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크리스마스 기념 '깜짝' 산타로 변신..팬들 위한 선물까지



그룹 빅톤(VICTON)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해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초이스(Choice)’ 활동곡 ‘바이러스(Virus)’의 크리스마스 기념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빅톤은 제비뽑기를 통해 산타, 칠면조,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에어 슈트를 정하고 신곡 ‘바이러스’의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에어 슈트의 큰 부피에 뒤뚱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와중에도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눈사람으로 변신한 멤버 세준은 에어 슈트에 공기가 빠지자 “눈사람 녹았어”라며 연습실 바닥에 눕는 모습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완성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영상 공개 직후, 빅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리스(공식 팬덤명)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며 본 안무 연습 영상 기념 사진을 깜짝 공개해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했다.


빅톤은 지난달 미니 8집과 신곡 ‘바이러스’ 발표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10에 오르고 ‘자체 최고’ 초동 판매 성적을 경신하는 등 ‘커리어 하이’ 성적을 자랑했다. 또한 지난 10월 국내 팬 콘서트 및 일본 콘서트를 성료하며 글로벌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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