 불을 지핀 계기가 됐다.

'친구'는 지난해 한국어곡 최초 '이터널스' 정식 엔딩 크레딧에 올라 SNS상에서 이를 기념한 팬들의 릴레이 크레딧 인증이 줄을 이었으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터널스'와 마블 스튜디오까지 이에 동참해 세계적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지민은 프로듀싱 데뷔곡 '친구'로 대중적 인기와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며 성공적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발매될 솔로 앨범에서 다시 한번 프로듀싱곡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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